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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농 전체글ll조회 1143l 11

ㅇ...ㅏ..... 익인들....... 지옥의 15분을 경험한 주농이 왓어...ㅋ......

어땟냐고? 지옥의 15분 이엿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아 근데 좀 이상한 일을 내가 겪은거 같은데

뭐 물론 충분히 지금 상황도 이상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뜬 전편에서 말햇듯이 아저씨 야자 끝나는 나를 데리러 왓음

근데 솔직히 난 아저씨를 받아들인 입장도 아니고 좀 미워하는 상태잖아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엄마랑 같이 오면 좋겟다라는 생각을 하고 잇엇어

하루종일 그 아저씨 생각때문에 진짜 공부에 집중도 잘 못하고.....

이런 나를 업이가 용케 알아채서 업이 점심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매점 햄버거 사줌.....고마워 업아 너밖에 없다

 

할튼 결국에는 야자 11시까지하고 짐챙겨서 교실 나갓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막 오는거야;

나 모르는 번호 왠만해서는 안받거든?

그래서 처음에 보고 뭐야 이건 이러고 수신보류 넘겨놧더니

조금 잇다가 또 옴ㅋㅋㅋㅋㅋㅋㅋ

 

업아

ㅇㅇ?

나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계속 오는데 받아야 될까

니 맘대로 하세요

 

업이는 학교랑 가까운데에서 살아서 금방 헤어졋는데

두번이엿나 세번이엿나 하여튼 씹은 전화번호로 전화가 또옴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을거같아섴ㅋㅋㅋㅋㅋㅋ받음

전화를

받앗는데

목소리를

듣자하니

그분이

 

ㅇ..ㅓ..여보세요....?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이 땅굴저음은 뭐지^^............

아저씨엿음ㅠㅠ

나도 여보세요? 이러니까 아저씨가 또 여보세요? 이럼

뭐하자는거야

 

주.....농이......폰.......맞....지? 요?

네?

아..아닌가?

 

말 겁나 드리고 진짜 목소리도 느린데 말까지 느리니까 솔직히 답답햇음ㅋㅋㅋㅋ

아저씨 당황한것처럼 느껴졋는데 내가 아닌가? 이래서 맞는데요 그랫지

그랫더니 아핳ㅎㅎㅎㅎ맞구낳ㅎㅎ앟ㅎㅎㅎ다행이닿ㅎㅎㅎ

이러면서 실실 웃어 막;

 

음......음 저기 주농아 나는....그 전에 너 데릴러 갓엇던...

네 엄마한테 들엇어요

앟ㅎㅎㅎ들엇구낳ㅎㅎㅎ

어....어.....그 지금 나 너네학교 후문인데...어디야?

후문이요

 

대충 얘기하고 끊고 아저씨가 잇다는 후문으로 갓어

그때 처음 데리러 온날 거기 그자리에 그차가 또잇엇음

그 까맣고 선탠되서 안에 하나도 안보이는 차 또보니까 적응안됨;

그래서 걸음 조금씩 느려지고 고개 아래로 떨구고 땅만보면서

진짜 아저씨 말빠르기마냥 느릿느릿 걸어서 후문잇는데까지 갓어

근데 갑자기 주농아! 이러면서 누가 날 부름

누구겟어ㅋ아저씨임

차 창문내리고 나부른거엿음..ㅠㅠ

고개들고 쳐다보니까 손으로 오라는듯이 팔랑팔랑 흔듬;

일단 가까이갓는데 덥썩 차부터 타기가 좀 그래서 운전석에잇는 아저씨보고 내가 먼저 인사함

안녕하세요 그랫더니

나 사실 아저씨 이때 얼굴 처음 제대로 봣거든?

밤이라 자세히는 잘안보엿는데 차안에 불같은거 켜놔서 보이긴보엿음

음........쌍꺼풀은 없고 눈꼬리 좀 내려가잇고...

그냥 못생기진 않앗어 어떻게보면 훈남?이라고 해야하나

아저씨가 나보고 웃는데

아저씨 구강구조가 튼튼해보엿음.ㅋ...

