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내일이 무슨날인지 아세요?ㅠㅠ
내일은 정말 감동적인날이에요
눈누난나*'0'*
카드를 몰래 긁은 경이오빠는 결국 지호한테 엄청맞고
다른멤버들에겐 영웅이 되었다.tx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경이오빠덕에 삼겹살 배부르게 먹을수 있겠네ㅠㅠ
"으와 피곤해ㅠㅠ드디어 집이다"
"이젠 완전 니집같다?"
"내집같은 편안함?"
"얼른 옷갈아입고 나와 삼겹살 먹어야지"
"오예! 삼겹살파뤼파뤼삼겹살!" -지훈
"나보다 지훈이가 더 신난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아아 몰라몰라 얼른 옷이나 갈아입고와"
"응응"
"그러고 보니까 꿀벌이는 오늘도 바닥에서 자야겠네? 가구들 내일쯤 도착한다고했잖아" -재효
"그러니까 내침대에서 같이자자니까?"
"그건 절대 싫어"
"(시무룩)"
"괜찮아! 바닥도 괜찮던데? 이불이 너무 폭신폭신해서 좋아ㅠㅠ"
"그거 내가 직접 산거야 잘했지?"
"그래쩌? 오구오구 우리지호 착하다"
단순한 지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금새 기분좋아져서 고기굽는거 찾으러가곸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꿀벌아 오늘은 너혼자 방에서 안자도 되" -경
"????????"
"짜잔!" -경
그리고 경이오빠가 꺼낸것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슬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산거야?"
"아까 나랑 지훈이랑 잠깐 살거있다고 내려달라고했을때"
그러하다
잠깐 뭐 살거있다고해서 순순히 내려준 지호잘못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박경 디질래?"
"응?" -경
"니 손에 든거 뭐야"
"꿀벌씨 대신 이슬씨?" -경
"죽는다 아까 맞은걸로 부족하냐?"
"왜 또 싸워 어차피 여기에 성인아닌사람 없잖아 안그래?" -태일
"아 형.."
"꿀벌이도 성인이고 뭐가 문제야?" -태일
"그래도 꿀벌이는 여잔데"
"됬어, 오빠들이 술먹고 나한테 뭔짓 할것도 아니고 누누히 말하지만 니가 제일 위험해"
"우지호 표정봐ㅋㅋㅋㅋㅋㅋㅋ또 한방먹었네" -유권
"자자! 다들 앉아요! 오늘은 즐거운 삼겹살파뤼하는날이니까!예~" -지훈
"표지훈 신난거봐 누가보면 삼겹살 처음먹는 앤줄 알겠다" -민혁
"형..저희 삼겹살 안먹은지 얼마나 된줄알아요...?" -지훈
"알겠어알겠어 자자 많이쳐먹어" -민혁
"아 형!!!!!!!!! 안익었잖아요!!!!!!!!" -지훈
"그럼 익은거 쳐먹던가" -민혁
삼겹살 입에 넣어주니까 표지훈도 입을다무넼ㅋㅋㅋㅋㅋㅋㅋ
po삼겹살wer
"자자~ 이슬씨가 나갑니다~" -경
"와 근데 이게 몇병이야 하나둘셋..." -재효
"20병밖에안샀어 이건 순수 우리돈으로 낸거야" -경
"우리돈이라니 표지훈 돈이겠지"
"...들켯네" -경
"이왕 사온거 마시자 자자 얼른 잔받아" -민혁
그렇게 삼겹살과 함께 한잔, 두잔 마시는데
그리고 한참 후
태일이오빠는 어항에 물고기 밥 뿌리고있고
지훈이는 좋다고 옆에서 같이 뿌리고
민혁이오빠랑 재효오빠는 뻗은지 오래고
권이오빠는 몇잔 안마시고 타마언니랑 전화하러갔는데
이 둘은 어쩌면 좋아..
경이오빠랑 지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껴안고 난리야
근데 기분나쁘게 왜 내이름을 부르면서ㅡㅡ
"꿀버라ㅏ 너 오퐈가 제일 조톼ㅏ고 구랫짜나"
"꿀버라 아무짓도안한돠ㅏ니까 손만자브께"
아이고 이 둘을 어쩌면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