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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회식, 그리고 취중진담) | 인스티즈

 

 

 

 

 

 

 

 

 

 

 

독자들 안녕!

저번에 그렇게 부장님이랑 첫 데이트 끝내고 나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하느라 데이트 못했어..ㅠㅠㅠㅠㅠㅠ

직장인이 다 그렇지 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몰래몰래 비밀연애하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 더 재미있는것 같기도 하고..ㅎㅎㅎㅎ

그리고 부장님이나 나나 들키는건 나중에 생각하더라도 커플링은 꾸준히 하고 다니는 중이야

수정이가 처음에 반지 하고 온거 봤을때는 반지샀냐면서 그러다가 잠깐 생각하더니 내 등짝 철썩 때리는거야ㅠㅠㅠㅠㅠㅠ

 

 

 

 

 

 

 

 

 

 

 

"야!!!아파!!ㅠㅠㅠㅠ"

"어으 이 기집애야 그렇게 티가, 내고, 싶냐 어?"

 

 

 

 

 

 

 

 

 

 

 

 

진짜 솔로 염장지르는데는 둘다 뭐 있다면서 말하면서도 때리는데 사실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애정섞인 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정이가 보면 욕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애정은 무슨 애정이냐고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맞으면서도 기분나쁘지는 않아서 웃으니까 수정이가 때리던거 멈추고 보더니 "허, 이젠 맞으면서도 웃네"하면서 비웃더라ㅋㅋㅋㅋ

그날 나 하루종일 놀림받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 같이 먹으면서도 "좋냐? 좋아? 어?"하고

문서건네 주면서도 "징어 손에서 뭐가 반짝거리네~"하고

부장님 옆에 지나갈때는 "야, 네님 지나가신다"하고

어으 정수정.........하...............

부러우면 부럽다고 말을하던가!!!!!!!!! 쟤 괜히 저래.....ㅠㅠㅠ;;;;;

그래도 쟤 저러면서도 항상 부장님이 나 못살게 굴면 자기한테 말하라 하는애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리해주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한테도 그 날 수정이한테 하루종일 놀림받았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귀엽게 노네"하시더라

...........하......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그 깐족거림은 당해봐야 안다고 막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제 정사원은 자기 다른남자랑 있으면 나한테 말해주겠네. 나야 좋고"

....뭐지 내편은 없는 기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수정이한테도 욕들어먹으면서도 커플링은 절대 빼지않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당연히 하고 출근했는데 오늘 일이 너무 많은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점심도 못먹고 계속 혼자 남아서 일하고 있는데 누가 내 머리위에 손 얹는거야

내가 뒤돌아보려고 하니까 내 머리 힘으로 고정시키면서 "어허, 일해야죠 오사원."하는데 목소리가 부장님ㅋㅋㅋㅋㅋㅋ

 

 

 

 

 

 

 

 

 

 

 

 

"아, 싫어요 얼굴볼래요"

"안되요 빨리 일해요"

 

 

 

 

 

 

 

 

 

 

 

 

 

내가 얼굴보겠다고 몸 휙돌리니까 어깨잡고 다시 돌려서 손까지 키보드에 얹어주시더라ㅜㅜㅜㅜ쳇ㅠㅜㅜㅜ

그래서 일부러 진짜 무시하고 계속 일만하니까 계속 나 톡톡건들이고 머리카락 만지고 하는데 내가 절대 안돌아봤거든ㅋㅋㅋㅋㅋ

오히려 "저 일해야하는데요 부장님"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아...자기야..."하더니 어쩔줄을 몰라 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꺼면서 나한테 왜 일해라고 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웃음나오려는거 참고 돌아보고 팔짱끼면서 살짝 째려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봤는데 부장님 진짜 무슨 강아지 귀 달려 있는줄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손에는 샌드위치랑 음료수랑 초콜렛이랑 들고 애기처럼 서있는데ㅋㅋㅋ

안 웃을수가 없더라 진짜ㅋㅋㅋㅋㅋㅋ그래서 웃으면서 쳐다보니까 자기도 머쓱한지 웃더만 내 손에 다 쥐어주셨어ㅋㅋㅋㅋㅋㅋ

 

 

 

 

 

 

 

 

 

 

 

 

"이거 먹고 일해요 몸 상할라"

"ㅋㅋㅋㅋㅋ알겠어요ㅋㅋㅋㅋ근데요 부장님"

"왜요?"

