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하..
시작하기 전에 인사라도 먼저 드려야할 것 같아서..
정말 뜬금없는 조각 글 모음으로 찾아왔습니다.
(부득이하게 말머리는 프로듀스101로 달고 왔어요. 공통점이 그거 뿐이라..)
참고로 이건 그냥 맛보기 (치고는 너무 길지만)에요 ㅎㅎ
따로 이름 치환 기능도 없어욘..
음슴체로 왔으니 재미삼아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찡긋-)
1. 평범한(그러나 남들 보긴 이쁘장한) 대학생 성격파탄자 김여주 X 김여주 번호 따간 킹갓제너럴훈남 임영민
주요 포인트 : 임영민, 그는 과연 쓰레기인가 벤츠남인가
오늘도 여지없이 평범한 주말을 보내고 있던 김여주. 그래도 집순이인 그녀가 오늘만큼은 약속이 있어 공들여 화장에 옷에 그에 맞는 악세사리들까지 해가며 신경 씀. 뭐 하나 빼먹은 거 없는지 확인까지 해가며 열심히 꾸미고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이게 뭐람.
[ 여주야 미안한데 오늘 약속 다음으로 미뤄야할 것 같아 ]
ㅁㅊ. 이게 무슨 소리야. 약속시간이 채 30분도 안남은 시점에 친구로부터 도착한 카카오톡 메세지에 울분을 토하지만 그 자초지종이 어찌할 수 없는 이유라 " 그래, 어쩔 수 없지..;; 다음에 보자 " 울며 겨자먹기로 메세지를 보냄. 그치만 억울하단 말이지. 이런 날 이런 모습으로 방에만 있을 수는 없어. 그렇게 결심한 여주는 혼자 카페라도 가고자 자취방을 나와 학교 앞 카페로 향함.
가는 도중 길거리 가게에 있는 창문에 비친 제 모습을 확인하기도 하고. 아, 만족스러워. 이런 날 누구라도 만났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만 분명 제 학교 앞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음(^^).. 왜 그런 거 있지않나.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게 후줄근하게 입은 날엔 꼭 동네 앞에 잠깐 다녀오는 건데도 누군가를 그것도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는데, 차려입은 날엔 그런 사람들이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 거. 맞음. 그게 바로 오늘임.
오늘도 역시나구나 생각하고 여주는 그냥 혼자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그러는데,
" 저, 혹시..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남자친구 있으세요? "
거기서 임영민이 나타난거임. 킹갓제너럴훈남ㅇㅇ..
헉, 시발. 존나 잘생겼잖아. 얼굴 합격. 옷스타일 합격. 말투 합격. 미소 합격. 피지컬 합격!!! 뭐하나 빠지지않는 그런 미남이 번호를 땄음. 누구 번호겠어. 김여주 번호지. 속으로 쾌재를 외치며 룰루랄ㄹ라 집으로 돌아온 김여주는 그 훈남과 설레는 카카오톡 대화를 시작함.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마구 자랑함. 당연하게.
근데 알고보니 이 남자, 우리 학교였음.
그것도 아주 유명한. 저 얼굴에 유명하지 않을 리가 없지. 친구들 말에 의하면 경영학과 훈남으로 불리는 한 학년 선배랬음.
[ 저.. 혹시 ##대학교 다니세요? 친구가 안다고 그래서요! ]
[ 아 네! 여주씨도 같은 학교에요?? ]
[ 네ㅎㅎ! ]
[ 우와 저희 인연인가봐요. ]
뭐 그래도 부담되거나 하지는 않았음. 그냥 존나 신나는 걸.. 그런 사람이 자기 번호를 땄으니 완전 땡큐지. 게다가 이 남자, 맞춤법도 잘 지키고 상냥하고 말도 예쁘게 함. 귀엽기도 하고. 프로필 사진까지 완벽하고. 그렇게 만족감에 미소짓고 있는데, 뒤늦게 단톡방을 확인한 친구한테 메세지가 온거임.
[ 근데 저 선배 여친 있지않아? 페북 본 적 있는데 어떤 여자랑 찍은 사진 되게 많던데.. ]
친구의 말에 눈이 돌아간 김여주는 빠르게 페이스북에 임영민을 검색함.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가장 맨 위에 뜨는 그의 페이스북을 염탐하는데, 아. 친구년 말이 맞았음. 친구들과 찍은 사진들 틈으로 특정 한 여자와 찍은 사진들이 간간히 눈에 들어왔음. 그것도 아주 다정하게. 누가 봐도 범상치 않은 사이로 보였음. 근데 김여주, 그걸 그냥 넘어갈 성격이 아님. 이런 쓰레기 새끼는 얼굴을 못 들게 해줘야한다는 게 김여주의 상책. 킹갓제너럴 벤츠남이었던 임영민은 그렇게 김여주에게 쓰레기 똥차로 변해버렸음. 그리고 결심했지. 내 너를 얼굴 들고 다니게 하지 않으리라.
