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171~180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6/01/01/22/8c61ae007bae3c2bbb688f150074a684.gif)
올나이~ㅅ 올나이~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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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 태태는 원래 동생라인 형아들하고 잠을 잤어요.
호석이랑 지민이랑 정국이. 이렇게 세명이랑 태태까지.
172. 큰 형아라인들은 처음에 엄청나게 반대를 했어요.
왜 너희들만 태태를 보냐, 위험하다, 다칠 거 같다.
그랬지만 동생라인 형아들이 막강한 고집으로, 태태는 동생라인 형아들이 재우게 되었어요.
173. 태태는 잠자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왜냐하면, 그 시간에는 형아들이랑 날이 새는지도 모르면서 놀기 때문이에요.
배게 싸움도 하고, 레슬링도 하고, 가끔은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태태를 놀리기도 했어요.
174. 그래도 형아들은 태태가 안 다치게 꼭 안전 수칙을 정해놓고는 놀았어요.
베개싸움을 할 때는 태태는 항상 살살, 다른 애들은 강냉이 안 털릴 정도로만.
이렇게 정해놓고 맨날 베개싸움을 했어요.
베개 싸움을 할 때는 항상 지민이 형이 제일 많이 맞았어요.
정국이랑 지민이랑 베개로 싸우고 있으면 호석이가 지민이 뒤로 와서
뒤통수에 베개를 내려 꽂아버려서 지민이는 항상 졌어요.
태태도 베개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녔지만 항상 형아들 베개에 엉덩방아를 찧고는 엉엉 울었어요.
태태: 아앙;ㅅ;
175. 레슬링을 할 때는 항상 태태는 살살, 다른 애들은 뼈 안 빠질 정도로만.
레슬링 할 때는 항상 정국이가 졌어요.
정국이는 힘이 세니까, 지민이랑 호석이가 힘을 합쳐서 맨날 정국이를 때렸거든요.
태태는 사실 레슬링 할 때는 같이 잘 못 놀았어요. 레슬링이 좀 위험하니까.
이제 햄버거 쌓기 놀이 할 때는 태태가 맨 위에도 올라가고는 했죠.
그러다가 또 떨어져서 엉덩방아 찧고 울고.
태태: 아앙;ㅅ;
176. 무서운 영화는 태태와 호석이가 많이 싫어했어요.
무서운 영화를 볼 때는 항상 지민이와 정국이가 태태랑 호석이 뒤로 가서 놀랬켰어요.
그럴 때마다 태태는 울고, 호석이는 얼굴에 주먹을 날렸지만
그래도 행복한 동생들이였어요.
177. 태태가 어떻게 이제 큰 형아들 방으로 오게 됐냐면
이제 베개 싸움을 하다가 태태가 지민이 베개에 맞고 벽에 머리를 꿍 박았거든요.
태태는 이마 쪽에 찢어져서 피가 나고, 동생 형아들은 엄청 당황하고 어찌할 줄 모르고 있었어요.
큰 형아 들은 하필 그날 늦게 잠을 잤는데, 동생들 방에 태태 우는소리가 들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바로 달려가니까. 태태는 이마에 피는 나지, 호석이는 휴지 가지고 왔다 갔다 하고 있지, 지민이는 지혈하고, 정국이는 멘붕 상태였어요.
178. 석진이랑 남준이는 태태 옷을 입히고 병원 응급실로 갔고, 동생들은 윤기 형아에게 맴매를 맞았어요.
(태태 베개로 때린 지민이는 더 맴매를 맞았어요.)
그날 동생들은 처음으로 윤기에게 쌍욕을 먹었어요.
그리고 셋이 쪼르륵 생각 의자에 앉아서 태태 올 때까지 반성한 건 비밀.
179. 우리 태태는 병원 가서 약 바르고, 석진이랑 남준이 형아한테 혼나고 집으로 왔어요.
윤기한테 2차로 또 혼나고.. 그렇게 해서 태태는 형아들 방으로 와서 자게 되었어요.
180. 동생 형아 들은 그저 태태 이불이랑 베개가 형아 들 방으로 옮겨지는 걸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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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 싸움)
지민: 아, 전정국! 자꾸 머리 때리지 말 , 아!!
정국: 지민이 형!(퍽) 형 어딨어요?(퍽) 작아서 잘 안 보이네~
호석: 어이쿠, 우리 지민이 (퍽) 어딨냐!! 지민아!! (퍽)
태태: 헤헤, 지미니 혀아! 어디써!^ㅁ^
(태태는 지민이 다리에 베개를 퐁퐁)
(레슬링 할 때)
정국: 아, 형들. 잠, 잠깐만. 잘 못 했다니,
지민: 너 아까 뭐라고 했어!! 어딨어요?
호석: 그래. 정국이가 너무 심했네~
태태:(혀아들 너무 위험하게 노라..'ㅅ')
(무서운 영화)
(귀신이 나올랑 말랑 할 때쯤)
호석, 태태: (덜덜)(감정의 고조)(아앙)
정국, 지민: 하나.. 두울.. 셋!!
으이ㅏㅓ라와앙아앙ㅇ!!
ㅇ라ㅓㅏ이어ㅏ아앙ㅇㅇ!!!
태태: 아앙;ㅅ;
호석: 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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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독자 어린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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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회원님덜 중요>
우리 비회원분들 댓글들은 조금 늦게 보일수가 있어요. 그래도 24시간 안에는 다 보이니까..♡
만약에 비회원분들 제가 확인을 했는데도 암호닉을 안 넣어줬다! 이러면 이제 저를 내려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암호닉들은 제가 메모장에 하나하나 다 적어놓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번에 적어놓은거는 모르고 삭제 했는데.. 중간에 확인을 했는데 없으셔서 당황했던 분들은 다 저 때문입니당..;ㅅ; 사랑하는거 알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꼭!!!!(강조) 암호닉 있는지 봐주세요!
저 특☆편 도저히 못 쓰겠어여..;ㅅ;
태태 요정님이 석진이 어깨에 앉아서 볼 뿌뿌 거리면서 삐진것도, 젤리 볼에 가득 넣고 냠냠 거리는 것도 쓰고 싶었는데..
아 맞다. 그리고 나 독방에서 내 글 봤다는 탄소 봤어요..*'ㅅ'* 좀 전이였지만..*'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