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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전 전쟁같은 설을 보내고 오늘에서야 안정을 찾았습니다.  

물론, 산더미같은 집안일이 아직 저를 반기고 있습니다만...

외면하고 싶네요...

Shizuko Mori - Sunny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처음 데려왔을 때보다 눈에 띄게 사람으로 있는 시간이 길어진 남준이가 오랜만에 강아지의 모습으로 소파 아래에 늘어져있었으면.

햇빛이 내리쬐는 것까지 소리로 들릴 것 같은 날.

얼핏 귓가에 울리는 매미의 울음소리에 간간히 귀를 쫑긋거리며 오늘도 선풍기 앞에 자리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작업실문이 열리고 윤기가 모습을 드러내면

쪼르르 윤기의 옆으로 다가가는 남준이가 보고 싶다.

윤기의 허벅지 부근에 고개를 부비면서 거실로 나온 윤기를 반겼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보는 강아지의 모습에 작게 놀란 윤기가 웃으며 손을 내려 남준이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소파로 가서 앉으면 남준이가 바로 소파로 훌쩍 뛰어올라와 윤기의 허벅지를 베고 누워버렸으면.

윤기는 티비를 틀어놓고서도 시선은 남준이에게 고정이 되어있었으면.

그러다가

꽤나 털이 엉켜있는 남준이의 상태를 확인했으면 좋겠다.

준아. 너 털 한 번 빗어야겠다.

안 그래도 여름이라 한 번 털을 정리해줘야 될 것 같다고 느끼긴 했어도

막상 눈으로 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제 마음에 들지 않아 윤기는 바로 남준이를 배가 보이도록 돌려눕히고

꼼꼼히 남준이의 몸 여기저기를 확인했으면.

괜찮다는 듯 나른하게 늘어져 있는 남준이의 엉덩이를 짧게 팡팡 두어번 두드렸으면 좋겠다.

일어나.

사실 매일 빗질을 해줘야 했지만 남준이가 사람의 모습으로 지내다보니 윤기가 그걸 깜박한터라

바로 단호하게 일어나 남준이까지 일으켜세웠으면 좋겠다.

끼잉 거리면서 온 몸으로 귀찮다는 듯이 어기적거리는 남준이에 결국 두 앞 발을 잡은 채

거실의 가운데로 질질질 끌고 가는 윤기가 보고 싶다.

남준이를 앉혀놓고 방에 들어가 빗질에 필요한 용품 몇 개를 챙겨오고

자리에 앉아서 엎드리라고 바닥을 툭툭 두드렸으면.

남준이는 익숙하게 자리를 잡고 엎드렸으면.

그리고 천천히 윤기가 빗질을 시작했으면 좋겠다.

다른 때보다 오랜만에 하는 빗질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엉킨 곳이 많아 시간이 그만큼 오래 걸렸으면 좋겠다.

제일 시간이 오래 걸렸던 등과 엉덩이를 지나 꼬리까지 빗질을 하다가

힐끔

남준이의 표정을 본 윤기가 입꼬리를 올려 작게 웃음을 보였으면 좋겠다.

얼마나 시원한건지 보는 이가 웃음이 나올정도로 헤벌레 풀어진 남준이의 표정을 보다가

빗질을 끝내고 딸려나온 털들은 한군데 모아뒀으면 좋겠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잘 것마냥 꾸벅이는 남준이의 두 앞발을 다시 잡아

욕실까지 질질질 끌고간 윤기가

이번에는 마음을 다잡고 샤워기로 적당한 온도의 물을 틀어 남준이의 몸에 뿌렸으면.

빗질이 끝난 직후 바로 목욕을 시켰으면 좋겠다.

갑작스러운 물길에 놀란 남준이가 퍼득 잠에서 깨었다가

금방 제 몸을 부드럽게 주물러주며 씻겨주는 손길에 다시

배실배실 웃으며 윤기의 손에 가만히 제 몸을 맡겼으면.

손.

얼굴 조금 더 들어봐.

눈 감아.

엉덩이 들어, 준아.

윤기의 말에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던 남준이가 목욕을 하면서도 또 느껴지는 빗질에 다시금 헤실헤실 웃었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그렇게 웃으면서 얌전히 있는 사이에

윤기는 어느새 옅게 땀까지 맺혀서 끙끙댔으면.

그러면서도 손은 멈추지 않고 집중해서 부지런히 아프지 않게 빗질을 하고,

행여 샴푸가 눈에 들어갈까, 귀에 들어갈까,

계속 신경을 쓰면서 남준이의 몸을 씻겨주었으면.

그리고 물을 다 뿌리고 나서

온 털이 다 물에 젖어 무겁게 축 늘어져 남준이가 살짝 네 발로 서서 자세를 잡으면

수건을 가져오면서 기겁을 하는 윤기가 보고 싶다.

