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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s talking


안녕하세요 독자분들! 핫핑크입니다.


새로운 제목 때문에 신알신 쪽지를 받고 조금은 놀라셨을거라 예상되는데, 일단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대와 이 봄을 그리다는 연재 중지됩니다.


제 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그 작품은 많은 기대를 걸고 정성을 기울여


쓴 글이 아닙니다. 본의 아니게 좋은 반응으로 제게 너무나 큰 행복을 가져다 준 작품이긴 하지만


어젯밤 조금 심란한 일이 하나 생겨 1화부터 하나하나 정독하는데 문체도 너무 정돈이 안 되어있고


혼란스러움을 유발하는 급전개 때문에 독자분들의 이해를 돕기 힘들 것 같아요.


원래부터 스토리 구성이 탄탄히 짜여있지 못했던 작품이라 더 일을 벌리면 완결까지 흐지부지


지저분하게 마무리 될 것 같아서 아예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자 어색한 로맨스를 내놓았습니다!




사실 필명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그동안 저와 함께해주셨던 그 독자분들께 말 한마디 없이 뒤돌아서는 게


너무 죄송스러워서요.. 그대와 이 봄을 그리다 많이 사랑해주신 만큼, 어색한 로맨스도 더 열심히 연재해


기대에 부흥시켜 드리고 실망감 안겨드리지 않도록 늘 노력하겠습니다! 





암호닉 목록은 매화 업데이트 되며, 조금 늦게 오시는 회원 분들은 제가 빼 먹을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암호닉 목록을 매화 업데이트 시켜 게시물에 올려드리는 이유는 어느분이 꾸준히 오시고, 안 오시는가를 확인시켜 드리고 싶어서예요.


작가인 제가 꾸준히 글을 올리는만큼 독자분들 또한 꾸준한 사랑 보내주시면 전 아낌없이 더 글을 쓰겠습니다.



앞으로는 조각이나 빙의글 같은 간단한 단편 글도 많이 써서 올릴 예정이고, 텍파나눔도 활발히 진행 될 예정입니다.


제 독자분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보다 더 드리고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실천으로 옮길테니 바뀐 시스템에 혼란스러우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어색한 로맨스는 반응연재입니다.

조회수 문제를 위해 회원전용으로 연재됩니다.










어색한 로맨스 













  피곤에 찌든 몸을 애써 질질 끌고 집 안으로 들어오자 매서운 표정의 엄마가 자신을 반기고 있었다. 이럴 줄 알았어. 경수가 기가 막힌다는 듯 미소를 흘리며 운동화를 벗어제끼자 엄마의 매서운 손이 경수의 머리를 가격했다. 아…, 쪽팔려. 열 여덟이나 먹어서 엄마한테 맞는 꼴이라니. 경수의 뽀얀 얼굴에 떡하니 자리한 핏자국이 또렷한 상처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건지, 엄마는 손에 들린 성적표로 경수를 베어버리기라도 할듯 달려들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찬열이인가 그 애 만나고 나서부터 네가 이렇게 삐딱하게 나가는 거 아냐 도경수! 이번에 전교 1등도 준면이한테 내줬다며? 너 정말 대학 안 갈거니? 미리 말해, 등록금 한 학기에 몇 천만원이나 하는 거 나도 이제 너같은 놈한테 투자할 맘 없다. 경수는 꾸겨신은 운동화를 벗어던지고 거실로 들어섰다. 대체 여기서 대학 얘기는 왜 나오는건데. 쏘아붙이듯 말하는 경수에게 기가 죽은 엄마가 한숨섞인 미소를 터트리며 돌아서 안방으로 향했다. 짜증나. 






