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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02: 츤데레 복숭아의 매력.




W. Bohemian Heal

 

 

 

 

 

 

 


***

 

 

 



 권순영이 준 감기약을 삼키고 지독한 졸음이 어깨를 짓누르고 눈꺼풀이 반쯤감겨 눈이 뻐근해져왔다. 몸은 어느새 지루한 수업에 몸이 자꾸만 흔들려오자 귓가를 찌르는 따가운 국어선생의 목소리에 나는 결국 몸을 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






 "수능 끝나고 수시 끝나면 다니? 누누히 학생의 본분을 잊으면 안된다고 이야기 했는데 무시하는 거니?"







반박도 하기 어려운 비몽사몽한 졸음과 동시에 지끈거리는 머리가 마치 수십키로의 돌덩이로 뇌를 내려치는 느낌이었다. 식은땀이 이마에 맺히며 얼굴선을 따라 흐르기 시작하고, 오늘따라 기분이 바닥이라며 아침부터 히스테리 팍팍 부리던 이 선생은 도저히 멈출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다들 교실은 뜨끈한 히터바람에 고개를 끄덕거리며 조는 상황에 보기좋게 걸린 나를 보고 잠을 깨고 있었고 정적 속 국어의 윙윙 거리는 목소리만 멀어졌다 가까워졌다를 반복했다.


이제 슬슬 제 화에 못 이겨 분풀이 대상이 되어가던 찰나 내 손을 살짝 쥐어잡는 권순영은 내 상태를 잠시 확인하더니 낮은 언성과 함께 반대편 손을 번쩍 들었다.






 "얘 아픈데요"




 

 정적과 오직 카랑카랑 국어의 히스테리로 꽉 찼던 교실 내에 권순영의 목소리가 울렸고 무뚝뚝한 목소리는 여전했다. 그제서야 선생님은 식은땀에 쩔어 떨며 서있는 내 모습이 보였는지 앉으라 한 마디 던졌고 내가 앉자마자 권순영은 제 셔츠 소매자락을 끌어와 땀을 닦아준뒤 교복마이를 어깨에 덮어주었다.


잠은 이미 달아나버리고 머리는 여전히 지끈거리다 못해 세상이 팽글팽글 돌았다. 수업을 파하는 종이 치자마자 교실을 나가버리는 권순영, 그 다음 교시가 체육시간임을 알아챘다. 나쁜 새끼 그렇다고 그냥 나가버리냐





 

 "야 체육이야. 일어나"





 "아 좀만 누워있자.... 나 진짜 죽을 거 같아"





 "뭐야?  ㅇㅇㅇ 아파? 헐 존나 대박사건이다. 수첩 줘봐 기록 좀 하게. 살았냐, 죽었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만지지마"






 달려와 내 머리통을 수박 고르듯 두들기는 권순영2, 이석민의 손길에 욕지거리가 턱 밑까지 올라와 한바탕 쏟아내려는 차 손을 잡아채고 "얘 아프잖아, 그냥 냅둬" 한 마디와 눈 앞에 핫팩 세 개를 올려두고 교실을 나가는 권순영에 어디서 핫팩을 가져왔는지도 묻지 못한 채 주머니에 주섬주섬 챙긴 나였다. 매너 없는 샛끼라 한 거 취소한다 우리 순영아..












***







 "ㅇㅇㅇ, 밥은 먹자. 밥 안먹으면 ㅇㅇㅇ가 아니지"




 

 "아 꺼져.. 속 메스꺼워"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약 먹었는데도 그래? 아 그래도 우리 토실이가 안 먹으면 안돼잖아"





  "아 시발 안 먹는다고!!! 먹다 체해 뒤질 거 같다고!!"