"회사에서의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김부장님 어디가고 왜 종구가 여기 있어요?ㅋㅋㅋㅋㅋ"

"...종구요?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종구라고 하니까 자기 가르키면서 자기냐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시간이라고 다 나가고 나랑 부장님밖에 없었는데 그럼 누구말하는거라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샌드위치 한 입 물면서 "당연하죠"하니까 종구갸 뭐야....하면서 슬슬 입튀어나오는데ㅋㅋㅋㅋㅋㅋ

내가 손 잡으면서 "그만큼 귀엽다는거죠"하니까 마음에 안들어하셨어ㅋㅋㅋㅋㅋㅋㅋ

 

 

 

 

 

 

 

 

 

 

 

"...나 종구 싫어요"

"네 네 알겠어요 부장님"

"...자기야."

"으휴 알겠어요 자기야"

 

 

 

 

 

 

 

 

 

 

자기야하면서 안아주니까 좋아하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이렇게 애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른네살 맞나싶다 자꾸..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둘이서 안고 웃다가 내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저 일할거예요 부장님"하니까 자기도 표정굳히더니 "일해요 오사원"하는데 왜 손은 안빼는데ㅋㅋㅋㅋㅋ

 

 

 

 

 

 

 

 

 

 

 

"...손은 왜 안놓아주시는데요?"

"........"

"...오늘 왜 이렇게 어리광 부리지?"

"...그냥...오늘따라..."

"오늘따라?"

".....뭔가 불안해서"

 

 

 

 

 

 

 

 

 

 

불안하다고 말씀하시는데 내 눈 보면서도 눈빛이 흔들리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

불안해하시는게 느껴지는데 안쓰러워서 내가 다시 안아주는데 머리 내 어깨에 묻으시길래 머리쓰다듬어줬어.

 

 

 

 

 

 

 

 

 

 

"불안해해지마요"

"......"

"나 어디 가지도 않는데?"

"......"

"우리 자기 왜이렇게 애기가 다됬지?"

 

 

 

 

 

 

 

 

 

 

내가 저말하면서 부장님 볼 잡고 뽀뽀해주니까 그제서야 표정 푸시고 나 보시더라

내가 해놓고도 막상 부장님 얼굴보니까 부끄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자기가 내 볼잡고 뽀뽀 쪽하더니

 

 

 

 

 

 

 

 

 

 

"...아...큰일났다.."

"...왜요?"

".....오늘 일 못하겠어요 집중이 안되서"

".....빨리 들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능글능글해지시는데 내가 눈 흘기면서 부장님 밀면서 빨리 들어가라니까

"아!! 징어야!! 징어씨!!오사원!!잠시만!!"하면서 버티시다가 내가 한숨쉬면서 "왜요"하니까 내 볼에 뽀뽀한번 더하시더니 "됐다"하고 들어가셨어ㅋㅋㅋㅋㅋㅋ

진짜 못말린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일 많은데ㅠㅠㅠㅠ점심시간에 일도 제대로 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집중해서 하고 있는데 박대리님이 들어오시더니 내 책상위에 핫초코 놓아주시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고맙습니다~"

"징어씨 일 열심히 하네요?"

"아니예요ㅠㅠㅠㅠ"

 

 

 

 

 

 

 

 

핫초코들고 마시면서 대화는 하면서 눈은 문서 살피고 있는데 갑자기 박대리님이 말이 없으신거야

그래서 슬쩍 보니까 내 손 계속 보고 계신데 생각해보니까 커플링 있는손이더라고....;;;;;;;

그래서 앗차 싶어서 슬쩍 손 내리면서 가리는데 그래도 시선은 계속 내 손 따라오셨어...;;;;;ㅠㅠㅠ;;;;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그래도 별 말씀없으셔서 나도 별 생각없이 넘겨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후내내 작성해서 일 마무리하고 부장님한테 보고 올리려는데 메신저가 울리는거야

