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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과의 연애.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과의 연애.01

w.망충이


*



"헐 우리 설이 달리기 하는 것 좀 봐 너무 귀엽지."


꽃받침을 하고서 운동장을 내다보는 정국에 호석은 고개를 저었다. 저새끼 또 시작이네. 정국은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어가는 이름이의 모습을 눈으로 쫓았다. 아마도 오십미터 수행평가를 하고 있었는지 이름이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고 있었다. 정국은 방실거리며 그런 이름이만 바라봤다.


"사귀는 거 맞아? 너 혹시 상상연애하고 아니면 막 사이버연애하고.."

"디질래. 나 우리 설이랑 뽀뽀도 하거든."

"누가 물어본 사람~~"


아오 이걸 콱. 얄밉게 깐족거리는 호석에게 주먹을 가볍게 쥐어보이던 정국이 다시 창문을 바라보았다. 때마침 눈이 딱 마주친 이름이 히하고 웃으며 정국에게 손을 흔들었고 정국은 활짝 웃으며 손을 마구 흔들었다.


"어, 어.."


방방 뛰며 인사를 하던 이름이의 발목이 갑자기 접질러 넘어졌다. 이름이 넘어지자마자 벌떡 일어선 전정국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뒷문 손잡이를 잡았다. 야, 너 어디가 인마. 선생님의 목소리에 정국이 문을 열며 말했다.


"똥 싸러 가요."


-


그대로 아래로 내려온 전정국은 운동장 가운데쯤에 주저앉은 이름이에게로 달려갔다. 태형과 지민이 이름이의 곁에 붙어 발목을 보고 있었다. 정국이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쉬며 이름이의 앞에 나타났다.


"정국아.."

"업혀, 보건실가자."


이름이 정국의 목에 팔을 두르고 울먹거렸다. 너무 아파.. 정국은 이름을 가볍게 업고 보건실로 향했다. 정국의 목덜미를 꼬옥 끌어안고 두 다리를 달랑거리던 이름이는 문득 생각났는지 정국의 등에서 얼굴을 떼어냈다.


"근데 지금 수업시간이잖아."

"응."

"짼거야?"


우리 예쁜이 다리 많이 아파? 정국은 괜히 딴소리를 했다. 이름이 정국을 흘기다가 정국의 허리께에서 달랑거리는 다리로 허벅지를 툭 차자 정국이 비틀했다.


"빨리, 수업시간인데 막 빠진 거냐고."

"어? 어, 어.. 아니."

"뭐가 아니야."

"아이고 보건실이네."


정국이 냉큼 문을 열고 앞에 보이는 의자에 조심스레 이름을 내려주었다. 보건선생님은 정국을 바라보며 이번엔 어디가 깨져서 왔냐고 물었다. 정국은 의자에 앉은 이름을 힐끔 바라보곤 오늘은 자신이 아파서 온 것이 아님을 보였다.


"많이 아파?"


파스를 잡고 이름이의 발목을 움켜쥔 정국은 깜짝놀랐다. 우리 설이는 발목도 예뻐. 감격스러움에 입술을 말아넣고 끄끅 대는 정국의 다리를 반대쪽으로 걷어찬 이름이 정국을 째려봤다.


"빨리 뿌려줘."


이름이의 말에 정국이 파스를 능숙하게 분사했다. 정국이 파스를 양호 선생님께 건네고 인사를 한 뒤 다시 이름이의 앞에 등을 보였다. 업혀. 이름이 장난스럽게 정국의 등을 꾹 밀쳤다. 나 걸어갈래. 정국이 미간에 힘을 주고 뒤를 돌아보았다.


"왜애.. 왜 그렇게 쳐다보는데."

"뭘 걸어가. 안 돼."

"싫은데."


고집을 부리는 이름에 정국이 허리에 손을 얹고 가만히 내려다보다 이름을 번쩍 안아올렸다. 공주님 안기 자세로 들어올려진 이름이는 안 떨어지기 위해 정국에게 꼭 붙으며 목에 팔을 둘렀다. 저 갈게요. 보건 선생님이 아련하게 손을 흔들어주시고 이름이는 정국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으며 작게 웃었다.


