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인물소개2-
어제 쓰다가 멈춰서 흥깼지..? 다 알아..!!!!
나머지 애들은 다 고딩이야!!! 그래서 철도 없는 듯..?(울먹)
지금부터 남은 애들을 공개해볼까해! 지금부터 시작할게(찡긋)
기차화통 삼킨 애
고3인 주제에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놀러다니기만 해..(한숨)
지금도 피시방에 다녀와서는 옷에 담배냄새 뱄다며 찡찡거리며 내 곁을 서성이고 있어..
담배 냄새 싫다고 몇 번 말하냐고!!!!!
"누나 페브리즈 없어?"
"없을 걸?"
"옷을 벗어야겠어."
제발 내 눈 좀 가져갈 사람..?
진짜로 벗은 이석민은 옷을 빨래통에 던져버리고 방에 들어가 아무 옷을 입고 나왔어.
내 앞에서는 그러지 말라고!!!!!
"나도 여자인데.."
"뭐라고?"
"아냐. 내 앞길 막지 말고 꺼져."
내 말에 석민이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안 꺼지고 내 옆에서 말을 걸더라?
진짜 나 좀 살려주실 분..?
"게임 내기에서 이겼는데 소원 뭐로 할까?"
"한 시간만 조용히 해줘."
"내 친구는 조용한 편이야. 그거 하면 나만 왕따 같아지고 좋겠다, 그렇지?"
"아 제발ㅠㅠㅠㅠㅠ"
"헐 저거 존나 맛있겠다."
석민이의 입을 때리며 욕하지 말라고 하니 누나도 한다 면서 계속 존나존나존나거리는 거야.
나는 누나니까 해도 돼. 뻔뻔하지만 현실이야.
"너 20살 되면 욕 많이 해도 아무 말 안 할테니까 욕 하지 마."
"그래. 근데 욕이 나오면?"
"그럴 때마다 10분 조용히 하기."
"내가 그렇게 시끄러워?"
"응."
이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얗ㅎㅎㅎ 너만 몰라 새끼야!!!!
날 안쓰럽게 보던 승관이는 석민이를 말렸고, 석민이는 더 시끄럽게 떠들더라..
얘는 통제가 안 되는 놈이야.
"나 안 떠들면 누나 나랑 사귈래?"
"미친 소리 하지마."
"그럼 떠들게."
"마음껏 떠들어줘."
계속 시끄럽게 떠들었지만 난 무시하고 TV나 봤어.
계속 떠들어봐라 너랑 사귀는 일은 1도 없을거다(진지)
나에겐 순영쨩이 기다리고 있다굿!★
"누나 보면 안 돼!"
마침 잘생긴 남정네가 옷을 벗고 나에게 행복함을 선사하고 있는데 이석민이 내 눈을 가렸어.
와.. 내 인생 진짜.. 니 인생 들고 요단강 건너련다..
"왜 가려..?"
"누나도 여자라며. 누나는 보면 안되는 거야."
누가 보면 19금이라도 되는 줄;;
난 일어나서 보려는데 그 장면이 지나간 상태였어..
아쉽다..
"오늘 너 죽고 나 살자."
주변에 있는 쿠션을 들고 막 때리는데 옆에서 승관이가 말렸어.
그러다가 쿠션 터질거라면서ㅋㅋㅋㅋㅋ 쿠션성애자인가..?
"승관이 때문에 참는다."
평화롭다.. 참..
김민규
김민규는 저번편에 말했다싶이 아주 어여쁜 내 동생이야.
어여 쁜질르고 싶은 동생이랄까?ㅎㅎ
말을 겁나 안 듣는 것도 모자라 내 성질까지 벅벅 긁는 놈이야.
누릉지 긁어내듯이 아주 벅벅!!!!!!!!!!!!
"우린 거북선 다른 배들 통통!"
컴퓨터로 이것 저것 검색하고 있는데 옆에서 거북선을 반복재생 하듯 부르는 거야..
빡쳐서 뺨 한 대 때리려고 손을 들었어.
"느껴지는 고통 하!!"
"미친놈아ㅋㅋㅋㅋㅋㅋㅋㅋ"
"괴팍하다고 생각 안 해? 순영이형 앞에서만 내숭 떤다고 되는 게 아니라니까?"
"무슨 소리야?ㅎㅎ 난 항상 착한 걸?ㅎㅎ"
토하는 시늉을 한 민규는 내가 먹던 과자를 들고는 쩝쩝거리면서 먹었어.
아..진심..빡침이 올라온다..
