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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 봄 타나봐

(브금 선정에 도움을 주신 '독짜님' 님 감사합니다!)

 

 

 

 

 

시골이고, 입니다.

제 10화 : 여기는, 시골이고 봄입니다.

 

 

 

 

 

w.선샘미가좋마묘

 

 

 

 



"저, 진짜로 예뻐요? 응?"

 

"아이고마, 그러면 할무이 똥강아지가 안 예쁜데가 어딨노"

 

"아아니이- 솔직히! 객관적으로 봤을 때!"

 

 


말로 하면 입 아프다, 예쁘제. 일요일 아침부터 거울 앞에서 패션쇼를 벌이는 나, 오랜만에 꾸몄더니 왠지 어색한 듯한 기분이 들어서 거울 앞에서 몇 번을 왔다갔다 하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인 나는 옷을 던져버릴까 싶었다. 그냥 나가지 말까! 하며 짜증을 내던 나는 결국 할머니의 쌍엄지를 확인하고는 마음에 든다는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어제밤까지만 해도 택배가 오지를 않아서 울상을 짓던 나는 자기 전에 하늘에다가 대고 어떤 신이라도 좋으니 제발 택배 좀 오게 해주세요! 라고 간절히 빌었고, 결국 택배는 내가 눈을 뜨자마자 왔다. 엄마는 택배 한가득 예쁜 옷을과 갖가지 화장품을 보내 주셨고, 나는 기뻐 날뛰며 어떤 옷을 입어야할까 고민했었다. 지훈이는 어떤 옷을 예쁘다고 해줄까?

나 혼자서 지훈이의 반응을 상상하다가 얼굴을 가리고서 미친 사람처럼 웃어댔다. 몇 번의 고민 끝에 내가 집어 든 옷은 청순함의 대명사. 하얀 원피스에 베이지색 가디건을 골랐다. 할머니는 이제 됐나...? 라고 하시며 방으로 다시 들어가셨고, 나는 택배 상자에서 아직 꺼내지 않은 화장품들을 꺼내었다.

 

 


"이, 이렇게...?"

"아냐, 이렇게 바르는 건가?"

"아악…! 눈 찝혔어, 눈! 눈!"

 

 


혼자서 지랄 발광을 하며 화장품을 서투르게 바르자, 그나마 사람이 괜찮아 보이기는 했다. 화장이라니, 사실 어른들만 하는 건 줄 알았던 나였기에 어떻게 하는지조차도 몰랐다. 하지만, 나 김여주. 준비성 하나는 철저한 여자 되시겠다. 반에서 유일하게 화장을 할 줄 아는 수연이에게 가서 화장을 하는 법을 전수 받아 왔다.

선크림은 로션처럼 바르랬으니까 막 바르고,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리고… 음, 눈썹이 좀 진해진 것 같다. 면봉으로 살살 지우니 그나마 나은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칭찬을 하고는 요상하게 생긴 물건을 집어 들었다. 이름이 부러? 뷰러? 어, 맞아. 뷰러였다. 뷰러를 눈가에 가져다대고 화악-! 집었다가 눈을 잃어버릴 뻔 했다. 이거 아주 무서운 물건이구나.

뷰러는 내려놓고서 볼에다가 블러셔를 살살 칠했다. 좀 발그레해진 것 같기도 하고? 음, 괜찮다. 수연이가 아니었더라면 진하디 진한 아줌마 화장에 입술은 루주라가 됐을 게 뻔했지만, 수연이가 내게 세뇌교육을 시킨 덕에 그런 불상사는 피해갔다. 수연이가 말하기를…

 

 


"너, 아이라인 건드리지마! 괜히 초보자가 아이라인 건드렸다가 판다 되는 경우를 이 언니야가  아- 주! 많이 봤어요."

"그리고, 블러셔는 많이 칠한다고 좋은 게 아이다! 딱 한 번씩만 칠해라잉."

"마지막으로! 입술은 촉촉한 게 최고다. 촉촉하게 해라"

 

 


 수연이의 조언에 감사하며 마지막으로 입술을 발랐다. 립밤처럼 생긴 걸 입술에 쓱쓱 칠하고 나서 머리를 좀 매만지니, 솔직히 내가 봐도 좀 괜찮았다. 이지훈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속으로 기대를 하며 옷과 함께 온 낮은 구두를 신었다. 이지훈이 10시까지 집 앞으로 나오랬으니까, 지금이면 되겠지? 하며 문을 열고 나가보니, 우리집 문 앞에는 이지훈이 서 있었다.

그것도 아주 멋있는 옷을 입고서 말이다.

 

 

 

"… …"

 

"지훈아, 나 왔어!"

 

"어, 오늘 치마…"

 

"어때?"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10 (Season 1, 完) | 인스티즈

"예쁘다, 옷도 예쁘고 얼굴도 예뻐."

 

 

 
아, 저에게 몇 번이고 설렘에 설렘에 설렘을 안겨주는 이지훈을 어쩌면 좋을까요.

 

 

 

-

 

 

 

"아아아아, 놓지마. 야! 놓지 말라고!"

 

"귀청 떨어지긋다- 쉬잇"

 

"쉬잇? 쉬잇은 무슨! 야아… 지훈아, 내가 잘못했어… 놓지마!"

 

 


부산 전체를 뒤흔들 듯이 소리를 질러대는 내 모습이 창피해서 입을 다물어야지, 하다가도 정신없이 굴러가며 나를 내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향하게 만드는 바퀴들 덕분에 또 다시 입을 쩌억 벌리고 소리를 빽빽 질러대기 바빴다. 우리가 지금 어디냐고? 그건 바로 롤러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넓은 공원이다. 이지훈은 치마라서 걱정되긴 하지만 일단은 가보자며 버스에 올라탔고, 나는 그곳이 어딘지도 모른채로 이지훈을 따라갔다.

