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는 자신의 옆에 있는 우현을 보며 첫만남을 생각하고있어 성규는 성적도 좋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이쁨 을 받았어 그러나 집에만 가면 쓸쓸하고 어두웠어. 어릴때부터,아니 태어날때부터 부모님이 없어 고아원에서 자라 좋은아이 예쁜아이로 자라왔어. 곧 연말이되자 주위엔 다른 가족들이 눈에 띄여 외롭고 괴로운 성규는 한적한 바닷가에 갔어. 어릴적 고아원에서부터 바다를 좋아했던 성규는 힘든 생각을 바다에서 정리하겠다는 생각을했어. 한참 바닷가에서 생각을하다가 곧 결심을했어. 어딘가에 있을,어쩌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부모님이 없는 지금의 삶을 포기하자고. 천천히 바다에 발걸음을 옮겨 한발한발 저 차디찬 바다에 가까워 질때마다 소름이 돋고 등골이 싸해지지만 결심을 꺾지 않았어. 물이 발목,무릎,허벅지,허리까지 차올라 한발만...한발만 더... 그런데 어쩐지 뒤에서 누가 부르는 느낌이야. 자신은 갑자기 자신을 붙잡고 바다 밖으로 나가는 남자를 바라보며 어떤생각을했을까. 해변에 주저앉아 풀린다리만 바라보는데 남자가 말을걸어 미쳤느냐고 이 추운날 이곳에서 무얼하는거냐고. 이사람은 누구지 왜 날 구한거지 이런생각만 하고있을때 그 사람은 성규의 손을잡고 자신의 차로 데려갔어. 자신의 옷을 갈아입으라고 줘.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을 밝혀 자신은 남우현이라고. 오늘따라 이곳에 오고싶었다고. 내가 가장 좋아하던곳이 이곳이라고. 어쩌면 그날 둘이 만난 날이 하늘에 뜻처럼 만난 운명이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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