그렇게 시작되는 천방지축 얼렁뚱땅(?) 격하게 진행되는 스토리.
이미 쓰레기가 되어버린 황당한 임영민과 저를 정의의 사도라 외치나 그저 루머 생성기에 불과한 김여주의 이야기
2. 어렸을 땐 인기왕이었으나 친구 1도 없어진 김여주 X 어릴 적 김여주를 좋아했던 찌질남에서 킹왕짱벤츠가 되어버린 박우진
주요 포인트 : 김여주의 찌질한 질척거리기와 자존심 싸움
김여주의 리즈 시절은 초~중학교 시절이었음. 이쁘장한 외모는 물론이고 집이 잘사는 편이었던 지라 주변에 친구들이 많았음. 남 몰래 김여주를 짝사랑하던 남학생들도 ㅇㅇ. 근데 그렇게 모자람 없이 자란 탓에 김여주에게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말을 가리지 않는 거였음. 한마디로 싸가지가 없는거지. 뭐 그렇다고 해서 성격이 못되쳐먹거나 나쁜 거는 아니었는데, 그냥 본인이 남들보다 우위에 있음을 자각하고 있는 정도였음. 어찌 보면 당당하게 보일 수 있는데, 당연히 그걸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도 많기 마련이었음.
" .. 여주야, 니 초코렛 좋아하나. "
그리고 그런 김여주를 대놓고 짝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 이름, 박우진.
1학년 때 지방에서 전학을 와서 여주네 학교에서 유일하게 사투리를 쓰는 아이였음. 그리고 여주는 그런 우진을 보면서 생각했음. 촌스럽다고. 박우진은 종종 여주에게 사소한 것들을 가져와서 좋아하냐고 소심하게 묻곤 했음. 지금과 같이. 그런 박우진이 여주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음. 외모도 평범했고, 성격도 그냥 제 또래 남자애들과 다를 바 없었고 무엇보다 찌질하게 느껴져서. 그리고 우진의 친구들이 본인과 우진을 엮는 거에 대해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었음. 그래서 박우진을 더 일부러 피하기도 하고 싫어하는 티도 팍팍 냄. 보는 사람이 다 무안할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우진은 그냥 한결 같았음. 상처도 안 받는지 꿋꿋하게.
" 여주야, 내 니 오래 좋아했다. 꼭 연락주라. "
그러던 중 사건이 하나 발생했는데, 박우진이 다시 본인이 전학왔던 동네로 이사를 간다는 거였음. 그리고 이사가기 전 날, 여주네 집 앞에 여주를 불러 얼굴을 붉혀가며 고백했음. 좋아한다고. 여주의 손에 제 번호가 적혀 있는 종이를 꼬옥 쥐어주고는 짤막한 인사를 건네고 우진은 가버렸음. 그렇게. 완전히 전학 가버렸음.
뭐, 그래도 그 때까지는 여주는 부족한 것 없는 도도녀였기에 우진에 대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았음. 걔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는 쪽에 가까웠으니까. 그냥 평소에 자주 저를 보러왔던 애가 하루 아침에 없어지니까 조금 허전한 그런 것 뿐이었음. 물론 그 허전한 감정마저도 여주는 저가 그럴 리 없다고 지워내버렸지만.
여튼 여주는 박우진에게 연락하지 않았음. 그렇게 완전히 잊혀져 지냄. 김여주는 김여주대로, 또 박우진은 박우진대로의 삶을 살았음. 그러다 여주의 아버지 사업이 위태로워지면서 여주네 집 사정도 급격히 나빠지게 됨. 앞서 말했지만 친구 관계를 원만히 다지지 못했던 여주는 주변인들이 하나둘 곁을 떠나기 시작했음. 대부분이 여주의 재력, 그리고 괜찮은 외모 거기에 걸맞는 당당함에 여주를 따랐던 거였어서 그런 매력이 이제 여주에게서 사라져가니까 원래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느니, 싸가지가 없다느니 하는 말들로 김여주를 완전히 혼자로 만들어버림. 그래도 여주가 기가 죽거나 그러지는 않았음ㅇㅇ. 다행히도. 그저 그런 애들이랑은 자기도 상종하지 않을거라며 씩씩거림.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여주는 그냥 평범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알바나 주구장창해대는 돈 없는 대학생 알바 인생이었음. 오늘도 역시 전날 알바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거의 반시체 상태로 수업을 들으러 감. 이 수업은 오늘 처음으로 수강하게 된 거였는데 딱히 흥미가 없는 교양과목이라 그냥 대충 출석이나 채우자는 생각으로 수업을 들으러 간 여주였음.