그런데 웬걸. 도착하고보니 이지훈이 말했던 곳은 롤러 스케이트장이었다. 싯팔… 욕이 절로 나왔지만, 지훈이의 앞에서는 애써 웃어보였다. 지훈이는 운동신경이 좋은 건지 아주 공원 전체를 미끄러지듯 옮겨다니는데, 그에반해 나는 아까부터 안전봉을 잡은 채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한 채로 있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보다 못한 지훈이는 내 양손을 잡고서 자기가 하는대로만 해 보라고 했고, 나는 아름답고 예쁘게만 보여야 할 첫 데이트에서 지훈이에게 소리를 빼액 질러대고 있는 것이었다. 창피하고, 짜증나는데 무서운 걸 어쩌라고…!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훈이는 연신 예쁘게 웃어보이며 나를 이리저리 끌고다녔다.

 

 


"너 진짜, 롤러 스케이트 벗기만 하면 죽여버릴거야."

 

"말 예쁘게 안 하제"

 

"예쁜 말이 나오게 만들어주던가! 으헝, 진짜 무섭단말이야…"

 

 


결국 지훈이는 내 징징거림을 듣다가 어쩔 수 없다는 듯한 웃음을 지어보이더니 나를 근처의 의자에 앉혔다. 자리에 앉으니까 온 몸의 힘이 쭉- 빠지는 것 같다가도, 아까의 행동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며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았다. 그러니까 왜 이런데를 데려와서… 괜히 이지훈 탓도 하게 되고 말이다.

가만히 자리에 앉아있자니 미안한 마음이 스멀 스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내가 좋아할 것 같으니까 데려온 걸텐데... 결국 나는 대충 벗어두었던 롤러 스케이트를 다시 신고, 지훈이가 있는 쪽으로 천천히 가기 시작했다. 으, 무서워.

눈을 질끈 감고서 천천히 발을 내딛기가 무섭게 앞으로 쭈욱 미끄러지는 롤러 스케이트 덕분에 다시 비명이 나올 뻔 했지만 입을 막고서 천천히 걸었다. 그러자 나를 쳐다보고 있던 지훈이는 활짝 웃어보이며 내 앞으로 다가왔다.

 

 


"와 다시왔노?"

 

"…그냥, 조금 미안하기도 하구..."

 

 


얼굴을 숙이며 대답하는 내 모습에 지훈이는 푸하하 웃음을 터뜨리더니 조금만 더 와보라며 내게 손짓을 했다. 1m정도 남은 거리기에 한 걸음이면 되겠지. 하고서 다시 한 번 발을 내딛어 지훈이에게 가까이 가자, 지훈이는 바로 앞에 있던 나의 손을 잡아 끌어 자신의 품에 가뒀다.

 

두근, 두근… 지훈아, 너 이거 롤러 스케이트 때문에 힘들어서 그런 거야. 아니면… 아니면.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10 (Season 1, 完) | 인스티즈

 

"같이 있으니까 좋다."

 

 


그래, 나랑 있어서 이런거구나. 가까이서 느껴지는 섬유유연제 냄새가 지훈이 같았다.

포근하고 달큰하고… 숨을 가득 들이쉬면 과 함께 이지훈이 내 속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것 같았다. 봄이었다.

 

 


-

 

 


"가시나, 그렇게 무서웠나."

 

"몰라 몰라. 너 이거 환장 트리오한테 말하지마! 걔네 분명히 5박 6일을 종일 놀릴걸?"

 

"그건 그렇제. 나만 알고 있어야겠다-"

 

"네 머릿속에서도 지워!"

 

 


공원 근처 편의점 앞. 따뜻한 봄볕 아래서 딸기 우유와 이온음료, 그리고 빵 몇개를 늘어놓고 먹기 시작하면, 지훈이는 내 입가에 묻은 빵가루를 제 손으로 살살 털어주고는 나를 보며 웃기 시작했다. 얼굴은 발갛게 달아올라서는 입술을 쭉 내밀고 불평을 하는 모습도 좋은 건지 실실 웃는데, 나도 웃음이 터져버렸다.

두 눈을 마주하고 웃는데, 갑자기 지훈이가 딸기 우유를 벌컥- 들이키더니 입가를 살짝 닦아내며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갑자기 진지하게 변한 지훈이의 모습에 뭐지? 하며 쳐다보자, 지훈이는 의자를 가까이 당겨 앉으며 내 양 뺨을 잡았다. 긴장되는 듯 색색 내쉬는 숨 사이에 섞인 딸기향이 달았다.

 

 


"여주야. 내가 저번에 무슨 말 하려다가 글렀다 한 거, 기억나나"

 

"… 으응, 기억나지"

 

"그 얘기 오늘 할기다."

 

"… … "

 

"좋아해, 우리 사귀자. 내가 잘 해줄게"

 

 


달콤한 봄 바람이 살랑 불어오고, 나는 침을 꿀꺽 삼켰다. 지훈이가 마셨던 딸기 우유 때문인 건지, 서투르게 구사하는 지훈이의 서울말투 덕분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지훈이가 말하는 모든 단어가 달콤 새큰한 딸기였고 우리 두 사람의 사이는 드디어 꽃이 핀 봄이었다.

나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고, 지훈이는 딸기 향이 가득한 저의 입술을 내 입술에 가져다 대었다. 아, 수연아. 네가 그랬지, 입술은 촉촉함이 생명이라고. 그래- 맞는 말 같다. 당황스러움도 잠시, 눈을 살짝 감으니 내 안에 있떤 또 다른 꽃과 봄이 만개하는 듯한 기분이었다.

 

지금 너와 내가 있는 이곳은. 시골이고, 입니다.

 

 

 

 

 

 

 


*지훈이가 입고 나온 옷은?*

[세븐틴/이지훈] 시골이고, 봄입니다. 10 (Season 1, 完) | 인스티즈

사복 장인 이지훈 선생.

