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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카디] 청춘로맨스 - 09 | 인스티즈

 

짜자잔 표지를 바꿨디오^*^

 

BGM :: [ 이루마 - Indigo ]

혹시나 암호닉 원하시는 분들 언제든 상관없이 신청해주세요!

 

▶필독 !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암호닉 정리]

[EXO/찬백카디] 청춘로맨스 - 09 | 인스티즈

어떠한 이유건 간에 잘못 클릭해서 읽게 되셨건,

천을 받고 읽으러 오셨건, 원래 제 글을 읽어주시던 분이라서 오셨건간에

잠시 제 좋지 않은 필력으로 열심히 써본 글을 읽으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보면 조회수는 올라가는데 댓글이 없는 것에 조금은 속상함을 느끼는 저랍니다...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너무 차이가 나면 누구나 속상하기 마련이기에..ㅠㅠ...

이렇게 잠시 제 글을 읽으러 클릭해서 들어오셨다면 댓글 달아주고 가주세요.

어떠한 댓글이건 댓글 하나하나가 정말 저에게는 큰힘이 된답니다^^!

 

 

P.S - '비회원' 이신 분들 댓글 쓰는게 가능하니 제발 읽으셨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댓글 하나가 제겐 정말 더 없이 큰 힘이 된답니다^^S2

 

 


혹시나 암호닉 원하시는 분들 언제든 상관없이 신청해주세요!

 

암호닉과 댓글은 저에게 사랑이자 애정이자 제가 글을 쓰는 원동력입니다 ㅠㅠ...

정말 사랑해요 워아이니S2

 

 


★암호닉 정리★

[EXO/찬백카디] 청춘로맨스 - 09 | 인스티즈

 

 

혹여나 빠진 분들은 죄송해요. 금붕어 같은, 빠가 스러운 제 머리를 탓하세요 ㅠㅠ!!!

그런 제 머리를 그리고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다시 한번 암호닉 말씀해주세요!

 


청춘로맨스 09

 

 

 

 

 

 

W.이브

 

 

 


 

 

 

 

 


09.

 

 

 

 

 

 

바람만 불어대는 적막만 가득한 거리를 걸어갔다. 일정한 거리 마다 세워진 가로등만 가끔씩 빛을 비추는 그 골목길에 흐르는 침묵 속을,
마치 나도 그 속에 속한 침묵의 일부분인 마냥 혼잣말도, 아무말도 하지 않은 채 그냥 마냥 걸어갔다.
점점 공원입구가 자꾸만 가까워 질 수록, 자꾸만 자꾸만 그 날의 박찬열의 모습이 떠올라서, 가던 걸음을 멈추었다 걸었다 하기를 몇 번이나 반복했다.
그런 걸음으로 끝 내 공원 입구로 가기 한발자국을 두고 마지막으로 긴 한숨을 쉬었다.

ㅡ내가 한심해?

무섭게도 반복해서 들려오고 또 물어오는 내 머릿 속의 너의 질문이 내 마지막 한발자국을 너무 무겁게 만들었다. 마치 그 질문이 내 발목에 족쇄라도 채우 듯.
한숨 끝에 그 한숨을 따라잡 듯 걸음을 옮겼다. 공원 입구 가로등 불빛 아래 서 저 멀리 그 날의 박찬열처럼, 아니 그 날의 박찬열의 모습을 한 벤치에 앉은 박찬열을 바라보았다.
너무나 작던, 너무나 어렸던, 너무나 약해보였던, 처음 보았던 박찬열의 모습과 닮아 있어서, 마치 그 모습 같아서 그저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었다.
아슬아슬 마치 잘 못해서 툭하고 건드려버리면 와르르 무너져버릴 모래성 같은 그 모습이 너무나 위태로워 보여서, 다가가지 못한 채 한동안 그렇게 멍하니 바라보았다.

마치 그 가로등 불빛 아래가 나만의 안전지대인 마냥 그 불빛 밖으로 한발자국도 떼지 않은 채 너를 바라보고 있던 나를 박찬열도 바라보았다.
봄바람이 일렁였다. 낮과는 또 다른 조금은 서늘한 그런 봄바람이 몇 발자국 떨어진 박찬열의 안전지대와 나의 안전지대 사이를 지나쳐 불었다.