"정국아, 좋아해."

"아, 뭐, 뭐래! 갑자기 뭐가 조, 좋아."

"뽀뽀해줄까?"

"너, 너. 막, 나한테 막, 그렇게."


이름에 말에 목덜미며 귀끝까지 발갛게 달아오르는 정국의 팔에 힘이 들어갔다. 이름이 정국의 반응에 꺄르르 웃으며 정국의 품을 더 파고 들었다. 정국의 몸이 빳빳해졌다. 이름이 웃으며 정국의 볼에 작게 입맞췄다. 정국이 얼굴 불타오르네~


"우리 정국이 너무 귀여워."

"아이, 아, 진짜.."


부끄러워하는 정국의 모습에 숨이 넘어가라 좋아하는 이름이 다시 정국의 양 볼에 사정없이 입 맞췄다. 정국이 부끄러움에 시선을 피하자 드러난 턱선에도 쪽쪽 소리나게 입 맞췄다. 그리곤 소리내어 웃는 이름이의 입술을 정국이 그대로 고개를 내려 앙하고 물었다. 이름이의 눈이 땡그래졌다. 정국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서툴게 혀를 놀렸고 이름이는 배시시 웃으며 정국의 혀를 감쌌다. 촉촉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자 정국이 부끄러워했다.


"아유 우리 정국이 귀여워."

"아니야.."

"뭐가 아니야!"


걷는 내내 자신들의 세계에 빠져 쪽쪽 거리면서 교실로 향했다고 한다. 다행히 아무도 못 봤다고..


-


"싫어."

"왜, 왜!"

"으응, 싫어. 안 할래!"

"왜애.. 응? 왜, 왜 싫은데."


팔짱을 끼고 몸을 비틀어 앉은 이름과 이름이의 팔을 잡고 낑낑대는 정국. 이름이의 입술은 댓발나왔는데..


"너랑 하면 담배냄새나서 싫어! 싫어! 싫어!"


싫어라는 말을 세번이나 연속적으로 들은 정국의 얼굴은 마치 라잌 담뱃재.. 처럼 썩은 얼굴을 하고선 정국이 쩝쩝 입맛을 다셨다.


"양치질을 아무리해도 찝찝하고 싫어!"

"이름아.."

"담배끊으면 맨날 맨날 해줄게."

"지금도 맨날 맨날 해주잖아!"


뭐래 짜증나! 이름이 휙 돌아 앉아 정국에게 등을 보였다. 정국이 낑낑대며 이름이의 어깨를 잡았다. 이름이는 꿋꿋했다. 정국은 죽을 맛이었다. 얼마전, 아니 겨우 몇시간 전만 하더라도 잘만 부비더니 왜.. 정국은 제 입가를 매만졌다. 내가 싫어졌나? 내 입술이 이제 더 싫은 걸까? 나한테 왜이러는 거야!


"이름아.."

"흥, 그러지마. 그래도 안 해줘!"

"씨이."

"씨이? 씨이? 씨이 뭐!"

"너 남자생겼지!"

"뭐래!"


정국이 눈물을 그렁하게 달고 빽 소리쳤다. 너 남자생겼지! 그 새끼는 담배 안 피운대? 걔랑 키스했어? 저를 몰아가는 정국에 이름이는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지었다. 전정국 돌았멘.. 

있지도 않은 이름이의 내연남에 대해 혼자 상상을 마친 정국은 결국 엉엉 울어버렸다. 이름이는 제 앞에서 눈물을 퐁퐁 쏟아내는 정국에 당황했고 눈가를 부비는 정국의 손목을 잡아당겼다. 정국의 머리통을 감싸안자 정국이 이름을 휙 밀어냈다.


"그 새끼한테도 이랬어? 막 귀엽다고 그랬어? 어? 걔가 좋아 내가 좋아. 걔가 귀여워 내가 귀여워!"

"정국아, 무슨 말이야.."

