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백] 배틀 호모

 

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드라마에서 

맡은 역이 

초딩 여자 애? 

 

첫방하기도 전에 돌아다니는 짤이 너무 귀여워서 시비 건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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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
존나 멋있고 용감한 황자님임;
남자다움의 정석이니까 기대해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인물 소개
다 읽고 왔는데
어디서 구라;

[독자27]

우리 세훈이
또 엉아 나온다고
벌써 인물 소개까지
다 읽고 왔어? ㅎㅎ
나 드라마에서 결혼도 함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
ㅇㅇ
그것도 읽음
찌질이라 그런가
무슨 대장부 캐릭터랑
결혼하던데
맞고 살 듯

[독자41]

ㅆㅂ...
ㄴㄴ 왕처럼 산다
그러니까 너도 나 왕처럼 모셔;

[모델 훈]

41에게
;;
이게 무슨 개소리
찌질이를
왜 왕처럼 모심

[독자51]

모델 훈에게
야 나 찌질이 아니거든
찌질이여도 귀여워서 용서됨
솔직히 너가 보낸 거 저거
내가 봐도 존나 귀엽다 ㅠㅠ

[모델 훈]

51에게
;;
니는
찌질 = 귀엽
이거?

[독자60]

모델 훈에게
ㅡㅡ
존나 나빠
다른 사람들은
다 귀엽다고 해주는데
애인이란 놈은 시비나 걸고;;

[모델 훈]

60에게
ㅋㅋ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소리를
해줄 순 없지

[독자71]

모델 훈에게
오늘도 거울 속 백현이의
잘생김과 귀여움은 여전한데
세훈이만 모르니까 안쓰럽다 ㅠㅠ

[모델 훈]

71에게
;;
내가 내 얼굴을 아는 이상
평생 모를 듯 ㅠㅠ

[독자81]

모델 훈에게
어디서 병아리 같이 생긴 게;;
너 팬들 사이에서 별명이 병아리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병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81에게
;;
내가 왜
병아리?;

[독자87]

모델 훈에게
왜긴 병아리 같아서지;;
우리 세후니 엉아가 키워서
닭 되면 잡아 먹어야지

[모델 훈]

87에게
;;
키운단다 ㅋㅋ
니가 나 업으면
내 발 다 끌려서
갈릴 듯

[독자96]

모델 훈에게
ㅡㅡ
야 너 나 만나면
딱 한 대만 맞아주라
응?

[모델 훈]

96에게
ㅇㅋ
니 같잖은 주먹
한 대 맞으나 마나
ㅋㅋ

[독자102]

모델 훈에게
ㅆㅂ ㅠㅠ
나 빡쳤어
그러니까 술 마시러 간다

[모델 훈]

102에게
?
니 술 마시면
내일 술 깨고
더 빡침

[독자112]

모델 훈에게
왜?
나 너랑 연락 안 될건데
니가 더 빡칠 걸 ^^

[모델 훈]

112에게
맞아
빡치겠네 ㅠㅠ
그럼 나도
술 먹으러 감

[독자119]

모델 훈에게
너는 왜 ㅡㅡ
이 시간에 누구랑?

[모델 훈]

119에게
니가 술 쳐먹으러 가서
연락 안 되면
나도 빡쳐서
먹으러 갈 거
누군지도
알려줘야 함?

[독자128]

모델 훈에게
당연하지;
누구랑 술 마실지는
알려줘야지

[모델 훈]

128에게
니가 연락 안 되면
갈 거라서
나도 모름

[독자132]

모델 훈에게
ㅆㅂ 꼭 이래
어차피 술 마시면
너한테 전화해서
지랄하는 거 다 알면서 ^^

[모델 훈]

132에게
ㅇㅇ
다 아는데
연락 안 한다고
협박하는 게
같잖아서
ㅎㅎ

[독자138]

모델 훈에게
좀 넘어가주면 어디 덧나냐
ㅠㅠ 한 번은 안 져줘
원래 더 사랑하는 사람이
져주는 거라고;

[모델 훈]

138에게
ㅋㅋ
그래서 지금
나한테 지라는 거?
ㅠㅠ

[독자149]

모델 훈에게
그럼
나 안 사랑하냐?
어? ㅆㅂ

[모델 훈]

149에게
누가 그렇대?
괜히 ㅈㄹ

[독자158]

모델 훈에게
존나 우울해졌어
책임져라

[모델 훈]

158에게
;
뭐가 우울함
왜

[독자162]

모델 훈에게
말 하면
내가 해달라는대로
해줄거임?

[모델 훈]

162에게
한 번
들어보고
ㅇㅇ

[독자183]

모델 훈에게
ㄴㄴ
그냥 해주겠다고 해

[모델 훈]

183에게
;;
뭔데
말 해봐

[독자2]

하긴
내가 존나 동안이긴 해
인정
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옳은 소리를 다 하네

[모델 훈]

?
맞아
니 초딩 여자 애 같이
생김

[독자28]

동안에다가
여리하다는 거?
ㄱㅅㄱㅅ

[모델 훈]

ㅋㅋ
진짜 저
뛰는 거는
뭐냐 진짜
ㅋㅋㅌㅌㅌㅌㅌㅌㅋㅌ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테
가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설레냐?
어?

[모델 훈]

39에게
;;
존나 팔랑팔랑 뜀
치마는 뭐냐
치마 존나 흩날림

[독자52]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ㅡㅡ
그래서 뭐
존나 치마 입어 달라고
애교 부리는 중?

[모델 훈]

52에게
;;
난 저렇게
긴 건 취급 안 함

[독자61]

모델 훈에게
존나
변태 아니랄까봐;
무엄하도다!
어디 감히
황자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느냐!

[모델 훈]

61에게
;;
돌았냐
쌀 같은 게;

[독자70]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사실 그거
너 생각하면서 뱉은
애드리브임 ㅇㅇ

[모델 훈]

70에게
?
그게 왜 나?