불어오는 봄바람사이로 내가 잘 못본것인지, 아니면 내 스스로 만들어 낸 환각인지 모를 박찬열의 얼굴에서 또 한번 그 날의 서글픈 미소가 보였다.
그리곤 또 다시 나를 옭아매는 그 의도를 전혀 알지 못하는, 아니 어쩌면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싶은 내게 던진 박찬열의 그 질문이 내 귓가를 웅웅 거리며 맴돌았다.
귀가 먹먹해지도록 웅웅 거리던 그 질문의 소리가 끝나고, 다시 가까우면서도 먼 곳에 있는 듯한 박찬열을 바라보았다.

그래, 마지막. 이제 끝.
냉정하게 마음을 먹고선 다가갔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다른사람들이 다 그래도 나만은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도.

너에게 다가가기 위한 걸음을 옮겼다. 아니, 너와 멀어지기 위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니 앞에 서서 최대한, 냉정하게 아무 표정없는 얼굴을 했다. 그래, 이게 첫번 째 준비.
내 아무감정 없는 그 표정을 보고서도 박찬열은 정말 바보같이, 또 한번 나를 잡고 그러지말라고 마치 칭얼대 듯 슬프지도 밝지도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하는 애매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냉정한 표정을 지어보이려고 애를 쓰고 있는 나를 마치 토라진 아이 달래 듯 자리에 앉으라고 자기 옆자리를 손바닥으로 살짝이 두드린다.
그 벤치를 조심스레 두드리는 소리가 마치 방금까지 닫아버린 내 마음에 문에 노크를 하는 것 마냥 들려서, 나는 또 바보처럼 그 문을 아주 조금, 정말 살그머니 열어보았다.

벤치 앉아 더이상 박찬열을 쳐다보지 않았다. 조금이라도 그 문을 열어버릴까봐. 혹여나 나도 모르게 또 바보처럼 그 문을 활짝 열고서 쓸떼없는 짐들만 받아내는 꼴이 될까봐.
바라보지 않는데, 나를 바라보고 있는 듯한 박찬열의 시선이 느껴져서 괜히 애꿋은 발로 발장난만 쳤다. 짧은 시간이 지났을 것인데, 그 짧은 시간마저 너무 길게만 느껴져서,
아무말도 하지 않는 박찬열과의 침묵이 언제부터인가 너무나도 숨이 막히고 어색해져서, 마치 재촉하듯 할말이 뭐야? 하고 내가 먼저 소리를 냈다.
그 질문에도 대답없는 박찬열때문에 또다시 불안해졌다. 혹여나 진짜 목소리를 내서 물어볼까봐. 지워버린 그 문자메세지를 마치 읽어주기라도 하 듯 물어볼까봐.

 

 

 

 

"3학년 되니깐 어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뜬금없는 질문에 쳐다보지 않을거라고 마음먹었던 박찬열을 한번 바라보았다.
마주한 박찬열은 물어보는 질문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불안한 듯 흔들거리는 눈동자를 하고있었다. 괜히 그 눈동자를 마주하고 있을 자신이없어서 다시 고개를 돌려버렸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발장난을 해가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벌써 3학년이구나 싶어. 하고 아무재미도 없는 대답을 했다.
내 대답에 역시나 박찬열도 재미없는 형식적인 맞장구 같은 감탄사를 뱉었다. 그 감탄사가 끝나고 다시 우리는 침묵 속으로 향했다.
침묵이 시작되는 걸 알리기라도 하 듯, 꽤나 긴 봄바람이 불어왔다. 불어오는 봄바람의 길이가 길어질 수록 괜한 불안감도 같이 늘어났다.
마치, 길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이상하게 꼭 불안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듯 나를 재촉하는 것만 같았다. 그렇게 길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사그라들 때 쯤 다시 박찬열의 그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종인이랑은 어때? 종인이가 잘 해줘?"

"뭐, 그냥 그래."

"종인이랑 같은 반 됐잖아, 이제 덜 어색하지?"

"........잘 모르겠어."

"종인이랑 짝 하고 있는거 아니야?"

