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세븐틴
귁 뷕 전체글ll조회 967l 1













‘ 이번일은 큰 건이라 아버지도 한국으로 입국한다고 들었어요. 제가 아버지한테 미끼를 뿌렸으니까 아마 잡을꺼예요. 경계심이 많은 사람이라 자신이 장소를 정할 것 같은데. 제가 예상하는 곳이 있거든요. 그 쪽에서 잠복하시면 될 것 같아요. ’





‘ 조심해. 김태형. ‘





‘ (피식) 설마 죽이기라도 하겠어요 ? 형사님이나 안들키기 몸조심하고, 살아서 봐요. 꼭. ’














정국이 잠복을 한지 3시간째, 고급세단들이 하나둘씩 들어왔다. 정국은 경계를 놓치지않았지. 자신도 이름으로만 들어봤지, 실제로 대면을 하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그리고 왠만해서 이 사건에 끼여들지않는 것이 좋다고 선배들은 말을 했지만, 김태형이 연관이 되있기도하고 누구한명은 끝내야한다고 생각을 했음. 한 차에서 태형이 나오는 데, 두 명한테 팔이 묶겼음. 그리고 한 참 뒤에 GK이라는 사람도 나오고. 뭐랄까 그 사람은 정국이 상상을 하던 사람과는 확연이 다른 이미지였음. 더욱 살의적이고 무거운 분위기를 뿜었달까.












“ 뭐 ? 애들이 잡혔다고 ? 누구소관이야. 누구야 ?!”





“ 서울중부경찰서소관이라고합니다. ”






“ 안부끄러워요? 이런 일 하는 거 …  ”






짝 ㅡ






“ 태형아. 아비가 받아주는 것도 한계라는 게 있는거야. ”












GK는 태형의 얼굴을 가격했어. 그리고는 태형의 얼굴을 들어 다시 한번 더 쳤음. 태형의 입술이 터지고 피가 흘렀음, 하지만 태형은 끅끅- 거리며 웃는 것. 이제 이 상황이 끝나겠구나하는 생각도 있고, 아버지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이라 웃기기도했고. 양아버지는 자신에게 손지검을 하지않았음. 굳이 자신의 손을 더럽혀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자신의 아들보다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밟히고 더럽혀진 이후에야 만족을 했음. 왜냐, 그래야만 수치감을 입어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으니.






정국은 태형이 맞는 내내 할 수 있는 일이 타이밍을 보는 것 뿐이였음.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지만, 자신이 이성을 놔버린다면 이 사건은 물거품이 되어버리니까. 그리고 태형에게도 더 큰 위험이 될 수도 있고.













“ 우리 아버지를 죽이고, 무고한 사람들을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쏘고 짓밟아야 시원하셨던 우리 GK 아니신가. 당신에게는 게임으로 밖에 생각 안했겠지, 알아. 당신은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 안되지만, 든든한 병력을 얻고 싶었겠지. 그렇게 조직을 키워야 했고, 난 당신에게 쓸모없는 존재였어. 당신이 나를 데리고 온건 내가 쓸만한 놈이아니라 우리엄마의 아들이여서겠지. 당신은 우리엄마를 사랑했으니까. 난 궁금해. 왜 우리아빠를 내가 7살때 죽였는 지. 당신이라면 곧 바로 죽일 수 있었을 텐데. ”





“ … ”





“ 아, 혹시 계속 죽이려나가 실패한건가. 이미 죽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는 데 말이야. ”













GK는 총을 꺼내서 태형의 머리의 머리에 겨눴음. 태형은 눈빛하나 변할세 없이 그를 쳐다봤지. 태형의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였음. 태형의 아버지는 7살때 GK의 부하에 의해 사고사로 죽은 것. GK는 태형의 어머니를 사랑했고, 태형의 어머니는 GK를 받아들이지않은 것, 그의 직업이 너무나도 엮겨웠으니까. 어머니는 태형의 친 아버지와 멀리 도망을 쳐서 결혼을 했고, 태형의 어머니가 돌아시고난 후 몇 년 후 서울로 상경을 했던 아버지와 태형을 찾은 것. 계속해서 태형의 친아버지를 죽이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하고는 미뤄지다 태형의 아버지를 죽이고 태형을 고아원에서 데려왔음. 하지만 태형은 사랑을 받지못하고 컸겠지, 그저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명목하에 죽지않은 것이니.












 ㅡ !








“ 총 내려놔 새끼야. ”












정국은 허공에다가 한 발을 발싸했음. 그 소리에 사방으로 포위된 조직원들은 고개를 두리번 거리며 당황스러워했음. 그럴 수 밖에 없지, 자신들이 찾아온 곳은 서울에서부터 한 참 떨어진 폐고아원이니까. 태형이 GK에게 입양이 된 그 곳. 정국은 GK에게 겨냥해. 하지만 그는 내릴 생각이 없겠지. 정국은 다시 한번말해 총을 내려놓으라고.












 ㅡ !