"너, 너.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 좋아한다고 입술 쪽쪽 해놓고 이제와서 담배냄새 난다고 키스 못하겠다는 게 말이 돼?"

"정국아!"

"씨이, 씨.. 너어.. 미워! 미워!"


이름이는 휙 토라진 정국의 팔에 냉큼 매달렸다. 순식간에 상황이 역전되어버렸다. 정국은 빨개진 코끝을 하고선 콧물을 킁 들이마셨다. 흐르는 눈물을 마저 박박 닦아낸 뒤 제 팔에 매달리는 이름을 째려보았다. 이름이는 정국을 빤히 올려다보며 눈을 깜박거렸고 정국은 위에서 내려다본 이름이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나갈것만 같은 입술을 꾹 말아넣었다.


"정국아아.. 무슨 말인지 난 모르겠어. 내가 남자가 어디있어."

"몰라, 몰라."

"응? 정국아 나 봐봐."

"싫어."

"정국아.."


이름이 시무룩한 목소리를 내며 고개를 푹 떨구자 정국이 눈동자만 데굴 굴려 이름을 바라보았다. 헉 시발 우리 설이 너무 예쁘다 어떡하지 지금이라도 미안하다고 머리를 박을까? 악 난 왜이렇게 멍청할까. 정국은 요란한 마음의 소리를 잠재우며 애써 시선을 돌렸다. 


"정국아.. 미안해, 나는 너가 담배 끊었으면 좋겠어서."


결국 촉촉한 목소리로 제게 말하는 이름에 정국은 화들짝 놀라 이름을 바라봤다. 그렁하게 매달린 눈물을 엄지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닦아준 정국은 냉큼 이름을 안아올렸다. 정국의 품에 안긴 이름이 정국의 가슴팍을 파고들자 정국은 안절부절 못하며 이름을 달랬다.


"미, 미안해. 내가 미안해 이름아 울지마."

"전정국 미워. 막 없는 남자 만들어서 상상하고."

"응, 응. 내가 잘못했어.."


그럼 벌받아야지 우리 정국이. 이름이 정국의 품에서 내려왔다. 정국이 다시 이름을 안으려고 팔을 뻗자 냉정하게 탁탁 쳐낸 이름이 정국을 빤히 바라봤다. 정국은 맞은 팔을 쓱쓱 문지르며 눈치를 봤다. 


"오늘부터 스킨십 금지."




*






짜잔~~~~

오랜만에 짝사랑하면서 설이 앓는 설이덕후 정국이가 보고 싶어서 썼어용.

암호닉은 새로받을래요!

전 2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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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개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제목보고 혹시나 설마 했더니!!!!! 하이고야ㅠㅠㅠㅠ 둘이 알콩달콩 꺄볶는거 이제 본격적으로 볼수있는거죠ㅠㅠㅠㅠㅠ향복해ㅠㅠㅠㅠ ㅠ
8년 전
독자2
세상에 작가님... 이게 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 설이 예뻐하는 정국이가 어찌나 보고싶던지요..ㅠㅠㅠㅠㅠ 오랜만이네요,잘 지내셨어요?? ㅠㅠ 신알신 울리자마자 왔는데 너무 설레서 방금 죽었어요ㅠㅠㅠㅠㅠㅠ 담편 기대하구 [딸기탱탱]으로 새로 암호닉 신청하구 가요!!!
8년 전
독자3
ㅅㄷ
8년 전
독자4
헐 작가님 대박입니다 명작이 또 나왔어요♥세상에 1화부터 아주 달다구리보스물♥ 감사합니다 암호닉릉 [정연아]로 신청할께요!! 2화 기다릴께요! 기대할꼐여♥
8년 전
독자5
재미 있어요!!!!!!!!! 신알신 하고 갑니다!!!!!!!!! 그리고 [빠다뿡가리]로 암호닉 신청이요!!!!!!!!!
8년 전
독자6
옥수수수염차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욯ㅎㅎㅎ
역시나 시간이 지나도 사랑스러운 둘이에요
(❤옥수수수염차❤) 로 신청할게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7
[꾸꾸낸내]로 암호닉 신청해여 하하후후후후후ㅜㅎ 이럴수가....작가님....이렇게 놀래키시면.....아주 땡큐입니더..ㅎ
8년 전
비회원54.162
어머 새 시리즈로 나올 줄이야... 여전히 귀여운 설이와 정꾸네요 ㅠㅠㅠㅠㅠ [chouchou]로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8
헐...[단미]로 암호닉신청하구도망갑니단
8년 전
독자9
헐랭방구.. 작가님 왜 안오시나 기다렸는데 신알신 울려서 깜짝놀랬어요! 암호닉은 [아이블린]으러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10
[비비빅]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오랜만이에요ㅠㅜㅜㅜ정국이랑 설이도 너무 귀엽고 좋네요ㅠㅜㅜㅜ
8년 전
비회원153.62
엌세상에 새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설이 오랜만ㅠㅠㅠ
암호닉 [지민이랑] 으로 신청하1니다!!!