 

 

 

 

이상함을 느꼈다. 계속해서 참았던 것들을 쏟아내 듯 질문을 해오는 박찬열에게서도, 그리고 지금 박찬열이 해오는 질문들에서도.
하나같이 해오는 질문들이라곤 종인이와 관련된 질문들뿐이였고, 또 그 질문을 해오는 박찬열의 떨리는 듯한 목소리가 너무도 기분나쁘게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어서.
자꾸 설마 설마하는 마음들을 들춰내기에 충분했다. 치고있던 발장난을 멈추고서 고개를 돌려 박찬열을 바라보았다. 박찬열의 마지막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은 채 고개를 갸웃하고 다시 박찬열을 바라보았다.
이상하게 불안해 하는 박찬열의 모습에 표정이 구겨졌다. 계속해서 보고있자하니 설마설마하는 마음들이 자꾸만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 같아서, 아니겠지, 아니여야돼 라는 마음으로 고개를 돌려 박찬열에게 물었다.
박찬열의 모습에 불안해져가는 내 마음을 대변이라도 하듯 괜히 아까부터 치던 발장난을 아까보다 조금 심하게 치면서.

 

 

 

 


"왜 자꾸 묻는건데?"

"....어?"

"너 계속해서 나한테 종인이랑 관련된 질문만 하고 있잖아."

"..............."

"왜 그러는 거냐고."

 

 

 


조금 놀란 듯 반사적으로 되묻는 박찬열의 그 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점점 설마하던 마음과 그 마음과 같이 동반하는 불안함에 박찬열을 다시 마주했다.
그리곤 아까와는 다르게 더이상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이렇게 보고있으면 박찬열이 물어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계속해서 시선을 마주했다.
마른침을 크게 삼키는 박찬열의 목울대가 크게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고는 박찬열이 천천히 내게 물어왔다. 혹시나 알아챘더래도 나한테 물어보지 않았으면 했던 그 질문을.

 

 

 

 

"변백현..너.."

"............"

"......김종인 좋아해?"

 

 

 

 

길고 세찬 봄바람이 불어왔다. 그리고 공원의 나무잎들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마치 내 마음이 세차게 흔들리는 소리같았다.
설마 했던 질문이 박찬열의 목소리로 들려왔던 것에 잠시 멈칫 하고선 아무 대답도 못하다 나도 모르게 뭐? 하고 반사적으로 큰소리를 냈다.
부정하고 싶은마음과는 다르게 나와버린 내 반응과는 전혀 다르게 차분하게 다시 박찬열은 김종인 좋아하지? 아니, 좋아하잖아. 라고 단호하게 결정을 내리듯 말해왔다.
그렇게 말하는 박찬열의 표정에서도, 시선에서도 아까의 불안함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서 괜히 화가났다. 이상하게 마치 도둑질을 한 것을 걸린 어린아이 마냥, 괜히 소리를 질러댔다.

 

 

 

 


"그래서? 좋아하다면 뭐? 뭐가 어떤데? 왜? 그러면 안돼? 그러면 안돼냐고!!!"

".....진짜....좋아해?"

"그래, 좋아해!! 알면서 왜자꾸 묻는건데? 왜!!"

"..............."

"너 진짜 웃긴다. 나 갈께."

 

 

 

 

 

도망치 듯 공원을 빠져나왔다. 화를 내 듯 좋아한다고, 김종인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내 말에 다시 한번 그 날의 박찬열의 모습으로, 한없이 작아보이던 그 날의 박찬열로, 변해가는 박찬열을 버리고 도망치 듯이.
마지막으로 내 옷 끝자락을 잡고 가지말라고 칭얼대는 기억 속의 박찬열을 냉정하게 뿌리치 듯 거칠게 밀어버리고서는.

 

 

 

 

 

 

 

*                  *                    *

 

 

 

 

 


깔끔한 책상위를 정갈하게 다섯줄이 정확하게 끄여져있는 종이들이 널부러져있었다.
그 종이들 중 한 장을 집어 들었다. 아까 적었던 곡번호 'NO.47' 이 종이 왼쪽 가장자리에 적혀져있었다. 47 이란 글자에 자꾸만 그 날이 떠올랐다.
처음 경수를 만났던, 그 날이 떠올라서. 다시 시선을 다섯줄이 끄여진 오선으로 옮겼다. 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여전히 아까 그려놨던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 그리고 그 악상의 느낌을 표현하는 악상기호 doloroso.
doloroso 에 시선을 옮기자 다시 머리가 아파왔다. 아니, 머리보다 이상하게 가슴이 찌릿해왔다. 시리게, 아프게.