매번 읽어주시고 좋은 말씀 해 주시는 독자님들의 눈동자에, 치얼쓰- ^ㅁ^

아 그리구 학샘미들 혹시 찌통 좋아해요...? 사실 찌통을 잘 못쓰는 사람이지만 써보려고하거든여...(+와이파이 엿먹어라ㅠㅠㅠ)

여기 감히 어디라고 농이 아냐, 사담의 매력에 대한 사실을 고한다.

꺄아아아 시즌 1이 완결났습니다! 후다닥 난 느낌이 들지만, 봐주시는 분들은 그런 기분이 아니게쬬?딱 두 사람이 사귀기 시작하고 멈추니까, 얼마나 답답하게요? 하하.

(오늘 편에 화장을 잘 못한다는 그런 뉘앙스의 말이 응? 싶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다시 말씀드려요, 이 글의 배경은 1990~2000년대 입니다! 사실 확실한 년도는 안 정함...)

이제 수요일날 단편 올리고 나면 저는 잠시 2주동안 새로운 반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아마도! 아마도입니다. 왜냐면 저번에도 이래놓고 금방왔잖아여.'ㅂ'...

튼! 이제 시즌 2가 연재 될 동안에는 리얼 봄에 연재가 되겠네여. 도키도키!

암호닉

꼬솜 / 은블리 / 댄싱머신 / 급식체 / 슨ㅍㅔ / 논쿱스 / 늘부 / 11023 / 민세 / 뿌야 / 빙구밍구 / 호시탐탐 / 쟈몽 / 호찡 / 도리도리 / 뚱찌빠찌뽀찌 / 사랑둥이 / 라넌큘러스 / 라이찬 / 1다다 / 호루 다라미 / 피카츄 / 만보네감귤 / 아이러부 / 한울제 / 전복이 / 학쨍 / 요정나라대빵 / 민규랑 / 베리소스윗 / 쿰블러썸 / 순둥 / 예징 / 귤콩 / 미역 / 서나 / 세포 / 합격 / 순수 / 꽃향기 지훈이 / 꽃신 / 사서함 / 공부해야지 / 내통장니꺼야 / 1123 / 사귀지 / 인절미 / 또르기 / 현현 / 예랑이 / 뀨룽

세봉둥이 / 보노보노 / 이지훈 오빠 / 3117 / 방울방울해 / 짱구 / 도리잼도리 / 독짜님 / 아장이 / FLY HIGH / 내일 / 쑤하진 / 우양 / 655 / 감자오빠/ 세대주 / 9.17 / 고말 / 순영맘 / 독짜님 / 잠만보 / 한울제 / 순영바 / 흰둥아 / 치즈쨘 / 찬아찬거먹지마 / 하늘색 하늘 / 애정 지수 / 스카이/ 애옹 / 호시오빠 / 착한공 / 동그라미 / 0219 / 9월의 겨울 / 세봉쓰/ 스안 / 여우비 / 윤기야 메리미 / 플라워 / 사랑꾼 / 에그타르트 / 뾰후니 / 봄밍 / 전주댁

 

선샘미에게 수강신청 해주신 학샘미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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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서나입니다! 오늘 진짜....최고에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서나님 죄송하지만 신알신이가 울렸나요?
7년 전
독자9
지금 확인해봤는데 신알신은 6분전에 울렸네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오 다행이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답답해 죽어요ㅠㅠ 신알신도 못 울리고 수정중인데 집 와이파이가 진짜 와... 환장파티예요 지짜
7년 전
독자3
기다릴게요 차근히해요
7년 전
독자2
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 마지막이라니...흐엉ㅜㅜㅜㅜㅜㅜㅜㅜ 이 글만 보면 핑크색이 생각나요 정말 순수한 사랑이 너무 이뻐요ㅠㅠ
다음에도 다시 만나요!!!!

