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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전체글ll조회 7663l 9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이번화부터는 부제목에 집중해주세요, 글의 복선들입니다.

 

 

 

복숭아

 

 

 

W. Bohemian Heal

 

 

 

 

 

 

 

 

"너 좋은 말로 할 때 가져와라"

 

 

 

 

 

 

"아 하루만 빌려줘!!"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그래서 내가 가지고 다니라고 했지. 당장 가져와. 

야 ㅇㅇㅇ!!!"


 

 

 

 

 

 

닥ㅇ드레 이어폰. 뭐든 손에 들어가면 망가지거나 잃어버리거나 두가지 이유로 순영은 ㅇㅇ에게 집안에서 함께 있지 않는 이상 저의 물건을 잘 빌려주지 않았다. 더군다나 귀가 밝은 탓에 단체로 방을 쓰는 오늘 같은 날이면 그에겐 필수품이였다. 9년을 함께해서 닮아버린 것인지 ㅇㅇ 역시 단체생활 중에는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기 일 수 였다. 짧은 다리로 달린다는 것이 이미 성장이 끝나가는 권순영에게는 식은 죽 먹기였다, 허리를 잡아채 땅에서 다리를 분리해 버리자 그녀는 바둥바둥 되며 허공에 또 다시 팔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아 이 기집애가!!"

 

 

 

 

 

 

 

 

"하루만 빌려줘!!!!"

 

 

 

 

 

 

 

 

"둘 다 안 들어가?!!!"

 

 

 

 

 

 

 

 

 

밤바다 모래사장에서의 전쟁은 그 누구도 아닌 그들의 담임의 한 마디로 끝나게 되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04: 31,536,000

 

 

 

 

 

 

 

 

 

***

 

 

 

 

 

 

 "이따가 아홉시에 나갈건데 같이 갈래?"

 

 

 

 

 

 

 "그 시간에 어딜"

 

 

 

 

 

 

 

 "오늘 불꽃놀이 한다잖아"

 

 

 

 

 

 

 

 "어어어어ㅓㅇ 갈래"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따뜻하게 입고 나와. 아홉시까지 식당 앞"

 

 

 

 

 

 

 

 

 

 졸업여행은 19년 인생에 억압적 생활의 마무리이니 그리움만 쌓이게 둘 수 없지 않는가. 세차게 고개를 끄덕이니 옅은웃음에 머리를 툭툭 두드리고 제 갈길 가버리는 권순영에 나역시 숙소로 돌아갔다. 편의점 앞 권순영이 쥐어준 우유를 빨대를 들어 푹, 꽂고 한참을 물고 재잘거리니 저녁을 먹은 뒤 따뜻한 공기가 졸음으로 밀려 왔다. 잘 거냐며 어깨를 쥐고 흔들던 승완은 어느새 포기했는지 내 볼을 죽죽 늘리다 옆에 앉아 노트북을 열었고 나는 그대로 눈을 감아버렸다.

 

 

 

 

 

 

 

 

 "야"

 

 

 

 

 

 

 

 "야"

 

 

 

 

 

 

 

 "아 진짜. ㅇㅇㅇ"

 

 

 

 

 

 

 

 "아으어우어어!!"

 

 

 

 

 

 

 

 "입에 테이프를 붙여놓을 수도 없고, 너 안갈꺼야?

 

 

 

 

 

 

 "갈 꺼어어으어...아 졸려"

 

 

 

 

 


 

 약속시간이 지났는지 일어나지 않는 나에 결국 배정된 내 방으로 올라와 내 앞에 쭈그려 깨우던 권순영은 한숨을 내쉬며 내 팔을 잡고 몸을 일으켜 날 데리고 그대로 방을 나왔다. 눈이 떠지질 않아.. 앞이 보이질 ㄴㄴ해... 비몽사몽 권순영의 손에 이끌려 숙소를 나와 걷다보니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제정신으로 돌아오며 한기를 느꼈다. 빠른 걸음으로 걷는 너에 거의 달리다 싶이 널 쫓아도 네 발걸음은 여전히 내게 빨랐다.


