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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


3. 홍일점이 눈물을 보인 이유는?


너쨍은 다이너마이트로 컴백하기 바로 직전에 사랑니가 났음

근데 하필 여자의 마법 기간과 겹치는 바람에 컨디션은 최악이고 감기 기운까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과 컴백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그날 연습 때도 평소와 같이 연습을 했음

하지만 춤을 추면 출수록 심해지는 두통과 어지러움에 안무와 박자가 조금씩 밀림

노래가 계속될수록 차이가 나는 너쨍의 안무로 인해 결국 연습은 잠시 중단되었음


만약 너쨍이 아프지 않았다면 (애초에 이런 실수는 있지도 않았겠지만)

너쨍으로 인해 중단된 연습에 미안함을 느껴 멤버들이 휴식을 가질 때 너쨍이 혼자 개인 보충을 할 텐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으니 너쨍도 그냥 이번엔 연습실 벽에 기대앉아 있었음

 

그런데 너쨍의 그런 모습이 재환이가 보기엔 성의가 없다고 느껴졌음

본인의 실수로 인해 연습이 중단된 상황에서 따로 보충하지는 못할망정 다른 멤버들과 다름없이 쉬고 있는 모습이 못마땅했던 것임

그리고 이날은 재환이가 듀엣 가요제 준비와 앨범 막바지 녹음 등으로 아침 일찍부터 밖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너쨍의 컨디션이 그 정도로 심각하다는 걸 알지 못했음

뭘 하든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의를 보이지 않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재환이가 너쨍에게 한마디 했음

그렇다고 크게 혼내려는 의도는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장난스러움이 포함되어 있었음



"한쨍, 너 방금 대충했지?"



여기서 하나 말하자면,

너쨍이 가장 싫어하는 말은 어떤 것에 관련해서든 '대충했냐'는 말임

5년 동안 멤버들과 함께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너쨍이 무언가를 대충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으니 당연히 멤버들이 너쨍에게 이런 말을 한 적도 없음

결론은, 재환이를 포함한 빅스 멤버 모두가 너쨍이 대충한다는 말을 가장 싫어하는지 모른다는 것.


아무튼, 방금 전에는 아득해지는 눈앞을 간신히 정신력으로 버텨가며 최선을 다해 춤을 췄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너쨍도 몹시 화가 남



"… 대충했다고요? 내가? 연습을?"



안 그래도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다운된 기분에 가장 듣기 싫어하는 소리를 자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바라봐 온 사람에게 들으니

너쨍은 한 번도 재환이에게 말을 놔본 적이 없었지만 결국 말이 짧아짐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재환이는 위아래에 대한 구분이 철저한 사람임

그런 사람이 지금 4살 어린 동생에게 반말과도 다름없는 말을 들으니 재환이도 약간 기분이 상했음

안 그래도 연습 내내 힘없이 하던 너쨍에게 한마디 했더니 돌아오는 너쨍의 태도가 재환이의 신경을 완벽히 거슬리게 한 것임



"잘못한 건 넌데 왜 네 말이 짧아져?"

"… 저 오늘은 먼저 들어갈게요."



너쨍도 순간 화가 나서 본인도 모르게 정색을 해버렸는데,

재환이의 반응이 좋지 않으니 그냥 오늘 연습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주섬주섬 짐을 챙겼음

이런 기분에 재환이와 기 싸움을 해봤자 좋을 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컨디션에 더 이상의 연습은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임


너쨍의 상태를 대충이나마 아는 다른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거리며 너쨍을 도왔는데, 재환이만 굳은 표정으로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너쨍을 쳐다보기만 함

그렇게 모든 짐을 다 챙긴 너쨍이 연습실 문을 열기 위해 문고리를 잡은 순간,

재환이가 너쨍을 불러 세움



"한쨍."



그 목소리에 너쨍이 한숨을 삼키며 느릿하게 고개를 돌리자 재환이가 너쨍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옴

재환이가 너쨍을 완벽히 내려다볼 정도로 가까워진 거리에서 재환이는 말을 이었음



"네가 지금 어딜 가."

"저 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제발."



근데 지금 화가 난 건 재환이뿐만이 아님

그렇지 않아도 잔뜩 예민해진 너쨍을 자꾸 자극하는 재환이에게 당연히 말이 곱게 나갈 리가 없음

결국 너쨍은 5년을 같이 산 멤버들에게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말을 뱉어버림



"뭐? 야, 다시 말해 봐."

"저한테서 신경 끄시라고요."



신경질적으로 내뱉은 마지막 한마디마저 힘겨운 너쨍은 연습실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림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 거라곤 예상하지 못한 다른 멤버들 역시 당황해서 섣불리 어떤 행동을 취하지 못했음

너쨍이 굳게 닫고 나가버린 연습실 문을 멍하니 쳐다보던 재환이 역시 머리를 잔뜩 헝클이더니 밖으로 나가버림

두 명의 멤버가 나간 연습실에 남은 나머지 멤버들은 너쨍을 걱정해야 할지, 재환이를 따라가야 할지 혼란에 빠져 있었음

가장 먼저 판단을 내린 학연이가 우선 재환이에게 너쨍의 상태를 알리자며 전화를 걸었음



"여보세요? 재환아."

"네, 형."

"재환아, 너 지금 어디야?"