보니까 우리부서 회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사장님도 오신다고 하시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프로젝트 끝난 기념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

피곤해서 집에가서 쉬려했더니 회사는 나를 놓아주지 않더라..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

 가기 싫어서 대충 뭐라고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부장님이 나오셔서 주목시키시더니

 

 

 

 

 

 

 

 

"오늘 회식 전원참석 하셔야합니다"

 

 

 

 

 

 

 

 

......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결국에는 회식 끌려 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이는 하루 내내 외근이라서 회식 못왔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부장님은 사장님 비위맞춰드린다고 바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 변백희는 부장님한테 들러붙고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식도 싫은데 저러니까 더 싫어지는거야

내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깨작깨작 먹고 마시면서 부장님 눈치보고 있었어

부장님도 한번씩 내눈이랑 마주치실때마다 미안하다는 눈빛보내셨어

옆에 박대리님이 계속 나 챙겨주셔서 조금 부담스럽긴해도 그래도 기분 좀 풀어지고 있었는데 저 옆에서 변백희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부장님 저 취한것 같아요"

"........."

"부장님, 네?"

 

 

 

 

 

 

 

 

 

....하 진짜 저 변백희 어쩌면 좋지 독자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인있는거 알면서도 꼬리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취한것 같다면서 부장님 어깨에 은근슬쩍 기대는데 부장님 무표정으로 한번 스윽 보시더니 백희씨머리 떼어내시더라

떼어내고 계속 사장님이랑 이야기 나누시는데 그래도 "부장님 저 어지러운데 밖에 나가요 네?"하면서 꼬리치는데ㅠㅠㅠㅠㅠㅠ

내가 그거 보면서 술이 막들어가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징어씨 갑자기 왜이렇게 많이 마셔요...괜찮아요?"

"네~ 저 괜찮아요!"

"....안될것 같은데"

 

 

 

 

 

 

 

 

 

 

 

옆에서 박대리님이 갑자기 나 막 부어라 마셔라 하는거 보시고 놀라셔서 왜 이렇게 많이 마시냐고 하시는데 내가 괜찮다고 하고 계속 마셨거든

결국에 살짝 헤롱헤롱해져서 정신없는 와중에도 잔에 술 따르고 마시려고 하는데

 

 

 

 

 

 

 

 

 

"으, 쓰다"

"...?"

 

 

 

 

 

 

 

 

박대리님이 내 잔 뺏어가셔서 그대로 마시시는거야;;;;;;;;;;;

내가 술 취한 상태에서도 박대리님이 술마시는거 보고 놀래서 쳐다보니까

"이제부터 징어씨가 따르는 술 내가 다 마실꺼예요" 하시는데 내가 더 따를 수가 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로 그냥 술잔 덮고 다시 깨작깨작 음식들 먹었어

근데 옆에 박대리님은 인기가 많으셔서 그런가 여기저기서 술 받기 바쁘시더라......;;;;;;;;

결국에는 박대리님 술 취하셔서 정신을 못차리시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마시니까 다 취해서 살짝 정신없고 부장님은 사장님 배웅해드린다고 나가셨고 나도 답답하고해서 박대리님 데리고 밖으로 나갔어.

 

 

 

 

 

 

 

 

 

 

 

"박대리님 괜찮아요?"

"........"

 

 

 

 

 

 

 

 

 

 

박대리님 술취하셔서 내가 묻는데도 대답안하시고....;;;;;;;;;;;;

그래도 나 챙겨주신 분이셨는데 나도 챙겨드려야겠다 싶어서 편의점에 꿀물사러갔는데 부장님도 많이 마셨을것 같아서 2병사서 하나 박대리님한테 건네드렸어

그러니까 물끄러미 내 손만 보고 있으신거야;;;;;내가 민망해서 그냥 손에 쥐어드렸어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그 꿀물만 계속 보고 계시길래 "그거 마시고 천천히 들어오세요"하고 다시 들어가려는데 박대리님이 내 손목 잡아 채시는거야

 

 

 

 

 

 

 

 

 

 

"....왜......항상나는 두번째예요......"