[독자84]

모델 훈에게
너 쌀 닮았잖아
ㅋㅋㅋㅋㅋ하얗고
길고 ㅇㅅㅇ
ㅇㅇ

[모델 훈]

84에게
;;
하얀 거
부러워하는 거
다 앎;

[독자92]

모델 훈에게
별로;;;
야 쌀은
현미지 ㅇㅇ

[모델 훈]

92에게
;;
흰 쌀밥이
제일 맛있거든;

[독자104]

모델 훈에게
야 현미지 ㅇㅇ
현미가 제일 맛있음
ㅠㅠㅠ

[모델 훈]

104에게
즐;
쌀밥이 제일 맛있음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아 ㅆㅃ
배고프다

[독자109]

모델 훈에게
나도ㅠㅠㅠ
님 어디임
황자 배가 고프니
밥을 대령하라

[모델 훈]

109에게
;
이게
건방 떠는 병에 걸렸나
아무리 봐도
황자 같이 안 생겨서
까부네;

[독자117]

모델 훈에게
ㅇㅇ 맞아
나 딱 봐도
왕 아니냐
군주
넌 노예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117에게
;
진짜
양심적으로 살자
왜 그러냐

[독자122]

모델 훈에게
왜?
내가 팩트 폭력함?
ㅠㅠㅠ

[모델 훈]

122에게
;; 니
니 얼굴
까먹음?

[독자126]

모델 훈에게
내 얼굴 왜
?
졸라 잘생쁨

[모델 훈]

126에게
ㅋㅋ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여기서 그만 둠

[독자131]

모델 훈에게
ㅡㅡ?
뭐 시발
그래서 할 말이 뭔데
할 말은 해라ㅡㅡ

[모델 훈]

131에게
니
못 생겼다고

[독자136]

모델 훈에게
야
황자 능욕이야 이거

[모델 훈]

136에게
그래서
어쩔 거
영상 보니까
찌질킹이던데
아이유한테
존나 쳐맞고
ㅋㅋ

[독자144]

모델 훈에게
ㅡㅡ
야
그럼
여자를
때리냐?
존나 너
노매너네

[모델 훈]

144에게
ㅋㅋ
내가
여자한테
매너 지켰으면
좋겠음?

[독자146]

모델 훈에게
왜 말이
또 그렇게
되는 거죠ㅡㅡ

[모델 훈]

146에게
나 노매너라고
욕 하길래
ㅠㅠ;

[독자152]

모델 훈에게
넌 지금 나한테
노매너요
^^;;;

[모델 훈]

152에게
그래서
여기 저기
매너 차려줌?

[독자157]

모델 훈에게
나한테만
하시라구요
ㅅㅂ

[모델 훈]

157에게
ㅋㅋㅋㅌㅋㅋㅋㅋㅋ
ㅇㅋ
니가 그러라고 해도
별로 그럴 생각은
없었음

[독자161]

모델 훈에게
ㅇㅇ
그럼 매너 좋게
얼른 맛난 거
포장해서 올래?

[모델 훈]

161에게
;;
뭐
먹고 싶은데

[독자164]

모델 훈에게
감자탕
ㅠㅠㅠ
싸와
ㅠㅠ

[모델 훈]

164에게
저기요;
이 시간에
무슨 감자탕이야;

[독자167]

모델 훈에게
그럼
이 시간에는
뭘 먹어야 하는데?

[모델 훈]

167에게
물
미네랄 보충
ㄱㄱ

[독자170]

모델 훈에게
ㅡㅡ?
그건 너
난 감자탕 ㅜㅜ

[모델 훈]

170에게
ㅋㅋ 개소리
니 나중에
애 가지면
그 땐 아무 때나
다 사다줌 ~^^

[독자175]

모델 훈에게
ㅅㅂ
ㄱㅅㄲ
ㄲㅈ

[모델 훈]

175에게
ㅋㅋㅋㅋㅋㅋ
아니
감자탕
문 연 가게
알려주면 사다 줌;

[독자178]

모델 훈에게
우리 집
건너편 골목 안
ㄱㄱ

[모델 훈]

178에게
?
거기 이 시간에도 함?
그냥 막 던지는 거 아니고?

[독자182]

모델 훈에게
나 못 믿어?
ㄱㄱ
출발은 함?
차 시동은 켬?

[모델 훈]

182에게
;;
안 열었으면
진짜 뒤진다 니

[독자189]

모델 훈에게
ㅇㅋ
나만 믿어
8282
오빠 달려

[모델 훈]

189에게
(사진)
나왔다
ㅅㅂ
이 새벽에
이게 무슨 짓

[독자193]

모델 훈에게
오빠
멋있어요
꺄!
우리 쌀님
흰쌀 길만 걸어라!

[모델 훈]

193에게
제발
닥쳐라
날씨 미쳤네
새벽 되니까
더 추움

[독자197]

모델 훈에게
ㅇㅇ
배켜니도
추움ㅠㅠ
얼른 와서
안아주세요
쌀님

[모델 훈]

197에게
?
집 아님?

[독자200]

모델 훈에게
집인데?

[모델 훈]

200에게
근데
왜 추워

[독자210]

모델 훈에게
세훈이
못 봐서
추워ㅠㅠ
오돌오돌
헐
야
감자탕 ㄴㄴ
오돌뼈 먹자

[모델 훈]

210에게
?
맞짱 뜨자고?

[독자212]

모델 훈에게
아니?
오돌뼈 먹자고
ㅋㅋㅋㅋ

[독자3]

뒤져, 진짜.
황자거든?

[모델 훈]

;;
아무리 봐도
그냥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초딩인데

[독자31]

귀여우면 귀엽다 말로해라
부끄럼탄다고 그딴식으로 말을 하면
내가 빡이 돌아요 안돌아요?

[모델 훈]

;;
뭔 개소리지
니 말 듣고
내가 빡 돈다

[독자45]

세훈아,
숨기는건 나쁜거에요.
솔직하게 살아, 좀.