"그냥 잠깐 밖에서 바람만 쐬려고요."

"그래. 쨍이는 숙소로 갔을 거야."

"……."

"오늘은 네가 참아. 쨍이가,"

"- 형은 왜 매번 걔만 그렇게 봐주는 건데요?"

"어?"

"형만 그런 게 아니에요. 택운이 형도, 다른 애들도 전부 마찬가지잖아요."

"재환아."

"… 저도 오늘은 연습 더 못할 것 같아요. 죄송해요."



학연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재환이가 복잡한 심경으로 먼저 전화를 끊음

시간이 갈수록 재환이와 너쨍 사이의 감정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듯했음


너쨍은 불편한 마음에 한껏 열이 올라 더욱 가누기 힘들어진 몸으로 겨우 멘탈을 붙잡아가며 숙소로 걸어갔음

아픈 와중에 무리했던 탓에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긴장이 풀린 너쨍은 그대로 쓰러짐


그리고 조금 후,

곱씹어볼수록 아무래도 이상한 너쨍의 태도가 신경이 쓰였던 재환이가 너쨍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숙소에 들어가 쓰러진 너쨍을 발견함

놀란 재환이는 일단 119를 부르고 연습실에 있는 멤버들에게도 상황을 알렸음


결국 응급실에 실려 간 너쨍은 피로 누적과 감기몸살이 합쳐져 잠깐 쓰러진 것이라며 링거를 맞은 후 정신을 차림

깨어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 선생님께서 링거를 빼주시며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라고 하심

너쨍은 알겠다며 대답해 놓고선 다시 연습실로 향했음


 잠시 자리를 비웠던 멤버들은 너쨍이 퇴원했다는 말에 당연히 숙소로 갔음

너쨍이 챙겨가지 않은 약과 함께 속이 안 좋을까 봐 죽도 사 왔는데 너쨍이 숙소에 없는 것임

너쨍이 어디에 간 건지 알 리가 없는 멤버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너쨍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지만,

전원은 꺼져 있고 매니저 또한 너쨍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른다고만 말했음


그때 설마 하는 심정으로 재환이가 혼자 연습실로 향함

곧 도착한 연습실에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홀로 연습을 하고 있는 너쨍이 있었음

얼핏 보기만 해도 하얗게 질린 얼굴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위태로운 몸짓으로 입술을 꽉 깨물며 몸이 부서져라 춤을 추는 너쨍을,

재환이는 한참 동안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음


4분 남짓한 노래가 끝나고 숨이 차 헉헉대면서도 연습을 계속하기 위해 너쨍은 노래를 틀러 스피커 쪽으로 걸어갔음

그런 너쨍을 여전히 밖에서 지켜보던 재환이는 문을 열고 너쨍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 세웠음

갑자기 강하게 잡힌 손에 놀라 고개를 들어 재환이와 눈이 마주친 너쨍은 황급히 시선을 돌림



"너 쉬라는 말씀 못 들었어?"

"……."

"아프면 아프다고 말을 해야지. 왜 꾸역꾸역 나와서 이 꼴을 만들어, 어?"

"… 세요."

"뭐?"

"말해보세요, 아직도 제가 대충한다고."

"한쨍."

"응급실에 실려 갔다 오자마자 바로 연습을 하러 온 제가, 여전히 성의 없다고 말해보세요."

"……."



너쨍이 홀로 연습을 시작할 때부터 줄곧 참아온 눈물은 재환이가 속상한 마음에 너쨍을 몰아세우듯 혼을 내자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음

자신의 눈조차 똑바로 바라보지 못한 채 하염없이 호소하듯 울부짖는 너쨍을 보며 재환이는

너쨍의 몸 상태를 이제야 알아차렸다는 미안함과,

억울하게 자신에게 모진 말을 듣고도 아프다며 변명하지 않았던 너쨍에 대한 안쓰러움,

휴식이 최우선이라는 의사의 말을 무시한 채 무리하게 연습을 강행한 너쨍에 대한 속상함,

이렇게 너쨍을 무리하게 하고 울린 사람이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이라는 죄책감 등

여러 감정이 복잡하게 섞인 눈으로 아무 말 없이 너쨍을 바라봤음


눈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닦을 생각도 하지 못한 채 계속해서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 너쨍의 손을 잡은 재환이의 손에 들어간 힘이 점점 약해졌음

너쨍이 이렇게 우는 모습을 본 게 처음이라 재환이 역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감이 안 오는 것임

결국 아무 말 없이 재환이는 잡고 있던 너쨍의 손을 놓고,

조심스럽게 너쨍의 눈물을 닦아 주었음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서럽게 우는 너쨍을 바라보다 재환이는 조심스레 너쨍을 품에 안음



"미안해."


"멤버라는 사람이 막내 아픈 것도 몰라주고 심한 말만 해서 미안해."


"네가 뭘 싫어하는지 다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던 것도 미안해."


"너 나갈 때 바로 뒤따라가서 챙겨주지 않았던 것도,

병원에서 깨어나기 전에 자리를 비워서 너랑 같이 숙소에 가지 않은 것도,

혼자 연습하고 있는 널 봤을 때도 그냥 바로 널 안아줬어야 했는데 무작정 내 얘기만 했던 것도 미안해."