 너에게 핫팩 같은 훈훈함을 잠시 기대해서 죄송합니다. 존나 대국민사과각. 너의 그 진지함은 대체 어디 쓰레기통에 던진 거야, 내가 온 쓰레기통을 뒤져서라도 네 진지함을 찾아올테다. 어느새 엎드린 내 위에서 말도 안돼는 머리따기를 실행하며 급식을 먹으라 때를 쓰는 9개월 애새끼의 생때에 주먹을 쥐고 있으니 금방 나를 알아차렸는지 원우는 권순영을 떼어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킬미힐미 찍어? 이번엔 초딩이냐. ㅇㅇㅇ, 야 외출증 끊었어. 골라"






 권순영을 떼어낸 전원우가 내민 건 본죽 광고지였다. 죽종류로 가득차 눈에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읽다 단호박죽에 손가락을 짚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고 지갑을 든 채 교실을 빠져나갔다. 입을 쥐어 비틀고 싶은 이석민도 자리에 없었고, 꽤 많은 아이들이 점심시간이므로 교실을 비워 덩그러니 엎드려 차차 다시 쏟아지는 잠에 눈을 늙은 거북마냥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는 나와 내 앞 마주보고 어느새 전원우가 나가고 자리를 잡은 채 쥐도새도 모르게 잠에 든 권순영 뿐이였다.






 "...야"




 

 "졸린가"





 

 밤을 정말 새운 건지, 미동이라곤 오르락내리락 안정된 들숨과 날숨 뿐 그의 눈꺼풀은 변동이 없었다. 조용히 네 눈가를 쓸어내리다 나 역시 잠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귓가에 들린 언제 한번도 들은 적 미미한 너의 저음.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걱정시키지마. ㅇㅇㅇ"






 권순영의 혼잣말이었다.

 

 

 

 

 

 

 

 

 

*

 

 

 

 

 

 한참 자고 일어나니 눈을 뜬 공간은 교실 아닌 온통 백지 투성이인, 보건실 침대 위였다. 난 또 정신병원인줄. 물 먹은 솜이 되어버린 몸을 억지로 찬기 품은 왼쪽 벽을 짚고 일어나자 반대손에 걸리는 묵직함에 눈을 비벼 초점을 찾으며 묵직함의 근원에 시선을 옮기니 기절이라도 한듯 반쯤 엎드려 잠든 너의 모습이 보였다. 간호가 아니라 제 휴식을위한 핑계거리로 날 여기에 데려다 놨고만..? 나쁜 새끼. 권순영의 어깨를 툭툭 밀어도 좀처럼 깨어날 생각이라곤 전혀 하지 않는 그에 조용히 침대에서 빠져 나와 한 발짝 때자 내 손목을 움켜쥔 권순영에 화들짝 몸을 들썩였다.

 

 

 

 

 

 "아, 깜짝이야!"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다 잤냐? 뭘 또 이렇게 오래 자. 열은, 이마 대봐"

 

 

 

 

 

 나 환자, 네가 오늘 약봉지도 쥐어줬는데 뭘 또 이렇게 거칠게 손목을 잡아채 당기는지. 이마 위에 올라간 너의 손은 내 뜨끈한 이마 덮어졌고 이내 손을 내 양 볼에 갖다대고 내 온도를 확인했다. "아직도 안 내렸네" 한 마디와 너의 손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갔고 침대 위 수건을 챙긴 뒤 권순영은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며 침대 밑칸에 던져두었던 내 가방을 제 왼쪽 어깨에 둘러맨 뒤 보건실을 나갔다. 밖은 컴컴했고, 야자가 없는 날이므로 학교는 조용했다. 순식간에 열을 식히는 찬바람만 두어개 열어 젖힌 셔츠 속속이 들어갔다 다시 나가며 부풀렸고 운동화를 구겨신고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은 너의 뒤를 나는 총총이 따라 걸었다.

 

 함께 들어온 집 안은 유독 오늘따라 싸한 느낌이었다. 꺼진 불빛과 따뜻한 온기가 나돌지 않는 이 집 안은 그 어느때보다 침묵에 절어 있었다. 내 가방을 어깨에서 내려 내 품에 안기고 조였던 넥타이를 푸른 뒤 거실 불을 켜며 권순영은 자연스레 저의 방으로 향했다.

 

 

 

 

 

 

 

 "이모랑 아저씨 오늘 동반 모임 가셨데"

 

 

 

 

 

 

 "언제?!"

 

 

 

 

 

 "삼일 전에도 말했거든? 나 씻는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스케줄은 나만 모르나 보오... 셔츠 단추를 풀러내리며 저의 방으로 쏙 들어가버린 권순영에 나 역시 이층으로 향했다. 기침이 끊이질 않아 거친 기침 소리가 복도를 웅웅 울렸고 대충 교복을 벗어 걸어둔 뒤 나 역시 욕실로 향했다.

