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재현] 우리 결혼했어요♥ _ 05화
Ep 06. ♥첫 데이트♥를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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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미션]
반가워요 쿠키 앤 크림 커플!
오늘은 여러분이 상상했던 데이트, 그 첫번째 데이트를 즐길 차례에요!
여러분이 처음 만나기 전, 사전 미팅에서 했던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원을 들어드리기 위해 저희가 조금이나마 준비해봤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재현군이 꿈꾸던 데이트를 준비해봤어요!
그럼 즐거운 데이트하시길 바래요!
※P.S.※ 미션은 언제 어디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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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꿈꾸는 데이트?"
"...뭐더라?"
"기억 안 나?'
내 질문에 고개를 끄덕이는 오빠를 뒤로, PD님이 옷 두 벌을 들고 오신다. 왠 옷인가 싶어서 보니 교복? 심지어 중학교 때 교복을 구해오셨다. 어안이 벙벙해 오빠를 쳐다보자 오빠가 씨익 웃더니, 맞다! 교복 데이트! 란다. 아. 올해로 간신히 미자 탈출하면서 교복도 탈출하는 건가 싶었는데 이렇게 다시 입어보게 될 줄은 몰랐다. 교복을 품에 든 채 멀뚱히 쳐다보기만 하자 오빠가 내 어깨를 잡은 채 안방으로 민다.
"내가 화장실에서 갈아입을게, 네가 안방에서 갈아입고 나와-"
"어, 진짜로 이거 입어?"
"응, 당연하지!"
이렇게 신난 오빠 모습도 간만에 보는 거 같아서 나도 그냥 웃으며 안방에 들어갔다. 뭐 촬영이기도 하고, 오빠 소원이라니까. 들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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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오니 이번에는 책가방 두 개를 우리에게 넘겨주신다. 교복은 각자 모교를 주신거라 딱히 커플이란 느낌이 안 났는데 가방은 색만 다른 게 누가 봐도 우리 커플 아이템이에요~ 를 말해주고 있었다. 사실 이런 커플 아이템은 질색인데 의외로 오빠가 원한 건지 가방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에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사실 가방보다도 간만에 입어 본 교복이 더 신경 쓰이기 때문에... 성인이 되서 입으려니까 괜히 안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하고, 또 치마가 너무 짧은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해서 자꾸 교복을 이리저리 만지고 있는데 어느샌가 오빠가 다가와 내 앞에 섰다.
"왜, 불편해서 그래? 다시 갈아입을까?"
"아니, 불편한게 아니고... 그냥 어색해서.. 안 어울리지 않아?"
"아니? 완전 잘 어울려. 밖에 나가면 고등학생들이 친구하자고 할 걸?"
내 눈을 맞추면서 그냥 다른 옷으로 갈아입어도 된다고 얘기하는데, 이왕 오빠가 원하는 데이트 하는 거 이쯤이야 견뎌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어색한 건 마찬가지. 오빠가 눈을 마주친 채 씨익 웃으면서 약간 과장을 더해서 얘기하자, 그게 과장인 걸 알면서도 그냥 마음이 한결 놓였다. 그렇게 오빠 손에 이끌려 거실에 있는 쇼파에 앉아 오빠가 건네는 분홍색 가방을 받아 열어보자 조그마한 목걸이 지갑이 하나, 분홍색 미션 봉투가 하나 놓여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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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너스 미션]
데이트를 하려면 용돈이 필요하겠죠?
미션을 통해 용돈을 드립니다!
미션! 찰떡궁합게임!
