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기록이 너무 많아서 안 읽는 이와 정확히 상황을 모르겠는 이를 위해 알아보기 쉬운 단락으로 남김.
1. 작가
1) 2015.08.22 그루잠으로 Two hearts 연재 시작.
2) 2017 재수중.
3) 잠수 X.
우울증에 게슈탈트 붕괴현상 및 슬럼프였었음. 간단하게 말할 바는 아니지만, 여튼 상황 설명해주는 단어는 이 셋 밖에 모름.
자세한 이야기; 사담 정주행.
4) 그루잠 작가가 독자를 부르는 애칭.
고래와 바다.
작가의 공간에 유입해있으신 분들과 암호닉 독자님들을 다 묶어부르는 형식: 바다/ 암호닉을 가진 독자님들: 고래
2. 글
1) 연재 포기 안 함.
악착같이 버팀.
2) 거북뎐 후속작 제목, '아리랑' → '녹홍뎐'으로 변경.
3) 아마 여기서 더 글 쓰지 않을듯.
공동연재하든가. 어떻게든 수를 써야함.
탈퇴되면 곤란하여 옮길 의지가 매우 강함.
그곳은 작가가 직접 말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서 수고롭게 찾아오셔야 함.
아 갑자기 블로 형이 보고싶네요.
그 형 공 지지해요.
4)그루잠의 작품들.
1. Two hearts (사정상 연중)(작품명 수정 예정)
2. Movie, moving and screw bar(졸작이라 삭제 or 수정)
3. 금단의 왈츠(삭제 or 전개 행로 수정 예정)
4. 바다를 올려다 보아라 (준비중)
5. 거북뎐 (오타 수정)
6. 신신당부(재작성하여 업로드 예정)
7. 녹홍뎐(준비중)
3. *거북뎐, 왜 삭제되었는지?*
1)방탄소년단 독방에서 많은 작가의 작품(제 것도 포함)을 긁어서 주고 받는다는 글과, 거북뎐 삭제할까봐 다 캡처해놨다는 글을 본 후, 신중한 판단 하에 옮김.
2)거북뎐을 작업할 당시. 나의 글을 악몽으로 꿨음. 내가 내 글에 가위를 눌렸음. 너무 두려워서.
무엇보다 나의 기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숨막힘에 잠을 자도 잔 것이 아니었음. 한 달 간 잠을 자려고 누으면, 나는 나도 몰래 휴대폰을 들고 내 글에 들어가서 확인했음.
항상 내가 든 휴대폰에 뜬 글들은, 온갖 엉켜있는 글자와 숫자로 보여서 글을 잘못 올렸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침대에서 뛰쳐나가 컴퓨터를 켰음.
어느새 정신 차려서 컴퓨터로 확인하니, 아무 오류는 뜨지 않았음. 이 짓을 몇 번씩 더 했고 나는 편안하게 자본 적이 없음.
나는 그간 거북뎐에 숨 막혔고, 완성해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완성했음. 지금은 완성해놓고도 부족함을 느낌.
글은 뇌를 짜도 안 나옴. 어떻게 써도 완벽하기 너무도 힘듦. 그냥 써놨다고 해서 작품이 아님. 영혼을 희미하게 만들어서 시간과 진심을 털어넣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으면 그게 작품이 됨.
그 뿐인가. 세계관, 주변의 자연 경관, 인물 간 성격, 인물 간 감정의 종류, 사건의 마무리, 사람의 뇌리에 남기기, 윤리 및 도덕, 인물의 특징, 인물의 옷, 사물과 인물의 묘사 다양성, 독창성, 주제, 글의 뜻과 가치, 글의 풍부성 등.
신경써야 될 게 생각보다 아주 많음.
신경을 곤두세워 한 땀 한 땀 적어내리고 청춘을 털어서 만든 내 전부를, 자기만의 재미를 충족하려 어린 생각에 훔치거나 흠집내지 말길 바람.
그렇게도 글이 보고싶으면 직접 제작해서 마음대로 보셈.
3) 다시 업로드 할 것인가? : 먼저 저작권 등록 후, 작품에 대해서 빅히트 프로듀서님에게 무언갈 제안할 예정이라 재업로드는 생각 3등에 뒀음.
4. 고래 암호닉
1) 이미 새 암호닉 받고있음.
줄 서는 기간 한 일주일 남았다고 앎.
2) 옛날 암호닉 재신청으로 사용 가능.
옛날을 많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 그분들을 위하여 또 한 번 말씀드립니다.
매번 언급해왔듯, 언제나 재신청은 가능했었음. Love is open door죠.
돌아오신 분들 제가 결코 잊지 않았으니 주저 마시고 용기내주세요.
암호닉 안 봐도 누군지 어렴풋이 알겠던데.
3) 암호닉이 정리된지 모르고 쓰시는 분이 계심. 꼭 확인을 해주셔서 기간내에 재신청해주시길!
그리고 돌아와주셔서 많이 고마워요. 기억해주신다니 작가가 독자님이랑 의미 없는 추억 쌓은 게 아니네요. (코 쓱)
이제 어디 도망가지 마아...
-2017 암호닉
-2015 암호닉
5. 빰빠밤
『SPECIAL EVENT』 -15.08.22 Two hearts's 2nd birth anniversary celebration
곧 Two hearts 2주년
축제하니까 찾아오시어뮤
1)제가 사정상 답글을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왜냐면 오늘 정지가 풀려있더군...
먼저 큰 일이 끝나면 모두 응답하겠습니다.
손... 으로? 허헣
2)제가 없는 동안 많이 찾아와주시오.
3)못 찾는 귀여운 독자님은 서로서로 도와주시구려.
4)그간 평안하고 아늑하게 지내시옵소서.
5) 요즘 작가 비타민 충전하는 중.
*필독*: 그루잠의 정보 (2017. 07. 24)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