7년 전
독자5
혹시.. 지금은 암호닉 안받겠지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받아요! 아직 시즌 2까지 다 끝난게 아니라 받슴당 받아요!
7년 전
독자6
!!!!! 감사합니당 신청할게용...///
7년 전
독자4
현현이에요
와우!! 드디어 사귄다!! 여주도 지훈이도 너무 예뻐요ㅎㅎ 시즌1완결 축하드려요 아쉽지만ㅎㅎ 그래도 작가님 덕분에 설레고 좋았습니다! 감사했어요ㅎㅎㅎ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현현님... 신알신 일 했나요...?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내일님 혹시 신알신이 일했나요...? 다시 알람 눌러야하나?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예랑이입니다 헉쓰 끝인건가요오ㅠ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설레네요ㅜㅜㅜ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시즌 1 디엔드... 하지만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에용 쿄쿄... 곧 돌아올테니 걱정은 노노해!
7년 전
독자10
라이찬입니다! 선댓이용❤
7년 전
독자13
아 대박ㅜㅜㅜㅜㅜ 지훈이 최강 설렘 아닙니까ㅜㅜㅜㅜㅜㅜㅜ 멋진남자ㅜㅜㅜㅜㅜ 입고나온 옷은 또 왜 설레고 막ㅜㅜㅜㅜㅜ 저도 롤러 못타는데 지훈이가 잡아주고 그러면 백번 넘어져도 탈것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딸기우유!!!!!!!고백!!!!!!뽀뽀!!!!!!!오늘 진짜 지훈이가 다 했네요ㅜㅜㅜㅜㅜ 설레서 미쳐요ㅜㅜㅜㅜ 둘이 드디어 사귀다니ㅜㅜㅜㅜ 좋네요ㅜㅜㅜ 벌써 시즌1 완결이라니ㅜㅜㅜㅜㅜ 시즌1 연재 하시는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반에 적응 잘 하시고 돌아와주세요❤ 저도 새학년 새반에서 적응을 하고 있겠네요ㅜㅜㅜ 감사하고 잘 읽고 갑니다❤❤❤(오늘 고백할때 소리질렀어요ㅜㅜㅜㅜ❤)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헉 이렇게 긴 댓글 제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자나여... 우리 라이찬님 이렇게 예뻐도 되는 겁니까... 소리질렀다니 우리 라이찬님 목 소듕한데... 그나저나 저거 접어둔 거 제 폰에서는 안열리고 다른 학샘미분한테 안 열린다는데 라이찬님한테는 열렸나보군요...! 뭐지...! 여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15
으갸갸갸ㅜㅜㅜㅜ 작가님이라면 다 질러도 괜찮아요ㅜㅜㅜ 아...? 그런건가요?! 저는 왜 잘 열린거죠 신기하네요...ㅋㅋㅋ 왜 그런 오류가ㅜㅠ 진짜진짜 너무 좋았어요ㅜㅜㅜ 부산남자 지훈이ㅜㅜㅜ❤
7년 전
독자11
쑤하진/악 시즌1완결이라니ㅠㅠㅠㅠ그동안 고생 하셨어요ㅠㅠ 아 왜 저 밑에 클릭하세요가 한개도 안눌러질까요ㅠㅠ저도 지후니 옷 보고시픈뎅ㅠㅠㅠㅠ제 폰이 맛이 갔나봐요ㅠㅠㅠ 어쨌든 오늘 데이트하는 이쁜이들 너무 이쁘고 귀엽고ㅋㅋㅋ설렘이 몽글몽글\(^o^)/ 시즌2도 기대할게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 저도 안눌러지는데! ㅂㄷㅂㄷ얼른 수정하고 올게요. 저희 집 컴퓨터가 이상한겁니다. 진짜 우리집 컴퓨터 중지척...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지훈이 착장은 이거였답니당... ㅎㅅㅎ 제 폰에선 도저히 안 열려요...
7년 전
독자14
악 이뻐이ㅓ요ㅠㅠ저도 아직 안열리네요 이렇게 보여주셔서 감사해용♥
7년 전
독자16
어머 얘 인티 왜 이래? 댓글 달려고 했는데 댓창이 안눌러져!!!!!!!! ....서 당황해가지구 컴터켜서 댓글 남기는 '독짜님' 입니당.
와이파이가 잘못했네!!!!!! 괜찮아여 자까님 알람왔으니까 걱정말아영!!!!
드디어~ 야하~(댄수댄수) 둘이 (입틀막) 사귄다!!! (경축)
이열~~~~ 이지후니~~~~~ 뜸들이지도 않고 바로 사귀자고 말하고 R~~~ 쌍남자 RRRRRRR~~~~~~
그 데이뚜 장소가 롤라(?)스케이트장이였군여 이 귀엽고 설렘가득한 데이트 장소를 던져주신 자까님 동생분께 사랑을 드립니다(응?)
오늘 글 완전 힐링힐링 했슴다♥
시즌1이 끝이라뇨... 넘나 아쉽습니다아아아ㅏㅏㅏ↘↘↘↘
자까님 새학기 화이띵 화이띵 하세욧!!!
시즌2 기다리겠습니당♥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헤에에에 저녁밥 먹고 이제서야 부랴부랴 온 선샘미입니다! 우리 독짜님 댓글 넘 귀엽고 발랄하고...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워지지를 않아여 헤헤 ㅎㅅㅎ... 제가 동생 멱살을(?)잡고 짤짤이를 하면서 아 뭘로 할까! 했더니 동생이 아, 몰라! 그냥 롤러스케이트나 타러 가든가! 하더라고요. 그래서 쓰게 된 건데 생각보다 좋아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ㅎㅅㅎ
7년 전
독자17
작가님 도리도리에요ㅠㅠㅠ 으어어어어ㅓ어엉ㅇ 둘이 사귄다니 흐허허허허ㅓㅎㅎ 헣ㅎ 끄아라각 지훈이 막 너무 막 흐헣 좋아서 뭐라 막ㅋㅋㅋㅋㅋㅋㅋ 막 ㅎ헣 죄송해요 진짜ㅠㅠㅠ 이지훈 진짜... 상남자...후허ㅎ허 그나저나 '어설프게 서울말로 고백하는 사투리 쓰는 이지훈'이렇게 상상하는데... 심멎..후허훻 시즌1이 끝나고 시즌2가 나오면 저도 아마 새학기에 적응하고 있겠네요... 하핫 작가님 시즌1 연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시즌2때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도리도리님 댓글 넘 길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지훈이 사투리 감추려는 게 더 귀여운 건 아마도 지훈이 빼고 이 세상 사람들이 다 아는 그런 사실이져ㅠㅠㅠㅠ 저도 상상하면서 흫흫 거리고 썼답니다. (변태 아님) 우리 도리도리님도 반 배정 잘 되고, 좋은 친구들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7년 전
독자18
꼬솜미와써여'ㅁ')/ 캬아 이지훈 최고다!!!!! 고백이로구나~!~~!~! 그나저나 여주 화장 처음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귀여워여 증말... 지훈이도 귀엽구 여주도 귀엽구 ㅜㅠㅠㅠㅠㅠㅠㅠ 윽 심쿵...8ㅁ8 그리고 사복 장인 이지훈은 어디 가지 않습니다ㅎㅎㅎ 지훈이 사복=옳음 이라는 공식이 여기서도 빛을 발하네여! 이제 시즌 1이 끝났네여'ㅁ' 우리 작가님 수고 많아써여 부둥부둥8ㅁ8♡ 다가올 시즌 2에서도 잘 부탁드려요 히히♡ 그럼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아 근데 오늘 대박적 설ㄹ렘이다... 오늘 최고...8ㅅ8♡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꼬소미 내 사랑 꼬소미(얼굴 부비적) 지금은 어린 나이에 화장하는 게 되게 자연스러운 느낌이지만 옛날에는 고등학생때도 챕스틱 바르는 게 다였다고 하더라고요... 컬쳐숔... 그래서 최대한 그런 느낌을 살렸슴미당. 제가 좋아하는 지훈이 착장 올렸어요... 이지훈 사복 천재...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30
