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단편/조각 만화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변우석 정해인 세븐틴 빅뱅
김미원만세 전체글ll조회 1259l 3

 

 

네메시스 Nemesis 1

 

 

 

 

 

 

 

 

 

 

 

 경수는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아추워…. 추운날씨와 그와 맞먹는 바람이 경수의 볼을 세게 내리쳤다. 어느 정도 걸어 교문이 보였다.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어떡하면 추위를 막을수있을까 목도리를 살까? 하며 고민하던 경수는 순간 멈칫하며 그 자리에 멈췄다. 눈에 보이는건 교문 한쪽 기둥에 죽은 사람의 시체. 예수님이 십자가의 못박혀 죽으셨던 그 자세와 똑같이 매달려 있는 사람이였다. 사실 잘 보면 매달려있기보다는 나무 상자를 밟고 있었고 밧줄로 시체를 고정시켜 놓은것이였다. 이미 추운날씨에 피는 굳어 피얼음장이 교문에 그득했고 역겨운 피비린내가 진동했다. 그리고 경수는 사람시체밑에 써져있는 글씨를 유심히 읽었다.

 

 

 

 

도둑맞은 첫번째 어린 희생양을 위하여 축복과 은혜를

 

 

 

 

 어떤 미친 싸이코가 이런짓을… 경수는 최대한 시체를 보지않고 고개를 돌려 교문을 지나가려고했다. 그래 최대한 그렇게 하려고했다. 하지만 경수의 궁금증이 고개를 돌리게했다. 누가 죽은걸까? 경수는 얼굴을 확인하자 깨달았다. 아 학교에서 지나가다가 몇번씩 마주쳤던 아이다. 김종대. 경수는 으스스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빨리 반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너네들이 대학을 안가는건아냐 알지. "

" …네 "

" 시체는 선생님들하고 경찰분들이 알아서 처리할테니까 너넨 공부나 열심히 해 곧 고3이다. "

 

 

 

 

 으외로 선생님들은 차분했다. 학생 하나가 죽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태연할수가있나 하고 경수는 생각했다. 그렇게 따지면 경수 자신도 지금 별 감흥이없다. 그냥 사람이 눈앞에 죽어있으니 무서울뿐이지 자기와 상관없는 사람이다. 말한마디도 해보지도않았고 그렇다고 친한사이도 아니고 경수는 풀고있던 문제집을 다시 풀기 시작했다.

 

 

 경찰들은 학교내에서 돌아다니면서 수업시간이건 쉬는시간이건 김종대의 죽음과 관련된다고 생각되는 학생들을 한명씩 쓰지 않는 한 교실을 빌려 그 교실데려갔다. 경찰말로는 이게 자살인지 타살인지 알아봐야한다고했다. 그 말에 경수네 반 아이들은 웅성거리며 말했다. 솔직히 자살아니냐? 그새끼 원래 괴롭힘 당한던 놈이였으니까. 맞아 솔직히 따돌림당해서 자살한거겠지. 웅성거림이 더 커지자 한쪽에서 누가 큰 소리로 외쳤다. 닥치라고! 경수는 깜짝놀라 뒤돌아보자 종인이가 화난듯 떠들어 대는 애들을 노려봤다. 종인은 왠지 슬퍼보였다. 경수는 둘이 아는사이였나? 하고 생각했고 이내 생각을 멈추고 다시 하던 공부를 마저 했다.

 

 

 오늘 일어난 일로 수업이 진행되지는 않았다. 애들도 어수선했고 처리하는 선생님들도 바빠서 거의 자습시간을 주고 밖에 나가 회의하고 의논하였다. 어느정도 시간이지나 삼교시가 되었고 삼십분이 조금 넘는 시간이 되자 경수의 반 앞문이 열렸다. 그리고 젊은 한 경찰이 여기 김종인학생좀 불러줄래요? 라고 말했고 종인은 삼교시 내내 창밖만 바라보던 눈을 경찰에게로 옮겼다. 그리고 자리에 일어나 혼이 빠진 사람처럼 걸어 나갔다. 그리고 문이 닫혔다. 그리고 아이들은 다시 입을 열심히 움직였다. 쟤가 범인아냐? 라며 점점 종인이를 범인으로 몰아갔다.