숨차게 뛰어 네 머리통을 점프에 한 대 치니 그제서야 뒤를 돌아본 권순영은 최대한 내 발걸음에 맞추어 다시 걷기 시작했다. 한참을 걷자 다시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불꽃놀이는 막 시작되고 있었다. 머리 위 검은 도화지를 수놓는 빛에 멍하니 넋을 잃고 바라보기를 몇 분의 시간, 여직 적응 되지 않은 몸에 추위가 느껴져 발을 동동이니 조용히 내 얼음장같은 손은 따뜻한 누군가의 손에 잡혀져 있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왼손에 휴대폰을 들고 이리저리 손가락을 움직이는 최승철. 따뜻하면 됐지 뭐, 네가 아프지 않게 잡은 손을 빼지 않고 여전히 밤하늘에 영혼까지 빼앗길듯 사고를 내려놓자 귓전에는 자꾸 어수선한 소리가 들리우기 시작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아 뭘 모르네! 좀 싼 거로 오래 하자고!!"

 

 

 

 

 

 

 

 

 "불꽃놀이의 묘미는 화려함이지!!! 돈 없는 거 자랑하냐?!!"

 

 

 

 

 

 

 

 

 "아니라고 막대불꽃이 존나 소소하고 얼마나 예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그럼 그 예쁜 거 너 혼자 들고 뛰댕기다 미친놈 취급 받던가!!! 헝!!!"

 

 

 

 

 

 

 

 그냥 아무거나 하면 되지, 이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도 싸우냐. 한숨 밖에 나오지 않아 고개를 푹 숙이니 휴대폰을 집어 넣고 어느새 최승철은 나를 끌고 개판으로 바닷물을 손에 모아 철퍽철퍽 서로에게 뿌리는 이석민과 부승관의 앞에 놓여진 불꽃놀이 세트를 쥐고 빠르게 달리기 시작했다. 정말 오늘 원없이 모래사장 위를 달리는 듯.. 손을 꽉 잡고 최승철을 따라 한참을 달리다 그들에게서 꽤 멀어지자 너와 나는 숨을 몰아쉬며 모래사장 위 설치된 그네 위에 털썩 앉아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꽤 양이 되는 듯한 불꽃놀이를 쥐고 마주본 채 왠지 터져나오는 웃음에 한참을 웃다 막대에 불을 붙이는 너를 보다 주머니에서 시끄럽게 울리는 벨소리에 휴대폰을 꺼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 "초딩이냐?"

 

 

 

 

 

 

 "뭐 또, 뭐!"

 

 

 

 

 

 

 

- "네가 그네를 타긴 왜 타. 내려"

 

 

 

 

 

 

 

  "아 봤음, 이리로 오지. 또 고나리"

 

 

 

 

 

 

 

 "끊어"

 

 

 

 

 

 

 아 이 무뚝뚝한 시키... 전화를 뚝 끊어버린 탓에 전화기를 주머니에 넣고 내 앞으로 불쑥 들어온 작은 불꽃막대에 화들짝 놀라가 세번째 막대에 불을 붙이며 내민 최승철에 팔에 나는 막대를 받아든 채 헤실헤실 웃었다. 얼마만에 해보는 불꽃놀이인지, 끝까지 타들어가는 막대를 바라보다 내 앞에 주그려 앉는 대형견 같은 형체에 초점을 형체에 맞추니 어느새 권순영은 내 앞에 앚아 있었다.

 

 

 

 

 

 

 

 

 "재밌냐?"

 

 

 

 

 

 

 

 "완전"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다 했네, 내 놔. 손 버려"

 

 

 

 

 

 

 

 "그거 뜨거워"

 

 

 

 

 

 

 

 "그래서 지금 내가 들고 있잖아"

 

 

 

 

 

 

 

 

언제 가져간 건지, 다 타버린 막대를 가져와 손 위에 올려둔 너에 뜨겁다며 다시 가져오려던 찰나 내 손을 제지하는 권순영이었다. 그리고 어느새 최승철이 건넨 불꽃막대를 쥐고 내 앞에서 흔들어보이며 살짝 웃는 너에 나 역시 다시 막대를 쥐고 허공에 순간순간 스치는 글자를 적어내려가며 또 다시 넋을 놓았다.

 

 

 

 

 

 

 

 

 

"앗 뜨거! 아우!!"

