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웅
오늘은 구독료가 없대여!!
그래서 포인트를 벌어보고자..핳..12시 땡치면 바로 원래대로 내리겠습니다!(내..내려지는거 맞져..?)
4편 댓글이 10개에요! 처음이에요! 감사감사합니다! 다들 뽀뽀해드리고 시퍼여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온데다가 망글똥글이었는데도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타민♥님은 특★히 뽀뽀 10번 해드릴께요 이리 오세요!
(브금 생각이 안나므로 없어여..뚀르륵)
05. |
"오빠! 뭐 깨지는 소리 들리던데 무슨 일이야?" 방 문을 열고 들어온건 수정이랑 종인이었어. 수정이는 놀란 토끼눈을 하고 너 징을 쳐다보고, 종인이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종인아 뭐해! 얼른 가서 약 좀 가져와!" 깨진 컵을 손으로 치우려다가 손을 베인 너 징을 보고 깜짝 놀라서 종인이에게 다그치는 수정이야. 침대에 너 징을 앉힌 수정이는 조심스럽게 너 징의 손을 치료해줘. 치료를 대강 끝낸 수정이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민석이에게 '누구야? 여자친구?' 라고 물어. 그런 수정이에게 아니라고 대답하려는 너 징이 입을 열기도 전에 그렇다고 대꾸하는 민석이야. "우와. 오빠는 이렇게 이쁜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어쩜 소개도 안시켜줬어? 아! 밥먹고가요! 종인이랑 김치볶음밥 만들었는데!" "됐어. 형들하고 나 먹을것도 부족해." 수정이가 너 징에게 한 제안을 자기가 거절하는 종인이야. 너 징도 여기 남아서 같이 밥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종인이의 저런 태도에 괜히 섭섭해져. "에이-니가 좀 덜먹으면 되지! 아 그러고보니까 이름도 안물어봤네. 이름이 뭐에요?" "아..오징어요." "우와. 이름도 예쁘다. 몇살이에요?" "22살.." "언니네! 징어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너 징을 보며 환하게 웃다가 종인이를 끌고 방을 나가며 '오빠랑 언니랑 얼른 나와! 밥먹자!'라고 방을 나가는 수정이야. 언뜻 본 종인이는 수정이를 보며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어. "언니랑 오빠는 어떻게 만난거에요?" 수정이의 물음에 움찔하는 멤버들이야. 누가 들어도 저 말 뜻은 어떻게 사귀게 되었냐는 물음이잖아. "아. 징어가 종대 사촌이거든. 종대만나러 온 징어보고 내가 반해서 쫓아다녔어." 그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멤버들이야. "그렇구나. 하긴. 내가 남자여도 징어언니보면 반했을꺼야." "조용히 밥이나 먹어." "치. 자, 아-" 수정이가 종인이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을 본 민석이가 너 징 입 앞에 숟가락을 갖다 대. ".....?" 숟가락과 민석이를 번갈아 본 너 징이 그 의미를 알아채고 됐다고 말하자 '아 빨리이'라고 되도 않는 애교를 부리는 민석이야. 멤버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지지. 억지로 받아먹은 너 징을 보며 흐뭇하게 웃어보이는 민석이야.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즐겁고,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누군가에게는 어색하고, 누군가에게는 당황스러웠던 식사가 끝났어. |
민석이가 왜그러까여 왜그러지? 너 왜그러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데둉해여
사실 뭔 정신으로 썼는지 모르게써여..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