[모델 훈]

4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소리신지;
솔직함 빼면 시체임

[독자56]

모델 훈에게
아이고, 퍽이나.
준기형은 나 귀엽다고 그러는데
넌 아닌가 보다.
이번에 근무환경 장난없어.

[모델 훈]

56에게
그럼 안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야 니 못 생겼다
이러겠냐;

[독자67]

모델 훈에게
빈말이라도 기분은 좋잖아.
넌 그 빈말 조차도 한번을 안해주냐;
존나 속상.
첫 공중파 드라마인데 방영전부터 초치냐?

[모델 훈]

67에게
ㅇㅇ
다른 사람들이랑
똑같은 소리는
안 해줄 거;

[독자76]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너답네.
그래도 할땐 좀 해라.
체감상으론
너한테 좋은소리 들은게 백만년 전 인듯

[모델 훈]

76에게
ㅋㅋ
나도 이미
백만 년 지나서
포기한 상태임

[독자85]

모델 훈에게
야
그럼 나랑 왜 만나;
이럴꺼면 친구하지.
웃지마, 정드니까.

[모델 훈]

85에게
ㅋㅋㅋㅋㅋ
난 지금
이런 거 좋은데
닌 ㅂㄹ?

[독자4]

뭐 ㅅㅂ
지금
시비거는거?

[모델 훈]

ㅇㅇ
시비거는 거

[독자33]

; 니 시비에
부응하지 않을 거임
깨발랄한 10황자야
잘 표현했지

[모델 훈]

;;
저게 황자?
길거리 좆초딩 아니고?

[독자44]

?
좆초딩이라니
시발
애인새끼가 뭐이래;

[모델 훈]

44에게
아니
뛰는 거 봐
길거리 초딩들도
저렇게는 안 뛰더라;

[독자54]

모델 훈에게
무시;
귀엽지않음?
컷하자마자
다들 귀엽다고
완전 난리였어
ㅎㅎㅎ

[모델 훈]

5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밥 소리에
신나서 뛰어오는
똥개 같다

[독자66]

모델 훈에게
진짜
개패고싶다..
내 베스트컷을
밥소리에 날뛰는
똥개로 비유하다니

[모델 훈]

66에게
ㅋㅋㅋㅌㅌㅌㅋㅋ
짤 다시 봐봐
내 말 듣고나서
ㄹㅇ 그렇게 보일 걸

[독자77]

모델 훈에게
ㄴ
아무리봐도
존나 귀여운
10황자역
백현이임
실제로도 귀엽고^^

[모델 훈]

77에게
이런 카톡은
아무리 받아도
뭐라고 대답을 해야할지
적응이 안 된다

[독자83]

모델 훈에게
존나 맞는말이라
할말이 없지?
니 나 귀여워하는거
다 알아 ㅎㅎㅎ
눈이 최소
양봉업자

[모델 훈]

83에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고
할 말이 없긴 한데
왜 없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ㅇㅅㅇ

[독자91]

모델 훈에게
정답은
배쿄니가
귀여워서!
빨리 인정해;

[모델 훈]

91에게
ㅋㅋ
아
고구마 돈까스
먹고 싶네

[독자95]

모델 훈에게
시발?
니가 고구마다
존나 답답아
귀엽다고
손가락움직여서
치면 되는걸;

[모델 훈]

95에게
ㅋㅋ
돈까스 사줄까

[독자103]

모델 훈에게
ㅗ
말돌리지마라
이 고구마야
그래도 잘하지 않음?
팬들도 난리고
같이찍은
형동생들도 난린데

[모델 훈]

103에게
ㅇㅇ 잘 함
깨방정 찌질 캐릭터던데
아주 딱임

[독자111]

모델 훈에게
;;
니도 네티즌?
비난 개오지네ㅠ
서러워서 살겠나
나가서 술퍼마시고
뒤져야겠다

[모델 훈]

111에게
네티즌 누가 비난함
다들 귀엽다고
개 난리던데;

[독자118]

모델 훈에게
일단 너
그냥 아이돌이
연기한다고
욕하는거지 뭐
우리 뺙이
네티즌 반응도
다 보고 왔어요?ㅋㅋㅌㅋ
어구 엉아 좀 감동이다

[모델 훈]

118에게
ㅋㅋ
ㅇㅇ
다 보고 옴
욕 없음
ㅈㄹ ㄴㄴ

[독자125]

모델 훈에게
(사진)
(사진)
이거봐라 ㅋㅋㅋ
니가 멀쩡한것만
보고 왔나봄
근데 신경안쓰임;
난 내가봐도
잘했거든 ㅎ

[모델 훈]

12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ㅋ
신경 ㄴㄴ
반대가 더 많네
말하는 싸가지 좀 봐라
쟤 걍
사회에 불만이 많은 듯

[독자133]

모델 훈에게
음?
웬일로 내 편 들지?
오세훈 아니지
누구세요;
폰 주인 돌려주시길

[모델 훈]

133에게
ㅇㅇ
오세훈 아님;
개새끼야

[독자140]

모델 훈에게
아닌데
개싸가지같이
욕하는 건 오세훈인데;
어디 아픈 건 아니고?
그래도 내 편들어주니까
기분은 좋다
앞으로도 내 편해라

[모델 훈]

140에게
ㅇㅇ
몰랐겠지만
원래 니 편임

[독자148]

모델 훈에게
미친놈아녀 이거?
적어도 당사자한텐
알려줘야지 ;;
뭐 이런거로
사소한 감동느끼라고
이지랄한건 아닐테고

[모델 훈]

148에게
ㅋㅋ
몰랐던 놈이
등신이지
ㅇㅅㅇ

[독자155]

모델 훈에게
니 하는짓보면
나 아니여도
니 내편인거
아무도 모를거다;

[모델 훈]

155에게
원래 가끔씩
은근히 해줘야
더 힘 나는 법임

[독자160]

모델 훈에게
ㅅㅂ니랑 있으려고
하와이도 안갔구만;
대접이 이따구야
난 맨날 힘드니까
자주 해줘야됨

[모델 훈]