 

 

 

 

 

 

 

 넋을 놓고 막대를 흔들다 기어코 손에 닿은 불꽃에 삽시간에 붉게 손가락이 달아올라 쥐고 몸을 움츠리자 놀랐는지 최승철은 내 손목을 잡고 당겨 상처를 보기 시작했다. 데인 부근이 아려와 나도 모르게 후끈한 손가락을 잡았다 급하게 떼어내고 눈물이 맺히자 어느새 내 앞에 서 나를 꽉 끌어안고 고인 눈물을 소매로 보이지 않게 닦아주는 권순영이었다. 딱 눈물만 닦아낸 뒤 떨어진 권순영은 내 볼을 톡톡 두드렸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부었네, 많이 아파? 정신을 어디 팔은 건데 ㅇㅇㅇ. 그만 가자"

 

 

 

 

 

 

 

 "그래 ㅇㅇㅇ. 다음에 와서 나랑 다시해,  춥다"

 

 

 

 

 

 

 

 최승철은 내 손을 잡고 몸을 일으켰다. 말 없이 상처 위로 부채질을 해주며 함께 걷는 최승철과 내 머리 위로 손을 턱 올리고 뒤에서 걷는 권순영 그리고 뒤에서 달려오는 어수선한 두 놈. 밤바다를 등지고 함께다 곧 놀란 기분이 가라앉은 나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 가까운 카페로 달려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너 지금 먹으면 백퍼센트 살찐다에 내 용돈을 건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야 용돈이 뭐냐? 난 내 손가락을 건다"

 

 

 





 "그럼 내 손모가지를 건다!"

 

 

 





 "얼마에요"

 

 

 



 

 "500원 추가해서 휘핑 아예 많이 올려주세요"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너 휘핑만 먹고 나한테 토스하면 죽인다"

 

 

 

 



 자연스럽게 지갑을 꺼내는 권순영에 대충 고개를 주억인 뒤 기다리니 금새 어딜갔다 온 건지 카페로 뒤늦게 들어온 최승철은 권순영의 등에 기대어 있는 나를 툭툭 치고 뒤돌아보는 동시에 내 손을 제 앞으로 가져왔다. 여기 와서 편의점을 본 적이 없는 거 같은데, 편의점 봉지 안에서 소독약과 후시딘을 꺼낸 너는 자연스럽게 뚜껑을 따 약을 발라주기 시작했다.

 

 

 

 



 "아 따가워!!!"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멍 때리다 바보 같이 손 데인 게 누군데?"

 

 

 




 

 "하여간 이건 졸업이라 아니라 입학을 해야 돼. 초등학교 입학"

 

 

 


 "권순영, 입 다물"

 

 

 





 "데일밴드 주머니에 넣어둔다. 답답하다고 떼지마"

 

 

 

 


 

 팔뚝을 주먹으로 툭툭 치자 손가락으로 이마를 밀어내는 권순영에 한소리 하려니 앞에 놓아진 커피에 욕지기 대신 까치발을 들어 겨우 닿는 앞머리칼을 헤집자 권순영은 짜증증 가득 섞인 얼굴로 날 밀어냈다. 카페를 나와 숙소로 돌아오니 곧 소등하겠다는 방송이 울려퍼지고 우리는 문 앞에서 항상 그랬듯 인사 없이 제 방으로 돌아갔다.



방으로 돌아와 아직도 끝이보이지 않는 휘핑크림을 베어물며 게임이나 하자며 둥글게 자리를 만들고 있는 친구들의 무리로 들어가 앉자마자 시작된 시끌한 게임, 얼마나 흘렀을까 항상 흐름이 다 그렇듯, 진실게임이 모두 그렇듯 호감을 표현하는 시간이 되어 서로 마치 복숭아처럼 분홍빛 얼굴을 비추며 지목된 친구들은 저의 마음에 꾹 숨긴 이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한 사람의 진심을 들으려 점점 분위기는 고조 되었고, 즐겁게 웃었으며 승완이 돌린 볼펜은 나를 가르키고 있었다.

 

 

 


 

 

 "뭐, 나? 난 정말 없어"

 

 

 

 



 "너 권순영이랑 꽤 붙어있잖아. 몇 달째 짝지이기도 하고"

 

 

 



 

 "전-혀. 나를 가장 잘 아는 게 권순영이니까 짝지 인거지. 편하잖아" 

 

 

 

 



 "정말? 좀 의외다, 좋아할 줄 알았는데"

 

 

 




 


 권순영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낀다고, 그 감정이 한번도 '호감' 좋아한다는 그런 류의 감정일거라고 생각해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가까히 할 수록 감정선은 무뎌진다는 이야기가 나에겐 정답이라고 생각 되었다.