막 샴푸범벅이 되어 눈이 따갑게 아려와 물을 켜니, 졸졸 거리며 흐르는 물. 가뜩이나 저하된 기분에 스트레스를 얹어주는 너의 행동 덕에 목청 껏 일층을 향해 소리를 지르려던 찰나, 선수를 친 건 권순영 이 새끼였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야 ㅇㅇㅇ!! 물 안 나오잖아!! 안 꺼?!!!!"

 

 

 

 

 

 

 "아, 너 오늘 왜 이렇게 오래 씻는데!!! 대충 닦고 나가!! 나 눈에 샴푸 들어갔다고!!!!!"

 

 

 

 

 

 

 "아..이 쓸모없는 기집애 진짜... 아 빨리 씻어!!!!"

 

 

 

 

 

 

 

 "아 닥쳐!!!!"

 

 

 

 

 

 

 

 어느 집 안이건 양 쪽으로 수도를 쓰게 되면 나누어 물이 흘러 수압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계단을 사이에 두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던 우리는 나의 거센 기침으로 막을 내림과 동시에 샤워기에선 다시 폭포수처럼 물이 솟구치기 시작했다. 덜덜 떨며 물기 뚝 뚝 떨어지는 머리를 수건으로 둘둘 말은 채 일층으로 재빨리 내려가 욕실문을 걷어차자 시원한 욕지기와 물소리가 다시끔 들리기 시작했다. 동반모임이라면 새벽녘에 문을 쾅쾅 거리며 술에 거나하게 취해 들어오실 두 분의 모습이 뻔하다, 소파에 몸을 뉘이고 tv를 켜자마자 권순영은 욕실문을 벌컥 열고 소리쳤다.

 

 

 

 

 

 

 

 "28번 영화 예약했다. 딴 데 돌리면 죽어"

 

 

 

 

 

 "꺼져, 드라마 봐야 돼"

 

 

 

 

 

 

 "너 인터넷으로 보던 가. 야, 소파에 물기 떨어져서 다 젖잖아. 내려오던가, 수건을 새로 쓰던가. 아님 머리를 확 자르던가"

 

 

 

 

 

 

 "야 너 진짜 환자한테, 죽을래?!"

 

 

 

 

 

 

 

 우리는 여직 온화한 대화법을 모르는 미성숙한 미성년자임이 오늘로써 확인 되었다. 목소리를 가로막는 잦은 기침에 미간을 찌푸리자 너는 다 씻었는지 흰 반팔에 수건을 목에 걸고 내게 다가와 새로 꺼낸 수건을 내 머리 위에 덮어준 뒤 제 방으로 다시 쏙 들어가 버려 혼자가 된 거실 소파에 드라마가 시작되기 한 시간이나 남아 채널을 돌리며 프로그램을 살펴도 도통 시선을 끌어당기는 프로그램이라곤 전혀 찾을 수 없었다. 흥미가 떨어지고 오늘따라 낯선 집 안 분위기가 싫어 권순영의 방문을 벌컥 열자 그는 놀랐는지 손에 든 파스를 바닥으로 추락시키고 제 가슴을 쓸었다.

 

 

 

 

 

 

 "아 놀랐잖아. 왜"

 

 

 

 

 

 

 "심심해"

 

 

 

 

 

 

 "네 방에 휴대폰이 없어 노트북이 없어 뭐가 없어. 아, 내가 없구나?"

 

 

 

 

 

 

 "죽여버린다. 진짜"

 

 

 

 

 

 

 "나가. 파스 냄새 쩌니까"

 

 

 

 

 

 

 

 그러게 누가 농구를 존나게 열정적으로 하시래. 궁싯거리며 문을 닫은 후 카펫 위에 쓰러지듯 누운 나는 도저히 할 거라곤 휴대폰 밖에 촉감으로 잡히지 않아 십여분의 시간을 휴대폰에 부여 하였을까, 권순영은 발목보호대를 찬 채 다가와 내 앞에 쭈그려 앉아 나를 건들기 시작했다. 툭툭, 툭툭, 툭툭툭


시발놈. 나가라고 할 땐 언제고 감정장애야 뭐야, 무반응으로 대응하는 나의 행동에 결국 내 양 팔을 힘껏 잡아당긴 너에 힘에 벌떡 일어나자 오늘 새벽 가깝게 마주했던 다락에서와 같게 입술 사이 몇 센티미터만 남기고 흔들거리는 몸이 겨우 멈춘 나는 깜짝 놀라 그대로 몸이 굳어버렸고, 장난스레 내 팔을 잡아당긴 권순영도 놀란 듯 눈을 동공이 확장 되고 내 팔을 놓아버렸다.







