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ㅇㅁㅇ 지각이당!"
미쳐써 미쳐써 반채아ㅠㅠㅠ 어떻게 새.학.기.에 지각을 할 수 잇징???
얼른 교복을 입고 집을 나섰당..ㅠ0ㅠ 반채아 이 믿힌뇬!
휴... 어차피 지각인데 수업도 안 들어야게땅..
끼익- 옥상 문을 열었따.
"허걱'0'!!!"
옥상에서 남녀 둘이 뜨겁게 kiss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말아따..
내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몰래 숨어야겠당..;;;;
길고 긴 kiss가 끝나구.. 여자는 옥상을 나가따..휴..-_-^^^
"도.둑.고.양.이.처.럼.뭐.하.시.나 ^-^?"
"헙!!!ㅇ0ㅇ!!!"
백옥같은 피부에 검은 눈동자..그리구.. 빨간 앵두같은 입술..☆
그 남자애는 정말 멋졌따..
명찰을 보니... 은..율? 헉!!! 전국서열 1위 은율?!?!?ㅇㅁㅇ?
"내 입술이 그렇게 탐나?-_-"
"뭐...뭐라구?ㅇ_ㅇ!"
"5000원만 주면 kiss해줄 수 있는데^-^"
이런거 써서 죄송함다.. 한번 써보고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