10문제 중 맞춘 개수 X 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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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떻게 두 팀 중 제일 교류가 없던 우리 둘한테 이런 미션을..☆★
당황해서 오빠를 빤히 쳐다보는데 오빠도 당황했는지 동공지진이 미친듯이 일어나고 있었다. PD님은 예상하셨다는 듯이 작가언니에게서 큐카드를 받고는 쓱 카메라 아래쪽에 자리잡고 앉으신다. 아아... 우리 이러다가 용돈 없이 데이트 하는 건 아닌가 몰라... 학생 데이트의 묘미는 분식집인데....아...내 떡볶이... 내가 떡볶이라고 중얼거리자 오빠가 들은건지 "우리 떡볶이만큼은 꼭 먹자!"라며 두 주먹을 불끈 쥔다. 그래, 떡볶이를 위하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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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우결 찰떡궁합 본 심????(ㅅㅍㅈㅇ) N 7 ㅣ NCT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여주님은 나름대로 재현이 배려해주고 재현이는 또 나름대로 여주님 배려해주느냐고 자꾸 틀림...
물논 재혀니가 원체 찰떡궁합을 못한다 하지만... (feat. 김동영)
그래... 5만원이라도 번 게 어다이ㅑ....
시민 1
????? 5만원이면 많이 번 거지... 난 2만원 예상함
ㄴ 시민 2
솔까 2만원도 많지 난 만원 예상
ㄴ 글쓴심
아 뭐야 그래야 되는 거였어? 워후~ 얘드라 잘했네 니네~~
시민 3
무야 쓰니 되게 순수하다~ 난 얘네 못 탈 거라고 생각함. 생각외로 되게 잘해서 소름끼쳤는데
ㄴ 시민 4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문제 이상부터 맞출때마다 왠일~ 이럼서 봄ㅋㅋㅋㅋㅋ
ㄴ시민 5
ㅋㅋㅋㅋㅋㅋㅋ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민 6
지나가던 동영이 상처받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7
벗어날 수 없는 재현도영의 망떡궁합
뭐야 우재 부먹이냐? N 3 ㅣ NCT
속마음 인터뷰에서 여주님이 찍먹이고 재현이가 부먹이라서 여주님이 재현 생각해서 부먹 답한거고 재현이가 여주님 생각해서 찍먹이라 한거래매
솔직히 이부분에서 실망.. 재혀나 탕수육은 찍먹이 진리다
시민 1
ㅁㅈ 탕수육은 찍먹이지
ㄴ 시민 2
2222222222222222222
시민 3
뭐래 부먹이 진리거든
ㄴ 시민 5
22222 부먹이 대세지
시민 4
재현이가 부먹이면 나도 부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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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5만원!! 우리 많이 벌었다!! 그치그치?"
"응. 우리 뭐할까? 뭐 하고 싶은 거 있어?"
"떡볶이!!!!!!"
뭘 당연한 걸 물어보냐는 듯이 떡볶이라고 1도 고민 안하고 외치자 그건 좀 더 나중에란다. 그럼 만원 내놔! 이건 나중에 떡볶이 먹을 때 쓸거야....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은 우리는 데이트 코스를 가지고 고민에 빠졌다. 덤으로 잘 못 할거라 생각했는지 당황한 피디님의 표정도 보이고. 5만원이란 돈을 가지고 뭘 할지 오빠는 곰곰히 생각하는 거 같더니 하는 말이 "자전거 타러 갈래?" 란다. 그것도 나쁘지 않지만, 나는 갑자기 떠오른 오락실도 가고 싶어서 오락실은 어떻냐고 물었다. 역시 학생들이라면 오락실은 필수코스지 않나요? 내 말을 들은 오빠가 그럼 오락실에서 놀다가 떡볶이를 먹고 한강 가서 자전거를 타잔다. 오오, 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거리곤 출발!을 외쳤다. 우리 이제 진짜로 놀러간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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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로 오는 길에 좌판대에서 같이 커플로 맞춘 동그리 안경을 하나씩 쓰고 오락실에 입성! 오자마자 나는 총 쏘는 게임 앞으로 달려갔다. 아니 친구들이랑 영화보기 전에 몇 번 해봤는데 총 쏘는 게임이 은근히 재밌더라고요...ㅎ 달려가는 내 뒤에서 오빠는 동전을 바꾸는 건지 어딜 갔다가 느즈막히 오더니 이거 정말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 이미 총을 들고 이리저리 쏘는 시늉을 하던 나는 당연히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이게 얼마나 재미있는데!