 

주농이도 안녛ㅎㅎㅎㅎㅎ

네.....;

얼른 타 집에 가야짛ㅎㅎ

 

여전히 막 싱글벙글 웃으면서 타라고 해서 뒷자석에 탓지

아저씨가 출발안하고 뒤 돌아서 나 한번 쳐다보드라

그래서 왜요? 라고 묻진 않고 그런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이번에는 구강구조 안보이게 그냥

입꼬리만 올려서 웃고 차 출발시킴

아.....아저씨가 이런거 묻고저런거 물어왓는데 나는 대답걍 짧게 네네 이러고 말앗어;

 

이름이 주농이 맞지 최주농

2학년이라구?

음.....어.....힘들지 공부하는거

괜찮아요

어...어.....너네 엄마한테 너 얘기 되게 많이 들엇어 ㅎㅎ

........

요리도 되게 잘하고 엄청 착하구...

 

아저씨가 좀 나랑 일부러 친해지려고 이런말저런말 거는거같앗어

나는 그게 좀 그랫지; 부담스럽ㄱ고..

그렇게 어색어색 열매를 무한으로 섭취하고 잇는데 아저씨 벨소리 울림

근데 아저씨 취향 되게 독특한듯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요즘 되게 흥하는 아이돌 노래엿음ㅋㅋㅋㅋㅋㅋ

여자냐고? ㄴㄴ 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수는 잘 모르겟어 내가 가수 그런거에 별로 관심은 없고 그래서

그냥 노래만 들어본적잇는거같더라 하지마엿나 뭐엿나 암튼

아저씨가 폰 꺼내서 보는데

아저씨 돈많이버는게 구라가 아니엿나봐

폰도 좋아보임..........

비루하기 짝이없는 내 후진 폰과 비교됫음;

아저씨가 번호 확인하더니 내 눈치를 좀 보는거야

처음에는 우리 엄마인가 그래서 저러나 싶엇는데

우리 엄마면 안받을리없잖아

마치 내가 아저씨 전화 일부러 수신보류 한것처럼 아저씨도 전화 안받고 수신보류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전화가 또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순간 아이씨... 이럼

놀램;

아저씨도 놀랫는지 나 또 쳐다보더라ㅋㅋㅋㅋㅋ뭘봐요?

나는 그냥 신경안쓰는척하고 창밖봣는데

아진짜 아저씨가 계속 전화오는거 내눈치만 보지 않받는거야 도통

이러다 벨소리 왜울지경될거같아서

 

전화 그냥 받으시지.....;

 

그랫더니 앟ㅎㅎㅎ어 그럼 그럴까 이러면서 전화 오는거 받음

뭘 그럴까야 그럴까는 이런생각하는ㄷ ㅔ

평소에 통화키를 많이 높여놧는지 아저씨가 전화 받자마자 여보세요 소리도 안햇는데

상대방이 야이새꺄!!!!!!!! 이럼 다들림

아저씨 또 당황타서 내눈치또보곸ㅋㅋㅋ왜케 눈치봐

통화키를 막 줄이는데 난이미 별희안한 욕을 다들음

아 전화온사람 남자엿음 친구인가봐 아저씨도 막 뭐임마 점마 이러면서 전화를 받데

 

시끄러워 나 지금 바빠

아 바쁘다니까

뭔 구라야 구라는 임마 끊어 운전중이니까

아 끊으라고 좀

 

이러고 얼른 핸드폰 내려놓고 종료버튼 막 눌렄ㅋㅋ

그리고 나는 물어보지도 않고 암말도안햇는데

 

아.......친구가 전화를.......

 

이러고잇어ㅋ

근데 친구랑 통화하는거 보고 들으니까 적응 안됫음......

아니 뭐 적응이랄것까지는 없는데 어쨌뜬 표정 살짝 찡그리고 말하는데

친구가 어지간히 싫고 귀찮앗나봐ㅋ

할튼 그래서 걍 대답도 안하고 창밖에 보는데 뜬금없이 아저씨가 말을 걸엇어

 

주농아

...네?

그....솔직히 좀 그렇지.....

...뭐가요?