선샘미의 학샘미 꼬솜미에여 (얼굴 부비작) 시상에 챕스틱만 'ㅁ'...! 그만큼 그 때는 화장을 안해도 예쁘신 분들이 많았겠져...? 쥬륵...☆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으엥 Easy훈님 오래간만이에요! 어디갔다가 이제 오셨습니까(눈물줄줄) 오랜만에 와주셔서 감사한데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저 쥬금... 감사해요ㅠㅠ ♥
7년 전
비회원214.163
귤콩입니다! 흑 비회원이라서 그런지 너무 슬프네여.. 저도 막 다른 분들처럼 신알신 울리면 다다다 달려가서 작가님 글 빨리 보고싶은데..ㅠㅠㅠ 항상 최고인 글이었지만 오늘은 더더더 최고인거같아요 진짜 시골이고 봄입니다 라는 제목에 걸맞게 지훈이와 여주 사이에 봄이 왔네요, 그리고 이 글을 보고있는 저도 막 설레고 간질간질한게 아직 겨울인데 봄이 온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네요 오늘도 좋은글 감사해요 ♥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으앙 귤콩님 저도 회원 댓이면 좋을텐데ㅠㅠ 귤콩님 인티 가입 소취하게 해주십셔! 아마 답글 달아도 못보실 것 같아서 더 눈물이가... 헹 재미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글 쓰는 선샘미 될게요 ♥
7년 전
비회원214.163
답글다셔도 볼 수 있습니당!! 사실 답글 달려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품고 항상 몇번 다시 들러요..ㅎㅎ
7년 전
독자20
순수입니다ㅜㅜ 모바일로 댓글 쓰려고 했는데 안 눌려지고 해서 컴티를 합니다! 세상에 지훈이 착장 진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그 분홍 니트 ㅠㅠㅠㅠㅠㅠ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으면서 글 분위기랑도 맞는 것 같아요! 진짜 달달함이 폭발하다 못해서 터지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벌써 시즌 1이 끝이라니 아쉽기도 하지만 저는 내일이 지나면 긱사로 가기 때문에 현실을 열심히 살아가며 작가님을 기다리겠습니다! 하... 정말 이지훈 같은 남자는 어딨나요? (는 없다.) 좋은 글 써주시느라 감사드려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헉 컴퓨터까지 넘어오셔서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진짜.. 사랑하잖아요ㅠㅠㅠㅠ 저도 지훈이의 많고 많은 사복들 중에서 제일? 까지는 아니지만 탑쓰리 안에 드는 착장인데 계절에도 딱 맞는 것 같아서 올렸죠 헤헤.... 지훈이 같은 남자, 오직 세븐틴에만 있쪄... 글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 재밌게 열심히 쓸게요! 그나저나 기숙사... 나빴어... 기숙사 때찌 때찌... ♥
7년 전
독자21
꽃지입니다! 1화 시작안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시즌1이 끝나요ㅠㅜ말도 안돼요 그리고 사귀는데 끊는게 어딨게요 2주동안 지훈이는 뽀뽀하고있어야하나요...ㅠ시즌 1도 예뻤으니까 2도 그렇듯 예쁘겠죠? 빨리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선샘미♡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꽃지니이이임!!!!!(멀리서부터 달려와 안기기) 맞아여 제가 단편 쓰느라 좀 욕심내서 완결을 빨리 내서 독자님들께는 더더욱 빠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2주동안 뽀뽀하고 있는다는 말이 왜케 웃기죠ㅋㅋㅋㅋㅋㅋ 얼른 컴백해서 달달한 여주와 지훈이 계속해서 볼 수 있게 해드릴게여! 댓글 감사해여! ♥
7년 전
독자22
이지훈오빠에요! 모바일로 글 쓰려구 했는데 안되서 급하게 노트북을 켜서 남겨요! 드디어!! 지훈이와 여주가!!!!!!! 사귄다니요!!!! 앟 정말 이거 경사날 일입니닷!!(흥분 시즌1달려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구 시즌2도 함께해요! 언제든지 작가님 기다릴 수 있으니까 편하실 때 찾아와주세여 항상 설레는 지훈이와 여주로 제 마음을 들었다놨다 해주셔서 감사하구 수고하셨어요>_<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헥 댓글 달아주시려고 이렇게 노트북 켜주시면 저 진짜 감사해요... 아까 댓글 놓친 게 많은 것 같아서 부들거리며 운영자님께 말씀드린 결과, 지금은 인티가 괜찮아진 것 같아요! 여튼 저도 언제까지나 이지훈 오빠님과 함께 글 연재를 하고 싶어요! 저 좀 쉬고 올 동안 저 잊으시거나 버리시면 안돼요. 바짓가랭이 붙잡고 엉엉 울겁니다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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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저거 은근히 저번부터 맛들려가지구 계속 하고있는데 드디어 언급이 되었군요! 신나신나! 배경은 제가 계속 강조했어야하는데 약간 헷갈리셨을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다시한번 말씀해드려요! 지훈이 저돌적... the love... 순수하고 부끄부끄 하다가도 딱 남자미 뿜뿜해주는 게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ㅠㅠㅠㅠ 다음시즌 얼른 들고 올게요! ♥
7년 전
독자24
인절미 입니다! 우와 지훈이랑 여주 데이트... 고백도 하고ㅠㅠ 드디어 사귀네요!! 크으.. 진짜 최고! 배경이 예전인게 너무 잘 어울려요! 뭔가 더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ㅠㅠ 시즌2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아마 제가 문의했던 게 먹혀서 이젠 댓글이 잘 달리는 것 같아요! 인절미님 7화? 6화? 쯤부터 정주행해오시느라 수고하셨구,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배경 선택은 옛날로 하는 게 더 꼬물꼬물한 분위기(그게 뭐지)하고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그렇게 해봤는데, 잘 어울린다니 감사드려요! ♥
7년 전
독자25
허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완결이라니ㅠㅜㅜㅠㅠㅜㅠㅜ찌통 설마 여쥬랑지후니랑 무슨일 생기고 막 그런거아니죠 안되요ㅠㅠㅠ너무슬프잖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6
민세입니다!! 작가님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께서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작가님을 향해 달려오고 싶어서 진짜 오늘 슈퍼짱짱맨 빨리 왔는데 댓글이 안써져서 이제야 적네요ㅠㅠㅠㅠㅠㅠ 몇시간만에 겨우 됐어요...ㅠㅠㅠㅠ감격스럽슴당...
지훈이가 고백하려고 마음도 신경도 많이 썼나보네요ㅠㅠㅠㅠㅠ 아이 예쁜 것... 저 정말 지훈이가 고백할 때 폰 놓쳤어요... 시즌 1 마지막까지도 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하게 만들어주네요 우리 지훈이가♡~♡
시즌 2에서 사귀면서도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너무 궁금해지네여! 시즌 1 수고 많으셨어용♡