"맛있다.ㅎㅎ"
"엄마께서 어디 계시더라? 이번에 김민규가 반에서 몇 등 했지?"
문을 열고 나가려고 하니까 어색하게 웃으며 나를 말렸어.
이럴 때는 참 천사같다^^
"안 꺼져?"
"이응."
"잠시만.. 아빠께 전화나 드려볼까?"
"아 미안!!!"
"미안하다고 될 일이 아니야. 이미 난 빡쳤거든."
"포도쥬스와 오렌지쥬스가 있는데 뭘 드시겠습니까?"
바로 달라지는 것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에 아자만 나와도 정신이 번쩍 차려지는 아이니까.ㅎㅎ
"둘 다 별로ㅋ"
"아! 게토레이도 있는데 어떻습니까?"
"가져와 봐."
김민규가 달려 내려갔고 난 흡족하게 웃었어.ㅎㅎ 동생 하나 잘 키웠네! 우쭈쭈!
금방 김민규가 왔고 한 입 마시자마자 바닥에 뿜어버렸어.
나 분무기 된 줄;;;;;;;;;;;;;;
"이거 뭐야?!"
"입에 안 맞으세요? 엄마께서 어제 공수해 온 천일염이 추가되었습니다."
"미쳤냐?"
"파쳤습니다만?"
발로 차고 팔뚝 막 때리고 난리를 치는데 김민규가 아프다며 난리를 친다.
막는 게 왜 이렇게 소녀스럽냐.. 겁나 조심히 막아..
"엄마!!!"
"아 나간다고!!!"
김민규가 나가자마자 문을 잠갔어.
언제 또 들어올지 모르는 놈이거든.
김민규가 없으니까 세상이 조용해진듯.
표정 일진
어쩔 때는 밝은데 가만히 앉아 있을 때는 엄청 무서운 놈이야..
솔직히 나도 좀 무서워 해..
"학교는 어때? 재밌어?"
"애새끼들이.."
"명호야? 애새끼들이 아니구 애들!"
"한소리가 애새끼들이라고 알려줬는데..?
"절대 그러면 안 돼! 애들이라고 하는 거야!"
"아.. 애들이 중국어 물어봐서 귀차나.."
그렇구나.. 한 대 때릴 기세구나..ㅎ
난 어색하게 웃으며 그래? 그래도 뿌듯하지않냐고 물었지만 전혀 뿌듯하지 않다고 하는 거야..
명호 같은 반 친구들 다 따라나와.
"그러면 한국 온 지 오래되서 까먹었다고 해."
"안 까먹었눈데?"
"그럴 때는 까먹었다고 하는 거야. 말하기 귀찮지?"
"응!"
"그러니까 까먹었다고 하는 거야."
"다른 고민도 이써.."
넌 참 고민이 많은 아이구나? 그래 어서 말해보렴ㅎㅎㅎ
말해보라는 식으로 쳐다보는데 명호가 고개를 푹 숙이며 한숨을 쉬는 거야ㅠㅠㅠㅠㅠ
얼마나 큰 고민이며뉴ㅠㅠㅠㅠ
"친구들이 있는데 다가오지 않아.."
"다른 친구들이 안 다가온다는 거지? 왜 그럴까..?"
뭔가 학교 선생님이 된 기분?
이럴 때는 뭐라고 해줘야 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는데 최한솔이 옆에 앉으며 말했어.
"형이 정색을 하니까 그렇지. 좀 웃으라고!"
"정색?"
"안 웃는다고."
"나 웃는데?"
"야 최한솔 넌 저리가. 또 이상한 거 알려주려고 왔지?"
"아니! 누나가 봐야한다니까? 형이 얼마나 정색을 하는데."
"진짜?"
명호는 고개를 저었지만 난 무슨 의미인 줄 알겠는 거야.
웃음을 꾹 참았어.. 웃으면 안 되는데..! 허벅지를 꼬집어가며 명호의 등을 쓸어주면서 위로해줘야했어.
가만히 앉아서 특유의 눈빛을 하고 있었겠지..?
"그럴 때는 먼저 다가가면 돼! 환하게 웃으면서 다가가야 돼!"
"그러면 돼?"
"그럼!"
마음만은 여린 명호랍니다..
아기코끼리 덤부
승관이는 오늘도 내 방에 찾아와서 물고기를 구경하고 있어.
내방에 들어오는 거 싫어하는데 물고기 보겠다니까 어쩔 수 없이 들여보내긴 했는데 솔직히 내쫒고 싶어..★
가만히 구경하면 좋은데 물고기랑 말을 한다니까? 물고기가 뻐끔거리는 게 너한테 대답해주는 거 같아..?