"너 이렇게 우는 거, 나 때문이어서 정말 미안해. 절대 이렇게는 울리고 싶지 않았는데, 결국엔 울려버린 거, 미안해."



너쨍의 머리가 재환이의 어깨에 닿자 너쨍은 왠지 모를 안도감을 느꼈음

가만히 재환이에게 안긴 상태에서 눈물을 그치려 입술을 깨물고 있는데 재환이가 너쨍을 안은 채로 머리를 쓰다듬음


이어서 들리는 재환이의 사과에는 그 어떤 사과보다 진심이 묻어났기 때문에 너쨍 역시 금세 마음이 풀어졌음

평소보다 낮고 침착한 목소리로 말을 잇는 재환이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조심스러울 것이라고 너쨍은 예측했음


정말로 재환이는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너쨍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말 한마디에도 신경을 쓰며 느릿하게 말하고 있었음

말이 다 끝난 후에는 작게 숨을 내쉬며 재환이도 너쨍의 어깨에 고개를 묻었음


재환이의 진심 어린 사과 덕분에 너쨍과 재환이는 그렇게 한참동안 서로의 품에 안겨 화해를 했다고!

둘 다 뒤끝이 없는 성격이라 이후에 더 이상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여느 때와 같이 사이 좋은 오빠 동생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이 일은 팬들에게도 알려지지 않았었는데,

얼마 전 발간된 한 화보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이나마 눈치를 챘음



Q. 홍일점이자 막내인 멤버 쨍을 대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켄 : 쨍이가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속이 여린 멤버라서 가끔 누군가가 지나가듯이 뱉었던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다이너마이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했던 말로 인해 정말 큰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는데,

그땐 정말 뭐랄까, 내가 지금까지 아이를 봐 온 모든 시간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 10월호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中 - 



161003 빅스 독방


뜬금 없는데 ㄱㅇㄴㄴ 6 l 빅스

4시간 전 (2016.10.03 1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0


한쨍이랑 이재환이랑 싸우면 어떨까



쨍1 미친... 텍스트 한 줄로 발려버렸다

   L 쨍2 나세요?

   L 쨍4 나만 그런 줄;;

쨍3 둘 다 정색하면 분위기 세상 무서운 애들이라 난 가만히는 못보고 있을 듯

   L 쨍5 가볍게 지리든가 뭐 그러겠지...

쨍6 근데 재환이가 져주지 않을까 나서서 싸우거나 그러는 거 싫어하는 것 같은데




밑글 보고 생각난 건데 5 l 빅스

4시간 전 (2016.10.03 1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0


그 왜 올해 초에 쨍 응급실 실려갔었다는 얘기 돌았던 날

그때 병원 로비에서 애들이랑 매니저랑 있었다는데 재환이가 유독 불안해했댔잖아

학연이한테 무슨 이야기 듣고 그러더니 넋 나간 표정으로 다른 멤버들 다 앉아 있을 때 혼자 앉지도 않고

그날 둘이 뭔 일 있었나?



쨍1 이렇게 보니까 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쨍2 이재환 코스모폴리탄 인터뷰 보면 시기 상 대충 맞는 것 같음

   L 쨍3 다마 시작 전이라고 돼 있는데 저 날도 다마 시작 바로 직전 아니었음?

쨍4 둘이 뭔가 있긴 했구나

쨍5 그 와중에 불안해 했다는 거 뭔데 이렇게 발리니




켄봄 대란 중에 미안한데 8 l 빅스

4시간 전 (2016.10.03 1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0


애들이 언제 쨍이한테 대충한다 거나 성의없다고 한 적이 있었나?

왜 내 기억엔 한 번도 없지



쨍1 없는 것 같은데

쨍2 근데 없는 게 당연... 애가 매사에 항상 열심인데 누가 그런 애 보고 대충한다고 해 ㅋㅋㅋㅋㅋ

   L 쨍4 ㅇㄱㄹㅇ ㅂㅂㅂㄱ ㅃㅂㅋㅌ

   L 쨍6 이거다

쨍3 그 저번에 엠카 댄투댄투인가 그거 페북 생중계할 때 홍빈이가 너 아까 대충했지? 이런 식으로 웃었던 적은 있음

   L 쨍5 근데 홍빈이가 대충했다고 하자마자 재환이가 작게 하지 마, 하지 마 이랬음

      L 쨍7 세상에 재환아.... (입틀막)

      L 쨍8 뼈 속까지 켄봄러인 내가 오늘 누울 곳은 여기인가 보다... (마음의 평화)




갑자기 켄봄 흥 차올라서 6 l 빅스

4시간 전 (2016.10.03 1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0


얼마 전에 난리났던 이재환 인터뷰 꺼내 봤는데 몇 번 읽어도 감탄스럽네

자기로 인해 상처 받았을 때 봄이를 봐 온 시간이 전부 무너지는 기분이었대...



쨍1 새삼 이재환 감탄...

쨍2 누가 이런 우리 애한테 말바보라고 했어ㅠㅠㅠㅠㅠㅠㅠ

쨍3 표현 진짜 ㅠㅠㅠㅠㅠㅠ 오빠 평생 켄봄해

쨍4 자기 사람 힘들어하는 게 본인 때문이라니까 막 혼자서 더 끙끙 앓을 재환이 상상되니까 울컥하구 그르네...