160에게
인터넷 좀
끊어라

[독자165]

모델 훈에게
ㄴㄴ싫음
존나 갑자기
인터넷 끊으래;
끊으면 니짤줍못해
나 니 팬이잖냐^^

[모델 훈]

165에게
ㄴㄴ
내가 알아서
다 보내줌

[독자169]

모델 훈에게
꺼져
내취향인 사진만
저장하는건데;;
그럼 일단
지금 한장 ㄱ

[모델 훈]

169에게
(사진)
아직 공개 안 된
화보임

[독자174]

모델 훈에게
?!???
뭔데 벗고있어?
이대로 실려?
야 실물보다
몸이 좋게나옴;
이게뭔일이야

[모델 훈]

174에게
;;
오랫동안
못 본 거 티냄?
살 빼서
저렇게 생겼음;

[독자179]

모델 훈에게
ㅁㅊ 진짜?
나 살빼서 몸만들때
지랄은 다떨어놓고
지몸은 저렇게 만든다?
어이없어서
실물 좀 봐야겠네^^;

[모델 훈]

179에게
왜
더 좋아졌다며
만족스러움?

[독자184]

모델 훈에게
실물보기전까지
불만족임
이새끼
간만에 멋있네

[모델 훈]

184에게
간만에 같은 소리 하네;
항상 멋있음

[독자190]

모델 훈에게
ㄴㄴ
항상은 ㅈㄹ;
진짜 간만에 멋있음;
그래서
실물 언제 보여준다고?

[모델 훈]

190에게
니만 시간 내면
아무 때나 ㄱㅊ;
바쁜 척은 혼자 다 하면서
뭘 내가 보여줘;

[독자195]

모델 훈에게
아니 들어봐
활동기엔
어쩔수없지않음?
드디어 막방했다
멤버들 하와이로 가고
난 세후니한테 가고'ㅅ'
오늘이 기회야!

[모델 훈]

195에게
ㅋㅋ
세후니한테 오는데
언제 옴?
하와이에서 와도
이미 왔을 듯

[독자199]

모델 훈에게
..?
(사진)
미안한데
이미 니집이야
니만 오면됨
이쁜 백현이 대기중

[모델 훈]

199에게
;;
이제 말도 없이
막 집에 가있네 ㅎㅎ
기뻐라 ㅎㅎ

[독자205]

모델 훈에게
그치 기쁘지ㅎ
아내처럼 집에서
기다리고있잖아ㅎㅎㅎ
오늘 기분좀 좋아서
정리도 하고
요리도 했어
근데 정작
세후니가 없네 시발;;

[모델 훈]

205에게
ㅋㅋ
세후니 살 빼고
더 잘 생겨져서
여기 저기 바쁘게 불려다님

[독자211]

모델 훈에게
ㅡㅡ
그래서 언제 온다는거
나 일주일은 임시은퇴ㅇㅇ
일 1도없음
그래서 짐챙겨서
너네집온건데

[모델 훈]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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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할 거면 수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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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
어딜 봐서 황자임;
그냥 길거리 개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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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삭제한 댓글에게
??
아니
느낀 점을
말한 것뿐인데
왜 귀엽다는 말이
나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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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삭제한 댓글에게
ㅇㅇ
초딩 같은데
옷 좋은 거 입은 걸로 보아
무슨 철 없고
존나 떼 쓰는 공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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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삭제한 댓글에게
?
누가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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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삭제한 댓글에게
;;
내가 아무리 착해도
거짓말은 못 함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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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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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힘든데
좋다고 드라마 할 거라고
ㅈㄹ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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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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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왜 다
쳐 보고 있음?
시간 남아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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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나랑
오래 살라는
사람들의 축복이라고
생각해라
괜히 이상한 악플 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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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 개소리
하는 이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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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신경쓰지 마;
니 주변 사람들이
니한테 하는 말을
더 새겨 들어
팬도 아니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키보드로 욕하는 사람들
말 듣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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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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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조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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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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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니 아껴주는 사람이
하는 말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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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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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잘못 보낸 듯
저는
존잘 오세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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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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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난 내 잘난 맛에 사는
존잘 오세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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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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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니가
능력이 좋았던 거지
어떻게
나 같은 놈을;

헉. 그런 거 아니야. ㅠㅠ 미안해. 가끔 쪽지창에서 안 읽은 것도 읽은 걸로 표시 돼서 어쩌다 한 번씩 이런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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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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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막
그런 어려운 것 좀
물어보지 마;

ㅠㅠ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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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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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능력 좋았던 건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 거 아니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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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ㅋㅋ
우리가 서로
듣기 좋은 말을
존나 해주는
그런 애인은 아니잖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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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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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무슨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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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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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내가 한 말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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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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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셔서 좀 나아질 것 같으면
좀만 마시고
알딸딸한 상태로
좀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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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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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
왜 보고 앉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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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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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딜 봐야
욕이 있다는 거;
내가 본 거엔
욕보다
니 열심히 해라
응원한다는 글이
더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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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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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니 술 많이 마셨냐

[독자6]

세상 어느 초딩이
저렇게 크냐
그리고 눈이 삠?
여자?
???
취했냐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ㅠㅠ 할래?

[독자22]

해도 되는 거 맞아요? 오늘도 사람 엄청 많은데. 진짜... 치열...

[모델 훈]

응, 괜찮아!

[독자30]

수정했어요. 오늘은 자음 날타해도 망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ㅋㅋ큐ㅠㅠ

[모델 훈]

;;
저거 치마 아님?
그냥 길거리에
정신 놓고
뛰어다니는 초딩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쩐지. ㅡ현이 같더라. 나한테 존댓말은 너만 해서 확 티나.