"아구 예뻐! 헐 나한테 다가왔어? 내가 좋아?"
(절레절레)
한심하게 쳐다보다가 컴퓨터로 시선을 옮겼어.
오랜만에 게임이나 해볼까?ㅎㅎㅎㅎ
"와 저 비단결 같은 표면.. 고급윤택제라도 발랐니?"
그 말에 웃음이 터져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웃기지 않아?ㅋㅋㅋㅋㅋㅋㅋ
고급윤택제 뭔뎈ㅋㅋㅋㅋㅋㅋ 승관이는 날 한 번 보더니 다시 물고기한테 시선을 옮겼어.
"넓은 세상으로 나오고 싶지? 안돼.. 너 나오면 죽어서 안 돼.."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다니..
이제 게임에 집중하게 되서 승관이 말 따위 안 들리는 건 비밀.
"누나 나도 한 번만 해보면 안 돼요?"
"그거 때문에 들어온 거야?"
"아니에요! 그럼 어항 내 방에 옮겨도 돼요?"
"게임 한.판.만 햏ㅎㅎㅎ"
의자에 냅다 앉더니 게임을 시작하는 승관이를 보며 엄마미소를 지었어.
물고기를 보고 있자니 진짜로 혼잣말이 나오더라.. 신기해..
"밥줄까? 안돼! 방금 먹었자낳ㅎㅎ"
"길이길이 보전하리~"
승관이가 노래를 부르며 휴대폰을 보더라고.
이새끼 동영상 찍었구나!!!! 와!!! 죽여버려!!!!
"순영이형한테 보여줘야지!!!"
"원하는 게 뭐라구?"
"순영이형한테 보여주는 거요."
"물고기 줄게!"
"내 방에 물고기 있는데요?"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인 기분이 이런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무슨 동물 좋아해? 말만해!"
"호랑이나 사자. 그런 거 못 사주죠..?"
"살 수 있지!!!!!"
"이번만 넘어갈게요. 안쓰러워서 못참겠어.. 누나 게임 열심히 해요."
승관이가 나가고 몇분 뒤 거실에서 시끄럽게 웃는 소리가 들리더라..
이새끼 다 보여줬구나..?(오열)
최한솔
한솔이는 왜 항상 여기에 겉옷을 벗어두는 거지..?
식탁 의자에 걸려져있던 겉옷을 드는데 주머니 안에 하얀 뭔가가 보였어.
이 하얀곽은 담배..?
빠르게 위로 올라가 방문을 부셔질 듯이 두들겼어.
미간을 잔뜩 좁힌 한솔이가 나왔고 내 몸에 모든 힘을 가득 담아서 소리쳤어.
"너! 진짜 막나가기로 작정한 거야!!?"
"뭐가?"
화가 너무 나는데 얘는 아무렇지 않은 게 더 빡치는 거야.
다가가니 뒤로 물러나길래 빠르게 문을 닫고 잠갔어.
다른 하숙집 애들이 들으면 곤란해지니까..
"누나가 더 막 나가는 거 아니야? 문은 왜 잠가?"
"너..!"
"뭐?"
"앞으로는 안 들키게 조심해..! 근데 너 그러는 거 아니야..!!!"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 겉옷을 던져버리고 밖으로 나가려는데 빠르게 내 앞을 막더라고.
나보다 어린 게 키는 크네..
"왜?"
"말을 해줘야 뭘 조심해야할지 알지."
"아무리 나쁜 걸 배워도 그건 진짜 나쁜 거야!"
"그니까 뭐를! 존나 답답하네!"
존나? 조온나? 궁디팡팡을 하며 이제 욕까지 하냐며 다그치니 막 피해.
아주 엉덩이에 몽고반점 생길 때까지 맞자!!!!!!!
"나도 누나 궁디팡팡하기 전에 얼른 손 치워."
사뭇 진지한 말투에 손을 거두고 한솔이를 쳐다봤어.
그 모습이 무서워 쭈구리가 되어가는데 내 손을 가져가 자기 머리 위에 얹어놓더라?
"궁디팡팡말고 머리팡팡해줘. 특별하게."
"그래."
머리를 막 때리니 괴성을 지르는 거야.
또 정색을 하길래 안 봐주고 더 때렸지.
"아 좀 알려달라고!"
"야! 너! 담배가 뭐냐!? 어린 나이에!"
"무슨 소리야?"
뒤적뒤적 거리더니 꺼낸 것은 보조배터리였어.
아 진심 개쪽팔려.. 우리 한솔이 그렇게 망나니는 아니였구나!ㅎ
"또 도망갈 거지?"
