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정말 정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새로운 글을 안 쓴지 벌써... (먼 산) 네, 아무튼 연재 텀이 너무나도 길어져 버려서 혹시나 이제 홍일점 연재 안 하나 싶었던 분들께 그런 거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려고 짧게 나마 글 올려봐요. 너무 오래돼서 이제 기억 속에서까지 잊힌 건 아닐까 걱정되지만 그래도 꿋꿋이 타이핑하렵니다. 결론은 저 살아 있어요. 홍일점 연재도 안 끝났어! 다만 바빠서 완성된 글을 못 올리고 있을 뿐... 딱히 근황이랄 것도 없지만 아무 말 없이 몇 달을 공백으로 보내는 건 너무 죄송해서 이런 말이라도 올려봅니다 그리고 홍일점 연재 놓은 게 아니라는 거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다음 편에 올릴 내용 살짝 올려보려구요 그 전에 가장 최근 편들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우리 지금 봄총 시리즈하고 있어요 혁봄에서 엔봄, 식봄까지 딱 반빅스 했네요, 그렇죠? 그렇다면 다음 커플링은 바로... 택봄! 아마 지금까지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격렬한 (?) 이렇게 표현하자니 이상하지만 아무튼 그런 내용이 담길 거예요. 언젠가 한 번은 나와야 하는 내용이라 생각해서 정말 공들이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라는 말은 지키기 힘들 것 같지만 적어도 빅스의 컴백 전까진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콘서트 전후로 예상하고 있는데 더 빨리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그리워요. 많이 보고 싶어 다들 잘 지내고 있는 거 맞지?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