쨍5 근데 확실히 우리가 보는 것보다 쨍이가 더 여리긴 한가 봐 애들이 직접 저러니까 갑자기 와닿네

   L 쨍6 이런 애한테 누가 자꾸 못된 말을 쓰는지 키보드 워리어들한테 상처 받을 막내 생각하면 이젠 눈물도 안 나와 하도 시달려서




근데 유독 다인이 때 6 l 빅스

4시간 전 (2016.10.03 11:40) 조회 65 현재 1l[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3화 | 인스티즈0


켄봄 분위기 진짜 막 더 애틋하고 그렇지 않았냐?

사슬 때보다 더 자주 둘이 붙어 있고 서로 챙겨주는 것도 그렇고 ㅇㅇ



쨍1 ㅇㅇ 확실히 그랬음

쨍2 그래서 호모 대란이었을 때 맨날 그 얘기 나왔었음 ㅋㅋㅋㅋㅋ 켄봄 뭐 있는 거 아니냐고

   L 쨍3 그리고 난 꾸준히 백퍼 뭐 있다고 주장했지^^ 예를 들면 인연이나 운명이랄까

      L 쨍5 너도 참 중증이다

쨍4 말로 하는 게 늘었다기 보단 그냥 아무 말 없이 같이 있는 게 늘었던 것 같음 그러면서도 완전히 편해 보이고

쨍6 모르겠고 그냥 켄봄 너네끼리 세상 하나 창조해서 오순도순 살아줘 제발

 



+.

비콩쨍


오늘은 드디어 딱 일주일 만에 돌아왔네요

어제 이전 화들에 달아주신 댓글 보면서 소소하게 대화도 나누다 보니 어서 새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며칠 전부터 메모지에 구상 중이었던 소재를 뜬금없이 들고 왔습니다

여러분이 좋아하실 만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오랜만에 막힘 없이 글이 써져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물론 글의 분위기는 약간 흑백이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뭐 그래도 결말이 행복하면 된 거죠!

난 왠지 새드는 못 쓰겠더라고... (훌쩍)


아무튼 요새 신경 써야 할 일이 조금 있어서 댓글도 찬찬히 보지 못했는데

어제 하나씩 읽다 보니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내가 왜 이 글을 써야 하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라면 와 닿으려나


아니 어쨌든 내 꽃들 진짜,

지금은 벌써 가을인데 왜 자꾸 봄을 불어오는지 모르겠어


그렇다고 이게 싫다는 건 아니고... 

음, 그러니까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따뜻해 주라고!


난 지금 또 독감에 걸려서 너무 추우니까, 너희는 계속 따뜻한 채로 있어 줘


그래야 내가 추울 때 언제든지 찾아가지


올해 봄엔 79 송이의 꽃이 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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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안 달려도 모두 하나하나 감사히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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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1! 알람울리지마자 바로 달려온 잠만보입니다:)
이번화의 소재는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소재라서 즐겁게 읽었어요!!
서로의 오해로인해 상처를 주고, 주고받은 상처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잘 표현되어있어서 더욱 즐겁게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독감에 걸리셨다니, 쌀쌀해진 날씨에 얇게 입고 나가버린건가요.. 몸조심 하셨어야죠!!
마음아프게ㅠㅠㅠ 부디 몸조리 잘하시고, 다음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D