털지마, 준아. 잠깐. 털지...!

윤기가 수건을 남준이의 몸에 덮기 바로 직전에 결국 참지 못한 남준이가

그대로 온 몸을 세차게 털어버렸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급하게 고개를 돌린 윤기가 파드득 터는 소리가 끝나자 작게 한숨을 내쉬며

온통 젖어버린 제 얇은 티셔츠와 바지를 내려봤으면.

우선 남준이를 말리는 게 우선이라 수건으로 꼼꼼히 남준이의 몸의 물기를 닦아내줬으면.

한결 더 깔끔해지고 가벼워진 털에 남준이가 신난 발걸음으로 거실의 한 가운데에 늘어지게 누워있으면

한참 뒤에야 어기적어기적 평소보다 더 느려진 걸음으로 나오는 윤기가 보고 싶다.

살짝 젖은 머리를 쓸어올리다가

옷과 몸은 군데군데 얼룩덜룩하게 젖어버리고,

머리는 다 헝클어진 자신과 다르게

깔끔해진 모습으로 늘어져있는 남준이를 보고 왜인지 울컥해서는

다가가 남준이의 볼을 양 손으로 잡아올려 엄지로 꾹꾹 누르는 윤기가 보고 싶다.

그리고 나서 남준이의 두 앞발을 잡았으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싶어 귀를 바짝 세우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긴장하는 남준이를 정통으로 마주한 윤기가

가만히 남준이의 얼굴을 보다가

결국 푸스스 웃으며 남준이의 목덜미를 껴안고 아까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등을 쓸어내렸으면 좋겠다.

윤기도 거실 바닥에 앉아 한참을 남준이를 쓰다듬으면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남준이는 간간히 윤기의 볼과 목덜미에 얼굴을 부비면서 약간 서늘한 윤기의 체온을 즐겼으면 좋겠다.

젖었던 윤기의 옷과 머리가 여름의 열기로 완전히 마를 때까지,

남준이와 윤기는 시원한 거실바닥에서 서로의 체온을 나누어 가졌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남준이가 대형견인 썰 137 | 인스티즈

 

예쁜 글씨와 귀여운 그림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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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년입니다. 우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어제 사진으로 대형견을 봤었는데 자꾸 남준이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강아지 특유의 말간 표정이 어찌나 귀엽던지. 중간에 있는 윤기 움짤을 보고 헉 했다는 사실은 비밀입니다... 매번 봐도 매번 저장하게 되는... 갓 태어난 아가같은... 오늘도 따뜻하게 굴러가는 랩슈들 보며 마음 안정 되찾고 가요. 노래도 랩슈들하고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여름날이 연상되는 곡이네요. 랩슈들도 새해 복 많이 받고 더 행복하게, 더 아름답게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집에서 함께 사는 강아지 털을 빗겨줘야겠습니다. 오늘도 글 잘 보고 가요.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8년 전
독자2
어른이에요
8년 전
독자3
오랜만에 대형견인 남준이 모습 상상하니까 막 저도 모르게 웃으면서 읽었네요 ㅠㅠ 랩슈 영사해..ㅠㅠㅠㅠ!!!!!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자까님!!
8년 전
독자4
바너바너
8년 전
독자8
잠자기 전인데 나른하니 향긋한 샴푸냄새가 풍겨오는 것 같네요. 햇살 가득한 주말 오후 3시 정도의 느낌. 나른하고 포근하고..
글 잘 읽고 가욥..오랜만에 덧글 남기는 거라...ㅎㅎ 북흐☆