그냥.....이상황이라고 해야하나 니가 어린나이도 아니고 쉽게 이해할수잇는 상황이 아니니까

 

갑자기 진지하게 나오길래 긴장되서 괜히 자세 고쳐앉고ㅋㅋㅋㅋ

아...네...이러고 대답햇어

 

하나하나씩 천천히 알아가보자 너도 나도

.........

물론 당장은 힘드니까 천천히! 완전 천천히!

아...네..

나한테 궁금한거잇으면 물어보고...나도 너한테 궁금한거 잇으면 물어볼게!

......

............그래도 되지?

되요

ㅎㅎㅎㅎㅎㅎ헣ㅎㅎㅎ그래 고마워 집에 거의 다와간닿ㅎㅎㅎ

 

그리고 집에갈때까지 별말안하고 나집에도착하고

아저씨가 들어가는거 보고갈테니까 얼른들어가라고해서 집에 들어왓어

오늘처음으로 아저씨가 나 데리러 온날이니까 엄마도 뭔가 느꼇는지

나들어오자마자 또 오바하면서 아듫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왓어?

막 쏼라쏼라; 그냥 직접적으로 물어보면되지 왜 그렇게 울엄마 쓸떼없는소리 많이하나 몰라

 

아들...아저씨 만낫어?

진짜?

아들...엄마가 아들한테 얘기도 안하구 전화번호 아저씨한테 알려줘가지고 삐진거 아니지?

 

아 ㅡㅡ 맞어 그래

전화 그거 아 갑자기 번호도 모를텐데 어떻게 전화햇나 싶더라

내가 방들어가기 전에 엄마 획 돌아보니까 그치?아니지?삐진거아니지? 이러고 묻고잇어

 

아냐 아니니까 엄마 들어가서 자

응ㅎㅎ아들 배고프진 않구?

안고파 들어가서 자라구

내일두...아저씨가 데리러 갈텐데...괜찮지? 앞으로 아저씨가 아들 데리러가두...

세상이 무서우니까 아들 지켜주자는 의미에서!

아 엄마가 절대로 시킨거 아니야 부탁한것도아니구

아저씨가 먼저 아들 늦게 끝나는거 걱정된다구 데리러 간다고 한거야

아 엄마 알겟으니까 가서 자라고

 

엄마가 넌씨눈일것같아..........

아무튼

나 아저씨한테 별로 물어볼거없는데 어쩌지ㅋ;

아맞다

우동 새우튀김 보리차 와이셔츠

암호닉 확인하라구ㅋ

근데 나보고 신라면 먹고싶다면서 댓글 달앗던 익인누구얔ㅋㅋㅋㅋ말해

설마 업이는 아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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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우동이야!!기억해줘서 고마워ㅎㅎ음음..어떻게달아야댈지모르겟다ㅠㅜㅠㅎ..힘내라고해야대나? 지금 엄마랑용국아저씨랑 결혼하셧어? 현재이야기야과거이야기야?
12년 전
최주농
아니아직ㅋㅋ결혼안햇어 완전한과거는아니고 현재얘기라고해둘게ㅎㅎ
12년 전
독자2
햄버거사주긴햇는데ㅠㅠ주농아힘든일있으면말해이자식ㅜㅠㅠㅠ근데내일은신라면먹을까?
12년 전
최주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난진ㄹㅏ면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0
그래그래
12년 전
독자3
닉넴 신청 정대현(혹은 대현)
우와 오늘 처음 봤는뎅 대박....