8년 전
독자11
[감귤]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자까님!!!!!!!!
8년 전
독자12
암호닉[진진❤️]신청이요!!!'ㅡ'
아 설이ㅜ너무 조타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

8년 전
독자13
그렇다면 새로 신청해야죠! [정꾸기냥]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비회원120.166
[배고프다]로 신청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입니다 진짜 넘 대박... 귀여운 정국이 발려요....
8년 전
독자14
[살구아가씨]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열심히 잘 보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ㅠㅠ!
8년 전
독자15
[열원소]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정국이와 !!!! 여주의!!!! 러브러브 연애스토리가!!!!!!!! 진짜로 기다렸어요 작가님 ㅜㅜㅜㅜ(엉엉) 둘이 연애하는것좀봐요.... 둘다 너무 귀여워요.... 서로삐지고풀고 삐지고 풀고... 귀여워..... 얼른 다음화도 보고싶네요ㅜㅜㅜㅜㅜㅜ 잘읽고가요♥
8년 전
독자16
[핫초코]신청합니당
오호 드디어 둘이 사귀는 썰이군ㅋㅋㅋㅋ니ㅣ무좋아라ㅋㅋㅋㅋㅋㅋ둘이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진짜 너무좋아ㅋㅋㅋㅋ

8년 전
비회원59.74
아뇨하세요... 와... 너탄에 미친 기다렸서요... 후하후하... 또 보고 싶었다구요... 암호닉는 [아카정꾸]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17
허얼.. 아... 너무 좋아여... 쩡꾸 얼렁 담배 안 끊냐!
아 참 [꾸겻]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 하트♥

8년 전
독자19
[010609]로 암ㄹ호닉 신청해요!!!!!! 오늘도 역시 여주와 정국이는 귀여운 커플이네요^ㅁ^! 여름인데 갑자기 옆구리가 시리네요. 에이컨을 틀어둔 탓이라고 생각해도 되죠...♡ 으으으 둘이막 학교에서 막 그러면 안돼요 그래도 정국이의 금연을 응원합니다ㅎㅎ 더가도돼
8년 전
독자20
[스케일은전국] 으로 암호닉신청할께요 !
지금 짝사랑 정주행하고왓는데 진짜 너무 설레고 진짜 정국이 현실에있을꺼같구 진짜 심장이 모찌모찌해요... 더기대하고볼께요♡

8년 전
비회원222.172
정국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진짜 다음 편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암호닉 [우와탄]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1
(민윤기)로 신청합니다!!! 컴티라 대괄호가 어디있ㄴ는지,,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2
[태태마망]으로 임호닉 신청해요!
8년 전
독자23
으아아ㅏ앙아 진짜 잘 챙겨봤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벌써 연애하네요ㅠㅠㅠㅠ암호닉 [달달한비]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24
[착한공]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새로운 제목으로 러브러브한 이야기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26
헐 더 달달해졌어ㅠㅠㅠㅠㅠ [민윤기]로 신ㅊ청해욤
8년 전
독자27
할 작가님!!!!!!!!!!! 제가 보고있는게 그 정국이가 맞는건가요 헉 [꿀자몽]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28
[당근챱챱] 으로 신청이요!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야워요ㅠㅠㅠㅠㅠ 작가님 기다릴게요♥