8년 전
독자5

3년 전
독자12
오늘도 잘 읽고 가요♡
3년 전
독자6
슈비누나에요. 오늘도 달달한글 좋네요! 대형견일때의 남준이는 항상 윤기한테 안기고싶고 보듬어주고싶어지는 강아지가 되는것같아서 너무귀엽네요ㅠㅠㅠㅠ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는 예쁜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ㅅㄷ
8년 전
독자10
헐헐ㅜㅜ알림울리진마다왔어요!!설때1화부터정주행하고왔어요!!왜저는이제서야본걸까요??항상좋은글멋진글감사합니다♥♥♥(암호닉은안받으시나요??ㅜㅜ)
8년 전
리트리버
암호닉 마감한지 그렇게 오래 되지를 않아서... 나중에 유령 암호닉이라고 해야하나요... 음... 딱히 뭐 드리는 건 없지만 그래도 그런 경우가 많아지면 후에 정리를 한 뒤 다시 받을 생각이니 그때 신청 부탁드립니다. 정주행... 와... 정말 감사드리고요, 이번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
솔선수범입니다 오랜만에 강아지 모습인 남준이네요 강아지 씻기고 나서 털면 답이 없다는데... 게다가 남준이는 대형견인데... 제가 만약 주인이었으면 찰싹 맴매했을 겁니다 윤기는 남준이기에 웃으며 껴안기까지 했네요 이게 바로 사랑의 힘인가...!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함미당 ♡
8년 전
독자11
하앙 오늘도 역시나 귀여운 랩슈들ㅠㅠㅠㅠ 물기 털고 나서 벙 쩌버린 윤기가 넘나 커엽 하앙...
8년 전
독자13
한소입니다. 저는 설에 아무대도 안 가서 편히 놀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아주 좋아요. 강아지 눕혀놓으면 보이는 배가 아주 귀엽죠ㅠㅠ만지고싶은 충동ㅠㅠ 한동안 앞발을 안 잡힌다...했더니만 잡혔네요ㅋㅋㅋ 앞발 잡히는 거 좋아요. 변태같은가... 씻기고 나서 푸드덕거리는거 경험은 못 해봤으나 주변에서 자주 관련 얘기를 듣곤 해요. 순간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고... 귀여우니까 봐주는 거라고 엄청 한숨을 쉬더라고요. 윤기도 그랬겠죠? 둘은 어떤 모습으로 있어도 케미가 장난 아니네요ㅠㅠ
8년 전
독자14
새벽하늘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강아지 모습의 남준이네요 진짜 대형견 목욕은 너무 힘들어요ㅠㅠ 오늘도 샴푸거품같은 몽글몽글한 글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15
[아몬드] 으아 엄청 나른하고 달달하니 참 좋네요ㅠㅠ 일상이 매일 이렇게 달달하니까 너무 좋겠다 함께여서 더 달달한 거 겠죠?
작가님도 일상이 매일 행복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독자16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눈물 날 것 같네요 따스한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오늘도 너무 예쁜 윤기와 대형견남준이ㅠㅠㅠㅠㅠ너무 예뻐요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7
설탕맛
우선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제가 5일동안이나 작가님 글을 읽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몰아서 읽었네요. 사실 5일간 갑자기 독감에 걸려서 거의 누워있다싶이 지냈어요...이제 좀 괜찮아져서 얼른 다 읽었습니다. 아직 2월인데 이번 편의 랩슈는 매우 청량한 여름이네요. 강아지 목욕시기키는 저도 예전에 해봐서 아는데 털을 안말린 상태에서 강아지가 부르르 털면 진짜 옷이 다 젖어요.....옷이 다 젖은 윤기를 보면서 과거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ㅎㅎ 늦었지만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잘 부탁드려요♡

8년 전
독자18
슙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븐좋은 강아지의 모습은 언제봐도 너무 사랑스럽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플러스 남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코피날듯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사과폰입니다! 작가님 설날은 잘 보내셨을런지 모르겠어요 항상 저에게 뿌듯하고 푸근한 미소를 짓게 만들어 주는 글 써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이 글속 윤기와 남준이처럼 여유롭고 애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올 한해 되세요! 매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0
희망찬란이에요! 작가님 설이라 고생 많으십니다 허허 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여름이 됐으면 좋겠네요 저런 랩슈의 기운을 빨리 받고 싶어요♡
8년 전
비회원33.47
고요_ 아 귀여워... 우리 준이 앞발 잡힌 거 오랜만인 것 같은데? 준이가 아무리 얌전해도 대형견은 대형견... 윤기 고생해따
8년 전
독자21
연나입니다 작가님 맞네요 대형견 모습인 남준이는 오랜만에 보는 느낌이네요 보는 내내 나른함이 넘쳤어요 보들보들한 남준이 안고 있는 윤기라니! 그러다 나중에는 낮잠도 잤겠지요 나른함의 마무리...! (머쓱) 집안일 얼른 끝내고 파스 하나 딱 붙이고 꿀잠 주무세요 작가님 파이팅입니당 ^ㅁ^
8년 전
독자22
민꿉입니다ㅠㅠㅠ명절때 내내 시골에서 집안일하느라 너무힘들어서 작가님 글이 너무 그리웠어요ㅠㅠㅠㅠ드디어 집에도착해서 밀린 글들 다보았네요! 역시 힘들땐 랩슈를 봐야하나봐요..달달한랩슈들 보니까 살것같네요!ㅠㅠ항상 따뜻하고 다정한글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3
뜌입니다♡ 저도 지금 믹 집에 도착해서 이걸 보네요ᄒ 오늘 남주니 혼날 줄 알았는뎅 ㅋㅋㅋㅋㅋ 윤기!! 둘 다 너무 귀여워서ㅠㅠ 비금도 너무 좋고요ᅲᅲ 작가님 전 나름 조용한 설을 보냈어요 ㅋㅋㅋ 친척분들이 거의 안 오셔서ㅎ 작가님은 아닌 거 같으시네요ㅠㅠ 힘내세요♡ 연휴도 이제 내일이면 끝나는데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기를 바라며 다음 편에서 또 만나요♡ 이번 편도 정말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4
뜌입니다♡ 저도 지금 믹 집에 도착해서 이걸 보네여ㅎ 오늘 남주니 혼날 줄 알았는뎅ㅋㅋㅋㅋㅋ 윤기!! 둘다 너무 귀여워서ㅠㅠ 브금도 너무 좋구요ㅠㅠ 작가님 전 나름 조용한 설을 보냈어요ㅋㅋㅋ 친척분들이 거의 안오셔서ㅎ 작가님은 아닌거 같으시네요ㅠㅠ 힘내세요♡ 연휴도 이제 내일이면 끝나는데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셨기를 바라며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이번 편도 정말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5
매일오시다가 안오시니깐 왜지 했는데 설이었죠!!!
하... 작가님 저진짜 이 대형견인썰하고 토끼썰만보면 마음이 편해요 사랑스럽고
사랑해요♡♡♡