 

 

 

 

 

" 종인이 학생하고 종대 학생하고 친했던 사이맞죠? "

 

 

 

 

종인은 질문에 대답할수없었다. 조금이라도 종대얘기를했다간 자신이 지금까지 참아왔던 눈물이 쏟아질것만 같았기때문이다. 종인은 조그맣게 고개를 끄덕거리자 경찰은 힘들겠지만 질문들에 응해달라고 말했고 종인은 또 고개를 미세하게 끄덕였다.

 

 

 

 

 

" 종대 학생이 요즘 힘들어 하던 일이 있었나요? "

" …종, 종대가 "

 

 

 

 

종인은 자꾸만 나오려는 눈물에 말을 잇지못했다. 종인은 숨을 들이 쉬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말하려는 찰나 문이 거칠게 열리고 시끄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 아 저는 상관없는 사람이라니까요! "

" 이새끼가! 그냥 질문에 대답이나 하면 돼! 그것만 하고가라고 "

" 아 씨발 김종대 새끼때문에!! "

 

 

 

 

찬열이였다. 찬열은 자신이 불려 온것에 대해 화가 난듯했다. 찬열을 데리고 온 경찰은 일단 이학생부터 좀 해주세요 반항이 너무 심해서 안되겠어요. 라고 말했고 종인은 자신앞에있는 형사아저씨의 부탁에 자리에서 일어나 문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벽에 기대고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다리가 풀려 주저앉고말았다. 하아… 엿같네 진짜.

 

 

찬열은 자신앞에있는 형사를 아니꼽게 쳐다봤다. 김인성 너는. 짧은 형사의 말에 찬열은 박찬열이요 하고 틱틱거리며 내뱉었다. 그런 찬열을 보던 형사는 너랑 종대학생이랑 아는사이맞지? 라고 물어봤고 찬열은 그 질문에 굉장히 더러운 걸 들었다는듯이 자신의 귀를 거칠게 쑤시고 화를냈다.

 

 

 

 

 

" 아는사이요? 그 호모새끼랑요? "

" 호모…? "

" 그새끼가 저한테 고백했던게 두 달 전이예요 아 다시생각하니까 소름돋네 병신…. "

" 자세히좀 말해줄래? "

" 자세히요? 별로 말하고싶지않은데 아 그니까요 그게 두달전이니까… "

 

 

 

 

 그때면 아마 가을이라서 그렇게 춥지도않았어요. 그때도 별반 다름없이 쉬는시간에 잘 놀고있었는데 어떤 애가 나를 찾는단 말에 교실 뒷문으로 나가봤죠. 나가보니까 남자애들 치곤 좀 키가 작고 왜소한 아이가 제 눈앞에 보였어요. 그새끼가 몸을 베베 꼬면서 제 손에 주고간게 하나있는데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음료수였어요. 거기 써져있는 말이 참 가관이였는데 이따 점심시간에 옥상으로 와줄래? 이거였어요 아 씨발 지금 다시 생각하니까 역겨워…. 어쨌든 기분이 나쁘지만 내가 생각한 말을 하려는게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에 옥상에 갔어요 그랬더니 딱 운명적이게도 제 생각과 맞더라고요. 나 너 좋아해. 이말 듣자마자 제가 미친놈처럼 날뛰면서 꺼지라고 욕했는데

 김종대가 제 말 듣고 엄청 울었을꺼에요. 그렇게 울고있던 종대를 두고 나온것도 저에요. 근데 이거 하나로 뭐 제가 범인이라둥 그런 소리는 하지않으실꺼죠?

 

 

 찬열은 당당했다. 그런 찬열을 보며 열심히 무언가를 적던 형사는 이제 나가봐 라며 말했고 찬열은 귀찮게 하고있어 라며 의자에서 벌떡일어나 나갔다. 찬열은 문밖을 나가자 문옆에 쭈구려 앉아 고개를 자기 다리에 묻고있는 종인을 보고 깜짝놀랬다.