"이거 무섭다는데?"
"에이, 괜찮아! 나 이런 거 잘해!"
"내가 못 해..."
에이! 오빠잖아! 오빠 손에 장난감 총을 쥐어주니 얼떨떨한지 받아들고는 화면에 정조준한다. 꽤 멋있는 모습에 내가 "오오-"하자 부끄러운지 귀끝이 빨개져버린다.
"쿠키씨, 이 게임 처음하는 거 맞아요? 포스가 장난 아닌데요~"
"제가 또 한 포스하죠."
"..."
이럴 땐 무시가 답이지! ^^
그렇게 시작 된 게임. 나는 소심하게 숨어있다가 쏘는 편이고 오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다 나와봨ㅋㅋㅋ내가 다 죽여버릴거야!"
...저 오빤 입으로 게임하나봐...
그저 해맑게 웃으며 숨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쏘기만 하던 오빠는 결국 내 목숨이 5개 그대로 남을 동안 1개 밖에 안 남게 되었고 결국 나보다 일찍 죽어버렸다. 옆에서 한숨을 푹 쉬고는 총을 내려놓는데 뭔데 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총을 들고 오빠를 멍하니 쳐다보자 뭘 보냐고 틱 쏘아붙이고는 화면만 쳐다본다. 오빠 삐졌구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다시 화면을 바라보았는데,
"여주야!"
그새 적의 총에 맞아 죽었다... 그래도 뭐, 아직 남은 목숨이 산더미니까!
다시 열심히 총을 들고 숨고 쏘고 숨고 쏘고 하는데 이번엔 오빠 잔소리가 장난아니다. 이 오빠 분명 입으로만 게임하는 게 분명해....
"여주야! 숨어! 쏴! 아니 거기 말고! 여주야! 거기 쏴야지!! 어 그래! 우리 여주 잘한다!"
누가 이 분 입 좀 잠궈주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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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격게임을 끝내고 이번엔 추억의 버블버블로 자리를 옮겼다. 연습생 하기 전 모범생이었다던 말이 진짜였는지 오빠는 버블버블에서도 약한 모습을 보였고 나는 이번에도 괜히 내가 이기면 삐질까봐 자연스럽게 목숨을 버리고 있었다. 내 캐릭터야 미안... 이번에도 지면 오빠 진짜로 삐져서 다신 오락실 안 올 거 같아서 그래... 결국 내가 먼저 죽고 곧 오빠의 캐릭터도 죽어버렸고 그래도 오빤 나보다 오래 살아서 기쁜건지 "역시 내가 또 한 게임하지ㅎㅎ" 웃으며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응, 그래요... 오빠 게임 참 잘해요...하하...역시 우리 재현오빠야...!
그렇게 DDR까지 한 판 하고 나서 잠시 의자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재현오빠의 시선이 어느 곳에 꽂혀서 움직이질 않는 거다. 그 시선을 쭉 따라가보니 코인 노래방이 놓여져있었다. 가고 싶어하는 거 같아서 오빠 손을 붙잡고 일어나 노래방 앞으로 데려가자 당황했는지 어버버- 거린다.
"왜, 하고 싶어서 보고 있던거 아니에요?"
"아니야!"
당황했는지 두 손을 절레절레 흔드는 데 특유의 하얀 얼굴이 점점 빨갛게 물든다.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더니... (절레절레)
"그럼 내가 부르고 싶으니까 들어가요."
"어? 여주야!"
"들어가서 그냥 노래나 해요. 왜 자꾸 튕기실까."
그렇게 오빠를 밀어넣곤 나도 들어와서 노래방 책을 펼쳐 노래 목록을 보기 시작했다. 사실 갑작스레 들어온 거라 딱히 부르고 싶은 노래는 없었다.