쓰러지 듯 악보를 손에 쥔 채 책상으로 얼굴을 묻었다. 그대로 눈을 감고서는 숨을 죽였다.
째깍째깍 시계침 넘어가는 소리만 조용한 방안에 울려퍼졌다. 점점 크게 들려오는 시계침 소리에 살며시 눈을 떴다.
눈을 뜨자마자 바로 보이는 시계는 이미 자정을 넘기고 새벽1시가 되어가고있었다. 느리게 눈꺼풀을 감았다 뜨고선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오선지들 사이에 있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휴대폰 바탕화면에 뜨는 'D-30'. 자꾸만 줄어가는 숫자와 다르게 자꾸만 초조함과 불안함은 배로 늘어가고만 있었다.

어째서 일까. 왜 엇갈려만 있는 걸까. 같은 어울려 서있는 듯 하면서도 그러하지 못하는 검은건반과 흰건반들 처럼. 우리는 왜 이럴까.

들고있던 폰을 손에서 놓친 듯 놓아버렸다. 그리곤 잡고있던 악보를 다시 한번 들어 바라보았다.
doloroso. 유독히 크게 눈에 들어오는 악상 기호였다. 보면 볼수록 가슴이 찌릿해 오는게, 시리게 아파오는게 너무나도 똑같아서.

계속해서 멍하게 바라보다 웃음이 피식하고 나버렸다. 피식 하고 터져버린 실소 아닌 실소와는 다르게 시야는 뿌옇게 흐려져갔다.
뿌옇게 흐려져가는 시야사이로 자꾸만 잊고 싶은 너의 애정어린 인물화가, 너의 그 애정어린 인물화 옆 적힌 너의 그 애뜻한 마음이 담긴 코멘트가.
그리고, 수화기 너머와 내 앞에 서있는 너에게서 들려오던 결국에 들어버린 너의 속마음까지도 그냥 보고 싶지 않은 모든 게 마치 내 앞에 있는 듯 자꾸만 선명해져갔다.


doloroso. 도저히 이 감정을 나타내는 곡을 쓸 수가 없는데, 아니 쓰고 싶지 않은데. 그 외에 생각나는 악상기호가 없다.
딱 이 악상기호 이외에는 지금의 내 감정을 최대한으로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악상기호가 없다.


다시 눈을 감아버렸다. 어쩌면, 이 감은 눈을 뜨면 모든게 꿈이길 바라면서. 내가 정말 너무 오랫동안 잠을 잤던 것 뿐이였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이 꿈에서 깨어나면 2년 전 doloroso 라는 악상기호 따위는 생각 못할 그 해의 어느 날 이건, 도경수 니가 내 옆에서 잘 잤어? 하며 그 예쁜 웃음을 지어주고 있었으면 했다.


감은 눈 사이로 아슬하게 맺힌 눈물이 흘렀다. 여전히 방은 조용했고, 시계침 넘어가는 소리만 점점 커져갔다.
방 안 가득 시계침 넘어가는 소리만 가득해져갈 때 쯤, 오선지를 쥐고있던 손을 꼬옥 쥐었다. 조금 꾸겨져 손안으로 들어온 오선지를 잡고 혼잣말을 했다.

 

 

 


"......형은.....왜.... 예쁘게 포장하는 법은 안가르쳐 준거야.."

 

 

▶ 이브 주저리

Hㅏ.......슬럼프에요 슬럼프 ㅠㅠㅠㅠㅠㅠㅠ

더 써서 올리고싶었지만, 왠지 일주일 동안 안올린것도 있고 마음은 급한데...

글은 진짜 안써지네요. 오늘부터 태풍이온다는데 ㅠㅠ 만약 태풍이 와서 전기라도 끊겨버린다면..

진짜 너무 늦게 올리게 될까봐 ㅠㅠ 마음이 너무 급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 똥글이였지만, 급한마음때문인지 슬럼프때문인지 아니면 그 두가지 다 적용해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더욱이 맘에 안드는 똥글 배출해버렸네요. 나중에 텍파로 나눔할때는 ㅠㅠㅠ

수정을 하던지 해야겠어요 ㅠㅠ... 사실 종인이 시점 뒤에는... 종인이시점으로 또 옛날 종인이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인이 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종인이가 곡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ㅠㅠ

Hㅏ....... 그걸 쓰려니 진짜 맘에 안들게 써져서.. 그냥 급한 마음에 일단 쓴데까지 올렸습니다 ㅠㅠ

이해해주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오늘 밤부터 올라오기 시작한다는 태풍 모두들 피해없으시길 바랄께요!

ㅠㅠ 태풍속에서 저는... 공책에라도 청로를 끄적거려야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ㅠㅠ 오늘부터 제가 개강을 해버려서... 아무래도 글 올리는 속도가 느려질수도 있으니.. 이해바랄께요.