 

 

 

 

 

" 아!!! 놀랬잖아!! "

" 얘기 끝났냐? "

" 어 왜? 너도 내가 범인같냐? 니 친구 죽인게 나같냐고 "

" 씨발 그럼아냐? 종대한테 상처준거 너 아니야?!! "

 

 

 

 

 종인은 찬열에 말에 울컥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찬열은 그런 종인을 보며 미친새끼 나만 그랬냐? 라고 종인의 멱살을 잡고 벽에 밀어부쳤다. 종인도 질수없어 찬열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니가 좀더 종대를 배려했어봐 걔가 그렇게까지 힘들어했겠어? 니가 종대를 죽인거나 마찬가지야 내가 꼭 범인 잡을거야. 라고 말했고 그에 이어 찬열이 비웃으며 그새끼 자살이야. 보면 모르냐? 왕따에다가 호모인데 나한테 차였네? 그러면 죽을 구실 딱 되네. 라며 아무렇지않게 찬열은 말을 막 내뱉었다. 종인은 그의 말에 눈물이 금방이라도 후두두 떨어질것만같았다. 찬열은 종인이 잡고있는 손을 내려치고는 말했다. 한번 범인 평생잡아봐라 병신, 이미 죽은새끼 범인 찾아서 뭐하게? 라고 말하며 자신의 반으로 향했다.

 

 

 

 

 


+ 주절주절 +

 

 

 

그냥 무조건 싸질러봤어요.....약간 추리? 같은거 넣어서 해볼려고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프롤로그인데 너무 길어져서 그냥 1편이라고 칭합네다..ㅠㅠㅠ 망글이라서.............혹시 이글에대해 질문이있다면 해주세요!!!^^!!

 

 

 

 

암호닉입니다

 

 

 첸순이

 

 

 

 

하트는 제마음....힣....

 

암호닉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덩입니다~ㅠㅠㅠ 댓글달아준 나머지 독자분들도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꼭 달달한 글 하나 들고올게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브금뭐죠? 분위기 갑입니다.....좋네요 ㅜㅜ 신알신합니다 브금!!!!!!알려주세요 작가님
12년 전
김미원만세
Andreas Scholl - Vivaldi's Nisi Dominus 입니다ㅎ.ㅎ 신알신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네메시스 뜻이뭐죵??ㅜㅜ 익연에도 댓 달았씁니당!
12년 전
김미원만세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보복의 여신의 이름입네다~^,^
12년 전
독자4
멋잇어영 ㅜㅜ근데 왜 벌써부터 종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도 나오겠죵 ㅜ? 커플링뭐에요 조금만 알려주세영
12년 전
김미원만세
커플링이라고 하기에는 종대가 죽어성러니어린어ㅣㅏ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과거는 다음편에 꼭넣을게요!!
12년 전
독자3
헐 첸순이라는 말에 작가님이 떠올랐더니 작가님이었어!!!!!!!!!!!!!!!!!!!!!!!!!!!!!!!!!!!!!!!!!!!!!!!!!!!! 종대가 죽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오ㅑ 왜주거...왜.........조닌이랑 차뇨르 냅두고왜............................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김미원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해요 흡... 꼭 달달한거 하나 갖고올게요!!!!
12년 전
독자6
아 첸순이가 작가님을 지칭하는 말이아니고 암호닉이셨어......민망..........첸순이님 죄송해요........... 저 커넥이에요!!!!!
12년 전
독자5
헐헐 첸순이에요 자까님 사랑해요 제사랑부터 받으시고 하트하트 아.. 경수야 어찌 그럴수있니 사람이 죽었는데 태연하게.. 근데 경수의 이런반응도 지금 사회라면 충분히 나올수 있는 반응이네요 워낙 개인주의에다가 자기만아무일 없음된다는식이니까.. 우리 종대는 정말 타살일까 자살일까요 "도둑맞은 첫번째 어린 희생양을 위하여 축복과 은혜를" 제가 머리가나빠서그런가 아직 이말은 해석하지를못하겠네요 ㅠㅠ 종대가 왕따에다가 성적취향이 그쪽인거에 찬열이는 혐오감을 갖고 있었네요 흐아 근데 정말 찬열이가 한말이 종대를 죽음으로 몰고갔을수도 있을것같아요 고백하는데도 많이 고민하다가 했는데 심한말을 들었ㅇ으니.. 엉엉ㅇ죠대야 ㅠㅠ 종인이라도 저런말을 해줘서 고맙다 으허헝 종대야ㅠㅠㅠㅠㅠㅠ 하 자까님 진짜 작가님은 사랑입니다 암호니규ㅠㅠㅠㅠㅠ 하트라니 ㅠㅠㅠㅠ 감격스러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이히히힣 달달한거 기대할게요

