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by 세봉이네 하숙집
131. 다른 시선
(스페셜임)
#사심라인들의 시선으로 보는 '나'
1. 권순영(18/메인/욕쟁이/민규의 18년 세포친구/태권도 잘하는 싸움꾼/아가사랑 나라사랑 권씨)
"아니 무슨 다음날까지 풀어오래.. 짜증나 진짜..!!!!"
저 오만상을 보며 귀엽다고 생각하는 애는 얘 하날 듯.
"맛있다.. 헐.. 난 급식 아주머니들이 제일 좋아.."
저 아무말을 들으며 귀엽다고 생각하는 애는 얘 하날 듯.
"응!!!"
응이라는 대답 하나에 귀엽다고 생각하는 애는 진심 얘 하날 듯.
결론 : 그럴거면 귀엽다고 말로 해줘라, 좀.
2. 이지훈(18/메인/욕쟁이/영화관 메이트/좀 덜 큰 애/차기 고나리자)
"야야야 넌 들지마."
"왜! 나도 들 수 있어!"
"아, 좀. 위험하니까 그냥 들지 말라고."
의자도 들지 못하게 하는 박력남.
"야, 뛰지마라."
"아 부승관이 놀렸다고!!!"
"내가 잡아올 테니까 기다려."
함부로 뛰지도 못하게 하는 박력남.
"눈에 뭐 들어갔나봐."
"불어줘?"
"그럼 빠짐?"
"몰라, 다들 그러던데."
"그럼 불어봐."
다가가 불려고 하는데 너무 가까워서 숨도 못쉬는 부끄럼쟁이.
결론 : 츤데레는 가끔 부끄럼쟁이가 됩니다.
3. 전원우(18/옆반라인/사스가/눈치빠르고/해맑은/자기야봇)
수업시간에 하는 생각.
'오늘 스파게티나왔네. 자기가 좋아하겠다.'
급식시간에 하는 생각.
'자기랑 같은 반이었으면 짝피구 자기랑 할 텐데. 아, 아니다. 거기 권순영 있네.'
체육시간에 하는 생각.
결론 : 기승전자기생각
4. 홍지수(18/이과반라인/윤정한의 장난감1/홍구&호구/젠변)
"보고싶다."
"참아라 좀. 다음 시간에 갈까?"
"아싸!"
"어휴.."
윤정한 허락 맡아야 보러 가는 수동적인 아이.
"보고싶어! 못 참겠다!!!"
"야, 안돼, 안돼.. 하.. 저 노답새끼..(이마짚)"
보고싶은 마음이 커지면 무조건 가야되는 능동적인 아이.
"ㅋㅋㅋㅋㅋ윤정한ㅋㅋㅋㅋㅋㅋ그 쉬운 문제도 틀리냐?ㅋㅋㅋㅋㅋㅋ(지금이 기회다)"
"닥쳐."
"너 머리가 좀 빈 편인가봐, 정한아^^(지금이 기회다2)"
"걔 카톡에 젠변 사진이나 보내볼까?^^"
"통촉하여 주시옵소서..(울먹)"
윤정한 한정 아무말러이나 한 번도 이겨본 적 없는 루저^^
*참고 사항*
1. 언제 한 번!
2. 순영이가 대놓고
3. 귀엽다고 말할 그 날을 위해
4. 그렇게 말하고도
5. 당당할 그 날을 위해
6. 파이팅 해 봅시다!
7. 지훈아
8. 그렇게 가까이 갔으면
9. 일단 키스해야지
10. 에휴.. 답답한 녀석(?)
11. 원우는 저런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냄
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영고홍이 언젠가
14. 정한이를 이길 그 날을 위해
15. 힘내보자!
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나 없는 동안 똥 잘 싸며 잘 지내셨죠?!!!!
난 오늘 이거 쓰다가 신호와서 시원하게 갈기고 왔습니다!!
점심시간인가..? 뭐 드시고 계셨다면 죄송해요^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졸작이며 뭐며 피곤한 저에게 힐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내가 여러분 때문에 살아요!^0^/
+
지금부터 욕쟁이 전 편을 무료로 돌릴겁니다.
못 보셨던 분들 다 보세요!!!
나중에 맘 변할지도 모르니, 이번 주말이 기회입니다 여러분.
가족, 친구, 옆집 멍멍이 할 것 없이 다 끌고 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 2~3시간 후에 짤털이방 들고 올 건데,
꼭!! 가지고 싶던 짤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그 짤은 꼭 들고 올게요!!
+
오늘 밤이나 내일 새벽에 뷔버셉 올릴게요~
***추천!!!***
추천 눌러주신 23분의 추천요정들 감사합니다~!
딱히 사랑하는 건 아니야..! 좋아하지도 않아..! 애정해!
암호닉은 언제나 받고 있어요~
최근 편에 신청해주심 됩니다!
빠진 분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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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하고 애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