그러다 익숙한 노래 제목을 보곤 씨익 웃으며 동전을 넣곤 번호를 눌렀다. 재현오빠를 놀릴 생각에 얼굴엔 미소를 가득 담은 채로ㅋㅋ 오빠는 그런 내 모습을 빤히 쳐다보다 곧 화면에 뜨는 "WITHOUT YOU" 라는 제목에 기겁을 하고선 내 손에 있는 리모컨을 낚아채려 한다. 하지만 쉽게 넘겨줄 나도 아니고 그런 오빠에게 나는 씨익 웃으며 마이크를 넘겨주었다.
"아, 아! 우리 노래를 고르면 어떡해애!"
"왜요, 내가 부르고 싶다는데"
마이크를 건네받으면서도 궁시렁궁시렁ㅋㅋㅋ 삐진건지 입도 삐죽 나와서는ㅋㅋㅋㅋ
그렇게 전주가 끝나고 첫소절을 내가 부르자 프로정신이 가득한 재현오빠도 정신을 차리곤 자기 파트를 열심히 불렀다. 역시 재현오빠는 음색이 아주 꿀이야 꿀bb
"와아~ 오빠 노래 짱 잘한다!"
"그걸 이제 알았어요?"
"..."
진짜 무슨 말을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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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이좋게 서로의 노래 하나씩 부르고 또 둘이 좋아하는 노래 골라서 부르고, 그렇게 충분히 부를만큼 부르고 코인 노래방 문을 열고 나오자 얼굴이 갑자기 화끈거린다.미쳤나봐 이여주! 방금 안에서 뭐한거야??? (☜ 안에서 헤드뱅잉하고 탬버린과 물아일체가 되어 흔든 사람) 재현오빠도 마찬가지인지 둘 다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선 서둘러 오락실을 나섰다. 오락실을 나서니 들어갈 땐 분명 아침이었는데 나오니 벌써 해가 중천이다. 둘이 가만히 멈춰서서 서로를 쳐다보는데 교복에, 커플 가방에, 커플 안경에. 정말 풋풋한 학생 커플 같은 느낌에 푸스스하고 웃자 오빠도 같이 웃어준다. 교복에 안경을 써서 그런가, 오빤 진짜 모범생 같네. 딱 우리학교 전교회장 스타일이다.
배고프지 않냐는 오빠의 말에 고개를 힘껏 끄덕거리자 오빠가 씨익 웃으며 "그럼 가자!" 라고 외친다.
당연히 어디로? 떡볶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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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여주님 어디계세요? 어디다 절하면 됩니까? N 3 ㅣ NCT
세상에 동그리 안경이라니..! 윤오 교복에 동그리안경...! 여주님 최소 배운 변태...!
둘 다 동그리 안경 잘 어울려서 완전 커플 냄새 나자나여ㅜㅠㅠㅠㅠ
여태껏 이 커플만큼 찬성하면서 본 커플 없었구여ㅜㅠㅠㅠ
시민 1
우결에선 보통 커플템으로 모자나 반지 맞추지 않나? 여긴 친하다더니 현실연애임
ㄴ 시민 2
2222222222222222222
시민 3
걍 진짜 내 주변 친구들이 연애하는 거 보는 느낌이랄까?
시민 4
둘이 케미 장난 아님... 둘이 어색조합이라고 별로라고 했던 심들 나와봐! 오늘 우결 좀 보라구!
시민 5
그사세야 그사세.. 여주님쯤 외모가 돼야 재현이 옆에서도 살아남는구나 싶었다... 저걸 어떻게 저렇게 잘 소화해...
ㄴ시민 6
그렇게 그 둘은 나의 환상을 박살내고....