 퀴퀴한 땀냄새가 가득 풍겨오는 방 안에 들어서 창문을 열어제끼고 탈취제를 이리저리 뿌리고 나니 기분이 한결 편안해졌다. 잘 도착했냐는 찬열의 장난섞인 문자에 괜히 가슴이 떨린다. 진짜 존나 웃겨 도경수. 스스로를 자책하며 침대에 벌러덩 드러눕자 털리듯이 맞던 방금 전까지의 상황도 모두 다 싹―, 깔끔히 정리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애당초 엄마에게 걱정을 바란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뒷통수를 때리는 건 좀 아니다. 나 이렇게 맞고 왔는데. 또 다시 그렁그렁 차오르려 드는 눈물을 애써 벅벅 닦아낸 경수가 이어폰을 귀에 꾸겨넣듯 꼽았다. 심란할 땐 노래가 최고지. 나른해진 기분과 동시에 온갖 의문들이 형형색색의 물음표들을 달고 날아와 경수에게 질문을 툭툭 던진다. 엿 같아. 경수는 아직도 따끔거리는 상처들을 이리저리 더듬거리다 관뒀다. 치료해봤자 뭐 해. 앞으로 맞을 일이 더 많이 남았는데. 당장이라도 찬열에게 달려가 모든 걸 털어놓고 싶었지만 그러기에 김종인은 너무나 막강한 존재였다. 옆에서 낄낄거리던 오세훈과 변백현까지…… 다 잊을 수 없을 거야, 평생. 웅웅거리며 수신되고 있는 찬열의 문자를 확인도 하지 못한 채 경수는 쓰러지듯 꿈나라로 향했다. 


















“도경수 장애인아. 내가 어제 너한테 카톡 존나 보냈거든? 썅, 너 때문에 데이터 다 썼어.” 

“쏘리. 어제 너무 맞아서 정신이 없더라. 그냥 눕자마자 뻑 갔다.” 

“누구한테 맞았어?” 






 아, 말실수 해 버렸다. 응? 재차 묻는 찬열에게 대답을 피하고 짧게 다듬은 머리를 확인하듯 거울을 들여다보자 그런 행동이 심히 의심스러웠는지 찬열이 으르렁대듯 이를 갈며 경수에게 얼굴을 들이밀자 당황한 경수는 그런 찬열의 얼굴을 밀쳐냈다. 뭐야, 부담스럽게. 빨개진 얼굴을 한숨쉬며 두 손으로 탁탁 내려치자 찬열이 어머, 우리 경수 얼굴 빨개졌네? 하고 놀리기 시작했다. 아 좀! 신경질적인 경수의 목소리에 그제서야 찬열이 알았어 알았어 하며 가방을 들쳐멨다. 학교로 향하는 길 내내 눈부신 햇살이 쏟아졌다. 









“……너, 스톱.” 






 나른하지만 분명한 목소리에 경수가 멈춰섰다. 아― 씨발. 명찰 걸렸다. 경수가 짜증이 한껏 묻어난 얼굴을 들어올리자 얄밉게 샐쭉거리고 있는 사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김종인, 반듯한 오랜지색의 명찰이 찰랑거리며 뽐내듯 경수의 눈앞을 배회했다. 고개를 수그리고 명단을 들고 쪼르르 달려오는 1학년 후배에게 ‘도경수’ 하고 대답한 뒤 킥킥거리며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찬열에게 후다닥 달려갔다. 






“어떻게 걸려도 김종인한테 걸리냐. 쟤 성격 더럽기로 완전 소문났잖아.” 

“아……, 쟤 우리반이던데. 근데 학교 안 나와서 한번도 못 봤어. 선도부원이 저렇게 학교 빠져도 괜찮아?” 

“당연히 안되지. 근데 쟤는 되. 쟨 모델이거든.” 






 모―델? 기가 막혔다. 그럼 공인이면서 뒷처리는 어찌 감당하려고 날 밟은거야……. 경수는 기가 차다는 듯 교실 문을 드르륵 열어제꼈다. 왠지 모를 불안감이 덮쳤다. 설마 비어있는 내 옆자리가 김종인 자리겠어. 그럴 리가 없지. 애써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고 머리를 톡톡 두드린 경수는 간다! 하는 우렁찬 찬열의 목소리에 엉거주춤 대답한 뒤 자리에 앉았다. 뱅글거리는 안경을 치켜세우며 공부하기에 여념이 없는 앞자리 반장을 툭툭 건들자 왜? 하며 뒤돌아 경수를 바라본다. 