결백한 나의 표정에 그들은 고개를 끄덕이고 볼펜을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 열두시를 넘긴 시간, 절대 잠들 생각이 없는지 수없는 이야기가 오가고 한참 즐거움에 승완과 과자를 뜯도 있던 차, 시끌시끌하게 울리는 벨소리에 휴대폰을 보니 다름아닌 '권순영' 세 글자가 박혀 있었다.

 

 

 

 



  "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나와"

 

 

 




 "아 꺼져"

 

 

 





 -"잠깐 나오라고, 니 방 앞이야"

 

 

 





 "에이씨"

 

 

 

 


 

 

  한참 즐겁고만 왜 불러내고 지랄이신가 싶어 초코하임을 손에 쥐고 문을 벌컥 여니 이어폰을 꼽고 나와 같이 초코하임을 들고 벽에 기댄 네가 있었다.

 

 





 


 "왜, 뭐, 이 밤에 뭐 때문에 오는데?"


 



 

 

 

 "이거"

 

 

 




 "이어폰?"

 

 

 





 "어. 가져가"

 

 

 




 

 휴대폰에 꽂았던 이어폰을 고스란히 내게 건네는 너에 뭔가 싶어 가만히 쳐다보니 내 손바닥을 펴고 그 위에 이어폰을 올려둔 뒤 내 손에 쥔 초코하임을 가져가 버린 너였다. 시방 지금 나랑 먹는 거랑 물물교환하자는겨? 이어폰을 준 네가 고마웠지만 그건 둘째치고 지금 내 초코하임을 가져간 거냐? 개념이 없네. 이어폰을 주머니에 쏙 넣고 다시 초코하임을 향해 손을 뻗자 단번에 입 안에 넣어버리고 내 후드를 씌운 뒤 앞이 보이지 않게 모자끈을 꽉 조여 리본으로 묶어버리고 복도 끝 뛰어가버리는 너에 나는 애꿎은 벽을 쾅쾅 칠 수 밖에 없었다.

 

 

 



 

 


 - 작가시점 -

 

 

 






 ㅇㅇ의 과자를 입 안에 넣고 우물거리며 제 방으로 들어온 순영은 막 씻고 나와 침대에 누운 승철의 옆에 누워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승철이 흘깃 본 순영의 휴대폰 배경화면은 ㅇㅇ의 생일, 그와 그녀가 함께 찍은 사진이였다. 열여덟의 ㅇㅇㅇ가나 지금의 ㅇㅇㅇ 달라진 거라곤 조금 더 살이 빠지고 키가 컸다는 것 빼고 변화점이 없었다. 승철이 이내 잠들고 3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순영은 여직 휴대폰만 만지작 거렸고, 월광이 올곧이 창 안으로 들어와 그를 비춰 왔다. 시린 바람에 아주 약간 열어둔 창 틈 새로 들어오는 소리는 겨울바다의 작은 숨소리만 방 안을 매울 뿐이였다.

 

 


 그들은 몰랐다. 카페 안 승철이 ㅇㅇ에게 약을 발라줄 때 그의 머리칼이 땀에 젖어 있었다는 사실을, 모두 잠든 밤 예민함에 잠 이루지 못하는 순영이 밤새 제 휴대폰 배경화면만을 들여다 보았다는 사실을.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그래왔었다는 그들의 진심을. 서로 알 턱이 없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4: 너의 대한 31,536,000 | 인스티즈


What do I say We didn’t have to play no games
I should've took that chance I should've asked for u to stay
And it gets me down the unsaid words that still remain

 

- f(x) Goodby summer -

 

 

 

 

 

 

 

 

 

 

******* 

 

 

 

 

블로그에서 동시연재 시작합니다. (주소는 알려드릴 수 없는 점 인티규정이기 때문에 이해 부탁드립니다ㅠㅠㅠ)

 

 

어제 저녁을 먹고 인티를 들어오니 강탈 되어 멘붕으로 하루를 보내고 다시 가입하였습니다. 흐아 정말 눈 앞이 캄캄하고 힘든 하루였네요...

