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익인이들!!오늘은 은근일찍올렸다ㅋㅋㅋ익인이들아!!!!!!나!!!!!오늘!!!!!!생일이야!!!!!그러니까 썰을풀께오늘있었던일이야ㅋ오늘 신발갈아신는데 친구를 만나서 학교에 같이들어갔거든근데 걔가 갑자기 내 등짝을 후려치는거야ㅋㅋ그래서 나도깜짝놀라고 옆에있던 용형도 깜짝놀람ㅋㅋㅋ우리둥이 깜짝놀라고 내친구 쳐다보니까 걔가 생일축하해! 이러고 먼저들어감ㅋㅋ나랑형이랑. 당황해서?아무말없이 바라보다가 괜찮아?이러는거ㅋㅋㅋ그래서 네...이러고 정신놓은채로 같이들어갔다ㅋㅋㅋ근데 점심시간때 문자가 온거야아 나 학교에서 핸드폰안내ㅋㅋㅋ또 나 2g야 피쳐폰이야ㅠㅠ흙흙튼 문자를 보니까 용형이네?ㅋ-연아 반에계속 있어?-있으면 내가갈때까지 기다려이렇게 두개온거..아 참고로 '연'은 내이름이야 성은 '고'야ㅋㅋㅋㅋ걍 밝힐께ㅡㅡ 근데 난 내이름 별로 안좋아하는듯ㅡㅡ각설하고그래서 나는 애들먼저 밥먹으라고 하고 형계속 기다렸음한 9분 후쯤에 형이 우리반에 들어오는거야근데 형이 춥게 딸랑 와이셔츠만입고 겉옷도 안입고있길래. 빨리들어오라고 함ㅋㅋㅋ우리반진짜 따뜻하거든그래서 형이 문닫고 반에들어와서 무슨 종이가방은 건네주네?그래서 보니까 생일선물이ㅠㅠㅠ아 보여줘야되는데 이건 카메리없는아이팟ㅠㅠ내가 내일 찍어서 올릴께!내가 생일선물보면서 감탄하고있을때 형이 케잌꺼내서 초꽂아놓고 불붙이고 있었음ㅋㅋ형 라이터는어디서 나온거지??ㅋ그래서 나는 그날 점심대신 케잌을먹고내친구들이아닌 형이랑 점심시간을 보냈다는 바람직한썰이었음!!그리고 익인이들 나에게 착각과 망상을 심어주지않길바라ㅠ나 은근 팔랑귀란말이야ㅠ믿어버릴지도 몰라ㅋㅋㅋ걍밝힐께 내이름은 고 연이야 외자이름임그리고 형은 차진용임 형이름 귀여운거같아ㅎㅎ형이랑 안어울려ㅋ이제 끝 바이바이 내일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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