아무래도... 졸업반이 얼마 남지 않아 교수님들이 자꾸 취업이야기를 하네요.

...공무원 시험 준비가 역시나 자꾸 맘에 걸려요. 쉬운게 아니잖아요 ㅠㅠ...헝헝헝

 

아무튼, 결론은 짧은 소설 양 이해해주시길 바라겠다는 말. 그리고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는 말!

그리고 빨리 슬럼프 극복해서 글 쭉쭉 써내려 가겠다는 말이랍니다 허허허허.

 

P.S- 이제 트윈홈 오픈하려면 근 이주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너무 두근두근하네여.

 

 

 

 

 

(+) 종인이가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doloroso 의 악상용어의 뜻은 슬프게, 가슴아프게 라는 뜻입니다. 

(++) 혹여나 오타를 발견하시면, 애교스럽게 넘어가주세요.ㅠㅠ 급한 마음에 쓰다보니 오타가 발견될꺼에요.

그래요... 그리고 저 맞춤법도 잘 모르는 등to the신 같은 여자니깐 그것도 애교로 넘어가주세요S2

 

 

P.S (2)- 표지 바꿨어여 ㅠㅠㅠ 만들다 귀차니즘이 돋아서 대충만들긴 했지만...

픽이라도 안써지는거 표지라도 바꾸고 싶어 만들었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저만의 Thinking 인가여?ㅋㅋㅋㅋ

 


To. 애낌이 우리 금손 동생

ㅠㅠㅠ 상담은 잘 했니?

...아 오늘 상담한거 아니였나?ㅋㅋㅋㅋ

아무튼, 선생님이 뭐라셔?ㅠㅠㅠ 좋게 말씀해주셨겠지?ㅠㅠ

진짜 상담은 상대방 잘 배려해주면서 말해야될텐데.. 혹여나 선생님이

몹쓸이야기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무시해버려 ㅋㅋㅋ 어짜피...

다 너의 길이니 ㅠㅠ 고민고민하지말고 하고싶은거 하길 바래 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고 ㅠㅠㅠ 우리 이쁜 금손동생 ㅠㅠㅠ 얼른 언니랑 접선하자. 많이 보곱닼ㅋㅋㅋㅋㅋㅋ

맛있는거 신나게 먹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빨리 이 언니는 니가 자유로워지길 기다리고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무튼, 이래저래 글쓰는거나 너의 진로에 대해서나 ㅠㅠ 힘내!!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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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흣챠
12년 전
독자3
방들어와서 책상에 놓인 공책봣더니 여태 청로에서 나온 악상기호 몇개 적어놓은게 보여서 혹시나 빠진게 잇나 검색하고 왓엇은데 그 사이에 이렇게 9편이 올라오다니!!
이제서야 암호닉 신청하는 절 용서하세요ㅠㅠ암호닉 버블티로 할게요
doloroso 저번편에 나온거 보고 먼저 검색해봣어요ㅎㅎ
아직까지도 네명의 마음은 이리도 꼬여잇네요 종인이뿐만 아니라 찬열이의 마음도 doloroso 겟죠..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잇다는게..그게 어떤 마음인지 알거든요 그걸 모르고 짝사랑할 때와 알고나서 짝사랑할 때의 느낌은 천지차이죠..
말이 길어졋네요 브금 들으면서 읽다보니...ㅎㅎ이번편은 여기서 이만 줄일게요 티풍 조심하시고 나중에 살아서 뵈요ㅋㅋ