하루였지만 다시 돌아와서 마음 편하네요, 옆에서 다독여준 소울메이트한테 급 고마움이 크게 밀려옴..크흡,

앞으로 더 성실히 여러분 곁에서 오래오래 연재하는 Bohemian Heal되겠습니다. 어제 달린 댓글은 위에서 보시다시피 사정 상 못 달아드렸어요 죄송합니니다 ㅠㅠㅠ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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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선이요?윽 저 그런 거 진자 좋아하는데ㅠㅠㅠ무슨 뜻이죠 31 536 000 어 뭘까요...어...흠...아 전 처음에 복권인 줄 알아서여...
9년 전
Bohemian Heal
복권이요..?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요. 숫자 그대로 기억해주세요, 여러분들에게도 익숙할 숫자입니다!
9년 전
독자2
와 작가님 오늘도 순영이는 넘나 설레는 것..! 그나저나 복선 31,536,000 너무 궁금해요 ㅜㅜㅜㅜ 이건 차차 알아가겠죠..? 실제로도 저런 남사친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오늘 너무 설레고.. 재밌고.. 복선이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고.. 다음 편은 얼마나 설렐지.. 기대할게요♡
9년 전
Bohemian Heal
제 주위에도 순영이아 승철이 같은 남사친 있었으면...흡,(울뛰)
언제나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님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9년 전
독자3
닥터드레이어폰이 536000원인가...?으앙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거면.......안돼안돼ㅠㅠㅠㅠㅠ삼각관계안도ㅑㅠㅠㅠㅠㅠㅠㅠㅜㅜ
9년 전
Bohemian Heal
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너무 귀여워요. 독자님이 정말 기염기염 하셔서 알려드리고 싶지만 스포할 수 없다는... 생각보다 쉬운 숫자입니다!
9년 전
독자4
너야 입니당! 작가님 진짜 숫자가 넘 궁금해져여..제머리로는 도저히 어떤숫자인지 굴려도 안나오는ㅠㅜ 진짜 걱정했던 삼각관계가ㅠㅠ 저는 순영이와 되기를 바라고있는데 승철이를보면 이제 찌통일것같아요ㅠㅜ
9년 전
Bohemian Heal
너야님! 잘 지냈어요?
승철승철이... 흡, 아직 복숭아는 많이 남았으니까 천천히 재밌게 봐주세요! 숫자는 정말 쉽습니다!!