8년 전
비회원95.169
암호닉 [벨베뿌야]로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앙 정국이 설이 너무 기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세상 일ㅎ은 표정이 상상이 가네요 큽 씹ㄷ(죽은 자의 온기)
8년 전
독자30
[도레미미]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제목보고 오 설마? 하고 긴가민가했는데 역시ㅠㅠㅠㅠㅠㅠ너무 행복합니다 자까님 ㅜㅜ
8년 전
독자31
[슈가야금]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그리구 둘이 꽁냥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 정국이 안절부절하는 건 더 귀여워요..8ㅅ8
8년 전
비회원135.131
[라일락]으로 신청합니다 아아 진짜 오늘도 달달하구나 연애전선 이상무! 진짜 작가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정국 너무 귀여잖아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전정국을 앓는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내마음의전정쿠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다 설이 덕후 정국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쉬림프]로 신청하고가여!
8년 전
비회원169.96
[달콤윤기]로 암호닉 신청해요!!! 스킨십 금지 당한 정국이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ㅋㅋㅋ
8년 전
비회원6.181
아ㅜㅜㅜㅜ이렇게 또 올려주시다니ㅜㅜㅜ심쿵당했어요 정구기는 여전히 귀엽구..ㅠㅠ항상 감사합니다 행보케여 암호닉은 [나연]으로 신청할게여!!!!
8년 전
독자34
8워우ㅜㅜㅜㅜㅜㅜㅜ워후ㅜㅜㅜㅜㅜ좋내여ㅠㅜㅠㅜㅜ좋아여ㅜㅜㅜ전젇국규ㅠㅠㅠ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귀어워ㅜㅜㅜㅜㅜㅜ카와이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
[모모]로 신청할게요 !!!! 둘이 막막 연애하는 꺄악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36
[내정국]으로 암호닉신청하고가요 이제는 짝사라아이아니고 연애라니ㅠㅜㅜㅜ
8년 전
독자37
[먀먀]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아 둘이 넘나 스윗하고 큐티한 것 ㅠㅅㅠ 이 겸둥이들!!
8년 전
독자38
[유캔]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넘나좋은것 ..ㅜㅜ
8년 전
독자39
[왕짱맑은맹세]암호닉 신청합니다ㅜㅜ넘나도 설레는것ㅜㅜ♡
8년 전
독자40
[더마비]로 암호닉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정국이랑 설이의 예쁜 사랑이야기를 가지고 오셨군요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41
[챠챠]로 신청해요! 연앤가요ㅠㅜㅜ 드디어 짝사랑이 아닌 연애라니ㅠㅜㅜㅜ
8년 전
독자42
[크슷]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연애하니까 설렘폭탄제대로맞네요~하핳ㅎㅅ
8년 전
독자43
[짝별이]로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알콩달콩 사귀는 여주랑 정국이 다시보니까 귀여워요ㅠㅠㅠ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69.158
[뉸뉴냔냐냔☆]으로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44
얘네 진짜 귀엽고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뷔밀병기]로 암호닉 신청해옄ㅋㅋㅋㅋㅋㅋ아 귀요미들 진짜 서로서로 미웡..! 이러면서 울고 다시 화해하고 벌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서 심장에 무리가...
8년 전
독자45
[반딥]으로 신청합니다!
허허허허허허 설이한테 푹빠진 정국이라...두근두근

8년 전
독자46
백설기 신청해요...아 미친 둘다 너무 귀여워
8년 전
비회원84.4
와우 오랜만이에요 왜 지금봤지ㅠㅠ [테일러]로 암호신청해요!!
8년 전
독자48
헐....정주행으로 끝난줄알았는데 정국이가 다시 돌아오다뇨....아이고 좋아라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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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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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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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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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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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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