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還生] 특별편 : 지민의 정체
"지민아"
"네 아씨."
"오늘도 정국이가 오기로 하였느냐?"
"..잘, 모르겠사옵니다"
"...."
"..정국이가 보고싶으시옵니까?"
"아니..! 아니다! 안보고 싶은데?"
"아씨는.. 참 농을 못하십니다"
아씨는 정말 곱습니다 감히 저같은 아이가 쳐다 볼 수 없을만큼. 정말 예쁘시옵니다
제게도, 다음생이라는게 있을까요. 그리고 그 다음생에는 저를 보고싶어 해주시는 아씨와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아씨가 저를 안좋아해주셔도 좋으니, 다음생에는 꼭 제게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와 딱 동갑이네요 우리 말 편하게 놓을까요?"
그리고 제게도 그 기회가 찾아 온거 같습니다.
아씨, 아니지. 이제 탄소야 라고 불러도 되겠죠?
-
"혹시, 아씨에게서 제 기억을 지워주실 수 있습니까? 이번생에 아씨에게는 새롭게 다가가고 싶습니다"
+
지민이의 대한 짧은 특별편이였어요
아무래도 얼른 지민이의 정체를 알려줘야 스토리 진행이 빠르게 될거같기도 하고..
이상 지민이의 정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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