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주인. 나 이제 강아지 아니고, 갠데."
"?..."
"주인 요새 섹시해."
"침침아 너 내 주변 접근금지야."
"헐 쥬잉... 침치미가 잘모태쏘..."
"안 속아. 너 지금 성인인 거 다 알아."
"그럼 이리와."
워후... 침침이... 네 남잡니다^^! 드디어 성장 했네요.
10
"?... 침침아 너 지금 뭐해..."
"주인 이상형이 책 읽는 남자라며."
"(풉) 아니 그냥 침침이가 내 이상형인데?"
"진짜 주인 너무 이쁘다."
"응. 침침이 주인이라서"
"근데 주인 나 남잔데 그렇게 끼 부리면 내가 못참잖아."
(뒷 일은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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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제가 너무 많이 늦었죠?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연재는 금요일 아니면 토요일에 주로 할 거 같아요. 죄송해요 시험도 겹치고 시합도 겹쳐서 빠듯했어요 이제 자주 올 게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