“여기…빈자리, 누구 자리인지 알아?” 

“아……. 거기? 나도 모르지. 근데 우리 반에 김종인이라고 있잖아, 너도 알지? 모델하는 선도부 애.” 

“응. 알아.” 

“걔 자리일수도.” 






 어깨를 으쓱하며 다시 제자리로 가 중얼중얼 단어를 외우는 반장을 보며 한 대 치고싶다는 생각에 잠겼다. 말투 좀 봐, 개 띠껍다 진짜. 경수는 헛웃음을 흘리며 철푸덕 엎드렸다. 그럴 순 없어……, 김종인이랑 짝꿍이라니. 교문 앞에서 걸릴 땐 벌점을 어떻게 없앨까에만 집중했는데 오늘따라 가치관이 바뀐 사람 처럼 멍하니 앉아 절규하고 있었다. 경수는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복숭아 셰이크보다 김종인이 더 싫다는 결론을 내린 뒤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사람마냥 미친듯이 웃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아하하하하……, 씨발. 






“자, 얘들아. 새학기가 시작된지는 쫌 됐지만 우리반에 종인이가 드디어 호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어.” 

“……” 

“짜식들, 공부하느라 바쁘네. 분위기 흐트리지 말고 지금처럼만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 잘 내도록 하자. 종인이는……” 






 꼴깍. 선생님, 예쁜 우리 담임 선생님, 제발 제 옆자리만 피해주세요. 체념 반 떨림 반으로 경수가 흔들리는 눈동자로 선생님과 종인을 번갈아 보고 있을 찰나, 담임 선생님은 경수 옆에 앉도록 하자 하는 냉정한 말과 함께 조례 끝! 열심히 공부하도록. 이라며 나가버렸다. 짜증이 났다. 어젯밤에 뒷골목으로 끌고 가 먼지가 날릴만큼 신명나게 맞았는데, 자신을 때린 그 장본인과 짝꿍이 되어있다니. 거기다 아침엔 구질구질하게 걸려서 이름까지 적히고. 






“안녕 도경수.” 






 결코 듣고싶지 않은 목소리가 귓 속 깊숙히 침투한다. 아……. 소름이 확 끼치는 느낌에 두 팔을 사정없이 비비며 경수가 고개를 돌리자 짙은 속눈썹과 오똑한 코, 두툼한 입술과 유독 까만 피부의 그가 싱긋 미소짓는다. 호주에 걍 처박혀있지 왜 나왔냐. 입 밖으로 튀어나오기 직전이던 그 한마디를 애써 쑤셔넣은 경수가 으응…. 하고 떫은 표정으로 대답하자 종인은 그런 경수에게 미소지으며 뒷 말을 이었다. 






“나 알지?” 






 알다마다. 경수가 여전히 뚱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자 종인 또한 눈이 휘어지게 웃으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교과서와 필통을 꺼냈다. 안 그렇게 보이는데 꽤 반듯한 필기도구에 의외네? 하는 표정의 경수를 뚫어져라 응시하던 종인이 말을 이었다. 나도 너 아는데. 어젯밤에 내가 너……. 왜 말을 잇지 않는 걸까. 그 폭력이 잘못되었음을 자신도 인지해서? 경수가 짜증이 난다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자 종인이 차가운 손으로 경수의 볼을 잡아 자신 쪽으로 돌린 채 말했다. 






“어젯밤에 너랑 나랑 친구 먹었잖아. 그렇지?” 

“무슨 개소리야. 어젯밤엔 너한테 신명나게 털리고 집에 와서 엄마랑 싸운 기억밖에 없거든.” 

“에―이. 사내자식들이 다 그러면서 친구 하는거지 뭐! 이따 점심시간에 나와, 내 친구 소개시켜줄게.” 

“오, 너 친구도 있어?” 

“응. 세훈이랑 백현이.” 






