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자격지심 -박경(feat. 은하 of 여자친구)
브금 중요시하는 작가랍니당..ㅎㅎㅎ 브금 들어주세용
나 작가는 항상 재미있는 소재를 많이 생각하지만 참 재밌게 못쓰는거 같아 너무 슬프다..ㅎ
그래도 내가 생각해낸 신성한 소재인데 시작해볼까?
열심히 빙의해봥ㅎㅎㅎ
너는 현재 잘나가는 건축가야..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당혹스럽지? 더 당황스러울꺼야!ㅋㅋㅋㅋ
너를 소개하기 위해선 너의 일하는 환경을 봐야 할 듯 해ㅋㅋㅋㅋ
"야, 내가 이 나이에! 물론 많이 먹은 나이는 아니지, 많이 먹은 나이가 아니니까
내가 이 자리에 있는게 당연히 아니꼽고 뭐하나 잡아먹어볼려고 지랄 방정을 떠는거지.
그리고 뭐? 돈??? 내가 돈을 빌려주면 어떻게 갚으라고 난리치는지는 알고 빌려달라는거래?
나 사람써서 갚으라고 지랄하고 다니는거 아는데도 그런다고? 나 요즘 그렇게 돈 받아내는거 아빠가 알아서 아예 안빌려주고 있어!
안돼는거 알지?? 계속 너 만만하다고 난리치면 바로 나한테 전화 돌려!
그리고 그 일꾼들 지원하는데 내가 농땡이 피우라고 쳐 써준 줄 아나!
그딴 식으로 할꺼면 이때까지 일 한거 돈 한푼도 못 받고 쫓겨 날꺼라고 전해.
어린게 싸가지 없다고 나한테 그러던데, 몰라! 다들 그래! 그럼 내가 이 놀아야 할 이쁜 나이 25살에 회사 하나 꾸려나가는게
쉬운 줄 아나? 나처럼 인정머리 없으니까 해내는거지!! 아빠 엄마빽 믿고 회사 얻었으면 내가 이미 이 회사 말아 먹었지!!
쨋든 돈 안돼고!! 그 일꾼 지원해주는 회사! 전화 때리고!! 오케이? 끊어!"
이게 너야..ㅎ
봤겠지만 금수저 물고 태어난 아이고 자기 고집있고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욕심이나 자부심이 있어서 바로 이 회사 이끌어 나가기 시작한거야
대학 바로 마치고 나서! 또 봤겠지만 막돼먹어서 집에서 말괄량이 사고뭉치이고..ㅎ 외동이지만 외동을 키우는거 같지 않다고 너의 어머님이 늘 말씀하셨짘ㅋㅋ
그런데 자기에게 주어진 일이나 자기 일은 척척 알아서 잘 해왔고 생활력이 강해서 금수저 물고 태어났어도 회사 받은 이유로는 혼자 알아서 벌어 먹고 자고 다 해
그래서 사고쳐도 큰 터치도 없었짘ㅋㅋㅋ
학창시절에도 금수저같지만 자만스러움이 없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친구도 많았어ㅋㅋㅋ 성격이 성격인지라 한번 틀어지면 걷잡을 수 없는 아이들도 많았구!ㅋㅋ
그리고 저 말들을 듣고 있던 아이는
손나은이라고 너의 회사 파트너 소장이야! 너도 소장!
너랑 동갑으로 25살!
물론 너의 이름으로 된 회사지만 같은 소장이라는 급을 너가 줬어
그만큼 너가 믿는 사람이야 나은이는
나은이는 누가 봐도 여리고 누가봐도 노가다와는 거리가 먼데 너와 이 일에서 가장 잘 맞지!
거의 너는 현장 임무를 맡고 나은이는 회사 안에서의 일들을 처리하지
몸도 여리하고 마음도 여려서 너와 잘 맞지만 냉정하지 못해..ㅎ
그래서 매일 너한테 업무 상의하다가 혼나는듯한 느낌의 말을 매일 들어야 하짘ㅋㅋㅋ
거의 다 비슷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물어보고 매일 화내곸ㅋㅋㅋㅋㅋ
둘이 이렇게 보면 또 잘맞아ㅋㅋㅋㅋ
그리고 너의 성격이 저러하다면 너에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있지
"소장님 이건 어디에 놓을.."