8년 전
비콩쨍
이젠 다 나았어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재밌게 읽은 것 같아 다행이네요 나도 한 번쯤은 이런 주제로 글 써 보고 싶었어요 ㅋㅋ
8년 전
독자2
진짜 잘읽고 있어요ㅠㅜ 너무좋아요ㅠㅠ
8년 전
독자3
양재동넘버원이에요! 어휴!!!!세상!!!마!!!상!!! 정색하는 이재환 그냥 뭐 대놓고 우성알파 아니냐구요ㅠㅠㅜㅠㅠ!!!!! 우이 봄이 울지마...열심히 하고 이써...8ㅅ8 켄봄이 빠방하게 터져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지짜 읽는 내내 너무 설레가지구ㅠㅠㅜ 설렘사가 뭔지 묻는다면 이 글을 보여주겠어요 어휴 쥬거벌여 ☆-<-< 진짜 이 글 읽다가 오늘 저녁은 하늘나라에서 먹는 줄 알았지 뭐에요...ㅋㅋㅋ 그리고 작가님 누가 그렇게 자꾸 아프래요 (탕탕) 걱정되게 ㅡ₩ㅡ 요즘 좀 날씨가 많이 추워지긴 했죠...ㅠ 약 꼭 챙겨먹구 밥도 꼭꼭 챙겨드세욤 헤헤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해요! 4화도 여기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제가 또 작가님의 홍삼이자 오메가3같은 존재 아닌가요 (뻔뻔) 핫팩만큼 아니 최소 전기장판만큼 따뜻하게 해드릴테니까 언제든지 오세요❤ 사랑해요 뿅뿅
8년 전
비콩쨍
지금은 괜찮으니까 나 안 혼나도 되는 거지..? ㅋㅋㅋ 방금 저녁 먹었어요! 나 요즘 추위를 많이 타는데 내 따뜻함이 돼 주기로 약속한 거예요 나중에 다른 말 하기 없기야 ㅋㅋㅋ
8년 전
독자4
ㅇㅅㅇ.....맞춤법검사가 날 배신했어요.... 저번에도 안올라가서 다시 썼는데...
8년 전
비콩쨍
감수성 최고조라는 말 왜 이렇게 귀여워 ㅋㅋㅋㅋ 근데 나도 지금 로맨스는 끝났다 듣고 있어서 내 감수성도 덩달아 최고조당..
8년 전
독자46
헝 귀엽다 해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보니까 엄청 짤렸네요.. 진짜 길게 제 마음 몽땅 담아 썼는데.... 너무해ㅠㅠㅠ
8년 전
독자5
빅스 라퍼래비입니다! 지난주에 막 수시 원서접수하고 정신없어서 글 읽지도 못하고 댓글도 못 달았는데 오늘 이전화도 읽고왔습니다ㅠㅜㅜㅜㅠ 작가님 글 보면 힐링 되는 느낌이에요ㅜㅠㅜㅜㅠ 나도 빅스 홍일점 시켜줘요ㅠㅠ 재환이한테 안길래ㅠㅜㅜ어어어ㅜ유ㅜㅜ 아니다 일단 우리 작가님부터 저한테 안기시져 내 품의 유통기한은 영원이야 내 염원이야! 나로 인해 미소 짓는 시간 아니 의식의 흐름이다ㅇㄴㅇ 아무튼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ㅜ 싸라해요♥
8년 전
비콩쨍
가장 긴장되고 어쩌면 불안하기도 할 그런 시기네요 나는 언제나 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맑게 웃었으면 좋겠어요 이 글에서만큼은 너희가 내 봄이고 꽃이라니까 또 그러지 ㅋㅋㅋ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비콩쨍
이런 댓글이 내게 커다란 행복이 된다는 것도 꼭 기억해주세요
8년 전
독자7
가을별이예요~ 봄이가 쌓였던 서러움이 아프면서 다 터졌네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재환이가 봄이 마음을 알고 사과하면서 위로도 해줘서 다행이에요ㅠㅠㅠ 봄이가 제일 부러워ㅠㅠㅠ 봄이도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고 작가님도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난 아프지 않습니다! 지금은 날씨가 풀렸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추워질지 모르니까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밥도 잘 챙겨 먹고!
8년 전
독자8
꼬이에요!작가님 독감이라니이ㅜㅜ 그냥감기도 아니고ㅜㅜ독감..이 나쁜..!때찌때찌..! 얼른 쾌차하셔요8ㅅ8
봄아 얼마나 서러워써ㅜㅜ 연습실에서 우는데 같이 울컥.. 이쟌.. 무섭짜나.... 재환이도 아침부터 스케줄 다녀오느라 상황을 몰랐던것도 있고 조금 지쳐있어서 더 그랬던 걸수도 있지만
그래도 잘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진짜!!!!
오늘도 예쁜글 감사히 읽고가요
감기진짜 얼른 훠이훠이 물러내시고 아프지 말아요 작가님 ;_;
늘 따뜻하게 응원할게요 :)

