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놀랍게도 111편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랐죠~?
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by 세봉이네 하숙집
111. 쓰윽
이석민이 뭔가를 나에게 쓰윽 건넸다.
"싫어."
"예의상 보고 싫다고 해줄래? 안 주기 전에."
"뭔데?"
"너한테 좋은 거."
은밀하게 내 손바닥에 뭔가를 전해주고 가는 이석민.
괜히 두큰거리는 마음으로 내 손바닥을 보았다.
애벌레와 눈이 마주쳤다.
"왘!!!!!! 시발!!!!!!!!"
차마 던지지도 못하고 어버법ㅂ법하고 있으려니 승철이가 다가와 그것을 잡았다.
???????????????????
"종이야, 종이."
"...ㅎ 이석민 이리와 이 새끼야..!!!!!! 권순영!! 물어!!!"
"우악!!! 미쳤나봐!!!"
들어오던 순영이의 나이스한 캐치덕에 이석민을 죽일 수 있게 되었다.
(사탄과 악마의 틈에서 자라게 한 널 탓해 석민아..)
한참이나 뚜드려 맞은 석민이는 이번엔 진짜 좋은 거라며, 미안하다고 또 뭘 내밀었다.
이번엔 좋은 거겠지, 란 생각으로 받던 나에게 석민이는 바퀴벌레를 선사했다.
"왘!!!!!! 아 이 씨바!!!!!!"
"ㅋㅋㅋㅋㅋㅋㅋ욕하지마, 인마. 내가 죽여줄게."
도망가는 석민이 잡으러 뛰어가는 순영이었고
존나 자연스럽게 와서 구경한 부승관은 소리를 질렀고
그 소리침에 다가온 지훈이가 바퀴벌레를 가져갔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난장판^0^/
*참고 사항*
1. 와.. 편안하다..
2. 근본없는 게 이렇게 좋은 겁니다 여러분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무의식이 썼음
5. 이석민이 쓴 거
6. 입체 종이라 그러나?
7. 아무튼 그런 거임
8. 권순영ㅋㅋㅋㅋㅋ물라니깤ㅋㅋㅋㅋㅋ
9. 의아하면서도 무는 거 봨ㅋㅋㅋㅋㅋㅋㅋ
10. 졸귀탱^0^/
돌아왔습니다~~~~~~~
역시 컴이 편해요~~~~~~~
오예~~~~~~
분량 너무 짧기에 5p로 합니다.
합의보시죠?(당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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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해 보았습니다^0^/
+새로 신청해주신 암호닉 찾느라 109편에 들어갔다가 삭제 누를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