그런데 거기서
박우진을 만난거지.
우진은 예전보다 키도 커지고 많이 남자다워져 있었음. 솔직히 말하자면, 여주가 마주한 우진의 모습은 예전의 우진이 아니었음. 누가봐도 훈남. (솔직히 반했음) 그래서인지 주변에도 친구들이 끊이질 않아 보였음. 그리고 얼핏 들은 얘기로는 박우진은 우리 대학에서 댄스 동아리로 유명하다고 했음. 왠지 자신감 있어보이는 우진의 모습에 여주는 괜히 예전의 저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초라함을 느꼈음. 비록 제 처지가 이렇게 됐지만 여태껏 초라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 딱 우진을 보니까 바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임. 내가 쟤 첫사랑이었는데.. 심지어 중학교 때 이후에 저를 거쳐간 남자들은 죄다 똥차에 쓰레기들이었음. 유일하게 친하게 지낸 친구가 만나도 그런 애들만 골라 사귀냐고 말할 정도로. 근데 저런 벤츠가 내 가까이에 있었던 시절이 있었단 말임.. 현타가 왔음.
" 안녕하세요, 박우진입니다. "
별 생각 없이 신청한 그 교양 과목에도 어김없이 과제는 있었음. 무려 조별 과제. 그리고 그 과제의 멤버에는, 박우진이 포함되어 있었음. 좋아해야할지 싫어해야할지 난감하게도. 근데 우진은 저를 기억 못하는 눈치였음. 한 편으론 좀 섭섭하고 자존심이 상했음.그래도 예전엔 그렇게 좋다고 따라다녔으면서. 그렇게 조원들과 조별과제와 관련된 얘기를 나누고 헤어지는데, 여주가 저도 모르게 제 가방을 챙겨 나가는 우진을 따라가 붙잡음. 그리고 느닷없이 말하는거지.
"박우진 너 나 기억안나? " .
여주는 여전히 거침없었음.
그런데 그런 여주의 말에 우진의 표정이 별로 좋지 않았음. 약간 할 말을 잃은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예전에 여주가 봐오던 박우진의 모습은 전혀 아니었음. 약간 차갑다고 해야하나.. 여주에게 한없이 구애를 하던 박우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음. 허탈했음. 그래도 거기서 멈출 김여주가 아니었으니. 순간의 욱한 감정에 여주는 돌이킬 수 없는 말을 뱉어내버림.
너 중학교 때 나 좋아했잖아!
..지져스. 말을 내뱉자마자 후회하긴 처음이었음.
" 잘 기억 안나는데. "
그리고 돌아온 박우진의 대답은, 그런 여주를 더 찌질하게 만들었음. 더 이상 제가 알던 박우진은 없었음.
그렇게 시작되는, 예전보다 찌질해진 여주와 쟈가워진 우진이의 전세역전 스토리
본격_자존심_잃은_김여주_박우진에게_질척거리기_대작전.txt
3. 남몰래 학교 선배를 오래 짝사랑해온 김여주 X 바로 그 학교 선배 김재환
주요 포인트 : 분명 남몰래 열렬히 짝사랑했던 김여주였는데.. 저를 알지도 못할 거라 생각한 김재환이 나를 좋아했다 ?!
[ 김재환 떴다 ]
[ 헐헐 어디! ]
[ 지금 운동장에서 축구 중임. ]
[ ㅇㅋ 감사 ]
나 김여주. 오늘도 하루의 일과는 열렬히 짝사랑 중인 김재환 몰래 훔쳐보기.
아니, 훔쳐본다고 하니까 이상하기는 한데 그냥 워낙 친구들 사이에서는 김재환을 짝사랑하기로 유명하던 터라 재환의 소식은 여주에게 자연스럽게 굴러들어오곤 했음. 이렇게 축구를 한다거나, 아니면 급식실 어느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다거나 하는. 그래서 그럴 때마다 재환이 있는 곳에 구경을 가곤 했음 친구 몇 명 껴서. 그렇다고 이게 재환에게 눈에 띌 일은 없었던 게, 재환을 짝사랑하는 여자애는 여주 혼자만이 아니었기 때문이었음. 한 둘도 서넛도 아닌 거의 만인의 짝사랑남인 재환이었음.