12년 전
독자2
그리움입니다!! 작가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여운이 남는 편이였어요... 백현이가 찬열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네요ㅠㅠㅠ 종인이도 너무 슬퍼하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태풍 조심하시고 화이팅이요!!
12년 전
독자4
소고기에요ㅠㅜ표지 너무 긔엽너여ㅋㅋㅋ진짜 딱 오자마자 청춘로맨스 보이길래 허겁지겁 왔네영ㅋㅋㅠㅠ종인이는 피아노 때문인지 그냥 항상 볼 때마다 아련터지고 막 그르네영ㅠㅜㅠㅠ 더불어 찬열이도.. 네명 다 짝사랑이긴한데 유독 왜 그런걸까욬ㅋ어휴.. 저까지 망상에 들게 하는 글이네요 유유.. 항ㅅ상 댓글 달고 있어요!! 기다리겠습니당ㅎㅎ~~글써주셔서감사해요
12년 전
독자4
비회원이라신알신을못하는터라다른글들은꼬박꼬박챙겨볼수없어죄송할따름이네요ㅠㅠ태풍조심하세요~
12년 전
독자5
안녕하쎄요 끼요에유!!!슬럼프라니...그래도이렇게좋은데.. S2표지이뻐요!!!!찬열이가너무너무불쌍해보여요.. 막이렇게얽히는거 짱조아여!!!!그래도나중에는해피엔딩을기대할게요♥태풍많이많이 조심하시구영 슬럼프에서얼른벗어나길바랄게요!!!
12년 전
독자7
으아으아으아~~쫑니에요 ㅠㅠ지금밖에선바람이매몰차게불고있네요..역시 이브님의필체는 하나하나정말예뻐요..피아노를좋아하는저로써는맘에안드는점이라곤없네요 백현이는찬열이마음도모르고..화내듯고백하네요 정말...안타까워요
종인이도 불쌍하고 ..나중에어떻게이루어질지 기대되요
항상작가님힘내시구요 항상사랑합니다 정말 ㅠ.ㅠ아자자 태풍조심하세요~

12년 전
독자8
꿈이뤄21입니다 드뎌 기다리고기다리던9편 종인이가 넘안타까워요 흑흑 빨리 종인이도 행복하게 해주세요
12년 전
독자8
작가님 공사입니다!!!신알신뜨자마자 확인하고왔어요!! 오늘은 찬열이가 너무 안쓰럽네요 ㅠㅠ 종인도 안쓰럽고 ㅠㅠ 다들 힘든거같아서 슬프네요 ㅠㅠ 애들 모두 빨리 해피해피해졌으면 ㅠㅠㅠ 으아.. 작가님 슬럼프라니요 ㅠㅠ 아니되요 힘내세요 ㅠㅠ 사실..저도 졸업반...이여서 작가님의 힘듬..뭔지 알거같아서 더 공감되네요 그래도 얼른 힘내시구!!! 좋은글 더 많이 써주세요!!!! ㅎㅎㅎ
12년 전
독자9
아 엇갈리는 ㅜㅜ 아가들 ㅜㅜ 눈물이 납니다 ㅜㅜ 자그마한 댓글도 작가님에게 힘이 될텐데 ㅜㅜ 귀찮아서 댓글을 안달았던 제가 밉네요 ㅜㅜ 작가님 정말 작가님 글은요 막 자극적이거나 막 그런 달리는 글?이라기보다는 정말 잔잔히 흘러가고 따스한 문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정말 막 보여주기 위한 글보다 정말 작가님 글이 여운이 길게남아요 !!!! 작가님 힘내세요 !!!!!!!! 저 암호닉 신청하구 갈께요 ㅜㅜ ㅎㅎ 파이어로요 ㅎㅎ
12년 전
독자10
찬백카디 네명모두 엇갈리는게 아쉽네여...빨리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12년 전
독자11
이브님!!쥬르륵이에요...저는 작까님의 글이 참 좋답니다 잔잔하고 담담하면서 아련한 분위기....항상 좋은일만 잇을수는 없는 법!저를 포함해서 작까님의 글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분명 일주일이 걸리던 이주일이 걸리던 기다릴수 잇을거에요 너무 부담갖거나 힘들어하지 않으셧으면 좋겟어요...항상 긍정적이고 차분하게!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이브님 지금까지 암호닉신청안하구 익인으로 달았었는데 이제서야 하게되네요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정말 익인이였을뿐이지 한화한화 꼬박꼬박달았었어요! 청로의 매력은 꼬여가는 관계를 풀어가는 과정이겠죠 서로엇갈린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다른감정들? 어서어서 제자리를 찾았으면 좋겠지만 이 관계가 나아가는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요 아련하면서도 글체가 깔끔해 감정을 톡하고 이끌어준다고 해야하나요? 항상 청로읽을때마다 그런느낌이였어요! 색다른느낌! 역시나 이번화도 이브님입니다 다음화까지 화이팅하세요! 롱런입니다!! 태풍심하다던데 조심하시구요!!
12년 전
독자13
백토끼입니다 애들이많이혼란스러워하고있네요..특히종인이나찬열이...종인이과거얘기도궁금해요 슬럼프잘이겨내실수있을거예요ㅜㅜ
12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이브님글은 뭔가 몽환적인것같아서 쑤욱 빠지는것같아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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