 미친. 어젯밤 같이 있었던 애들이잖아. 경수가 낮게 욕을 중얼거리자 종인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바보마냥 실실 웃으며 교과서를 이리저리 펼쳐보았다. 그래, 넌 열 여덟 에 안 된 주제에 모델이라 호주까지 가서 촬영까지 하시고, 교장까지 너한테 빌빌대니까 학교 오는게 즐거움이겠지. 경수는 서둘러 자습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이 되어 찬열의 반으로 튀어나가고 싶다는 간절한 욕망에 휩싸여 책상에 엎드렸다. 내 행복한 고2 생활의 끝을 김종인과 구질구질하게 마무리 할 생각은 없었는데. 당장이라도 눈물이 흘러나올 것만 같다. 









 암호닉 목록은 2편부터 작성될 예정입니다.
신알신 암호닉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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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핫핑크
슨녀리님 감사합니다! 브금은 신나게 우려먹기 중이예요 ㅎㅎ 감사합니다 슨녀리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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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핫핑크
이게 다 제가 못난 탓이죠.. 우연히 ㅇㅇ2에서 그냥 별로라는 글 보고.. 제 글솜씨가 부족한건 당연한건데 그냥 상처받아 버려서
이 작품도 그리 잘나진 못하겠지만 여튼 너무 죄송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뀨뀨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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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뀨뀨님, 에너지 얻고 가요 으쌰!
12년 전
독자3
갤탭이에요~~으헝ㅠㅠㅠㅠㅠㅠ연중이라니ㅠㅠㅠ 아쉽네요ㅠㅠㅠㅠ그래도 어색한로맨스 기대되네요ㅎㅎㅎ벌써부터 예감이좋은 ㅎㅎㅎㅎㅎㅎ으아 이번엔 어떤 내용일지ㅎㅎㅎㅎ담편 기다릴께요ㅎㅎ그럼 오늘도 작가님 하트S2ㅋㅋㅋ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갤탭님! 아쉬운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어색한 로맨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ㅎㅎ
12년 전
독자4
BbE입니다!신작알림이왔는데 오늘을 그함봄이아니라서 놀랐어요... 작가님이 힘들어하시니까 어쩔수 없죠뭐.. 그래도 오늘 읽은 신작도 금손이라서 행복합니다!! 더 좋을 결말을 쓰기위한 핫핑크님의 열정에 응원합니다!!수고하세요!!하트S2
12년 전
핫핑크
안녕하세요 BbE님! 늘 저 칭찬해주시고 다독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욕심만 채우려고 독자분들께 괜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 같아 그저 죄송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S2

12년 전
독자12
저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힘내세요!!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예쁜 간호사예요.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으로 오셔서 그런가 뭔가 좀 어색하지만 그래도 작가님 작품은 읽을때마다 항상 좋아요. 브금하고도 잘 어울리고 좋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뵈요ㅎㅎ
12년 전
핫핑크
제목처럼 조금 어색하죠..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나중에 그함봄이 다시 돌아올 수도 있으니까.. 너무 머릿속에서 지우지는 말아주세요!
그게 게시물을 지우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구요.
브금과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예요. 감사합니다 예쁜 간호사님 ㅎㅎ