 "....."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








 정적은 길었다. 내 사고회로는 정지되었고 권순영은 어떤 생각을 하고있는 중인지 알턱이 없었다. 흔들흔들 거리며 제 자리를 찾지 못하던 눈동자는 어느새 제정신을 다잡아 돌아왔고 먼저 움직인 건 권순영이였다. 네가 몸을 일으키자마자 나는 기침을 콜록 거렸고 너는 내 손을 잡아 일으켰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2: 츤데레복숭아의 매력 | 인스티즈

 "죽 해줄게. 기다려"






 

 

 어색함을 무마시키려 한 마디 내뱉은 너는 부엌으로 향했고 나는 오묘한 기분을 떨쳐내고 네게 다가가 냉장고 한 켠에 기대 불린 쌀을 끓이는 네 등에 기대 얼굴을 묻었다. 특유의 시원하고 부드러운 향이 끼쳐오고 권순영은 내 머리를 톡톡 건들였다. 

아마 이 순간에 나는 너를 다시 한번 다른 감정으로 네 옆에 서있다는 게 확실해졌다. 그 언젠가 확실히 느꼈던 설명 불가한 감정으로 말이다.









**************



Bohemian Heal입니다. 불금을 즐겁게 즐기시라고 미흡하지만 열심히 써서 달려왔습니다! 여전히 순영이와 여주는 투닥투닥.. 9년지기다 보니 자주 틱틱거려 다소 거친 언행이 있어도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저희 지역에는 비가 왔는데 어떠셨는지..ㅠㅠㅠ 감기가 다시 유행해여, 감기 조심하시구 다음 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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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봄
9년 전
독자2
갸!!!!첫댓!!!! 이름치환에ㅜ뭔가 문제가있는것같아요....! 이름ㅇ 라고 나오네여...ㅠㅠ저만 이런걸까요... 잘보고갑니다!
9년 전
Bohemian Heal
문제 해결 했습니다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미흡한 글이니 노력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3
으앙 설레ㅠㅠㅠㅜㅜㅜㅠㅠㅠ순영아사랑해ㅠ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신알신하구가여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자주 만나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Bohemian Heal
저두 많이 고민하다 올린 짤인데 아무래도 권닷 사진이라 그냥 올렸습니다ㅠㅠ 더 취적 탕탕탕 할 수 있는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9년 전
독자5
저희지역에도 하루종일비가ㅜㅜㅜ 지금도내리내요ㅠㅠ 것보다 작가님 오늘도 순영이는 뭔가 분홍분홍하고 설레네요ㅜㅠㅜ 여주와 투닥투닥 거리는것도 귀엽고
9년 전
Bohemian Heal
아이코, 지금도 내리나요? 내일 더 추워질수도 있으니 혹시 외출 하시게 되면 따숩게 쟁여 입으세요! 아직 로맨스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분홍분홍한 분위기가 있었다면 성공했네요ㅠㅠㅠㅠㅠ 감사드려요. 그리고 굿밤 세봉나잇 되세요!
9년 전
독자6
오우막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부분너무설레여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감사합니다♡. 세븐틴나잇 되세요!♡
9년 전
독자8
헐...설렙니다 설레요!!!!! 신알신하구 갑니댜♡♡♡
9년 전
독자9
아진짜ㅠㅠㅠㅠ설레고갑니다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ㅠㅜㅠ
9년 전
독자11
헐 작가님 글 대박 재밌어요.. 순영이 ㅜㅜㅜㅜㅜ 대박 츤데레.. 설레고... 나와 가정을 꾸리자 순영아.. 저는 이만 다음 화 읽으러 가겠습니당 신알신도 누르고.. 사랑해요 작가님♥
9년 전
독자12
앗 모야모야 둘이 시작시작 ♡♡
9년 전
독자13
저도 순영이같은 9년친구ㅠㅠㅠ저는 왜없을까요ㅠㅠㅠ
9년 전
독자14
헐 눈앞에 얼굴이라니ㅠㅠㅠㅜ 이건 썸의 시작아닌가요ㅠㅠㅠㅠ 둘이 얼른 썸타고! 얼른 연애하고! 얼릌 결홐해라!!!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썸일까요..? 결혼ㅋㅋㅋㅋㅋ독자님 완전 귀여워요. 그러므로 제꺼 합시다
9년 전
독자15
모야 모야 두 사람~~~ 느낌 왔어 느낌 왔어~~~ 나 촉 되게 좋아~~~
9년 전
Bohemian He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귀여우신 독자님들 많네요.
9년 전
독자16
헐 ㅠㅠㅠ작가님 저 결국 신알신 합니다 ...짱 ..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신알신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
와헐와대박 미쳤다 와 안아플게순영아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우 친구들도 원우에 석민이에....여고는 웁니다...뚀륵...왜 이걸 이제 본거죠ㅠㅠㅠㅠㅠ이런멍청한나레기ㅠㅠㅠㅠ담편도 보러가야지...핳♥