7년 전
독자27
봄밍입니다ㅠㅜㅜㅠㅠㅠㅠㅠ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지훈이랑 사겨요 드디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얼마나 기다렸는데 뿌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뽀뽀까지 하구 난리났어 진짜ㅠㅠㅠㅠㅠㅠ 근데 시즌1이 끝이라뇨,,, 언제 오시죠, , ,, 하루하루 이 글없음 못살아여ㅠㅅㅠ... 그리고 찌통좋아합니다 희희 오늘도 잘읽다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28
순영바입니다 ㅠㅠㅠㅠ 헉 드디어 지훈이랑 사귀는 군요.... 데이트라서 막 ... 아 지훈이 너무 설레요 저도 오랜만에 딸기 우유를 마시고 싶네요,,, 시즌1 마무리라니 넘 아쉽지만 시즌 2 기다릴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29
으허라아아엉ㅇ터ㅜㅜㅌ 플라워에여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ㅜㅜㅜㅜㅜㅠ 이렇게 설레게하시면....... 망상병 걸릴거같아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1
피카츄입니다 와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여주 지훈이 만닌다고 신경쓰는거도 귀엽고 지훈이는 진짜 너무 설레네요... 마지막에 진짜 너무 설레고 귀엽고 다하잖아요ㅠㅠㅠㅠㅠ 시즌1이 끝이라니 아쉽네요ㅠㅠㅠㅠ 아 저는 찌통 진짜 좋아해요..!! 맨날 질질짜면서 억지로 보고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글이면 다 좋을거에요!! 좋을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2
만보네감귤이에요! 시즌 1 완결이라니... 시즌 2 어떻게 기다리죠... 이 글을 읽은 제 마음은 벌써 봄이 온 것 같네요:) 벌써 내일모레면 개학이네요ㅠㅜㅠ 작가님도 저도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해야 할텐데요... 작가님은 금방 적응하실 거에요! 개학하면 이렇게 새벽에 댓글도 못 달겠죠?ㅠㅠㅜㅠ 전 작가님이 쓰신 글이 찌통이라도 좋아요! (사실 작가님이 좋아요♡) 암호닉 뒤에 빨간 하트 붙어 있는 거 넘 귀여워요♡♡♡♡ 작가님 좋은 글 감사해용❤❤❤❤❤❤❤❤❤
7년 전
독자33
0219입니다 작가님.. 저 너무 설레요 진짜.. 어떡해요..
7년 전
독자34
에그타르트 입니다ㅠㅠ선작 왜 안 울렸어ㅠㅠ2번이나 안 울렸어... 흙흙 그 대신 내용도 두 배 기쁨도 두 배 오늘은 설렘까지 두 배... 글 읽는데 막 벚꽃 휘날리고 하늘색 하늘에 핑크핑크한 분위기가 떠올라요ㅠㅠ저 딸기 우유 싫어하는데 글보고 괜히 딸기우유 먹고싶어졌어요ㅋㅋㅋㅋ저도 저런 고백 받아보고싶어요 흙흙흙 고백하는 행위 자체가 설레는 건지 고백하는 사람이 지훈이라서 그런건지 둘 다 설레게 만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꺄르륵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안주무시고 뭐해요 내사랑 ㅠㅠㅠㅠ 신알신 안 울렸다는 말씀이죠? 오늘 이거 울릴 때 쯤에 인티가 아팠어서 그랬나봐요ㅠㅠ 제가 문의넣어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올릴 때 당시에는 렉도 장난 아니구 댓도 안 달렸어요ㅠㅠㅠㅠ 여튼 우리 에그타르트님 그분이죠?! 그때 투표했을때 딸기는 좋지만 딸기우유는 싫다고 하셨던!
7년 전
독자35
헉 작가님도 안 주무시고 뭐하쎄여!!! 오모오모 저 소름돋았어요 오또케 그걸 기억하셨지 똑똑하셔...! 작가님 답글은 항상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주네요 (*´◡`*)
7년 전
독자36
아이러부 입니다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ㅜㅜㅜ 보고싶었어요 씃차때문에 ..ㅎㅎ.. 이제야 댓글남기네요 ㅠ0ㅠ 하...오늘도 ....치이고 가요 이지훈 사복킹 ㅠㅠㅠㅠㅠ 보면서 설레 죽는줄 알았어요 오늘도 분량 낭낭히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저 찌통 겁나 좋아해요 ㅎㅎ 작가님 이즈 뭔들 ♡ 오늘도 잘보구 가욧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아이러부님 으아아앙 내꺼야 당신은! (아이러부님 : 거부)(나 : 유감) 찌통은 찌통인데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해서 별로 안 슬퍼요... 하하. 지후니 사복은 레알이져. 그중에서도 제가 진짜 좋아하는 날로 가져왔삼다. 분량 칭찬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열심히하는 선샘미될게요! 사랑해여♥
7년 전
독자37
헝 ㅠ0ㅠ 저도 사랑해요 ❤❤ 셉나잇 되세요 :) ♡
7년 전
독자38
호루에요~~~乃
으아 선샘미님 저 지금 둘이 사귀는 거 보고 온 거 맞아요...?!? 와우 딸기향 가득히 딸기 우유색 벚꽃이 휘날리는 느낌..! 아직 봄이 안 왔는데 벚꽃 구경 다했다 헤헤 롤러스케이트라.... 롤러는 남자랑 가는 게 대박이라던데 여주가 해냈군... 나도 지훈이 허리 살포시 잡고 롤러 타고 싶네요... 꺄 무서워ㅠㅜㅜ 어엉(퍽) 현실은 내가 이끌고 다니겠지하핳 비지엠도 콩닥콩닥하니 좋았어용힣ㅎㅎ 근데 좀 아쉬운 게................