말했다시피 건축하는 일이고 너는 현장 임무를 책임하기 때문에 아래 사람들이 하는 일을 거들어서 같이 하기도 햌ㅋㅋㅋ
지시만 해도 되지만 보기만 하는 성격은 아닐뿐더러 대충하고 돈 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거들어서 같이 햌ㅋㅋㅋ
그래서 일 할때 보면 터프하고 섹시하달까?ㅋㅋㅋㅋ
아주 장난 아니얔ㅋㅋㅋ 그래서 저 분도 말을 하지 잊지 못했다는...ㅋㅋㅋ
자세히 보면 공사 업체들 작업복이 다 달라
바지에 멜빵이 달렸거나 아예 하나로 됐다거나 분리되어 있지만 색들이나 디자인들이 하나씩 다 달라
그대신 전부 길지! 현장에서 일하기 때문에 다치면 안돼고 더워도 일단 안전이 최고니까
근데 그러거나 말거나 더운건 딱 싫고 그냥 덥게 만드는 것들은 다 싫어햌ㅋㅋㅋㅋㅋ
자기를 열받게 하는 일도 답답한 일도 아픈것도 싫어해 특히 감기ㅋㅋㅋㅋㅋ
다 덥게 만들어섴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너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 당연 겨울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다 차근히 알려줄꺼얔ㅋㅋㅋㅋㅋ
그래서 현장복들을 벗어 던지고는 나시만 입고 전기톱질을 한다던갘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입지! 입는데 올릴 수 있는데 까지는 다 걷어버렼ㅋ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걸크러쉬 냄새를 풍기는 매력이 있지 너가!ㅋㅋㅋㅋ
저분도 그래서 당황...ㅎㅎㅋㅋㅋㅋ
그런 직원을 보고 너는 그냥
"뭐해요?? 저기에 두시고 일 보세요!"
말하고 마이웨이 내 할일..ㅎㅎㅎㅎ
그리고 너는 평상시복도 그냥 다 짧게! 추울때도 반바지는 입고 나시는 입어! 겨울과 초봄 꽃샘추위 까지는 가을복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위를 잘타는 편이긴 하지만 너는 그렇다고 추위를 안타는것도 아냐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추운날 따뜻하게 입어서 몸이 따뜻해져서 자기 자신이 몸이 따뜻하다는 인식하는 걸 싫어햌ㅋㅋㅋㅋ
그래서 감기를 달고 살앜ㅋㅋㅋ 감기도 싫어하면서ㅋㅋㅋㅋ
남들이 너의 행동에 이렇게 말해
"감기 달고 사느니 차라리 몸이 좀 더운게 났겠다."
라고 하면 너는 이렇게 말해!
"감기 종류엔 코감기, 목감기, 기침감기 종류 많잖아, 열나는 미친 감기는 가끔 걸려"
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는 진짜 못말리는 캐릭터얔ㅋㅋㅋㅋㅋㅋ
이런 너가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케이팝 최고의 남자 아이돌 그룹 백현과 연애를 한다는거야!
과연 털털 터프하고 본의 아니게 섹시한 너와 엑소 백현이 연애를 한다면 어떤 그림일까?ㅋㅋㅋ
너희들의 연애 스타일은 털털 시크한 너에게 옆에서 시끌시끌하면서 너의 한마디에 기가 죽기도 하지만 굴하지 않은 백현이야
약간 백현이가 매를 버는 스타일?
너는 츤데레 형이짘ㅋㅋㅋㅋ
너희들은 조용할 날이 없어 그런 너희들의 첫만남은 어떠했을까?
작가의 말 : 여러분!! 쓰는데로 열심히 올께용!! 암호닉도 받을께여!!!
이번은 열심히 받아야지@!!! 어쩌다 보니 또 백현이 글을 쓰게 됐네요!!! 잘 부탁해영~ 나는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