"그럴까 생각 중.."
"머리 쓰다듬고 가."
"집착 쩔어.."
한번 쓰다듬어주니 문이 열렸어. 자동문인줄ㅋㅋㅋㅋㅋ
"오해하지 마. 나 그런 애 아니야."
"다음부터는 누나가 너 믿어줄게. 무슨일이 있어도!"
"그 말 진심이지? 꼭이다!"
"그럼!"
잘한 거겠지..?
귀여운(편애아님.) 찬이ㅎㅎ
찬이는 우리 하숙집 막내답게 겁나 귀여워...
옆에 있으면 계속 궁디팡팡하게 되고 난리난다니까?
내가 두번째로 예뻐하는 동생이기도 하고 내 방에 허락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존재기도 해.
오늘따라 낰낰 소리가 쇠약하길래 백퍼 찬이라고 생각하고 바로 문을 열어줬어.
나 예지력 있나봐.. 맞잖아..
"누나.."
"응? 들어와!"
"이거 어떻게 푸는 지 아세요?"
찬이가 준 문제집을 자세히 들여다보았어.
저기 있잖아 누나는 문과야ㅎㅎㅎ 그 말은 수학을 1도 모른다는 소리란다ㅎㅎ
"미안, 정말 모르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음같아서는 고등학교 선생님을 불러내서 풀어주고 싶지만 그건 무리지..?
안타깝게 쳐다보니 고개를 끄덕이며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찬이였어..
"찬아! 정한이형아한테 물어봐. 이런 거 겁나 잘 풀어!"
"정말요!?"
"그럼~"
"고맙습니다!"
찬이는 조용히 문을 닫고 나갔고 난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했어.
휴대폰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까..
계속 하다가 또 쇠약한 노크소리가 들려서 용수철이 튕기듯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어줬어.
부루마블 상자를 들고 귀엽게 날 보고 있더라구ㅠㅠㅠㅠ 뽀뽀해줄뻐뉴ㅠㅠㅠㅠ
"누나 이거 같이해요!"
"둘이?ㅎㅎ"
"아니요! 밑에서 형들이랑요!"
"안할래ㅠㅠㅠㅠ"
고개를 막 젓자 누나 안 하면 자기도 안한다는 말에 사심 가득 채울 겸 손잡고 내려왔지.
애기 한 명을 키우는 기분이랄까?ㅎㅎㅎ
"손 뭐야? 왜 잡고 있는데?"
지훈이의 말에 더 꽉 잡으며 자리에 앉았어.
부루마블을 펴놓고 게임을 시작하는데 어쩔 수 없이 손을 놓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고..
찬이가 돈계산을 하게 되서 내 손을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돈 계산을 해주는데 아쉬움이 밀려왔어..
다 계산했는지 다시 내 손을 조심스럽게 잡더라?ㅋㅋㅋㅋ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찬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찬이 앓을 거면 빠져."
"너무 귀엽다고ㅠㅠㅠㅠㅠㅠㅠ"
"아줌마 비키세요 좀."
날 저리 밀어놓더니 주사위를 던지는 민규에게 쌍욕할 뻔.
저 새끼는 내 동생이 맞을까?
"누나는 돌아오는 거야!"
저렇게 말하며 부메랑에 빙의해 다시 자리로 돌아오니 김민규가 이상하게 쳐다보더라..
그냥 닥쳐야 하는 거지?
"찬아 너 손은 남자구나? 나보다 크네?"
"손 큰 남자가 좋죠?"
"당연하지!"
"그러면 저 좋겠네요?ㅎㅎ"
헐.. 찬이에게서 남자의 향기가...
고개를 끄덕이니 내 손을 더 꽉 잡아주며 웃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날 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나 차례야. 안 해?"
순영이 목소리에 정신을 번쩍 차리고 주사위를 던지고 호텔을 질렀지.
난 돈 막 쓰는 성격이거든ㅎㅎㅎㅎ
결국 게임이 끝날 때까지 찬이와 손을 맞잡고 했다고 한다.
손에 땀이..말잇못..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숲
my love..♥
암호닉 이렇게 적으면 되는 건가요..?ㅠㅠㅠ
암호닉 받아보니 혼또니 기분 좋네요ㅠㅠㅠㅠㅠ
암호닉 많이 신청해주세요!!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쓸게요ㅠㅠㅠㅠ(눈물)(콧물)(침..?)
다음편은 순영이를 좋아하게 된 계기를 올릴까해요..ㅎ
다음 편도 기대 많이많이 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