8년 전
비콩쨍
덕분에 독감은 빨리 나았던 것 같아요 늘 고맙습니다 댓글이 너무 따뜻해서 추위도 잘 못 느낄 정도야!
8년 전
독자9
보담이에요! 작가님 아프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아프면 나 우럭 ㅠㅠ ㅠㅠㅠㅠㅠㅠ (약) (따수운물) 이거 먹구 얼른 나아요;ㅅ; 봄이도 아픈데 작가님까지 아프고ㅠㅠㅠㅠㅠㅠㅠ 저 마음 찢어집니댜ㅠㅠㅠㅠㅠ 아픈 와중에도 따뜻한 글 감사해요!!! :)
8년 전
비콩쨍
나 안 아프니까 울지 마... 내 글보다 더 따뜻한 댓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0
눈물이 터져버려서 결국 다시읽었어요ㅠㅠㅠㅠ 지금 감기때문에 서러운데 봄이도 아프고 작가님도 독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환이가 따뜻하게 봄이를 안아줘서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ㅜ 작가님은 제가 안아드릴께요 이리오세요♥
8년 전
독자11
빠니냐 왔어요! 작가님 독감이라니;ㅅ; 아프지 말아요... 우리 약속!! 얼른 낫기!! 오늘은 글 읽으면서 가스미 찢어지는 줄... 막 재화나 그러지 마.. 이재환 나빠써ㅠㅠ 이러고 읽었어요! 하지만 켄봄은 진리... 재환이가 미안하다고 봄이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장면에서 저도 막 눈물이... 그렇게 단단해지는 거죠 둘 사이가... ❤️ 언제나 작가님의 따뜻한 봄이 되어줄게요! 이것도 약속!!@.@
8년 전
비콩쨍
그럼, 언제나 서로를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 한 번쯤은 이런 다툼도 있어야 더욱 견고해지는 거죠! 이런 내용을 담고 싶었는데 잘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내 봄이 돼 주세요 언제나!
8년 전
독자12
퍼플 ㅋㅂㅋㅂ 흥해라 흥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갑자기 쟌 보고 싶당...
8년 전
독자13
켄보무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
썸썸이에용 ㅎㅎ 오늘 이런 분위기 넘나 사랑합니다,, 이렇게 새드 내용이 나와야지 더 잼처럼 발려지는 기분,,, 저 재환이가 사과할 때 울었어오ㅠㅠ 그 기분이 감정이 저한테 가지도 전해진 것 같아요 아무튼 작가님 몸 관리 잘하세요ㅠㅠ 독감이라니ㅠㅠ 약 잘 챙겨 드세요❤
8년 전
비콩쨍
내가 글 속에 감정을 잘 담은 건지 걱정했는데 잘 전달된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늘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5
옳지착하지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오늘편은재밌으면서도눈물이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엉....작가님도아프지말고얼른나으세요!!!!아픈데도올려주셔서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따뜻하게있으니까언제든지오세용ㅎㅎㅎㅎㅎㅎ!~~수고하셨어요!!!
8년 전
비콩쨍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댓글처럼 언제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6
거북이요 거북이ㅠㅠㅠ 으허ㅠㅠ 재환아ㅠㅠ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라니ㅠㅠ 애들이 다란걋보대ㅜ아프지만 밀았으면.. 한번 싸워봤으니 앞으로 더 케미 퍽발할꺼생각하니 크으으으으~~~~!!!! 역시 켄봄이 짱입니다ㅠㅠ 그리고 작가님 아파요? 독감이리니ㅠㅠ 아프지마로라ㅠㅠㅠ
8년 전
비콩쨍
안 아파요 이제!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 화에서 만나요
8년 전
비회원216.52
쿠조에요 아 진짜 최고ㅠㅠㅠㅠ 읽는데 이입해서 눈물 그렁구렁 ㅠㅠㅠㅠㅠㅠㅠㅠ 재화니 왜그래써ㅠㅠㅠㅠㅠ 애들 왜 안알려줘써ㅠ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ㅋㅋㅋㅋ 엄청 귀엽네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8
비비빅이에요! 캔봄 특유의 애틋한 분위기도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런 이야기로 다시 보니까 마음 아픈 부분도 있지만 서로 생각해주는 마음이 더 커진 것 같아서 설레는 것도 있고ㅠㅜㅜㅜ그리고 요새 날씨가 정말 오락가락하더라구요ㅠㅜ작가님 더 아프지 말고 빨리 나아서 봐요ㅠㅜㅜ
8년 전
비콩쨍
오늘은 그래도 좀 따뜻했던 것 같됴? 나는 벌써 다 나았으니 너도 아프지 않도록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요!
8년 전
독자19
음파에요! 켄봄 너네끼리 세상하나 창조해서 살아줘... 이건 내 부탁이야 8ㅁ8...!ㅠㅠㅠㅠㅠㅠㅠ
알람을 이제서야 보고 와서 죄송해요...
독감에 걸리셨다니 지금 이 타이밍이 아프면 가장 힘들 시기인데
약도 잘 드시고 몸 조리 잘 하셔서 더 건강하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

8년 전
비콩쨍
지금은 완전히 건강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나 걱정해주신 덕인지 언제 아팠는지도 모를 정도예요 늘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20
화니에요!!!!세상마상 재화니가 화가났다니..세상마사유ㅠ/
그리고 아프지마요!!!!!

8년 전
비콩쨍
안 아파요! 걱정해줘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비회원85.13
포도에요!!
작가님 넘나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작가님 말 정말 이쁘게하시는거 같아요ㅜㅠㅠ
켄봄 여전히 열일중이네요ㅠㅠ 작가님도 내용도 모두 love..♥

