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너는 오늘도 어김없이 내 방 등잔에따뜻한 불을 붙여 두었지. 하지만 나는, 아직 어두워 아니,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어둠' 이라는거... 내 주위에 가득 찬이 희뿌연 안개가 네가 말하는 '어둠' 이라는 건지. 난 한 번도 본 적 없는검은 안개를 너는 왜 어둠이라 부르는지. 사실 궁금해. 네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 공개적인 공간에서는 처음 써보는거라 긴장되네요ㅠㅠ우선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여자주인공은 꽤 지체 높은 가문의 외동딸. 태어날 때 부터 앞을 보지 못했고가문의 명성에 폐를 끼칠까 두려워 집안 깊숙한 곳에 갇혀있다시피 살고 있는데한 호위무사가 여자주인공의 눈이 되어 온 종일 곁을 지켜 주는 거예요!! 잘 부탁드려요♥
00.
너는 오늘도 어김없이
내 방 등잔에
따뜻한 불을 붙여 두었지.
하지만 나는,
아직
어두워
아니, 사실은 나도 잘 모르겠어.
'어둠' 이라는거...
내 주위에 가득 찬
이 희뿌연 안개가
네가 말하는 '어둠' 이라는 건지.
난 한 번도 본 적 없는
검은 안개를
너는 왜 어둠이라 부르는지.
사실
궁금해.
네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
공개적인 공간에서는 처음 써보는거라 긴장되네요ㅠㅠ
우선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여자주인공은 꽤 지체 높은 가문의 외동딸. 태어날 때 부터 앞을 보지 못했고
가문의 명성에 폐를 끼칠까 두려워 집안 깊숙한 곳에 갇혀있다시피 살고 있는데
한 호위무사가 여자주인공의 눈이 되어 온 종일 곁을 지켜 주는 거예요!!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