[독자36]

;
아무리 생각해도
눈이 삐었거나
정신이 나갔거나
둘 중 하나인 듯

...!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모델 훈]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니 왜 저러고 뜀
존나 웃김
ㅋㅌㅌㅋㅌㅌㅌㅌㅋㅋ

응. 진짜 너만 존댓말 한다. ㅋㅋㅋㅌ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8]

감독님이
신난 강아지처럼
뛰라고 하시길래
우리 몽룡이 생각하면서 뜀
ㅋㅋㅋㅋㅋㅋ
귀엽지 않냐
다들 저거 보고
나 귀엽대
내가 봐도 그럼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앞으로 티 안 내려면 반대로 하면 되겠다.

[모델 훈]

48에게
;;
저게 몽룡이?
몽룡이가 보면
개빡칠 듯
팔랑팔랑 뛰는데
무슨 몽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반말할 수 있어? 난 좀 어색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독자63]

모델 훈에게
(사진)
우리 몽룡이
발랄하게 잘 뛰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면
닥치고 그냥 귀엽다고해
괜히 시비 걸지 마시고
;

아예 제가 아닌 척하고 오면 가능한데, 지금 같은 상황에선 못 해요. ㅋㅋㅋㅋㅋ

[모델 훈]

63에게
;;
놀이터에서
흙 가지고 놀다가
밥 먹으라는 소리에
존나 뛰어오는
좆초딩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하지마. 아니, 반말을 하는 건 상관 없는데 그러면 내가 진짜 누군지 못 알아볼 수도 있으니까 반말할 거면 티를 내라!

[독자69]

모델 훈에게
난 초등학생들 보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던데
ㅋㅋㅋㅋㅋㅋ
말 존나 빙빙 돌리네
인정하면 편해
ㅇㅇ

오, 박력에 깜짝 놀랐는데. 뒤에 이어지는 말이.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 번 제대로 티 안 냈다가 그 다음에 다시 이대로 돌아와서 물어볼래요. 반응이 궁금해요. ㅋㅋㅋㅋ

[모델 훈]

69에게
ㅋㅋ
초딩들도
초딩 나름이지
저건 뭐;
뻑하면 울고
떼 쓰고
땡깡 부리게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완전 자괴감에 빠질 거야. 요새 안 그래도 백현이들 착각하고 못 알아보고 그런 일이 많아서 넘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9]

모델 훈에게
생긴 거랑
역할이랑 다르니까
걱정 ㄴㄴ
아
사랑둥이는 맞음
나 촬영장에서
인기 개많아
다들 나만 찾는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럼 그냥 가만히 있는 걸로...! 근데 사담 안 하면 모르실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79에게
?
몽룡이 생각하고
뛰었다더니
ㄹㅇ 촬영장 똥개 됨?
촬영하다 보면
애들이나 동물들이
제일 인기 많던데

ㅋㅋㅋㅋㅋㅋㅋ사실은... 조금 힘들지. 그냥 백현이들 각자 성격대로 하는 게 아니라 배틀이라고 정해놓고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알아봐주고 싶으니까 티 꼭 내라고.

[독자89]

모델 훈에게
누구 말대로
생긴 게 개같아서
개처럼 예쁨 받나보지
ㅎㅎ
어쨌든 포커스는
인기 많다는 사실임

ㅋㅋㅋㅋㅋ 진짜 저럴 생각 없어요. 그리고 꼭 사담 안 해도 상황에서 제가 하는 얘기가 있어서. 은연 중에 티날 걸요. 마지막 말 듣기 좋네요. ㅋㅋㅋ 티 팍팍 내야할 것 같고, 막?

[모델 훈]

89에게
ㅇㅇ 맞아
너 개 같음
존나 개 같아
ㅎㅎ
인기는 모르겠고
개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응. 사실 그 독자 몇 이런 거 말고 명찰 같이 다 내가 알아볼 수 있게 있었으면 좋겠다. 그 이름 적는 칸에 ㅡ현 이라고 아예 쓰고 오는 건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
너 때문에
내 기분이 개같아졌어
왈왈?
ㅎㅎ
저 입을 틀어 막을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싶은데 치열해서 이름까지 건드릴 시간이...

[모델 훈]

98에게
ㅋㅋ
(사진)
그럼 똥개처럼
뛰어오는
니 짤이나 또 보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두 번 째 댓글 달 때라도...!

[독자106]

모델 훈에게
???
짤부자네
오세훈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내 사진 콜렉터인 줄 알 듯
아
발랄해
잘 뛰네
크으... bb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해서... 일단 도전은 해볼게요. 아, 근데 지금 큰일났어요. 졸려서 잠 온다. ㅠㅠ 더 봐야하는데 늘 기다린 보람없이 그냥 팍 잠드는 것 같아...

[모델 훈]

106에게
;;
아니
근데 니 저렇게 생겼는데
막내 아닌 것도
ㅈ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저기서
키 제일 좆만하지?

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졸리면 그냥 자도 돼. 개강했다며. 내일 학교 가야하잖아. 졸리면 어서 자! 훠이.

[독자7]

.

[독자14]

하...

[모델 훈]

(눈물)

[독자21]

어쩜 한 번을... ㅎ

[모델 훈]

한 번도 못 했던 거야...? 할래? ㅠㅠ

[독자37]

모델 훈에게
응... 근데 사람 많잖아... 괜... 차... 나...

[모델 훈]

37에게
너까지는 해도 될 것 같은데!

[독자49]

모델 훈에게
ㅠㅠ... 아니야. 처음이라고 배려해주는 건 고맙지만 나까지 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만큼 기다려야 되고... 마음만 받고 다음에 내 힘으로 세훈이랑 톡을 하도록 할게...!

[모델 훈]

49에게
ㅠㅠ 뭐야. 배려킹. 알았어. 그럼 내일은 꼭 보자. ㅠㅠ 잘 자고 좋은 꿈 꿔!

[독자57]

모델 훈에게
응. ㅠㅠ 톡 잘하고, 미리 잘 자!

[모델 훈]

57에게
응. 잘 자!

[독자8]

하...

[독자13]

언어폭력 욕구가 치솟는 중^^

[모델 훈]

이러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3]

ㅎㅎㅎ 화나는 와중에 짤 귀여워서 더 화난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물거품 내는 거...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

[독자43]

ㅋㅋㅋㅋㅋㅋ심장 아프면 자야지^^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불 안 지르더니 재우냐.