8년 전
비콩쨍
저 하트가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새삼스럽게 그렇네
8년 전
독자21
암호닉은 기간을 놓쳐서 못했지만...(먼산) 항상 글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켄봄ㅠㅠㅠㅠㅠ 재환이 인터뷰 눈물나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23
안녕하세요!소다에요!!오늘은 새드네요ㅠㅠ읽으면서 맴찢이였어요ㅠㅠ그래도 좋게 화해해서 다행이에요!그리고 작가님 아프시다니ㅠㅠ병원은 가신거죠??아프지마세요ㅠㅠㅠ약 잘 챙겨드시고 빨리 나으세요❤❤다음화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8년 전
비콩쨍
태어나서 처음으로 감기 같은 걸로 병원에 갔었죠... 덕분에 지금은 멀쩡하답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4
난장이에요!!! ㅠㅠㅠ아ㅠㅠㅠ열심히 했는데ㅠㅠㅠ 서로 오해해서ㅠㅠㅠ 갈등생기고ㅠㅠㅠ 그래도 더 사이가 좋아져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비콩쨍
난 안 좋게 끝을 맺는 건 못하겠어... 주인공이 빅스인데 어떻게 좋지 않은 결과를 상상하겠어요
8년 전
독자25
허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켄봄이야ㅠㅠㅠㅠ감동 ㅠㅠ 봄에 태어난 둘을 늘 응원합니다
8년 전
독자26
꺄하! 언제 봐도 너무 달달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습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좋아서그레오/글 읽다가 순간 저도 모르게 울컥했어요ㅠ감정이입 제대로ㅠㅠ너무 좋아요!
8년 전
비콩쨍
많은 분들이 감정 이입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28
0526입니다! 켄봄...!!! 켄봄이 터졌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처음엔 마음 아팠는데 화해해서 다행이에요! ㅠㅠ 요즘에 날씨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어서 덥기도 하고 춥기도 했는데 작가님이 독감이시라니ㅜㅜ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8ㅁ8 날씨 미웡 ㅜㅜ 이번 화도 잘 읽었어요!!! 자까님 사랑해요❤️
8년 전
비콩쨍
나도 매일 사랑합니다 몰아치던 밤이 그쳐도 사랑해! 는 지금 나오는 파트...
8년 전
독자29
어회동동이에요! 오늘 3화는 재환이와 있었던 에피소드네요.. 오늘은 좀 오래 두고두고 읽어슨다! 쨍이의 말을 좀 감정 섞어서 읽었더니 눈물 나더라구요ㅠㅅㅠ..
8년 전
비콩쨍
여운이 남는 화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썼는데 그렇게 읽어주신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30
후....재환이.....봄이....다 너무 발려요.... 전 왜 이렇게 애들 싸우는 썰이 좋죠? 변탠가? 그 상황이나 재환이 표정이 상상돼서 너무 발임다구욧....♥ 작가님,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닿ㅎㅎㅎㅎ
8년 전
독자31
엘리에요! 엉엉 재환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까? 안그래도 요즘 힘든 일 많은데 글 보면서 잠시나마 잊혀져서 좋네요. 다음화도 기대합니다❤❤❤
8년 전
비콩쨍
지금은 좀 괜찮아요? 누가 그러던데, 꽃길을 걷기 위해서는 먼저 꽃이 펴야한다고 해요. 지금 그 꽃을 피우기 위해 조금 아픈 거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고, 시간이 흐르면 꽃은 피잖아요. 이제 남은 건 꽃길을 당당히 걷는 것 뿐이야!
8년 전
독자32
안녕하세요! 빵입니다!
요즘 시험기간이라 잘 안 들어왔는데 들어오니까 신알신이!! 봄이 울지마요ㅠㅠㅜㅜㅜㅜㅜ 세상에서 가장 잘 하고 있으니ㅏ구ㅜㅠㅠㅠ 그나저나 재환이 넘나 발리네요^^ 제가 잼이되겠습니다....

8년 전
비콩쨍
같이 잼이 되자... 난 땅콩잼이 좋으니까 땅콩잼이 되자...
8년 전
비회원126.162
끼랑까랑

날씨가 쌀쌀하긴 한데 춥진 않은 것 같아요! 오늘부터 전교생 춘추복입는거였는데 넘나 더웠던.. ;ㅅ;
오늘 켄봄 ㅜㅜㅜㅜㅜㅜㅜ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울뻔해써여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시기를 거쳐서 더 서로 돈독해지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건 누구에게나 그런 것 같아요
사람들끼리 갈등이 없어야 무조건 행복하다고 말할 수는 없는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몰랐던 것들을 알게되고 스스로가 가져왔던 태도를 되돌아보기도 하고!
아뮤튼 짧은 시간안에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당 ~_~♥오늘두 재밌게 읽고가융- ♥ ♥ ♥ 독감 ㅜㅜㅜㅜ 얼른 쾌차하시길 ㅜㅜㅜㅜ

8년 전
비콩쨍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 화에서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3
내이름
저 보는내내 재환오빠 무서워서 혼났어요ㅠㅠ 진짜 정말 재환오빠라면 저럴수도 있지 않늘까 싶고.. 멤버들한테도 서운한게 쌓였을수도 있고...(심한몰입)ㅠㅠ 저 진짜 격하게 몰입해서ㅠㅠㅠ 글에서 저 쓰러졌다고 했을때 진짜 울었어요ㅠㅠㅠㅠ 믿었던(?) 재환오빠가 그러니까 뭔가 더 억울 한거 같기도 하고 막 그래서ㅠㅠ 펑펑 울었어요ㅠㅠㅠ 근대 진짜 자까님 표현력... 크으으❤❤ 정말 자까님이 쓰신 글 다 주옥같아서 눈물이 날것같아요乃乃 항상 힐링 되는 글을 주시다가 오늘도 슬프지만(?) 힐링 되는 글이라서 감사해요❤ 이젠 정말 수능도 얼마 안남아서 더 늦을 수도 있지먼.. 항상 재미있게 읽고있어요乃乃 감사해요❤❤ 변하지만 변함없는 이름이가 될게요!!❤乃

8년 전
비콩쨍
수능이 정말 며칠 안 남았네요 3년간 고생한 만큼 그에 걸맞게 눈 부시도록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어요!
8년 전
비회원97.248
작가니이이이ㅣ임ㅎㅎ 여름달이에요!!
ㅜㅠㅠㅠ요즘에 아침이랑 밤에는 춥고 점심에는 더워서 감기 걸리기 딱 좋은거같아요ㅠㅠㅠ 작가님도 얼른 나으세요ㅠㅠ
재환이 애교도 많고 귀엽다가도 가끔 별거 안하는데도 차갑고 냉정해 보일 때 있었는데 글 읽으면서 그 얼굴 생각나서 진짜 서운해져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다른 멤버였으면 이정도로 몰입 안됐을텐데 이재환이라 진짜 몰입 대박이였어요ㅠㅠㅠㅠㅠ오늘도 작가님은 나를 망상의 세계로 이끄는데 성공하였따고한다♡♡((저 이런 몰입 너무 좋아요♡ 나중에 또보러와야지♡♡)) 작가님 사랑해요 천천히 오래봅시다♡!