9년 전
독자5
오......승철이순영이...둘이...오... 다음편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독자6
역시ㅠㅠㅠ 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나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7
서얼마... 31, 536, 000 세컨드...? 원 이얼???? 어쨌든 승철이도 폴 인 럽~ 유후~ 매우 좋네요 ㅠㅠㅠㅠ 불꽃놀이 나도 하고 싶다......
9년 전
독자8
이거 완전 춰럭글감이잖아요... 독방에서 추천글로 여러번 올라와서 봤는데 이렇게 재밌기 있어요??? 와 이거 진짜 인생빙의글 복선... 제가 또 복선 참 좋아합니다만 작가님 완전 사랑이네여 맞추지는 못해도 그런거 짱좋아하는거 어떻게 아시구...♥ 근데 승철이랑 순영이 사이에 안보이는 신경전 무섭네여 삼각관계 구도인가요?????? 둘다 좋은뎁...8ㅅ8 글 진짜 재밌게 봤어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10
헐 저 숫자 머야ㅜㅜㅠ 삼천백오십삼만 육천! 머냐 넌!!! 그나저나 승철이 ㅠㅠㅠㅠㅠ 순영이ㅠㅠㅠㅠ 그냥 다들 결혼하시죠ㅠㅜ 이걸 어떻게 고릅니까ㅠㅠㅠ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31,536,000 이 숫자는 설마...! 一年? 우아... 누구랑 어떻게 될 지 넘나 궁금해요 ㅠㅠ 잘 읽구 가여
9년 전
독자12
뭐지..뭐지 부제목... 하 여튼 순영이도 여주 좋아하는데 그 감정을 아직 모르는건가 익숙해져버린건가 ㅜㅜ 하 부제목 뭐ㄴ지를 알아야..
9년 전
독자13
저게 뭐람..ㅡ 저게 뭐람 ...뭘까유 뭘까?!?!?!!? 하 ...그냥 순영이한테 설렌거만 기억나는데 저게 정말루 뭐람..
9년 전
독자14
머리가안좋아서 복선같은거 잘 이해 못하긴하는데 자까님 글이니까 이해해보겠어여...어후진짜 저런 남사친들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필력도 쩔고ㅠㅠㅠㅠㅠ♥♥♥♥♥♥걍 다쩔어요ㅠㅠㅜㅠ♥
9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너무 설레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
헐.....아 넘나 아련하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내 취향 저격탕탐.....--
9년 전
독자17
ㅋㅋㅋㅋ닥터ㅇ레 이어폰 가격이라니...! 힝 복선 같은 거에 대해 1도 추리 못하는 나레기는 다른 독자님들을 믿어보겠당 ㅎㅎㅎ 순영이는 아무래도 여주 좋아하는 거 같고 여주도 그런 걸까요? ㅇ우으아ㅏ 어떤 생각일까 궁금하다ㅜㅜ
9년 전
독자18
아 진심 권순영 츤데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 사랑스럽잫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허어어어얼 승철이두 여주를 짝사랑하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ㅛㅛㅛㅛㅛㅛㅠㅠㅠㅠㅠㅠ대박
8년 전
독자20
저 숫자 무슨 의미에여 ㅠㅠㅠㅠㅠ 뭐지ㅠㅠㅠㅠ 역시 승철이도 여주 좋아하네여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끼야아아아아 복선을 이해하진못하지만 승철이 순영이 둘다 사랑스럽네여...
8년 전
독자22
저 숫자가 무슨의미일까요.....궁금 왜이리 둘다 사람맘을 이렇게 흔드니 순영아 순영아 순여아........ㅠㅠㅠㅠㅠ 복선을 모르는 전 이해력이 부족한가 봐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권순영 츤데레 넘나 설레는 것....왜 현실엔 순영이 없어요...?울먹..
8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ㅠ수녕이랑 승철이다 설레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 츤츤거리는거 넘나 셀레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궁금하다 ㄷ궁그매... 궁금하지만 계ㅔ속 본다... 멈출 수 없다... 정주행ㅇ중이다... 잘 때 이 이야기로 꿈을 꾼다... 하악... 후욱...
8년 전
독자26
복선????하고 들어왔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진자 설레게 잘쓰시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설렘은 권순영이 캡이죠ㅠㅠㅠㅠㅠㅠ아진짜 권순영!!!!아 근데 복선 진심 1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 순영이랑 잘되는거~~~~???ㅋㅋㅋ그건 저의 바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
아 권순영이랑 여주 빨리 행쇼시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서 현기증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최승철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내맘때리는둘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우와.. 블로그에서도 연재하신다니 바로 찾으러 가봐야겠어요!! 복선은 또 뭘까요..? 궁금하다는...ㅎ 이런거 잘 못 참는데...ㅎ7
8년 전
독자29
31 536 000..이게 뭘까요 ㅠㅠㅠㅠㅠ그나저나 오늘도 내맘을 때리는 최승철과권순영 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ㅠㅠㅠㅠ
8년 전
독자30
아....역시ㅠㅠㅠㅠㅠ이러면 삼각관계각인데ㅠㅠㅠㅠㅠㅠㅠ어디...저런 남사친들 없나여...어디에가면 있는거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아ㅠㅜㅜㅜㅜㅜㅜㅜ완전재밓어여ㅜㅜㅠㅠㅜㅠ
8년 전
독자32
뭐져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부제도 넘나 궁금하고 승철이랑 순영도 넘나 설레느뉴ㅠ
8년 전
독자33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도 마음이 있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 삼각관계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진짜 어쩜 이렇게 도키도키하게 글을 쓰실 수가 있는지ㅠㅠㅠㅠ알러뷰
8년 전
독자35
헐...진짜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설레죠ㅠㅠㅠㅠㅠㅠ??? ㅠㅠㅠ 수녕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아ㅠㅠㅠㅠ진짜 꽁기꽁기하게 설레서 미치겠어요 와 이걸 왜 지금 봤져? 아 나레기.. 권순영.. 최승철.....
8년 전
독자37
작가님 이 느낌으 뭐져 막 간질간질하고ㅠㅠㅠ 이런 분위기의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 얼른 정주행 마저 하야겠어요!
8년 전
독자38
31 536 000? 이게 뭐지 ㅏㄱ나ㅓㅇ 한글자판으로 쳐도 안나온다...ㅠㅠㅠㅠㅠㅜㅠ근데 권순영ㅠㅠㅠㅠㅠㅠ설렘보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헐......승철이도......ㅠㅠㅠㅠㅠㅜ설렌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복선이라니....익숙한 숫자라니...왜 전 하나도 모르겠죠 이런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설레고 갑니다
8년 전
독자41
작가님 진짜 이번편 너무설레요ㅠㅠ내가 저여주였으면^^.....
8년 전
독자42
순영인 항상 설렌다... 승철이도..ㅎㅎ..
8년 전
독자43
오ㅏ역시 승철이도ㅠㅜㅠㅠ 아 마지막 묘사 넘좋아요 심장박살ㅠㅜㅠㅠ
8년 전
독자44
숫자...오....복선이지만....난 바보인것....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슨처리도 수녕이도 넘나 설레요....참 저런학교가 어디있는지...
8년 전
독자45
하ㅠㅠㅠㅠㅠ너무좋네여ㅠㅠㅠㅠ진짜매회감탄하구 설레구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46
31536000은 1년인거 같네욯ㅎ 작가님 너무 재미있어뇨
8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설렙니다ㅠㅠㅠㅠㅠ아너무좋아요 삼각관계좋습니닿ㅎㅎㅎㅎㅎ왜저는 여고인지(울뛰)
8년 전
독자48
와...... 둘이나 절좋아하다ㄴ....흡........... 개인적으로 순영이 응원합니다ㅠㅠㅠㅠ 표현이 다 너무 예뻐요ㅠㅠ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49
헐 숫자가 도대체 무슨 뜻일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아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독자50
와 삼각관계.. 작가님 사랑함다ㅠㅠㅠㅠ 둘한테 사랑받는 복받은 여주네요 다음이야기 보러가겠습니다! (기대
8년 전
독자51
와 승철이랑 순영이랑 삼각관계.....좋습니다좋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부제목의 뜻이 너무 궁금하네요!!
8년 전
독자52
부제가 무얼 뜻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작가님 혹시 손을 금으로 칠해놓으셨어요???글을 왜이렇게 잘쓰시는거죠ㅜㅜ순영이도 설레고!!!! 승철이도 설레고!!!! 이러면 쌍방심장폭행입니다ㅜㅜㅠㅜ
8년 전
독자54
부제... 숫자.... 31,536,000... 복선... 하지만 저는 봐도 봐도 모르겠다는게 함정...... 막 순영이랑 여주랑 함께 같이 한 시간일려나요....?..... 는 제 생각.. 잘 읽고가요 !
8년 전
독자55
헐... 뭔가 ... 응팔같이 남자친구찾기 같아서 더 기대되고 넘나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짱짱 두뇌가뛰어나신듯해여...부럽다...엉엉.....
8년 전
독자56
와.............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8
헉 ㅠㅠ 제목의.의미가 넘나 궁금하네엽
8년 전
독자59
헉 복선이라고 하셔서 숫자 거의 외울 정도로 읽었는데 뭘까요 과연 재산인가... 예물인가... 음.. 여튼 순영이한테 맘 없다는 여주가 조만간 맘이 생길 것 같아요 ㅋㅋ
8년 전
독자60
아... 복선이라니까ㅠㅠㅠ 어려워요 저는 그냥 보다가 풀리면그때아는걸로...ㅎ
8년 전
독자61
저 숫자는 뭘까요 귱금쓰 다음편도 읽으러 바로 떠납니다 룰루루랄라라 순영이~잠못드는 밤~
8년 전
독자62
순영이랑 승철이가 여주를 좋아하는 거군요
삼각관계면은 하나는 못사귄다는거잖아여ㅠㅠㅠ