[독자156]

내가 대신 잠들었다^^ 워, 나 불지르는 방화범 배큐니인거 들킴?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응. 한참 전에 들켰다.

[독자180]

방금도 아니고 한참 전? 내일은 톡에 못 들면 말투 개조해서 세니 놀려줘야지. 룰루.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댓글 두 개 달렸어. 말투 개조 하지 마라. 혼나;

[독자185]

앗; ㅅㅂ 댓글 두 개 수치플... 입술로 혼내줌?ㅎㅎㅎㅎㅎ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입술 말고 입으로. 요새 백현이들한테 실수 많이 해서 아주 신경 쓰는 중이야.

[독자196]

ㅎㅎㅎ 입술로 혼내주시죠. 음, 실수하기 싫음 배쿄니들한테 특징 팻말 붙이고서 댓 달라고 해라. 나는 방화백ㅎㅎㅎㅎ.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너랑 딱이네.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꼭 방화백 달고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03]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얼마만에 세훈이한테 듣는 귀엽단 소리인지. 식용백? 휘발백? 하려다가 저거 한 건데. (뿌듯)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화백이 제일 귀엽다. 잘 골랐네. 근데 자다가 깬 거야?

[독자207]

ㅋㅋㅋㅋㅋ 내일은 말투 개조해서 올 거니까 다음부터 방화백 달고 올게. 잔 건 아니고 좀 불편한 자세로 졸았어.

[독자9]

아넌

[독자11]

아... 아... 아!!!!!!!! 씨팔!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다,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24]

나 진짜 졸라 빨리 달려 왔거든? 아, 아! 진짜야!

[모델 훈]

빨리 왔는데 너무 늦었잖아!

[독자34]

모델 훈에게
진짜 위에 있는 분들 대단한 거야... 하... 나 진짜 빨리 눌렀여...

[모델 훈]

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은 더 빨리 오라구. 1등 해야지.

[독자46]

모델 훈에게
알겠어... 진짜 한다... 아아... ㅋㅋ 너랑 상황 못한 지 한 100년은 된 것 같아...

[모델 훈]

4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톡에서 상황 넘어가는 거 말하는 거냐, 아니면 톡을 말하는 거냐.

[독자58]

모델 훈에게
톡! ㅋㅋ 나 너랑 지문까지 쓴 적 없어.

[모델 훈]

5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지문은 몇 번 안 해봤다. 지문까지 하면 내가 너무 느려지고 사람도 조금 밖에 못 받아서.

[독자68]

모델 훈에게
난 톡이 더 좋아. ㅋㅋ 어쨌든 다음을 기원하며... 기원하며... 간다! 내일 밥 잘 챙겨 먹어!

[모델 훈]

68에게
응. 내일 보자. 좋은 꿈 꾸고 잘 자라.

[독자10]

.

[독자19]

자살각

[모델 훈]

안 된다... 내일은 1등할 거.

[독자25]

오 ㄱㅅㄱㅅ 나 오늘 처음으로 놓쳤다 ㅋㅋㅋㅋㅋ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와, 그럼 여태 다 했어?

[독자35]

모델 훈에게
한두 번 빼고? 너 필명 안 달 때부터 했다 새꺄

[모델 훈]

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네. 갑자기 부끄러운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4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아 맞다. 나 오늘 생일이야. 빨리 축하해줘.

[모델 훈]

47에게
헐. 생일이야? 축하해. 48분이니까 첫 번째까지는 아니더라도 빨리 축하해준 것 같은데!

[독자62]

모델 훈에게
ㄴㄴ 너 백만 번째 임. 늦었어. 내년에 다시 찾아와.

[모델 훈]

6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8월 29일 기억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7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그때쯤 되면 세훈이 재롱잔치 좀 볼 수 있으려나 ㅋㅋㅋㅋ

[모델 훈]

7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롱은 무슨. 그냥 박력 넘치게 축하해줄 거다.

[독자7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겠네 우리 사랑둥이 ㅋㅋㅋㅋㅋ

[모델 훈]

78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왜 귀엽냐. 멋진 거지;

[독자86]

모델 훈에게
같잖다;; 너 존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8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니네 놀랄까봐 숨기는 거다. 같잖은 척 해주는 거;

[독자9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안 너 너무 웃겨 ㅋㅋㅌㅋㅋㅋ 같잖은 척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훈아 ㅋㅋㅋㅋ

[모델 훈]

9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냐; 팍 씨; 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

[독자100]

모델 훈에게
너는 왜 웃냐; 내가 웃겨?

[모델 훈]

10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니 웃길래 따라 웃었다. 좋은 게 좋은 거잖아 ㅎㅎ

[독자10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는 게 좋은 거겠지 ㅋㅋㅋ

[모델 훈]

107에게
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그래, 맞다. 너도 좋아서 웃는 거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5]

모델 훈에게
아니 너 같잖아서 웃는 건데.

[모델 훈]

115에게
;; 구라 ㄴㄴ.

[독자120]

모델 훈에게
? 나 구라 못 쳐 개세훈아

[모델 훈]

120에게
지금 보니 잘 치는 듯.

[독자127]

모델 훈에게
잘못 봄; 안과 ㄱㄱ 아프지 마 후니야

[모델 훈]

127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좋으면 좋다고 해라.

[독자134]

모델 훈에게
어 좋아

[모델 훈]

1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끈하네!

[독자141]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톡 열심히 해. 나는 화장 지워야겠다. 존나 귀찮아;

[모델 훈]

141에게
화장을 왜 이제서야 지우냐. 피부 안 좋아지면 어쩌려고.

[독자147]

모델 훈에게
요즘에 너 늦길래 씻고 너 기다리려다가 니가 일찍 와서 그랬다 왜

[모델 훈]

14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잘못했네; 미안하다. 얼른 화장 지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53]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 어 나 내일은 1등 할 거니까 긴장 타라

[모델 훈]

153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내일 보자, 1등할 백현아.