12년 전
최주농
안녕대현앜ㅋㅋㅋㅋㅋㅋ너 내가아는애랑이름이똑같아서 놀랏어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헠...오늘 처음봤어!! 신알신+암호닉 몽림 이야~.~
12년 전
최주농
응 몽림이도 안녕~ 신알신 고마워~
12년 전
독자5
어 이거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아빠 나름 매력잇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엄마랑 결혼할사람인데 좀 친해져봐!!
12년 전
최주농
재밋어?ㅋㅋㅋㅋㅋㅋ열심히 써야겟네 나도 아저씨랑 친해지고 싶은ㄷ...ㅔ....힘들다ㅠㅠ
12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좀더 가까워 져봐!ㅋㅋㅋㅋㅋ좋으신분 같은데!나도 암호닉 신청 현숙이야!효녀가수 현숙!
12년 전
최주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까워지기 진짜 어렵다 거부감 들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현숙아안녕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주농이가 생각을 좀 바꿔봐...!
12년 전
독자7
처음부터 정주행했어!!!!! 신알신!!!!! ㅋㅋㅋㅋ 아저씨랑 더 친해져봐 그러면 편해질수도? 좋은사람같으신데??ㅋㅋㅋㅋ 암호닉신청해도되...니? 홀릭 으로 해줘!!ㅋㅋㅋ
12년 전
최주농
응 마구마구 신청해도되ㅋㅋ홀릭 안녕ㅋㅋㅋ다들 친해지라고 그러네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헿헿 보리차다!! 아저씨 성격 왠지 겁내 시크할줄알았더니 의외로 잘 웃으시넼ㅋㅋ기여웡ㅋㅋ 음..그리고 이건 단순히 내가 궁금한거지만 아저씨 직업이 뭐냐고 한번 물어바바! 어차피 물어볼것도 없는뎋...ㅎㅎㅎ헿ㅎㅎ헿헿ㅎ 그 친구분도 누군지 궁금하뮤ㅠㅠ!!
12년 전
최주농
그럴까? 하긴 직업이 좀 궁금하긴햇어 엄마가 일하다 만낫으니까.....보리차 너말대로 함 물어볼게!
12년 전
독자9
나 정주행하고 왔어!!!!! 와 진짜 아저씨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진짜 귀여우시다ㅎㅎㅎㅎㅎㅎ아저씨 좋은 분이신 거 같아!!!!ㅎ하 나 진짜 인티 정지 먹어서 비회원으로 살고 있다....암호닉 신청ㅇ하고싶다.....ㅠㅠ
12년 전
최주농
어....정지먹은 사람은 암호닉 신청이 안되나봐...?
12년 전
독자9
나새우튀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으로 컴터로 댓글단당ㅋㅋㅋㅋ오와오왕ㅋ역시 아저씨는 말이 느리시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나중에 친해지면 뿌잉뿌잉한번시켜봐ㅎㅎㅎㅎㅎㅎㅎㅎㅎ너가 충격먹으지도;;;;;;;;;;근데 니친구나 아저씨친구중에 대현이라는사람은없어???허허허허 물논사심은아니야
12년 전
최주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뿌잉ㅋㅋㅋㅋㅋㅋㅋ뿌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어떻겤ㅋㅋㅋ시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 28살이라니깤ㅋㅋㅋㅋㅋ내친구까진아닌데 아는사람으로는 잇어! 그래서 저기 암호닉 신청한 사람 보고 놀랫지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3
아맞다28살;;;; 그나저나 스케이트보드?잘타고댕기니????
12년 전
독자9
나 암호닉 스릉이!!!!!으어 너 키가 왠지 183이 넘을거 같구나ㅏ^^!!!!!
12년 전
최주농
헐? 내 키 어떻게 알앗..ㅈ..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릉이 넌 누구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는건 아니고 마지막으로 잿을때가 그쯤됫는데...아놀래라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1
암호닉신청!까꿍이!와새아빠완전멋있댜ㅏㅏㅎㅎㅎㅎㅎ 신알신하고가께!0!
12년 전
최주농
그래 까꿍이 안녕ㅋㅋㅋ신알신+암호닉신청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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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2 11.2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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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B.A.P/빵젤] 어서와 얘기 들려줄게7 최주농 01.28 21:42
B.A.P [B.A.P/빵젤] 신알신 알림이 가려나~익인들 나 기억해?.?23 최주농 01.02 10:59
B.A.P [B.A.P/빵젤] 해피뉴이어ㄹ익인들그여자얘기해줄게빨리와!!!11129 최주농 01.01 18:48
B.A.P [B.A.P/빵젤] ㅎ..헐........익인..들.....아...나.....멘붕...14 최주농 12.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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