8년 전
독자63
31536000이 뭔지 정말 귱금해요ㅠㅠ빨리 다음편 보러가겟습니다!
8년 전
독자64
숫자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 승처리도 여주를 좋아하는것이였군요!!!!♡ 얼른 다음편 보러 가겠습니다ㅜㅜ 작가님필력짱!
8년 전
독자65
으아... 이게 뭐람ㅠㅠㅠㅜㅜㅜ 승철이도 순영이도 여주를 좋아하는 건 확실한데... 여주는 언제쯤 좋아한다는 감정을 알게될까요ㅠㅠㅠ
8년 전
독자66
으윽..............승철이순영ㅇ이둘다넘나좋은것...........
8년 전
독자67
어 뭐지 저게 무슨 숫자일까나 되게 궁금하다 빨리 정주행해야겠어
8년 전
독자68
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는 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69
앗 승철이도 여주 좋아하는건가........?
8년 전
독자70
으어 저 제목이 무슨 뜻일까요.... ㅜㅜㅜㅜㅜㅜ권순영 진짜 설렙니다ㅜㅜㅜ
8년 전
독자71
뭔가 되게 예쁜 영상을 보고있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저는 왜 이글을 이제야 본걸까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헐 숫자뜻이 뭔지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 근데 대박이네요 브금까지 굿바이서머로 들으니까 ㄷㄷ
8년 전
독자73
재밌어요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복선이 뭔가요 ㅠㅠㅠㅠ 제가 이런 건 진짜 못 맞추어서요 너무 궁금하네요 순영이 행동 하나하나가 다 여주를 위해서인 것 같아요 너무 발리네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
8년 전
독자75
저 엄청난 숫자는 뭘 의미하는걸까요 순영이가 나를 생각하는 시간? 저 숫자가 무엇이 되던 다 행복하길 바래요
8년 전
독자76
부제목이 뭘까여... 31 536 000 무슴 뜻 일까염
..?