9년 전
독자18
너무 설레요ㅠㅠㅜㅜㅠㅠㅜㅠㅠ 틱틱대면서 계속 챙겨주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
ㄷㄷㄷㄷㄷㄷㄷㅂㄷㄷㄷ근데 둘이 왜때문에 같이사능고죠? 아직도 저만 모르나여 어쨌든 넘나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Bohemian Heal
1화 글 밑에 나와있습니다♡ 순영이부모님 두분 모두 타국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친구분이자 여주 부모님이 함께 여주와 키웠습니다♡-♡
9년 전
독자20
좋아하나요... 좋아해요.... 좋아해!!!!!! 순영아 넘나 설레는것!!!!!!
9년 전
독자21
아순영ㅇㅇ아ㅠㅠㅠㅠㅠㅠㅠ설렘보스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네 그래서 언제사귄다구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권순영 츤데레 쩐다ㅠ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으윽... 둘의 묘한 분위기도 넘나 좋은 것... 이런 알쏭달쏭한 관계 너무 좋아!!! 최고!!!
9년 전
독자23
ㅎ어허어어ㅓ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ㅇ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는 것... 순영아 싸라해.... 끕
9년 전
독자24
순영이 대왕 츤데렌데요...? 틱틱대면서 챙겨줄꺼 다 챙겨줘... 설레게... 순영이 저음 상상돠면서 막 설레구..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핳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거친언행좋습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아 수녕이 츤데레 봐 ㅠㅠㅠㅠㅠㅠ 넘나 좋은 것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신알신도 하고 갑니다!!! 수녕아....ㅠㅠㅠ
9년 전
독자28
엌 추천받고 이글보기 너무잘했어ㅠㅠㅠㅠ 저도 저런친구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분ㅎㅎㅎㅎㅎㅎㅎㅎ 안생기겠죠ㅎㅎㅎㅎ작가님 좋은글 정말감사드려요!!!!
9년 전
독자29
저게 ㅣ진정 남사친인가요 저건 이미 썸 타고 있는 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ㅠ부러웢 죽게따요....
9년 전
독자30
순영이때문에 사망직전이에여........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넘나 이쁜 것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아ㅠㅠㅠㅠㅠㅠ수녕이ㅠㅠㅠㅠ츤데레ㅠㅠㅠㅠㅠㅜㅜㅠㅠ
9년 전
독자32
순영이 9월 12일 커버랑 같이 들으니까 진짜 꿀이에용....진짜 재밌어요 추천받고 왔는데 너무 재밌네요
9년 전
독자33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데이터로 보는데 하나도 안 아까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ㅠㅜ:ㅠㅠㅠㅜ
9년 전
독자34
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욀케 설레게 잘써요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아 뭬친 겁나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 이게뭐람ㅠㅠㅠㅠㅠㅠㅠㅠㅜ 권순영 믿고 천국갈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행쇼해라 둘은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이열... 다른감정 멋지다 다른감정이 그런 멜랑꼴리하고도 간질간질거리고 순영이를 보면 기쁘고 뭐 그런 감정?? 우리 여주 다 컷네 그런것도 알고 오구!!
9년 전
독자37
와 ㅠㅠㅠ오늘 끝까지 다보고 잡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8
아ㅠㅠㅠㅠ좋구나ㅠㅠㅠㅠㅠ순영아 니가 뭘하등 난 다 설레ㅠㅠㅠㅠㅠ내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죽..>!죽 최고에요... 최고... ㅠㅠㅠㅠㅠㅠ순영이 최고ㅠㅠㅠㅠㅠㅠ배려심 넘치구 그러면서 장난끼있고.. 딱 제 취향인데요... 주변에 순영이가 없네요..8ㅅ8...
9년 전
독자41
어머어머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
9년 전
독자42
우와ㅜㅠㅠㅠㅠ너무설레오오ㅠㅠㅠㅠㅠㅠ넘나셀레요ㅠㅠㅠㅠ현실에는왜업ㄱ읅까여저런남사친...ㅠ ㅅ ㅠ
9년 전
독자43
뭐얐ㅜㅠㅠㅠㅠㅠㅠ나도 죽해조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순영아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4
