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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선생과 남제자 07 |
성규는 핸드폰을 받아 남우현을 쳤다 "...읭?" "왜" "아....나 걔 번호 없다" 모든 시선이 성규에게로 쏠렸다 “헐” “김성규 대박” “너 사실 짤린거 아냐?” “안짤렸거든!!! 됐고 시끄러워 너네 빨리 다 나가” 성규는 다 쫓아낸 후 소파에 털썩앉았다 ‘그러고 보니까 어떻게 번호도 모르고 있었네... 이번에 가면 알려달라고 해야지’ 성규는 스케줄러를 펴 다음 수업날에 적어놓았다 ‘오케이 그럼이날........헐 잠깐만 이날 모의고사 날아니야??!??!?’ 성규는 멘탈붕괴가 오기 시작했다 ‘잠깐만...그럼 저번달 모의고사는 어떻게 됐지??? 성적표 나왔을 텐데????’ ......망했다.....아무준비도 안했는데.....김성규 너진짜 미쳤구나 ..................하 모르겠다 잠이나 자자’ 삑삑삑삑삑삑 삐리릭- 성규는 우현의 신발이 있는 것을 보았다 “어? 우현군 집에있었어요? 없을줄알고 열고들어왔는데..” 우현은 어김없이 침대에 누워 자고 있었다 "우현군 일어나봐요 저왔어요 우현군??" 성규는 포기할까 하다가 오늘은 안된다싶어 계속해서 우현을 깨웠다 "우현군~ 우현군?? 빨리일어나봐요 네? 아 오늘은 안돼요 진짜" "..............." ".........남우현 빨리 안일어날래?!" "..............." "우현아 빨리 일ㅇ.....으악!!" "엄청 쨍알거리네.......시끄럽고 같이 자자" 우현이 자신을 깨우던 성규의 팔을 잡아끌더니 자신의 옆에 눕히고 팔로감싸안았다 "?!?!?!?!?!" 성규는 한동안 벙쩌있다 일어나 앉았는데 풀썩- 우현이 다시 눕혔다 "ㅈ...지금뭐해요?" "너 놔주면 다시 쨍알거릴꺼잖아 조용히 잠이나 자" "이거놔요" "아...맞다 그러고보니까 너 아까 나한테 반말하던데" ".....빨리이거놓기나해요" "싫어" "하......아 그건그렇고 오늘 어떻게됐어요?" "뭐?" "모의고사요" "아.......그냥 뭐....대충" "대충? 대충이요? 지금 그 모의고사가 얼마나 중요한데 대충이요?" 성규는 벌떡일어나 남우현을 쳐다봤다 "됐고 오늘 가채점했죠? 시험지 내놔요" "없어" "왜없어!!!!!요!!" "버렸어" "하, 그래... 그럼 저번달 모의고사 성적표" 성규는 손을 내밀었다 "손? 손" 우현이 성규의 손바닥에 손을 올렸다 "아!!!!!!!!!!!!!!!!니가 무슨 누렁이냐?????????????? 성적표 내노라고 성적표!!!!!!!!!!!!!!" "아 시끄러!! 와 그리고 이젠 그냥 반말이냐? 어이가없다 진짜" "어이가없긴어이가 니가왜없어 없어도 내가 없어야지 내가 너보다 나이많거든?" "나이많은게 자랑이냐?" "안자랑이다 어쩔래!!!" 성규는 방금껀 뭔가 진것같다고 느끼며 다시 본론으로 들어갔다 "ㄱ..그건그렇고!!! 빨리 성적표 내놓으시라고" "아 없어!! 없다고!!" "....이 방 뒤져서 나오면" "나오면 뭐" "내가 제일먼저 봐야지 오홍홍호홍홍... 성규군 안녕? 아들도 안녕?" |
으힝 지각했어여ㅠㅠㅠ
대신쪼금더많이써서왔어여잉♥
오늘은 대화체가좀많아서 분명히 많이쓴건데도 적어보임주의...꼭주의...진짜쪼꼼더많이쓴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