[독자15]

헐...

[독자17]

세훈아....대체 왜.....

[모델 훈]

왜... 왜 늦었어...

[독자26]

요즘 너 늦길래.....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딴 거 하다가도 확인하면서 기다렸는데.... 확인했다가 안 왔길래 다시 딴 거 하고 온 사이에 와 버렸자나......

[모델 훈]

ㅠㅠ 맞아... 그제 어제보다는 일찍 왔는데. 내가 나빴네.

[독자38]

모델 훈에게
시무룩.............

[모델 훈]

38에게
ㅜㅜ 내일 월요일이라 일부러 좀 일찍 왔는데. 내일은 언제 올까. 니가 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50]

모델 훈에게
헙....!!!!! 뭐야 나 감덩ㅠㅠㅠㅠ 나한테 선택권 주는 거야? ㅠㅠㅠㅠㅠㅠ 벅찬다 ㅠㅠㅠㅠㅠㅠㅠ 음ㅎㅎㅎㅎㅎㅎㅎㅎ 12시 30분 ㅎㅎㅎㅎㅎㅎㅎ 필사적으로 대기탈래

[모델 훈]

5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알았어. 저 때랑 최대한 비슷하게 올게.

[독자59]

모델 훈에게
ㅎㅎㅎㅎㅎㅎ응ㅎㅎㅎㅎㅎ근데이래놓고슈퍼폰들에게질것같아....

[모델 훈]

5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 내일은 꼭 만날 수 있을 거야.

[독자75]

모델 훈에게
진짜.... 꼭 만나자...... 잠이나 자야지....... 안녕.....

[모델 훈]

75에게
ㅋㅋㅋㅋㅋㅋㅋ응. 잘 자고 내일 보자. 좋은 꿈 꿔.

[독자80]

모델 훈에게
세후니도!

[독자16]

너무 늦게 봤어. ㅜㅠㅠㅠ

[모델 훈]

ㅠㅠㅠㅠㅠㅠㅠ 왜 늦었어.

[독자20]

오늘은 얘기나 해야겠다 세후나..ㅎ

[모델 훈]

ㅠㅠ 왜 늦었어.

[독자29]

향초키느라..켜놓는걸 깜박했더니..힝이다 완전. 괜찮아 얘기 많이하다 자면 되지 모..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향초도 켜놓고 자?

[독자40]

응응. 촛불도 은은하고 향초켜놓는거 좋아해! 원래 끄고 자야되는데 가끔가다 그냥잠들어..

[모델 훈]

40에게
그거 그냥 잠 들면 좀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나도 그래서 사서 켜두려고 했는데 혼자 괜히 불안해서 안 샀다. ㅋㅋㅋㅋ

[독자53]

모델 훈에게
창문 약간 열어두고 그러면 괜찮아. 아직 내가 안죽었잖아..?ㅎㅎ 그렇게 못하면 집들어와서 한시간 두시간 켰다가 끄고 누워있으면돼!

[모델 훈]

53에게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막... 켜두고 자면 갑자기 바람에 향초가 넘어지고 집에 불이 붙고 막 이런 상상을 해서. ㅋㅌㅌㅋㅋㅋㅌㅌ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웃기다.

[독자64]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아 세훈이 요새 왜 자꾸 귀엽지ㅠㅠ 그 정도로 나약하지 않아 향초들은.. 발로 건드려서 넘어져서 불나는 거 그런 것도 아니고 바람이라닠ㅋㅋㅋ

[모델 훈]

6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막 그런 상상 많이 해. 그래서 놀이 기구도 하나도 못 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저렇게 높이 올라갔다가 갑자기 끊어져서 저거 채로 떨어지면 어떡하지... 막 이런 생각 하느라. ㅋㅋㅋㅋㅋㅋㅋ

[독자74]

모델 훈에게
나는 상상이라고는 전쟁이나 재난이런거. ㅋㅋㅋ내친구도 그런상상꽤하더라 바이킹타는데 이게 갑자기 부셔져서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ㅋㅋㅋㅋㅋ

[모델 훈]

74에게
ㅋㅋㅋㅋㅋㅋㅋ 막 옷장 열면 누가 있으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진짜 별의 별 생각을 다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88]

모델 훈에게
훈아 상상은 겁에서 나오는 거래. ㅋㅋㅋㅋㅋㅋㅋ그런 생각도 하는구나 신기해 ㅋㅋㅋㅋ

[모델 훈]

8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 데 없는 생각이 많긴 한 것 같다. 사실 겁도 좀 있는 것 같아. 막 많은 건 아니고... ㅎㅎ

[독자101]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아냐 세훈이 너 내가 이것저것 얘기하면 무서워서 잠 못잘거같아..

[모델 훈]

10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그건 아닌데, 어, 별로 안 궁금하니까 굳이 안 해줘도 될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어 얘기안할게. ㅌㅋㅋㅋㅌ이런 애들이 놀리는 재미가 있는데..에잇 ㅎㅎㅎ

[모델 훈]

10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다. 난 좋고 예쁜 얘기만 하고 싶은 것뿐이야.

[독자116]

모델 훈에게
그 얘기도 계속 기억될 추억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이번주도 주말의 하루를 회사에 반납하고..오늘은 뭘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잠깐만 진짜 나 뭐했어? 당황스럽다..곱씹어봐도 한게 없어!

[모델 훈]

11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좋은 거일 수도 있어. 걱정 거리 없이 편하게 있었다는 뜻일 수도 있잖아.

[독자129]

모델 훈에게
그렇긴 하지ㅠㅠ 되게 의미없이 휴일을 날린기분이란.. 비와서 나갈생각을 안했거든ㅋㅋㅋㅋ

[모델 훈]

129에게
ㅋㅋㅋㅋㅋㅋ 집에서 편하게 쉬었나봐. 그럼 됐네, 뭐. 꼭 뭘 해야 잘 보낸 건 아니지. 그냥 지친 몸을 쉬게 해주는 것도 잘 보낸 거야.