아 큰일 남.. N 3 ㅣ NCT
이여주님 윤오 보면서 웃는거에 치였다... 노래방 앞에서는 왜 또 박력 넘치심...? 걸크러쉬 쩔자나여 언니ㅠㅠㅠ
시민 1
엔씨뤼 독방이 점점 여주님 독방화 되어가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2
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 윤오 보러갔다가 여주님께 치이고 옴ㅋㅋㅋㅋㅋㅋㅋ
시민 3
근데 친한 사이라 그래서 걱정도 별로 안 됨ㅋㅋㅋㅋㅋㅋ
시민 4
둘이 어느날 갑자기 열애설 터져도 아 그랬구나~ 이럴 거 같음ㅇㅇ
ㄴ 시민 6
진짜롴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연애같아... 우결 특유의 오글거림이 거의 없어
시민 5
작가는 오글거림을 넣고 싶어하는데 애들이 오글거리는 걸 못하는 듯 + 그걸 잘 소화해내는듯
ㄴ 시민 7
이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글거리는 걸 줘도 오글거리지 않게 만드는 거 같앜ㅋㅋㅋㅋ
여주네에서 놀러왔어요~ N 3 ㅣ NCT
초면에 죄송하지만 재현군이 게임을 잘 못하나요? 호호
우리 딸램... 게임 너무 잘하는데 오늘 져주는 거 보고 소름돋았잖아요~ 호홓
벌써 사회생활을 배워버린 우리 작은 딸램... ;ㅅ;
시민 1
마자여 우재 학생시절에 모범생이라서 게임 잘 못해여... 제꺼스럽죠?^^
ㄴ 시민 3
두 유 원트 유두빡빡?^^
시민 2
여주분 게임 잘하시는 거 같던데.. 역시 져 준게 맞았군요... 우리 우재... 불쌍해라... 우재야 너가 잘하는 게 아니었어...
시민 4
이건 저희끼리의 비밀로 하죠. 재현이가 알면 넘나 상처받을 듯..
ㄴ 시민 5
아니야 재현이도 현실을 인정할 때가 되었어
ㄴ 시민 6
아니 이건 또 뭐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7
못하는 거 현실직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8
솔직히 여주님이 오늘 다 봐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재현이 버블버블 진짜 못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9
니네 여주님의 그 한심하다는 표정 봄?ㅋㅋ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10
ㅇㅇ ㅋㅋㅋㅋㅋ재현이가 처음에 총 게임 일찍 져서 삐지니까 그 이후로 살살 눈치보면서 다 져주시던뎈ㅋㅋㅋㅋㅋㅋㅋ
이여주 시민설ㅋㅋㅋㅋㅋㅋ N 3 ㅣ NCT
노래방 가자마자 위닷츄 부르는 거 나랑 똑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민 1
그겈ㅋㅋㅋㅋㅋ 여주님 씨익 웃으면서 선곡하시는 게 누가봐도 재현이 놀릴려곸ㅋㅋㅋㅋㅋㅋ
ㄴ 시민 2
마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민 3
근데 너심이랑 얼굴이 안 똑띠
ㄴ 글쓴심
....(쓰니무룩)
ㄴ 시민 4
핵 단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호박이야 완전ㅋㅋㅋㅋㅋㅋ
오늘 우결로서 증명된 거 N 3 ㅣ NCT
여주님이랑 우재랑 같이 우결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케미 쩔잔항요...
+) 그 둘의 비주얼은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거
++) 우재 그 나이에도 교복 너무 잘어울린다는거
시민 1
ㅇㄱㄹㅇ
ㄴ 시민 2
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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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ㅜㅠㅠㅠ 드디어 제가 왔어요 여러분...!!!
독방을 찾으시던 분이 계셔서 넣어봤읍니다!!!
근데 다 넣고 나서 보니까 속마음 인터뷰랑 패널들의 의견이 1도 없는 것...ㅜㅠㅠㅠ
으헝헝 다음편에는 꼭 넣어드릴게요!!!!
다음주도 아마 주말에나 오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다음주 되면 6월 모평이 얼마 안 남아서 못 올수도...크흡..!(울뛰)
최대한 빨리 오도록 해보겠슴돠..!
그동안 건강히 잘 지내주셔야 해여 독자님덜...ㅜㅠㅠ
[지금까지 받은 나의 사랑의 암호닉들!]
우재님♥ 오렌지님♥ 더 커님♥ 0309님♥ 빨강님♥ 라망님♥ 딱풀님♥ 무민님♥ 꼬물님♥ 모찌님♥ 꽃오징어님♥
알라븅♥♥♥♥♥♥♥♥
+) 암호닉은 8화 이전까지 계~속 받을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