12년 전
독자7
엨솜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금손이시네요아진짜좋다;;;;아현기증;;;;;;;;;;;;;;;;담편도기대할께요!!!!S2
12년 전
핫핑크
안녕하세요 엨솜님 ㅎㅎ 금손 아니예요ㅠㅠ 처음보는 독자분 같은데 여튼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S2
12년 전
독자8
준멘이에요!!ㅠㅠ연중이라니..아쉽지만ㅠㅠ이번 작품도 재밋을것같네요ㅎㅎ담편기다리겟슴다 작가님 화이팅!!
12년 전
핫핑크
준멘님 아쉬운 소식 전해드리게 되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 작품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화이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9
요정이에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김종인무ㅜ야너뭐냐거!!!!!도걍수를때리다니!!!!!!!!!!!!!!찬욜ㄹ이귀욥네요
12년 전
핫핑크
요정님 안녕하세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0
됴르르에요ㅠㅠㅠ연중이라니 아쉽지만. 새로운 작품 보면서 기다릴게요..ㅎㅎ..♡♥새작품도 재밌어요ㅠㅠㅠㅠ모델 종인이가 왜경수를..ㅇ0ㅇ..괴롭힌건지...ㅎㅎㅎㅎ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작가님 화이팅..힘내세요..♥
12년 전
핫핑크
됴르르님 안녕하세요 ㅎㅎ 애정어린 댓글과 관심 감사드려요♡
제 욕심만 채우려는 못난 선택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제 곁에 남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두배 세배로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3
헉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와 이봄을 그리다를 오늘 알아서 봤는데 흑흑흑흑흐긓ㄱ 연중ㅇ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대 이것도 재밌네요 작ㄱ가님!!!!!!!!!!!!!!!!!!!!!!!!!!!!! 아 다음편 기대할게요 유유유유 암호닉 신청해두 되나요? 딸기스무디로요!!!!!!!!!!!!!!! ㅠㅠㅠㅠㅠ작가님 화이팅!!!!!!!!!!!!!!!!!!

12년 전
핫핑크
딸기스무디님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14
신알신 해놔서 한걸음에 왔어요 ㅎㅎㅎ 완전 재밌어요..♥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ㅠ새작품 떳길래오 연재 또 하시나보다~ 했는데 연중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요ㅠㅠㅠㅠㅠㅠ라고 하고싶지만......어쩌겠어요 작가님이 쓰시는거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것도 응원할게요ㅠㅠㅠㅠㅠ힘내세요 작가님ㅠㅠ혹시 연중하시는 이유가 어제 그것때문인가요?ㅠㅠ저도 그 글 봤는데ㅠㅠㅠㅠㅠㅠ만약 그거때문이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경쓰지마세요작가님ㅠㅠ괜찮아요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ㅜㅜ흡흡 아맞다 저 부로밍이에요 부로밍!ㅎㅎ 어휴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이것도 ㄷ좋네요 이렇게 작가님은 금손 인증하시는건가여?ㅇ<-< 연중된거 너무너무 아쉽지만 이것도 열심히 볼게요 작가님 힘내시고!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핫핑크
안녕하세요 부로밍님 ㅎㅎ 그러게요, 이렇게 저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바보같이..
뭐 그 글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지만 말씀드렸다시피 구성 자체가 탄탄하지 못했던 작품이니까요, 더 끌고 가 봤자
안좋은 결과만 초래했을 것 같아요! 금손인증.. ㅎㅎ 금손이라고 해주실때마다 너무 쑥스럽고 그래요..
부로밍님 긴 댓글 너무나 감사드리고 저도 사랑합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17
흑흑 너무 아꼈던 작품이고 제가 보는 몇안되는 작품 중 하나엿는데ㅠㅠ아쉬울 따름이에요ㅠㅠㅠ나중에 힘내셔서 그작품도 다시 또 쓰셧으면 좋겟네요 응원할게요 항상~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부로밍님ㅎㅎ!
12년 전
독자16
각시탈이에요!연중ㅠㅠㅠㅠㅠ어색한 로맨스도 그대와이봄을그리다 못지않게 재밌서여ㅎㅎ담편기대할게요!!
12년 전
핫핑크
각시탈님 모바일로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12년 전
독자18
으아 새로운 작품으로 신알신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ㅠㅠ 전 작품이 연중이라니 ㅠㅠ 아쉽네요!! 그래도^^ 작가님이 새로운 작품하시는거니까 저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읽어야겠네요!! 앞으로 예쁜글 많이 써주세요^^ 아 전 공사예요!!!! 이번글도 잘읽고갑니다!
12년 전
핫핑크
공사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쓸수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ㅎㅎ
12년 전
독자19
구리수에요 !! 갑자기신알신와서 그대와이봄을그리다인줄알았는데 흡 .. 연중이라니 ...☆★ 아쉽지만 .. 쎄굿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핫핑크님이하시는거면열심히읽어야죠ㅋㅋㅋ!! 힘내시고 사랑해옇ㅎ♥
12년 전
핫핑크
다시 재연재 할 가능성도 있으니 조금은.. 조~금은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구리수님 ㅎㅎ 저도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0
꽃개에요! 신알신 보고 바로 왔는데 작가님이 상처 받으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대와 이 봄을 그리다가 연중되서 너무 아쉽지만 이번 작품도 재밌는거 같아요! 응원해주는 독자분들이 더 많으니까 힘내실수있을꺼예요!! 다음편 기다리겠슴다~!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꽃개님ㅎㅎ!
12년 전
독자21
오징경이에요!!!그대와 이봄을 그리다 되게재밋게봣는데 아쉬워요ㅠㅠㅠ그래도 어색한로멘스도 너무 재밋네요ㅠㅠㅠㅠㅠㅠ제가 응원할테니 힘내셔서 앞으로도 쭉쭉 재밋는글 써주세요!!!!!다음편 빨리보고싶어여ㅜㅠㅠ작가님짱ㅠㅠㅠ♥
12년 전
핫핑크
죄송합니다 오징경님..ㅎㅎ 제 욕심만 채우자고 이런 선택을 내려버려서.
댓글 감사드려요 ㅎㅎ

