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너무 오랜만이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ㅠ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해요..
왜 이렇게 늦게 오게 됐는지 변명을 좀 하자면...
촬영은 예정대로 4월에 끝이 났는데
끝나고 제 인생에서 이런 일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큰일이 생기는 바람에
요 몇 달 간은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았었어요.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그래서
글을 써야 한다는 걸 알았지만 차마 손이 안 가더라구요....
며칠 전부터 조금씩 괜찮아져서
이제 다시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글을 쓰려고 딱 앉았는데 그 사이에 노트북도 팔아버리고
아이패드에는 사진이 없고...
그리고 또 마지막 회를 봤는데 마음에 들지도 않고
그 뒤에 어떤 내용을 쓰려고 했는지 생각도 안 나고....
당장 오늘은 쓰기 힘들 것 같아서 이렇게 공지를 씁니다!
너무 죄송해요....
기다리고 계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빨리 쓰고 싶지만
그렇다고 대충 쓰고 싶지 않아서요...ㅠㅠ
진짜 늦어도 목요일 전에는 새로운 글을 들고 올게요!
하지만... 마지막 화 그 이후로 쓰긴 어려울 것 같고 새로운 에피소드로 써야 할 것 같아서요!
혹시 보고 싶은 에피소드 있으면 막 던져주세요!!!
이왕이면 보고 싶은 에피소드를 쓰고 싶어서요ㅎㅎ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하고 늘 감사해요 :)
이젠 꾸준히 오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