흐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모님도 없으신데 오늘밤...?넝담~ㅋㅋㅋㅋㅋ죄송해요ㅠㅠㅠㅠㅠ아 권순영 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ㅠㅜㅜㅜ ㅜㅜ ㅜㅜ 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풋풋한 아이들...♥귀요미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46
오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넘나 설렐일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ㅓㅜㅜㅠㅜㅠ
9년 전
독자47
하 역시ㅠㅠㅠ 재밌게 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독자48
걱정해주는 순영이에 제 심장이ㅠㅠㅠㅠ여주와 순영이의 관계가 친구사이라고 하기에는 아슬아슬해보여요 한 순간에 친구사이가 아닌 다른사이로 바뀔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너무 설렜어요ㅠ.ㅠ 그럼 얼른 다음편 보러 가겠습니다~
9년 전
독자49
어휴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복숭아야ㅠㅠㅠㅠ츤츤거려ㅠㅠㅠㅠㅠ설레ㅠㅠㅜㅜㅠㅠ움짤이랑 같이 있으니까 더 설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헐 귀여워요... 수녕아ㅣ................... 끙끙끙 수녕ㅇ아ㅜㅠㅠㅠㅠㅠㅠㅠ 츤데레 복숭아 숭아 수녕아.... 넘나 좋아여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나 왜 저런 9년지기 친구가없냐... 인생헛살았어....ㅠㅠㅜ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ㅜㅜㅜ나도 죽ㅠㅠㅠ나도감기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남고딩미 낭낭한거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와ㅠㅠㅜ글분위기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54
아 권순영의 츤데레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심장 폭행당하는중입디니다ㅜㅜㅜ
9년 전
독자55
여주는 무슨복이져ㅠㅠㅠㅠㅠㅠ저는 왜 순영이같은 남사친은 커녕 남자도차옶는지^^
9년 전
독자56
작가님 문체 너무좋아요ㅠㅠㅠㅠ수녕이의 츤데레도ㅠㅠㅠ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7
....(순영이츤데레로인한돌연사)
진짜 왜 지금 봤을까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58
순영이 다정한것좀 보세요ㅠㅜㅜ 이와중에 훅들어오는 원우에 심장폭행당합니다... 감정장애 진짜 미친것같ㅇㅏ욬ㅋㅋㅋㅋㅋ 진짜 무슨 남매처럼 투닥투닥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작ㄱ가님 너무좋아여ㅠㅠㅠㅠㅜ이제야본게한탄스럽네여
9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
9년 전
독자61
권순영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권순영 츤데레 정말 죽어버릴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2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설렙니다ㅠㅠㅠㅠ아우 설렙니다 작가님 너무 설레는거 아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 갑ㄴ지다ㅠㅠㅠㅠㅠ아 설레ㅠㅠㅠㅠ순영씨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으아...........소설책읽는 기분이에요....작가님 필력 짱....... 저런 남사친이 제로망인데...현실에선 절대 찾아볼수없죠....(울컥 잘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66
헐 순영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햇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정주행중인데 정말 심장이 남아나지 않네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 엉엉 ㅠㅠㅠㅠ
9년 전
독자68
아ㅠㅠㅜ진짜 넘 좋아여ㅠㅠㅠㅜㅠㅜ틱틱 거리면서 엄청 챙겨주고ㅠㅠㅜㅜ행쇼하길기다린다...
9년 전
독자69
글 분위기 너무 좋아여ㅜㅜㅜ저도 순영이 같은 친구...ㅠㅠㅠ
9년 전
독자70
흐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심장 멎을거같아요.....설렘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으아 막 간질간질 설레구요ㅠㅠㅠㅠ 둘 분위기나 순영이가 여주 대하는 게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2
와 권수녕.....ㅠㅠㅠㅠㅠㅠ나도 저런 친구있으면...
