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좀늦게옴ㅋㅋㅋㅋ오늘 쓸 썰은 익인이들이 기다리던 하교썰임이번 하교썰은 월욜날일어났던일이야ㅋㅋ기대해ㅋ내가 이번월요일에 학원이 일찍시작한다고 하고 8교시를 뺐거든ㅋㅋ 우리학교1학년은 8교시 필수로해야되ㅠㅠ근데 그형은 아 맨날 그형이라고 하니까 힘드네 걍 용형이라고 할께ㅋ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있으니까!튼 나는 8교시안하는 용형이랑 집에 같이가기위해 8교시 빠지고 교문밖으로 나왔다근데 신호등앞에까지 갔는데도 형이 없는거야ㅜ맨날 신호등앞에가면 형이 있었어ㅋㅋ그래서 실망하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내 어깨를 툭툭두들기는거야그래서 봤더니 용형이었음ㅋㅋㅋㅋ난 정말 그때 엄청 기뻤다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도 좋아ㅋㅋㅋ근데 그때 바람이 좀 부는거야ㅡㅡ그때 겉옷안이고 모조리 가방으로 밀어넣고 가디건만입고 나왔는데 그때 진짜 후회했어ㅠ추워서 내가 몸을 움츠리니까 형이 많이추워?이렇게물어보면서 겉옷없어?이러는거ㅋㅋㅋ그래서 내가 없어요ㅠㅠ하면서 율상지었거든ㅋㅋㅋ그랬더니 형이 웃으면서 자기팔에 걸어놨던?겉옷쥬면서이거입어이러는거야ㅋㅋㅋ그래서 내가 아싸!라고 생각하면서감사합니다아~이러고 신호등기다리면서 옷을 입었는데ㅡㅡ참고로 우리둘 키 거의20cm가까이 난다ㅡㅡㅋㅋㅋㅋㅋㅋ옷이 너무 커ㅋ형이 나옷입은거 보고 엄청 쪼갬ㅋㅋ그래서 내가 웃지마요ㅡㅡ이러니까웃음 안멈추면서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좀먹고다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데뭐지요?웃지말고 이야기하세요ㅠㅠ쫌 좋았지만 슬펐다ㅠㅠ그렇게 그형은계속웃고있고 나는 걍옆에서 형옷입고 정거장까지 갔다그리고 버스탔는데 자리가 없ㅋ네ㅋ? 서있었음근데 나 하체부실한가봐ㅡㅠ나운동 좋아하는데 많이하는데ㅠㅠ버스가 멈출때마다 휘청거림ㅋㅋㅋ나중에 진짜 버스가 급정거 걸때 넘어질뻔했는데 형이 받쳐줘서 나 목숨건짐ㅋ살아있음ㅋ버스안에 사람이 좀많이있어서 뭐라 말은 못하고가만히있는데형이 우리 내릴때까지 뒤에서 계속 받쳐주고있었어ㅎㅎ포즈는 익인이들의 상상에 맞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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