8년 전
독자26
그리고보니 배경음악이바뀌었어요
8년 전
독자27
쌈닭이에요.
작가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설 연휴 때 받은 스트레스 대형견썰로 미음의 안정 되찾고 갑니다 ㅠㅠ ...

8년 전
독자28
620입니당!
이 편이 제일 남준이가 대형견이였을 때 느낌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ㅠㅠ 따뜻합니다:)

8년 전
독자29
탄콩이에요! 작가님 새해복 많이 받으셨나요 오늘화도 친구들이랑 놀고와서 피곤해진 제 몸을 느긋하고 나른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어요 작가님도 좋은밤 보내시길 : D
8년 전
비회원200.182
페스츄리입니다. 배경음악이 바뀌었는데 글이랑 잘 어울려요. 오늘도 약간 날씨가 쌀쌀했는데 이 글 읽으니깐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나른하고 여유있는 모습이 좋네여ㅠ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0
버뚜에오 몸터는것도 사랑스러운.. 오랜만에 강아지 모습 좋네영
8년 전
독자31
누누슈아에요 대형건인 남준이 모습을 상상하니까 자꾸 잇몸미소가 만개하려구 해요ㅎㅎ
그 큰 덩치로 부르르 떨면서 물을 털어내는 모습도 너무 귀여울 거 같고, 그 물을 온 몸을 다 맞아내고 있는 슈가도ㅠㅠㅠㅠ 아휴ㅠㅠㅠ 상상만해도 행복하네요ㅠㅠ

8년 전
독자32
개미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지엠이 바뀌었네요! I cant stop을 흥얼거리며 들어왔지만 비지엠 제목이 바뀌어있어 엄청 궁금했어요. 이어폰을 잃어버려 비지엠을 들을 수 없다니... 이런 칠칠에... 윤기는 남준이의 모든 면을 사랑하네요! 사람일 때만이 아니라 강아지일 때도, 귀와 꼬리만 내어져 있을 때도. 알콩달콩 거리는 둘이 너무 귀엽습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3
감자입니다! 저도 멍멍이를 키우는데 씻기고 나오는게 너무 현실적이어서 저희집 멍멍이가 생각이 나네요! 저는 저희집 멍멍이랑 이렇게 훈훈하게 목욕을 하지는 않지만ㅋㅋㅋㅋ 랩슈가 훈훈하면 됐죠 뭐! 랩슈 영사해!ㅠㅜㅜㅠㅜㅠㅜㅠ
8년 전
독자34
변호인입니다. 윤기가 남준이 앞발 잡을때마다 진짜 어ㅡ후 좋습니다 네 너무 좋아요ㅜㅠㅜㅜ 오늘도 예쁜글 고마워요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8년 전
독자35
슈팅가드에요! 이번편은 대형견으로 있는 남준이의 모습이 많이 담겨 있어서 좋았어요 대형견만의 매력도 보이고ㅠㅠㅠ항상 하는 말이지만 정말 설레네요ㅠㅠ볼때마다 행복하답니다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36
비숑:(죽은자는 말이 없다2)
8년 전
독자37
빠숑이에요 대형견인 남준이모습이라니 너무 귀여울것같아요 ㅜㅜ 윤기가 남준이씻기는것도 발리네여ㅜ
8년 전
독자38
★껌★아진짜 너무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탈탈털어버린게 털뿐만아니라 내맘도털린거같다 ㅠㅠㅠ워ㅜㅜㅜ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시원한 거실바닥에서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니 표현도 너무 예쁘고 상상하니까 또 간지럽고 그래요ㅜㅜ 남준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몸을 세차게 먼저 흔들어버릴 때 아... 남준아 하면서도 윤기가 막 절망? 할 것 같은 모습이 생각나서ㅋㅋㅋㅋ 그래도 진짜 남준이 그 표정을 봤으면 안 웃고는 못 배겼을만해요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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