“ 김태형 ㅡ ! ”











고막을 찢을 듯한 총소리가 났고,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의 시선은 한 곳에 몰림. GK는 태형의 왼 쪽 어깨에 총을 겨눈 것. 아마도 전정국을 겨냥해 쏘려고 했지만, 갑자기 끼여든 태형에게 잘못 난사가 된것이겠지. 태형은 자신의 오른쪽 손으로 어깨를 부여잡았고, 정국의 팀원들은 GK와 그의 조직원들을 체포했고 태형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 출혈이 심해서 일단 내원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총상이라니 … 팔에 있던 탄은 제거를 했습니다. 아마 고통은 극심할 것 같아 링겔에 무통약을 주입을 해서, 어지러움증이나 메슥거림을 동반할 수 있으니 조심해주시구요. ”





“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정국은 태형이 내원해있는 개인실로 들어가. 그리고는 옛날 생각을 잠시하겠지, 태형이 아팠을 때 자신이 항상 찾아오던 같은 병원 같은 병실, 그리고 같은 사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누워있는 태형이 보여. 자신을 위해 대신 맞아준 태형에게 미안한 마음밖에 들지않겠지. 바보같다는 생각도해. 매일 자신을 위해서 희생을 해주는 태형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리고 고마워서.













“ 팀장님, … 잘 끝났어요 ? ”





“ 응. 잘 끝났대, 몸은 괜찮아 ? ”









“ 난 맨날 팀장님이랑 있으면 아픈모습밖에 안보여주네, 안아파야 예뻐해준다고 했었는 데. 나 이제 안예쁜건가. ”





“ 응, 안예뻐. 누가 나 대신 … 하 ㅡ
못난아. 제발 아프지마, 내가 대신 아플께. ”









“ 우리 이렇게 있으니까, 옛날 생각 나네요. 좋다, 이제 마음놓고 볼 수 있으니까. ”





“ 닳아지겠다 닳아지겠어. ”









“ 닳으면 뭐 어때. 나밖에 안볼껀데.
차라리 이참에 못생겨지는 건 어때요 ? 나만보게. 팀장님이 잘생겼으니까 막 간호사들이 팀장님보고 수근거리잖아요. ”





“ 바로 수술해서나온게, 간호사들은 언제본거야 또. ”









“ 아까, 팔 부여잡고 수술실들어갈때. 그랬거든요. 
정신없는 와중에 ‘ 저기 형사 너무 잘생겼다 … ’ 하는 얘기 다 들었어요. ”













정국은 태형의 머리를 쓰담아, 태형은 그런 정국의 행동에 기분이 좋아져서는 피식웃고. 둘은 우여곡절을 다 겪었지. 아마 남들은 없는 사랑을 하는 중이랄까? 형사와 범인으로 만나고, 서로 사랑을 확인할까 하는 찰라에 떠나서 3년동안 보지못하고, 영국에서 만난 후 사랑을 그제서야 확인을 하고 첫경험도 해보고 , 만난지 4일만에 다시 떨어져서 3개월만에 만나고, 그 이후에 태형은 총을 맞아보고, 다시 이 병원에 오게 됐으니.













+)









“ 팀장님 ! ”






“ 왜 ? ”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完 | 인스티즈




“ 우리 둘이 이렇게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니. 운동 좀 할까요 ? ”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完 | 인스티즈




“ 어, 그러자. 그런데 무슨 운동 ? 아 저 쪽에 탁구장있던데. 

아, 안되겠다. 너 어깨. ”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完 | 인스티즈




“ (빤히) 아니, 그런운동 말고, 밤 운동. ”









[방탄소년단/국뷔] 위험한 전정국 X 응큼한 김태형 : 完 | 인스티즈




“ 무슨 밤 운동 ? 조깅 ?  ”










“ 에휴 ㅡ 됐어요, 됐어 ! 잘래. ”










“ … ? ”








( 전정국은 눈치가 없다고 한다. )







 
독자1
치약입니다 와 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으로 잘 끝나네요 둘이 행복하렴 ㅠㅠㅠㅠㅠㅠㅠㅠ 잔망스럽구나ㅠㅠㅠㅠ
7년 전
귁 뷕
(롱런하길 ... ☆★)
7년 전
독자2
호걱 ㅠㅠㅠㅠㅠㅠ 국뷔찾아 하이에나처럼 헤매던 여자에게 이런 금같은 글을 내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ㅠㅜㅠ엉엉엉 ㅜㅜ 정국이 태형이 캐릭터 완전 매력있고 분위기 짱짱이고ㅜㅜㅜ 걱정했는데 해피엔딩이여서 다행인것같아요ㅠㅠ 잘봤습니다!!
7년 전
독자3
작가님 방금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
이렇게 재밌는 글을 이제서야 보게되다니 ㅠㅠㅠ
진짜 정국이랑 태형이 캐릭터 진짜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 !
분위기도 너무너무 좋고 !!
많이 늦었지만 진짜 재밌게 잘 봤습니다 ٩(๑❛ᴗ❛๑)۶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 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thumbnail image
by 1억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w.1억   오빠는 10년째 은행에서 일을 하고있고, 나는 강아지 유치원에서 일을 잠깐 하고있다.오빠와 나는 5개월 정도 만났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다른 커플들처럼 엄청 알콩달콩하고 예쁜 장소를 찾아간다던..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13:38 ~ 11/25 13:4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