12년 전
독자22
웡옹와우ㅓ 타니에여ㅠㅠ제가보기엔 작가님금손이신데ㅠㅠㅠ엉엉 그대와봄 이거광팬이란말이에여ㅠㅠㅠ근데 이번글도 광팬되게 생겼네여ㅠㅠ너무 좋아여ㅠㅠ작가님손은금손♥♥ㅠ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타니님 ㅎㅎ
12년 전
독자23
암호닉신청할게요 낑깡이요!!!! 당연히 신알신도 해요!!! 이제곧 그대와 이
봄을 그리다도 보러 갈거에요 ㅠㅠ 학원물니라니 설레요 ㅠㅠㅠㅠㅠ 담편도만빵기대할게요 사랑해요♥♥

12년 전
핫핑크
감사합니다 낑깡님ㅎㅎ
12년 전
독자24
이거 카디찬백인가여? 작가님 글 오늘 처음 보는데 신알신 하고가여!! 암호닉은 나나로할게요 좋은글보게되서 좋아요 ~!
12년 전
핫핑크
다각이예요ㅎㅎ 감사합니다 나나님!
12년 전
독자25
표범바지에용! 연재중다뉴ㅠ너무너무아쉬워요 그래도이번연재하는거ㅠㅠ힘내시고!이번글도진짜재밌어요!신알신당연히하구여! 작가님화이팅!ㅋㅋㅋ
12년 전
핫핑크
표범바지님 감사합니다ㅎㅎ
12년 전
독자26
구희수요 작까님ㅜㅜㅠㅜ봄을 그리다도좋았는데...이건더제취향ㅋㅋㅋㅋㅋㅋㅋ잉ㅋㅋㅋㅋㅋㅋㅋ
이번거에는 엑솜이들도...좀..헣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읽고 담화기다릴께요!ㅎㅎ

12년 전
독자27
요플레입니다~~ㅠㅠㅠㅠㅠ그대와 봄이연중된건진짜아쉽지만!!이렇게멋진글을들고오셨으니....히히히좋아요~~^^계속연재했으면좋겠어요~~~힘내세용!화이팅!하트
12년 전
독자28
링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봄을그리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지만ㅠㅠㅠㅠ흡ㅠㅠㅠㅠ그래도 이번 글도 느므 잼써영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요 짱짱ㅠ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요 하트!!!!!!!!!
12년 전
독자29
꼬마에요ㅎㅎ갑작스럽게 연중하신대서 놀랬지만 그만큼 작가님도 고민끝에 내리신 결정이니까...ㅠㅠㅠㅠ이번 신작도 기대해볼게요! 종인이가 약간 4차원끼를 보이지만ㅋㅋㅋ의외로 우울한 분위기가 아니라 재밌는쪽이여서 무거운 감정없이 잘읽었던거같아요,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께요ㅎㅎ
12년 전
독자30
ㅠㅠ저도양이에요!!!!!!!ㅠㅠㅠㅠㅠㅠ그대와이봄을그리다도정말재밌었는데!!ㅎㅎ어색한로맨스도...완전재밋을꺼같아요!!!!핫핑크님글은.....사랑이에요!!!!ㅎㅎㅎㅎ이번작품도열씨미기다리겠슴다!!!!
12년 전
독자31
설레임입니당
연중이라니ㅜㅜㅜㅜ재밌었는데 아쉬워요ㅠㅠㅠ 새로연제하시는 어색한 로맨스도재밋네욬ㅋㅋㅋ 종인이랑 경수랑짝꿍ㅋ 앞으로 어떻게 될지 기대되용