9년 전
독자73
워...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저도 저런 9년지기 친구있음좋겠네여 흑흑 취향이 탕탕 저격 당했어여
9년 전
독자74
헐 권순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하 2화밖에 안읽었는데 심장에 무리가와요...하...권순영 너란 남자...☆ 만지지마 에서 순영이때문에 1차심쿵 죽사온다는 원우때문에 2차심쿵ㅠㅠㅠ
9년 전
독자76
순영이 행동 하나하나가 그냥 가 설레게 다가오는 거 같아요 TOT... 점심 시간에 외출증 끊어서 죽 사오려고 하는 원우는 말 할 것도 없죠 ㅠㅠ 잘 읽고가요 ! ♡
9년 전
독자77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영이..영희....나는..너의영희.....사룽해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8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ㅜ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9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완전설레ㅠㅠㅠㅠㅠ츤데레라니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짱재밌어요 계속 정주행할래요ㅠㅠ
9년 전
독자82
설레욥 ㅠㅠ 권수녕.. 어디가면 있나여
9년 전
독자83
헉 사소한 순영이의 행동이 막 저까지 설레게 만드네요 ㅠㅠ 걱정시키지 말라니 진짜 혼잣말인데도 뭐 저렇게 설레는 말을 하고 그럴까요?
9년 전
독자84
으너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뭔데ㅠㅠㅠㅠㅠㅠ꽁기꽁기한제ㅠㅠㅠㅠ
9년 전
독자85
정주행 중이에요 너무 좋아!! 순영이 영락없는 제꺼네요 네 감사합니다 ㅜ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86
으아ㅜㅠㅠㅠ너무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7
수녕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설레어떠켕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88
ㅠㅠㅠㅠㅠㅠ와 독방에서추천받고 정주행시작합니다!!! 필력너무좋으세여ㅠㅠㅠ
9년 전
독자89
여주랑 순영이랑은 오래 알고 지낸만큼 서로에게 아는 것도 많고 의지도 많이 하겠네요ㅠㅠㅠ 권순영은 사람을 심쿵하게 한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90
오모오모오모 순영이 넘나설레는것.............
9년 전
독자91
ㅡㅇ어ㅓㅇ어어어 설ㄹ네요 갑자기 설레임이 먹고싶어졌어 흐흐흫
9년 전
독자92
아ㅠㅠㅠㅠ 잔잔하게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좋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93
순영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4
꺄악ㄱㄱ권순영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아 어떡해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으아 너무 설렙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몽글 몽글 말랑말랑 하네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으악설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7
오개설렌다
9년 전
독자98
순영이는 정말 벌때마다 소년의 끝자락에 있는 거 같은 느낌인데 이 글 속의 순영이가 너무 그런 느낌이라 저말 좋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윽.......너무설레ㅜㅜㅠㅠㅠㅠㅠ이럴수가ㅜㅠㅠㅠㅠㅠㅠㅜ순영아ㅜㅠㅠㅜ츤츤거리네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0
헐 대박대작스멜낭낭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1
으항 ㅠㅠㅠㅠㅠㅠㅠ 설레요 ㅠㅠㅠㅠㅠㅠ 벌써부터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2
좋아요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103
아진짜 츤츤대는 순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4
와 대박 ㅠㅠㅠㅠ 저 마지막 문단 보고 너무 좋아서 몇 번을 봤네요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순영이 대박 설레고 달달하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봤어요!!!
9년 전
독자105
학교인데 소리를 지르지도 못하고 이거 내적 댄스돞아니고 아으아아앙아아아 텍스쳐라도 소리를 질러야겠어요 권순영 사랑해!!!!
9년 전
독자106
헐 엄청가까웠는데 좀더 가까우지...ㅎ
순영이는 설렙니당