8년 전
비콩쨍
재환 완전 냉미남... 얼굴에 어떻게 사계절이 공존할 수가 있는지 진짜 하나하나 빠뜨릴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죠 이재환ㅠㅠㅠ
8년 전
독자34
ㅠㅠㅠㅠㅠㅠㅠㅠ작까니뮤ㅠㅠㅠㅠㅠㅠ 자까님이야말로...!!!!!!(입틀막!) ㅇㄱㄹㅇ ㅃㅂㄱ ㅃㅂㅋㅌ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이런주제로 글써주는 자까님은 내사랑...(하트뾰뵤뵹) 오늘도 날씨가 이상한데 독감 빨리나으시고 신알신추가하구갈께욧 다음화에 또올께요!!!
8년 전
독자35
듀듀입니다!
와 진심... 둘다 어쩜그렇게 ...♡ 재환이는 진짜 화 내놓고 맘아파하는게 잘보여요 ㅠㅠㅠ 여주도 너무 부쨩...

8년 전
비콩쨍
재밌게 읽어줘서 늘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36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자까님은 태풍피해 없었나 걱정 조금 되네요 독감 얼른 쾌차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글 덕분에 행복한 봄이였어! :)
8년 전
독자37
이지에여 시험치고 이제야 들어와보니 하 이런 대박적인 ...하... 아니 빅스에서 말이쁘게하는 둘이 저렇게 싸우고 화해하니까 맘이 넘 아프면서도 리 너무 좋은걸ㄹ요... 그래고 마지막 재환이 인터뷰 멘트도 완전 쩔어줍니다.. 아 지짜 작가님 말을 너무 이쁘게해여ㅜㅜㅜㅜㅠ사랑해여ㅠㅠㅠㅠ
8년 전
비콩쨍
봄이라서 예쁜 거고 빅스라서 더 예뻐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이 글을 읽은 사람이 예뻐서 그런 거고!
8년 전
독자38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암호닉 없어서 슬프지만 항상 댓글 남기고 가요! 아 오늘도 정말 너무 설레고 재환이가 조심스러워 하는 행동이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되서 너무 설레는것ㅠㅠㅠㅠ 여주도 너무 부러워여...ㅎㅎㅎ
8년 전
독자39
사소한 거까지 신경쓰고 해주는거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과하는것도 말 너무 예쁘게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아우 이재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게 화내놓고 그렇게 달래주면 어떡하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소한거 하나까지 신경 써줄려고 하는 재환이 모습이 너무예뻐요ㅠㅠㅠㅠ인터뷰 말도 너무 예쁘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0329예요ㅜㅜㅜ 시험기간이라서 한동안 못들어온 저를 탓하세요 작가님 언제나 켄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커플링이기도 한데 링겔맞구 바로 연습실 갔다는 봄이 그렇게도 미안한 재환이ㅜㅜㅠㅠ 여기가 제 무덤인가봐요.. 다음화 보러 바로 넘어가께ㅛ❣️
8년 전
비콩쨍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다음 화 나도 얼른 달려갈게 ㅋㅋㅋ
8년 전
독자43
구름둥실이에요 읽으면서 막 인생의 교훈?이라고 해야할까요ㅋㅋㅋ뭔가 막 거창한 것 같지만 아무튼 좀 뭔가 배워가는 느낌이에요 음..친구든 누구는 곁에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런 게 아니다 약간 뭐 이런 거?ㅋㅋㅋㅋ뭐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8년 전
비콩쨍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그런 의미를 담고 싶었는데 어렴풋이라도 전달된 것 같아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44
이런 새드새드한 글도 전 좋네요ㅜㅜㅜ 아 둘이 싸우는거에 발리고 이재환 당황하는거에 발리고 ㅜㅜㅜㅜ
8년 전
독자45
둥둥이에요! 진짜 오빠 평생 켄봄해ㅠㅠㅠㅠㅠㅠㅠ 연습하는 쨍이 보면서 속상했을 재환이도 그렇고 혼자서 많이 힘들고 지쳤을 쨍이도 그렇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둘이 서로에 대해서 좀 더 잘알게 됐으니 다행입니다!ㅎㅎ
8년 전
비콩쨍
이런 분위기의 켄봄도 언젠가는 써 보고 싶었는데 생각만큼 잘 써진 것 같아 다행이에요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47
재...재환오빠ㅠㅠㅠㅠ 자기가 다 미안하다 하는것도 설레고 안아주면서 그런말 해줬다는거 자체가ㅠㅠ 홍빈이 대충했지 이러니까 옆에서 하지마 하지마 이런것도 정말 설레ㅠㅠㅠㅠㅠ 좋은글 써줘서 고마워요!
7년 전
독자48
초록별이에요 이번 호나는 켄봄이네요 대충했지 라는 말을 싫어하는 봄이라니... 멋지다 매사에 열심히 한다는 뜻이니까...봄크러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재환이 넘 이쁘다... 시간이 무너지고ㅜㅜㅜㅜ 아 이뻐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와ㅠㅠ너무재밌어요ㅠ
7년 전
독자50
켄봄 흥 안 차오르고 배길 수 없네요...ㅜㅜㅜㅜㅜ최고
7년 전
독자51
크 켄이 하지마 하지마 하는 거 오ㅑ 발리죠.... 치이고갑니다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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