12년 전
김미원만세
오 지금 요점만 콕콕 완전 잘 찝으셨어요!!!! 경수의 성격과 종대의 타살,자살 그리고 찬열의 혐오감이 주된 내용이 될수도있겠네요 다음편은 좀더 많은 인물이 나올예정이에요!! 완전 천재독자ㅎ.ㅎ!!!!!! 그리구 제가 사랑이라뇨...ㅠㅠㅠㅠㅠㅠ첸순이님도 사랑....♥ 첸순이님이 좋아하시는 종대가 살아있는 달달한 글로도 만나뵈요!!!ㅠㅠㅠ 꼭 달달하게 써올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분위기라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헐 작가님 천재독자라뇨 저그냥 횡설수설한거같은데 어ㅣㅏ히ㅏ 작가님 천사 ㅠㅠ달달한글 기대할게여 ㅋㅋㅋㅋㅋ 저 사실 무서운분위기도좋아해요 소근소근 왜냐면 작가님은 사랑이니까요♥
12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정말 반했어요, 브금듣자마자 드라마 화크 떠올랐고 내용보고 또 반해썽요ㅠ브금 듣자마자 헐, 이곳이 내가 누울자리야 하고 글에 무한 집중하고 읽었습니다ㅜㅜㅜㅜ저 글귀의 뜻은 무엇일까요? 궁금해죽겠어요ㅠㅠㅠ 저 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 화크도경수!! ㅋㅋㅋㅋㅋㅋ헿ㅎㅎ
다음편기다릴게요 하트..

12년 전
김미원만세
화크 분위기따온거 맞수무니다!!!!!! 반했다니 감사해요 꼭다음편은 퀄리티있게제대로써올게요ㅠㅠㅠㅠ 암호닉도 잘받겟습니다ㅠㅠㅠㅠ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하트하트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213 1억10.10 00:05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10.16 16:52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엑소 [EXO/찬백] 아박찬열이랑변백현 졸라짜증남51 죠대첸 09.13 00:40
기타 [기성용망상] 반대편 노선 343 작가1996 09.13 00:38
기타 [국대망상] 초콜릿(chocolate)‥0455 랄라 09.13 00:2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4 어잌쿠 09.13 00:25
기타 박퉤환귀국하는데걍안아버림2 (망상럽실소)9 귀지 09.13 00:05
기타 [기성용망상] 병간호17 익인93 09.13 00:04
엑소 [EXO] 네메시스(Nemesis) 114 김미원만세 09.13 00:00
기타 [이대훈망상] 순경 아저씨17 뽀오 09.12 23:46
기타 [국대망상/기성용]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 242 너구리 09.12 23:40
기타 박퉤환귀국하는데걍안아버림 (망상럽실소)10 귀지 09.12 23:39
기타 기성용x구자철 - 범행동기 137 구희정 09.12 23:34
기타 [국대팬픽/지동원기성용] 그남자그남자5 달달한참치 09.12 23:26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0 초고추장 09.12 23:19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6 ㅋㅋㅋㅋ 09.12 23:18
엑소 [EXO/다각/뱀파이어물] 트란실바니아(The Vampire) Pro60 달렌 09.12 22:48
엑소 [EXO/찬백] 안녕 익인이들!30 bh0506 09.12 22:04
기타 [국대망상/이정수] 친구8 똥손작가 09.12 22:02
인피니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호구 09.12 21:55
기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 초고추장 09.12 21:33
기타 [성용자철] LUST _227 마이구미 09.12 21:32
인피니트 [인피니트/현성] 인생그래프꼭짓점 [05]135 남우이앤 09.12 21:29
인피니트 [인피니트/다각] 대출은 성규앤캐시! 1210 아미노산 09.12 21:05
기타 [기성용대] XX(Double Cross) 完26 끼썽용떄 09.12 21:00
엑소 [EXO/찬백] 럽실소/하루만에 생수함;; 923 3 09.12 20:35
기타 아무렇게나 쓰는 글-33. 신자와 무신론자10 불면증 09.12 20:26
기타 나도 질수없다 우리반 7ㅔ이커플을 풀어주지13 기성용대는사랑.. 09.12 20:17
기타 [국대팬픽/지동원손흥민] 매일그대와16 달달한참치 09.12 20:04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