시즌 1 끝났다니 오 모오 모 선샘미님 저랑 밀땅.... 어떻게 기다리죠....?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시는 날까지 저 학샘미는 기다릴게요 찌통... 네 저 그거 좀 안 좋아하는데.. 선샘미님 작품에 나오니까 음... 봐드릴게요ㅠㅠㅜㅜ 얼른 오세요 오늘도 조심스럽게 날려봅니다 ❤️뿅!! 시즌 2에서 봄바람 맞으며 보아요❤️❤️

7년 전
선샘미가좋마묘
끼야아아아 호루님 댓글 완전 길어서 진짜 좋고 행복하고 감사하고 다 해먹고... ㅠㅠ 저도 시즌 1이 생각보다 빠르게 끝나서 되게 아쉬운데, 시즌 2가 있으니 우리 독자님들은 기다려주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아침인데, 일어나신 건가요? 전 밤을 새서 지금 기분이 야악간 몽롱하네용(∗•ω•∗)
7년 전
독자47
켘켘ㅋㅋ그때 일어날순 없어요..⊙д⊙저도 밤새고 7시에 잠깐자고 일어나서....밀린 공부를 쬐금...헿 네네네녜녜!!! 학샘미들 기다릴수 있숩니댱!!땽다라다라다라~~! 시즌 2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것인가-! 딴다라다라다라 따라라라라(feat.인생극장)
7년 전
독자40
작가님의 요대 요정나라대빵입니다! 좀 많이 늦었죠 ㅠㅠ 약 이틀 가량을 굶고 밥을 먹으면서 폰을 확인하니 아니 글쎄... 이... 이...!!!!! 이지훈 진짜 진도 짱 빠르네... 시골... 분명 시골인데 어디서 그런 좋은 것만 배워서는... 헤헹 사실 밥 먹다가 뿜을뻔 했어요 그치만 넘나 짱짱... 저 좀 이상한 사람같긴 하지만 그냥... 진짜... 몰라요 사랑해요...ㅎㅎ 내일이면 벌써 3월이에요 말도 안 돼 개학이라니 으아아아아아악 이제와 후회해도 시간은 돌아가지 않으니까요... 네... 두번째 시즌을 기다리며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아아앙
7년 전
비회원66.47
1123이에요!
아 오늘진짜 너무.. 둘이 데이트 한다는 사실부터가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 글 올라온거 알았을때부터 좋았어요♡♡ 여주 지훈이만난다고 옷 엄청 고르고 안하던 화장도 하고 지훈이 사복은 진짜.. 둘이 데이트하는 내내 입꼬리가 올라가서 내려오질않고 대리설렘.. 지훈이 고백하는거 너무 멋있었고 둘이 이제 사귀네요ㅠㅠ 사귀기전도 이렇개 달달했는데 사귀고 난다음은 또 어떨련지.. 벌써 시즌 1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쉽긴하네요.. 이글은 진짜 딱 보면 봄생각나고 분홍색 생각나는 따뜻하고 풋풋한 그런 느낌이 드는것 같아요! 오늘글 진짜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41
쿱블러썸입니다! 드디어 사귀는 거 군요ㅠㅠㅠㅠ지훈이가 핑크니트를 입으면 진짜 다 반하죠ㅠㅠㅠ지훈이 존재 자체로 누가 안 반해요ㅠㅠ작가님 지훈이가 너무 적극적이어서 너무 좋아요ㅠㅠ지훈이 진짜 여기서 마성의 남자....♡ 작가님 시즌 1까지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시즌2까지 저랑 같이 달려요!!♡
7년 전
비회원16.28
호시탐탐 입니다ㅠㅜㅜㅠㅜ크ㅡㅎ유유ㅠㅜㅠㅠㅠㅜ시즌1이 벌써 완결이라니ㅠㅜㅜㅠ진쯔 볼때마다 설레서 몸부림치던 이지훈의 박력과 사투리에 발리던게 엊그제같은데ㅠㅜㅜㅠㅜㅜㅠㅠㅜㅜ그리고ㅠㅜㅜㅠ딸기우유오ㅏ 쥬니의 조화란..ㅠㅜㅜㅠㅜ크흐흐흐 쥑이네여!!!ㅠㅜㅜㅜㅜㅜㅜㅜ아니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핑크핑크할수가....아!!!요정이라서 그렇군요 하핳ㅎㅎ제가 잠시 잊어버렸었네요 우리 지후니는 요정이자나여ㅜㅜㅜㅠㅠㅜㅜ후....진정하고..!!작가님두 새로운 반에서 적응 잘 하시기를 바랄게요❤
7년 전
독자42
스카이입니다!! 와 드디어 댓글달수있내요ㅠㅠㅠㅠ 저 어제 저녁에 읽고 방금 또 읽으면서 온몸이 다 녹아내리는줄알아ㅛ오요ㅠㅠㅠㅠㅠㅠ둘이 사귀자마자 그렇세 어??? 그러면 저야 항상 좋습니다 ㅎㅎㅎㅎㅎ 항상 잘보고 있어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43
급식체 입니다~♡
어제 댓글이 안남겨져서 오늘 남기게 되버렸어요..ㅠㅠ
어제 진짜 대박 이지훈 고백 했잖아요!!! 내가 다 마음이 막 두근두근 거려서 뽀뽀도 했어 ㅜㅠㅜㅠ 이지훈 최고야 ㅜㅜㅜ