8년 전
독자77
이라구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8
와ㅠㅠㅠ순영이랑 승철이같은 남사친있으면 정말 인생잘살았네요ㅋㅋㅋㅋㅋ현실엔 저런 남사친없는데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9
웨 모르닝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멀어지지말고 마음확인해서 행쇼해주세용ㅠㅠㅜㅠㅠㅠ 순영쓰
8년 전
독자80
복선이라니!!!!!!!!!!!!!!!!!!!!!!!1111
8년 전
독자81
으어어 복선!!!!!!
8년 전
독자82
ㅠㅠㅠㅠㅠㅠ아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서로좋아하는데서로몰라ㅠㅠ
8년 전
독자83
31536000... 뭘까요.. 시간같은걸까요ㅠㅠㅠㅠ 그나저나 승철이랑 순영이ㅠㅠㅠㅠ
8년 전
독자84
순영이랑 승철이같은 남사친은 없은건가요ㅜ 왜ㅠㅠ 아니 남친도 좋습니다 왜 아가들같은 ㅠㅠ사람들은 없는건지ㅠㅠㅠ
8년 전
독자85
분위기 진짜 대박이다 너무 좋다 진짜로...툴툴대는 것도 너무 좋고 서로를 잘 아는것도 좋고ㅠㅠ 그냥 다 좋다ㅠㅠ
8년 전
독자86
저도 저런 남사친있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필체 진짜 넘넘 좋아해요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승철이때문에 설렘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87
헐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승철이 둘 다 행복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복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제 주위엔 이런 남자가 없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으아수뇨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ㅂ아ㅜ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1
크으 너무 좋아요 부제목 숫자가 뭘까요 하 너무 궁금쓰해지네용
8년 전
독자92
승철이도여주좋아하는건가ㅏ여ㅜㅜㅜㅜㅜㅜㅜㅜ안되는데ㅔ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3
와.... 진짜 너므 달달한데요 ㅠㅠㅠㅠㅠ 정말 제 취향저격하셨어요 ㅎㅎㅎㅎㅎ 순영이 여주 배경사진도 해놓고 ㅠㅠ
8년 전
독자94
승처리 넘 다정하구 수녕이는 멋있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5
31536000이라는 숫자가 너무 궁금해요...!!!오늘도 승철이는 설레임을 잔뜩 먹었는지 몹시 설레는군려!!
8년 전
독자96
숫자가 무슨 의미 일까여어어ㅡ..... ㅠㅠㅠㅜㅠㅠ 진짜 재미있는것 같아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정주행하구 있는데 숫자 의미가 뭘까여....정말 오늘 이거 밤새서 읽고싶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8
삼각관계 인가여?!!??!!?!?!?? 오늘도 순영이한테 설레네요ㅜㅜㅜㅜㅜ 잘 읽고 가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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