"네?"

 

 

 

 

 

 

 

 

 

박대리님이 갑자기 자기는 왜 항상 두번째냐고 하는데 내가 놀래서 그냥 네?하면서 박대리님 쪽 봤어

박대리님봤는데 내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김종인보다 나는 왜 항상 한발 늦을까"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눈이 빨간거야.....;;;;ㅠㅠㅠㅠㅠ;;;;;;

내가 왠지 달래줘야 할것 같아서 토닥거리면서 "...뭐가요..."하니까 바닥만 보시다가 갑자기 내 턱잡고 뽀뽀하시는거야ㅠㅠㅠㅠ;;;;

내가 놀라기도 놀라고 당황해서 박대리님 확 밀어내면서 뭐하는거냐고 했어

 

 

 

 

 

 

 

 

 

 

"마지막으로 객기부리는거예요. 안될거 알면서"

".........."

"......좋아했어요, 아니 좋아해요"

 

 

 

 

 

 

 

 

 

 

갑자기 저렇게 고백하시니까 당황스러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이게 무슨상황인가 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대리님도 아무말 없고 나도 아무말없이 보고 있는데 갑자기 "박찬열."하면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EXO/종인] 9살차이나는 부장님(부제: 회식, 그리고 취중진담) | 인스티즈

 

 

"...뭐하는 짓인데?"

 

 

 

 

 

 

 

 

 

 

 

 

부장님이 나 자기쪽으로 확 데려오시더니 박대리님 굳은표정으로보시면서 뭐하는 짓이냐고 물으셨어

그러니까 박대리님이 나랑 부장님 번갈아 보시더니 쓴웃음지으시더라

 

 

 

 

 

 

 

 

 

"....고백"

"...누구맘대로"

 

 

 

 

 

 

 

 

 

 

박대리님이 웃으면서 말씀하시니까 부장님이 내 손 으스러질듯이 꽉 잡으면서 말씀하시더니 나 그대로 데리고 자기 차에 태우시는거야..;;;;;

나는 당연히 김부장님이 술마시신줄 알고 머뭇거리고 있었거든

그러니까 김부장님 나 보면서 한숨쉬시더니 안전벨트 메주시면서 "나 술 한잔도 안마셨어요"하시더라

그러고는 그대로 운전대 잡으셔서 우리 집 쪽으로 운전하시는거야;;;;;;;;;;

내가 당황해서 "..회...회식은요"하니까 아까 박대리님 보시던 표정으로 "....그게 문제예요?"하시는데 나 아무말도 못하겠더라..ㅠㅠㅠ;;;

그래서 안전벨트만 매만지면서 창밖보고 최대한 시선 안마주치면서 정적속에 가고 있다가 한적한 곳에 갑자기 차 세우시는거야;;;

 

 

 

 

 

 

 

 

 

 

".....자기야, 나봐요."

 

 

 

 

 

 

 

 

 

내가 부장님 말 듣고 조심히 고개들어서 부장님보니까 아까보다는 표정이 많이 풀어져 계시더라

서로 가만히 눈 마주치다가 내가 먼저 시선 피하니까 한숨쉬시더니 내 손 가져가서 잡으시더니 반지 매만지셨어

 

 

 

 

 

 

 

 

 

".......이기적인거 아는데......."

"........"

".....자기가 나만 봐주고 그랬음 좋겠다."

"......."

"......알아요 욕심인거"

 

 

 

 

 

 

 

 

부장님이 계속 반지보시면서 이야기하는데 뭔가 안쓰럽기도 하고 그게아닌데, 싶은거야

항상 나는 표현도 잘 못해주고 받기만해서 미안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무슨 욕심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혀아닌데"

 

 

 

 

 

 

 

 

 

 

 

나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부장님 쳐다보면서 아니라고 하니까 고개들어서 나 보시더라

그래서 내가 부장님 안으면서 "그게 왜 욕심예요. 나도 마찬가진데"하니까 멍하게 나 보시더니 입술에 뽀뽀하시는거야

 

 

 

 

 

 

