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 Boy!
: Thanks to
안녕하세요. 겨울 소녀입니다.
사담으로는 처음 찾아오는 거라, 조금은 떨립니다. 뮤즈보이로 올 때는 '글'이 있어서 용기가 났는데...! 뮤즈보이를 완결내고, 이렇게 찾아오니까 되게 기분이 이상해요. 여러 감정이 밀려와서.
소중한 아이로 소중하게 하고 싶었던, 그런 이야기였어요. 뮤즈보이는.
그래서 제 첫 작품의 뮤즈가 되어 준, 정국이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보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구... 정국아! 고마워!)
뮤즈 보이를 통해서 소중한 인연들을 참 많이 맺게 됐어요. 그래서 뮤즈 보이가 더욱 소중한 의미의 작품이 됐습니다.
부족한 작품이었는데, 여러분이 예쁘게 읽어주셔서 예쁜 작품이 됐어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 댓글들 보면서 감동 받을 때 되게 많았는데, 최근에는 작품 속 '영원히 반가워요.' 와 '변함없이 고마워요.' 이 문구를 인용해서 제게 말해주시는 독자분들에 정말 가슴이 벅찼어요. 어쩜...! 뮤즈 보이를 통해서 다들 로맨틱함이 많이 느셨나봐요...ㅎㅎ 매 회차, 소중한 댓글들 감사했어요. 정말로.
이 글은 그냥 여러 분들이 저한테 궁금한 걸 물어보셔도 괜찮고, 그냥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부분 말해주셔도 괜찮아요. 아니면 다음에 꼭 보고 싶은 소재도 괜찮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써주세요 :)
아. 그리고 제 글에는 배경음악과 사진이나 움짤이 없었어요. 전 편에서 어떤 독자 분께서 물어봐주셨는데, 지금 생각나서 답합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글을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글로만 이야기하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묘사나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더욱 신경을 쓰려고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