12년 전
독자32
쏘울이에요!!!!!!!놀다 들어와서 넘청 밀렷어요ㅜㅜㅜ신작인데ㅜㅜㅜㅜ저 잊진 읺으셧죠?ㅋㅋㅋㅋㅋㅋ아니라 믿겟어요 이번 작품도 완전 두근두근 전번 작품도 저는 좋았는데 말이죠ㅋㅋㅋㅋ앞으로도 함께 달려요♥
12년 전
독자33
지나가던인슾이에요 새로운제목으로쪽지가왔길래뭔가했더니이거였네요솔직히실망스러워요그대와이봄을그리다가엑소독방에서얼마나유명했는지아세요?저도그글마다재밌다고댓글도달았는데.그래도다시새로운팬픽들고와줬으니까봐줄게요다신이번에는끝까지완결내기에요ㅠ실망시키기없기
12년 전
핫핑크
한 게시물에 2,3화 4,5화 이렇게 연재 될 것 같구요 지나가던인슾님과 더불어 다른 독자분들 뵐 면목이 없네요.. 그저 독자분들께 완성도높은 글을 보여드리고자 했던 제 앞서갔던 마음이 모든걸 다 망쳤던것 같아요. 분량을 늘려서 어색한로맨스는 확실하고 빠르게 완결짓고 그대와이봄을그리다 재연재 여부 결정짓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해요..
12년 전
독자34
복숭아임당..!!! 신알신이 뙇!!! 와서 봤는데 내가 살람하는 핫핑크님이 뙇!!! 제목이 못보던건데..???!?!? 그대와 이 봄을 그리다와 같이 연재하실건가???! 이렇게 생각했는데..여..연중...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작가님이 아예 작품 하나도 연재 안하시는건 아니니까..다행이에요.. 다른작품이지만... 작가님 작품이니까요.. 믿고보는 핫핑크작가님 bbbbbbbbbb 어색한 로맨스도 재밌을거 같아영..!! 기대할게여!!!! 살람해요..♥
12년 전
독자36
이불익이니에요!!흡 핫핑크님 상처받지마세요ㅠㅠㅠ제가항상응원하고있어요!작가님 욕하는사람들 내가다 혼내줄게요!!그대와 이봄을 그리다가연중되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새로운걸로들고나오셧으니깧ㅎ작가님이 어떤걸쓰시든져아여♥ 경수는왜대체종인이힌테맞은건지아유 궁금하네요 작가님 스릉흡니다 상처받지마쉐여!! 전실망안해요ㅎㅎ
12년 전
독자37
행쇼에요 연중이라니아쉽네요ㅠㅠㅠㅠㅡ그래도이런좋은작품들고오셨으니까 작가님내꺼!!!ㅋㅋㅋㅋㅋㅋ경수왜종인이한테맞았나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대체어젯밤무슨일이있었길래ㅋㅋㅋㅋ다음편꼭보러올게요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38
와하아가아앜 저 종인이워더에요!!!연중하신다고해서 쫌 놀랐는데 이거 완전 마음에 들어요ㅠㅠㅠㅠ시크한 경수ㅋㅋㅋㅋ쓰니 힘내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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