9년 전
독자107
왕 설레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8
어휴ㅠㅠㅠ넘 좋아여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9
우앙ㅠㅠㅠ데레데레 츤데레 완전 제스타일이에요ㅠㅠㅠ순영이 사랑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0
아이고 사랑스러워라ㅠㅠㅠㅠㅠㅠㅠㅠ 죽 백그릇도먹습니다ㅠㅠㅠㅠㅠㅠ수녕쓰
9년 전
독자111
권수녕 ㅠㅠㅜㅠㅜㅠ 나도 죽 만들어주라ㅠㅠㅠ
9년 전
독자112
크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진짜 넘 죠아여...........
9년 전
독자113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ㅜㅜㅜㅠㅠㅠㅠㅠㅠ아핵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밈글은천천히읽어야더감질맛난답니다
9년 전
독자115
하 순영아ㅠㅠㅠㅠㅠ 행동하나하나 말하나하나가 왜이리 설레니ㅜㅠㅠㅠ
9년 전
독자116
이렇게 감질맛나게 끊어주시다니...8ㅅ8 다음편 빨리 보러갈래용
9년 전
독자117
순영이ㅠㅠ 완전 진자ㅈ대박 설레요 필력갑ㅠㅜ
9년 전
독자118
고딩미 넘치고 청량하고 여름밤에 바람맞으면서 읽으면 딱 좋은 그런 글...
9년 전
독자119
으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요ㅠㅠㅠ 서로 오랫동안 알아와서 아무렇지 않은것 같으면서도ㅠㅠㅠㅠ 다 챙겨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어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이 경계선 너무 설레요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진짜 대박인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빨리 사겼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2
으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9ㅁ9
8년 전
독자123
아아아응아앙아아아ㅜㅜ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권수녕ㅜㅜㅜㅠㅠ심장폭행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124
아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투닥거리는것도 너무 설레여ㅠㅠㅠㅠㅇ엉엉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크.. 감기가 유행하는 계절에 쓰셨던 글을 더위에 잠 못이루는 여름밤에 보게 되었네요 요즘 너무 더워요 선풍기 달달달 틀어놓고 순영이 생각하면서 읽으니까 진짜 좋네요ㅠㅅㅠ 중간에 원우 꺄 멋져요
8년 전
독자126
와....
8년 전
독자127
오우중간에ㅔ원우너무설레ㅔ여....골라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죽끓여주는순영이도여ㅜㅜㅜㅜ
8년 전
독자128
아아아아아ㅏ우 너무 재미있어여 ㅠㅠㅠ 순영이 설렘설렘 한대요ㅎㅎㅎㅎㅎ 지금 숙제 폭탄 맞았는데 너므 재미있어서숙제 때랴치고 보고 있답니다 ㅎㅎㅎ
8년 전
독자129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진짜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저도 저런 남사친 제발...
8년 전
독자130
수녕이같은 남사친 현실에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쑤 ㅡㅠㅠㅠ녕ㅜㅠㅠㅜㅜㅜㅜㅜㅜ저도 쑤녕이같은 9년친구ㅜㅜㅠㅠㅠㅜㅜ진짜 설ㄹ레요ㅠㅠㅠㅠ현실에 저런 남사친 없나요..?있더라도 저한테는 없겠죠ㅠㅠ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32
진짜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만세 뮤비 저 짤은 안제봐두 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ㅜㅠㅠ 순영이같은 남사친 왜 없뎌 ...ㅎㅎ
8년 전
독자133
어머엄머 넘 좋아요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34
수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녕이는 왜 나를 힘들게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장 폭행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설레고가여ㅛㅠ오ㅠㅠ우우유우ㅜㅜ유우ㅜㅇ
8년 전
독자136
아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37
아ㅜㅜㅜ이제 설렘의 시작인가요ㅜㅜㅜㅜ둘 다 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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