[독자135]

모델 훈에게
쇼파와 한몸이 되어..요리해서 먹기는 무슨 ㅎㅎㅎ 비오는날엔 짬뽕이지! 하면서 배달시켜먹고.ㅋㅋㅋㅋ

[모델 훈]

1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했어. 짬뽕 얘기 하니까 나도 먹고 싶다.

[독자142]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아 지금 괜히얘기했다 그치 지금은 안돼..! 내일 점심으로 먹어! 짬뽕밥이나 그냥 짬뽕이나!!

[모델 훈]

142에게
ㅠㅠ 지금 당장 너무 배고파서 뭐 먹을 거 있나 좀 찾아봐야겠다. 배고파...

[독자150]

모델 훈에게
나도 약간 허기지지만..냉장고에 물뿐인걸! ㅋㅋㅋㅋㅋㅋㅋㅋ간단하게 먹을거 찾아봐..!

[모델 훈]

150에게
ㅠㅠ 집 다 뒤졌는데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초코 우유 하나 가져왔어. 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6]

모델 훈에게
앗 좋겠다 난 우유나 유제품 잘 못먹어 먹으면 배가 꾸륵꾸륵아파ㅠ 제티들고다니던 초딩때부터 못먹...

[모델 훈]

166에게
앗. 나 제티 가져왔는데. 조금 뜨끔 했어.

[독자173]

모델 훈에게
ㅋㅋㅌㅌㅋㅋㅋㅋ 자극적인거에 달달한거 좋아하고 맞지?

[모델 훈]

173에게
ㅋㅋㅋㅋㅋㅋㅋ응. 딱 몸에 안 좋은 것들 되게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8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ㅋ저 두종류는 나도 좋아해 ㅌㅋㅋㅌ 누텔라 그냥 퍼먹는거 좋아합니다'ㅅ'

[모델 훈]

187에게
헉.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텔라 앤고... 너무 사랑함...

[독자192]

모델 훈에게
그거 누텔라 너무 적게있어 ㅠㅠ 말랑카우 가스레인지에 조금 구워서 누텔라 찍어먹어도 맛있다. 먹어봤어??

[모델 훈]

192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처음 듣는다. 다음에 한 번 시도해봐야겠어!

[독자201]

모델 훈에게
진짜...혁명이야 알려준 나한테 고마워 할 수도 있어 티비볼때 누텔라랑 포크들고 통에 쿡쿡 넣었다 빼면 누텔라가 아주..회사에선 그렇게 못하니까 페레로로쉐..

[모델 훈]

201에게
ㅠㅠ 더 배고파지는 느낌이야... 내일 일어나자마자 뭔가를 먹어야겠어.

[독자208]

모델 훈에게
먹을거 얘기하면 끊임없이 얘기할수있어..그치ㅠ

[독자97]

뀨.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늦었네.

[독자99]

잤다. ㅋㅋㅋ 자도, 자도 피곤해.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지금 일어나면 언제 또 자냐. 밤낮이 바뀌었나봐, 너.

[독자110]

그냥 24시간 잠만 자는 것 같은데. 괜찮아. 그리고 병원 갈 거다 내일. 아니, 오늘이네. 칭찬, 칭찬.

[모델 훈]

110에게
칭찬해줘야 하는 건가. 결국 여전히 기침 달고 산다는 말 아니야? 니 어제 내가 하라는 거 하나라도 했냐.

[독자114]

모델 훈에게
음. ㅎㅎ 아무튼 기침 때문에 계속 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칭찬해주라.

[모델 훈]

114에게
그래. 그래도 이제라도 간다니까 예쁘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봐.

[독자123]

모델 훈에게
아침에... 왜 일어나?

[모델 훈]

12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가. 그럼 아침 말고, 그냥 일어나자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9]

123에게
알았어, 그럴게. ㅋㅋㅋ 내가 사태의 심각성을 느꼈다.

[모델 훈]

139에게
그래서, 어제 책 읽는다고 그러더니 언제 잤어.

[독자143]

모델 훈에게
비밀이다.

[모델 훈]

143에게
늦게 잤지.

[독자151]

모델 훈에게
비밀이니까 캐묻지 마. 가버린다.

[모델 훈]

151에게
왜 비밀인데. 잔소리 안 할게.

[독자154]

모델 훈에게
; 못 믿음.

[모델 훈]

154에게
늦게 잤네;

[독자159]

모델 훈에게
이거 봐. 태도 돌변하는 거. 하려던 말도 못 하게 하네. 흑흑.

[모델 훈]

15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잔소리 안 한다고 했는데도 말 안 하는 거면 늦게 잔 거 맞잖아. 그치?

[독자177]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맞아. 아침에 잤다. 그래서 1시에 깬 거. 어제 아무것도 안 먹었다... 지금이라도 먹을 거야.

[모델 훈]

177에게
여태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어떻게 버티고 있는 거냐. 빨리 뭐라도 챙겨서 먹어.

[독자186]

모델 훈에게
자느라 배고픈 것도 몰랐는데... ㅋㅋㅋ 엄마는 왜 저녁 시간에 날 안 깨운 거야. 현무룩.

[모델 훈]

18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 자고 있었나. 지금 뭐 먹을 거 있긴 있어?

[독자191]

모델 훈에게
과자? 근데 미니 과자라서 안에 과자가 10개도 안 들었다. 현무룩...

[모델 훈]

191에게
다른 건 없냐. 과자 말고 반찬 한두 개라도 꺼내놓고 밥 먹어.

[독자204]

모델 훈에게
으음, 그건 좀 귀찮.

[모델 훈]

204에게
그래도 하나도 안 먹었는데 그런 과자 조금으로 떼우면 어떡하냐.

[독자209]

모델 훈에게
후니의 애정. 냠.

[모델 훈]

20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럼 너 배 엄청 부르겠다;

[독자214]

모델 훈에게
ㄴㄴ 좀 부족한데.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