7년 전
비회원97.107
전주댁입니다! 새로운 암호닉으로 인사드리니까 기분 되게 새롭네요 그쵸? (작가님: 아닌데여) 저도 롤러 이불에서 걷기만하고 그 뒤로 타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못타는데 이지훈 행동에 너무 설렜습니다ㅠㅠ 세상에 지훈아 나도 끌어줘..잘끌려다닐게 그니까 나 끌고 다녀줘ㅠㅠ 그나저나 이지훈 말 너무 예쁘게하는거 아닙니까 고백방법도 미친듯이 설레는데 아니 선샘미님 글 보고 의문들었는데요 저희는 공학인데 왜 이지훈같은 애는 없을까요 오빠ㅠㅠㅠ 이제 시즌1이 끝났다니 아쉽습니당 이제 작가님 어떻게 기다려..수특 풀면서 기다리면 되요? 저는? 흑흑..내사랑 작가님 이제 어떻게 기다린담
7년 전
독자44
우어어어어어어엉ㅇ넘째고째고짱짱....흑흑오늘도봄냄새가득하구쥬니사복도봄봄하구시즌1수고많으셨어요!!0!!
7년 전
독자45
합격입니당 ㅠㅠㅠ꺄 안돼..시즌원이 끝났다니ㅠㅠ 아쉽기도하고 한편으론 설레기도하네요 ㅠㅠㅎㅎ 드디어! 사귀는 지훈이오ㅏ 여주!! 두근두근!! 아..역시 찌통도 있어야하죠.. 찌통은 볼때마다 제 눈물샘을 콕콕 터트리지만 그런 일이있어야 더 돈독해 질수도 있는 우리 지훈이와 여주 사이이니까요' 하지만.. 찌통이 많으면 많이 슬플거같긴해요.. 작까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장면장면들이 있을테니 저는 작까님ㅇㅣ 시즌투를 들고 총총오시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당 ㅎㅎ!! 시즌원 동안 수고하셨급니다 ㅎㅎ
7년 전
독자46
세포입니다! 아 오늘 대박적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 넘설레고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 1 완결 축하드려용! 시즌 2도 기대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48
요2예요!!지금 봤는데 암호닉에 제가 없어서요!!ㅠㅠㅠㅠㅠ암호닉에 넣어주셔요ㅠㅠㅠ오늘도 완전 설레요ㅠㅠㅠㅠㅠ고백ㅠㅠㅠㅠ크으ㅠㅠㅠㅠㅠㅠ브금도 너무 좋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09.192
꺅 암호닉 뒤에 하튜!!! ♥♥♥♥ 우리 사복장인 지훈이랑 멋있는 데이트 한 여주 ㅠㅠㅠㅠㅠ 넘나 부럽습니당 둘이 아웅다웅 너무 귀여워요 우으 ㅠㅠㅠㅠㅠ 세상에 현생 다 포기하고 글만 읽고 놀고싶은 기분 ㅎㅅㅎ 시즌 1은 끝났지만 일단!! 아이들이 사귀니까 넘나 행복합니더 그 전부터 사귀는 티 팍팍 냈다지만 공식 1닐은 훨씬 더 의미 있잖아요! 아궁 달달해라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겁게 읽었어요!!!
7년 전
독자49
역시 작가님!!! 너무 설렘설렘해요ㅠㅠㅠ 시즌2도 기대할께용~!
7년 전
독자50
사랑둥이학샘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설레ㅠㅠㅠㅠ 쥬니 옷도 막 봄인것같구요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시골에도 봄이 왔네요..♥ 시즌1 연재하시는동안 고생하셨어요!! 시즌2때도 같이 갑시다 작가님!!(박녁)
항상 좋은 글 감사드려요 작가님♥♥

7년 전
비회원250.160
655입니다! 아 드디어 고백을ㅠㅠㅠㅠㅠ 고백할때 딱 서울말투로 바뀌는데 너무너무 설레요ㅠㅠㅠ작가님 힘드시겠지만 시즌2도 빨리 나왔으면하는 바램이ㅠㅠㅠㅠ오늘도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1
보노보노에여!!! 꺅 드디어 사귄다니 후하흐하하흐하핳ㅎ 이지훈 넘나 설레는갓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하..작가님 이 설렘 뿜뿜한 글을 이제 보다니요 ㅠㅠㅠㅠㅠ제가 타팬이지만 자까님 글은 너므 설레고 지훈이 너무 설레서 주껬습니다.. 여기다가 암호닉 신청 혹시 되나요? 된다면 [콧구멍]으로 신청하고 도망갈게요 총총 신알신 하고 가고 다음허ㅏ인 시즌2 기대하고 기다릴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3
시즌원 마지막화! 오늘 정주행 했는데 정말 술술 읽혔어요!!♡♡
7년 전
독자54
완결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시즌1 완결이라도 정말 슬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 으허허허ㅓ어허ㅓㅇㅇ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지훈지훈]으로 암호닉 신청합ㄴ디ㅏ!
7년 전
독자55
헉 이 대박글을 지금보다니 암호닉 [다솜] 신청하구 갑니다 :)
7년 전
독자56
여우비
와아 지훈이랑 드디어ㅠㅠ 잘됐네요 ㅠㅜㅠ 지훈이랑 딸기우유가 진짜 잘어울리는 것같아요 분위기나 취향이나ㅠㅠㅠㅠ 작가님 수고하셨고 앞으로 올 다른 글도 잘 부탁드려요!!

7년 전
독자57
구독료 무료를 기념하며 열심히 달렸더니 드디어 다 봤네요 지훈이랑 여주 감정 되게 잘 표현하시는 거 같고 음 둘이 이어져서 다행이에요 여주 서울 올라가면 어떡해 ㅠㅠㅠㅠㅠ 시즌 1 수고하셨고 2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암호닉 신청 가능하면 [미틈달] 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58
마지막까지 넘 설레서 끊지도 않고 처음부터 쭉 다 읽었네요 ㅎㅎㅎㅎ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ㅠ 넘 설레고 그랬습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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