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궁금한 게 있는데."
"뭔데. 일단은 들어 볼게."
"너 아직도 나 보면 심장 빨리 뛰고 막 그래?"
"...어? 아니, 잠깐. 어디다 손을 올려."
"오, 민윤기. 떨리냐? 왜. 부끄러워?"
"저 가스나, 손이고 주디고 확 그냥."
"역시 대구사투리 살아있네. 얼굴도 빨개진다. 당황했어? 아, 진짜 웃기네."
"뭐."
"난 니가 그렇게 쳐다볼때가 가장 무서워."
"그래서?"
"...미안하다고. 아, 그거 하나 놀린거 가지고 진짜."
"미안하면 내가 어떻게 하라고 했더라."
"사랑해?"
"그래 옳지.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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