" 선배, 안녕하세요- "
" 어, 안녕 안녕- "
김재환은 굉장히 후배들 인사를 잘 받아줬음. 학교에서 밴드부를 하기도 했었고 축구도 잘하는 유명인사였어서 재환을 모르는 후배들이 없을 정도였기 때문에 지나다니다 마주치면 인사를 주고 받곤 했음. 그래서 여주도 종종 마주치면 인사를 건네곤 했는데 제 이름도 모를 게 분명했음에도 재환은 그 때마다 친절하게 인사를 받아줬음. 아. 김재환은 말을 할 때 항상 두 번씩 반복해 말하는 습관이 있었음. 그게 또 귀엽다고 좋아하던 애들 사이에서는 씹덕포인트니 뭐니 하면서 난리였었지. 좀 많이 귀엽긴 함.
여튼, 제 중고등학교 시절의 거의 모든 부분에 김재환이 있을 정도로 재환을 좋아했던 여주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음. 김재환이 유학을 간다는 거였음. 축구면 축구, 노래면 노래.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잘하던 재환이었는데 제 진로를 결국 축구로 정한 모양이었음. 훈련때문에 학교 생활을 할 수가 없을 것이라 했음.
그 소식을 전해들은 날 여주는 집에 박혀서 눈물만 질질 흘렸음. 김재환을 오랜 시간 좋아한 탓도 있었지만 정말로 제 생각보다 여주는 재환을 많이 좋아하고 있었음. 더 슬펐던 건 재환은 제 존재도 모를 것이며 학교를 벗어나고 나면 재환을 다시 만날 기회는 없을 것이라는 거였음.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니까 여주는 친구들에게서 오는 위로 카톡과 전화같은 건 일절 무시한 채 방에 박혀 식음을 전폐했음. 그래도 어쩌겠음. 김재환과의 인연이 여기까지였던 거지. 여주는 눈물을 머금고 재환을 보내줬음. 아, 물론 마음 속으로.
" 보고싶을거야. 얘들아. 잘지내라! "
재환이 떠나던 날, 교문 앞에서 거의 전교생이 배웅했음. 학교 학생들이나 선생님이나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나와서 재환이를 배웅해줬음. 그는 인기스타였으니까. 그 사이에 어떻게 낑겨서 여주도 재환이에게 손을 흔들었음. 우연찮게 눈이 마주쳐서 재환이의 눈인사까지 받았음. 왈칵 또 눈물이 날 뻔 함. 그렇게 재환은 떠나버렸음.
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 보고싶었어. 여주야. "
이건 대체 무슨 시츄에이션인건지.
근 4년간 얼굴 한 번 복 적 없던 재환이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찾아온 인물이 바로 저라니. 여주는 도통 이해할 수가 없었음. 근데 더 놀라운 건, 저런 말을 내뱉었다는 거지. 보고.. 뭐.. 보고싶었어? 나를..? 선배가 왜요..? (어리둥절) 물론 저도 4년간 학교 생활과 더불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가진 직장에서의 회사생활을 하면서 간간히 재환의 얼굴이 떠올랐던 적이 몇 번 있기는 했지만은. 이제는 볼 수 없는 인연이라 생각하고 겨우 지워냈던 사람이었는데. 그런 재환이 제 눈 앞에 나타난 거임. 4년만에. 그것도 날 보고 싶었다고. 눈으로는 김재환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도저히 머리로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었음.
" 좀 많이 당황스럽지? 미안미안.. "
두 번 말하는 습관은 여전했음. 그리고 그 습관을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는 제가 신기했음. 본인도 민망한지 코를 긁적인 재환이 잠시 머뭇거리나 싶더니 다시 입을 열었음.
실은 오래 전부터 좋아했었다고.
여주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 기분이었음.
그렇게 시작되는 오래전 짝사랑했던 첫사랑 김재환과 김여주의 쌍방 통행 러브 스토리(두근)
작가의 말 |
안냐세요 독자님들 넘 뜬금 없었죠 (코쓱-) 실은 다른 조각글 하나 써둔 게 있어서 그걸로 들고 오려했는데 갑자기 멈칫멈칫 글이 잘 안써져서 제 맘대로 쓰고 싶은 소재로 글 끄적여 와봤어요 ㅎㅎ 맘에 드셨나요? 그렇담 당신의 소재에게 투표하세요 (PICK-!) 연재는 언제하게 될 지 미지수지만... 반응 좋으면 금방 들고 오도록 노력할게요 ! 의도치않게 우진이 글이 기네요. 소재 특성이자 작가 능력 부족이라 이해해주세요..큽. 아, 그리고 음슴체가 나을지 원래 문체처럼 올지도.. 고민이네요 의견 있으시면 달아주세요! 그럼 담주에 봬요 ♡ 내일부터 월욜인데 좋은 현생 되세운!! (저도..) |
♡ 독자님들 암호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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