 

 

 

"...소독겸 이쁜말만 골라서 하길래, 상"

 

 

 

 

 

 

 

 

 

저말하시면서 웃으시는데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기분이랄까....되게 오묘했어...ㅠㅠ

서로 눈마주치다가 나도 부장님 볼에 뽀뽀하면서 "누구한테 배운건데요"하니까

나보고 웃으시면서 "누가 가르친건지 되게 잘가르쳤네요 근데 뽀뽀는 다시배워야겠네"하시는데 내가 무슨말인지 몰라서 부장님 보니까

내 입술에 뽀뽀하시면서 "볼이 아니고 여기하는거지"하시더라.

그래서 나도 다시 뽀뽀해주고 "이렇게?"하니까 그제서야 나 끌어안으면서 편하게 웃으시더라...ㅠㅠㅠㅠㅠ

나 계속 그렇게 안고계시다가 내 귓가에 말씀하셨어

 

 

 

 

 

 

 

 

 

 

 

"근데 그 사람이 전해달라던데"

"뭐를요?"

"사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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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9
아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차엿어ㅠㅠㅠㅠㅠ괜찮아 차녈아ㅠㅠㅠㅠㅠㅠ여기 구제할사라뮤ㅠㅠㅠㅠ여기잇단다 내품으로오려구나ㅠㅠㅠ
10년 전
독자420
워~~~~~~~~~~~~~~~~후 ~~~~~~~~~~~~~~~~~~~~~~~~~~~~~ 정주행중인데 왜케 재밌어여? 사랑해여 자까님 ㅏ래하싸라해!!
10년 전
독자421
박대리ㅠㅠㅠㅠㅠㅠㅠㅠ어흐규ㅠㅠㅠㅠㅠㅠㅠ회사생활우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탑깝다...진쯔........
10년 전
독자422
부장님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중인데 정말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2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끄야아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불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니뮤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4
헙설레...사라해김부장♡
10년 전
독자425
내심장...핥어택.......박대리ㅜㅠㅠㅠㅠㅠㅠ짠내ㅠㅠ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박대리는 나랑 행쇼~~~`
10년 전
독자4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안타깝긴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하유ㅠㅠㅠㅠㅠㅜ흐유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대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박대리도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씁쓸하다
10년 전
독자428
헐...찬열이....어떡해..ㅠㅠㅠㅠㅠㅠ안쓰러워ㅠㅠㅠ그나저나 종인이는 맨날 설레고 그르냐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0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진짜 ㅠㅠㅠㅠ둘이아는사인가봐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1
찬열이ㅠㅠㅠㅠㅠㅍ퓨ㅠ퓨ㅠㅠㅠㅠㅠㅠㅍ부쨩해ㅠㅠ
10년 전
독자432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3
아ㅠㅠㅠㅠㅠ짱좋다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나도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님만볼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4
ㅠㅜㅜㅜㅜ김부장님ㅠㅠㅠ박대리불쌍하가ㅠㅠ힝
10년 전
독자435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나한테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는 이와중에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6
찬열아 ㅜㅜㅜㅜㅜ맘이아ㅡ다 ㅜㅜㅜㅜㅜ부장ㅇ님 무서울만큼 자기여자지키네요 ㅜㅜㅜㅜㅜㅜ찬열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37
심장 폭행좀 제발 ..자제 ...하 ...내가 오기로라도 이글 다읽을려고햇는데 ...하 ..이건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케미터지고 달달하고 설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8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머나어머나ㅠㅠㅠㅠ정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장니뮤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0
아 찬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1
찬열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2
오랜만에 읽었는ㄴ는데ㅠㅠㅠㅠㅏㄴ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3
나도 나도ㅠㅠㅠㅠㅠㅠ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달달해ㅏ라ㅠ
10년 전
독자444
아 찬열이랑 종인이 혹시 입사동기고 뭐그런건가요 찬열이아련ㅠㅠ 내가 너랑사귀면 안될까?ㅠㅠ
10년 전
독자445
ㅜㅜㅜㅜㅜㅠㅠㅠㅠ찬열아 마음아프게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ㅜㅠㅠㅠ종인아 넌 설ㄹ레네
10년 전
독자4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불쌍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찬열도 불쌍... 근데 왜 항상 두번쨰라니 ㅜㅜㅜ
10년 전
독자448
박대리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저혼자 응원합니다ㅠㅜㅠㅠㅠㅠㅜㅠ종구씨...좋아합니다...
10년 전
독자449
ㅎㅎㅎㅎㅎㅎㄹㄹㄹ징어가 전해달래요 나도 사랑한다고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50
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녈이가 불쌍하긴 해도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가 너무 멋있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부장님 있음 무슨수를 써서라도 그 회사 들어갈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1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2
안되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찬ㅇ널아ㅜㅡㅜㅜㅜㅜㅡㅠㅜ열이짱불쌍주ㅜㅡㅜㅜㅜㅜㅜㅡㅠ
10년 전
독자453
ㅜ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ㅜㅠㅠㅠ찬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슬퍼 ㅠ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454
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5
부장님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56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불쨩해서어쩌노....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종인이는왜설레고난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짱!bbbbbbbb질읽거깁니당
10년 전
독자457
열아ㅜㅜㅜㅜㅜㅜㅜ 불쌍해ㅜㅜㅜㅜㅜㅜㅜ근데 종인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종인아ㅜㅜㅜㅜㅜㅜ나도 사랑래ㅠㅠㅜㅜ
10년 전
독자458
부장님!!!!! 어이쿠 완전 질투!!! 그리고 뭔가 박대리 불쌍하다!!!ㅜㅜㅜ
10년 전
독자459
박대리 뭔가 불쌍하 ㅠㅠㅠㅠ 근데박대리랑 김부장이랑 원래 친한사이인가? 아 안튼 ㅠㅠㅠㅠㅠ 오늘은 박대리 김부장 다 멋잇엇어 ㅠㅠㅠ
10년 전
독자460
찬녈이ㅠㅠㅠㅠㅠ안타깝지만 종인이가 있으므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변백희 좀 가라!!!!
10년 전
독자461
짠내폭팔 우리찬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2
찬열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63
허류ㅠㅠㅠㅠㅠ종이나ㅠㅠㅠ난니꺼야ㅠㅠㅠ종이나ㅠㅠ
10년 전
독자464
ㅠㅠㅠㅠㅠㅠ왜때문에부장님의마지막은항상설레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65
김종인 설렘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열이가 너무 안쓰럽기도 한데 부장님 말이 하나같이 너무 다정하고 설레서ㅠㅠㅠ
10년 전
독자466
허ㅜㅜㅠㅜㅜㅠ미치겠어요ㅠㅠㅠ정말 ㅠㅜㅠㅠ와ㅜㅠㅠ
10년 전
독자467
으아....심장이쪼그라들것같아요 설레서...쪼글쪼글....으아......
10년 전
독자468
차녈이짠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이니는항상설렌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0
내가 이럴줄알았어..ㅠㅠ 부장님..ㅠㅠ 왜 우리 주변에는 저런 부장님은 없는것인가여..ㅠㅠㅠ 으어..ㅠㅠ
9년 전
독자471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2
찬열이 아련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좋다ㅜㅜㅜ
9년 전
독자473
나도 사랑합니다 부장님(찡긋)
9년 전
독자474
찬열아... .찬열이는 제가 데려가겠습니다...찬열이는 제가 포대기에 싸갈게요..징어씨랑 부장님 행쇼하시고 저는 박대리님이랑 행ㅅ..
9년 전
독자475
그럼 차뇰이는 제가..
9년 전
독자476
부장님 사랑합니다진짜.
찬열대리에겐미안하지만 부장님이랑 연애할래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7
흐어어 달달하다 달달달해 아유
9년 전
독자478
이 새벽에 이러고 있어요 제가 ㅜㅠㅠㅠㅜ 여기에 빠져서 ㅜㅠ
9년 전
독자479
와ㅜㅜㅜㅜ진짜 대박 근데 박대리 애잔ㅜㅜ
9년 전
독자480
찬열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쨌든 저 커플은 달달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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