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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머물던 곳에서 처한 상황을 질탄하고

어떤 누군가는 머물던 곳에서 다른 길을 고민하며 새로운 꿈을 꾸고.

머물던 고향에서 떠나, 막 다른 곳인 누군가는 결정을 후회하고 있고

하지만 같은 처지의 누군가는 그럭저럭 적응해가고

지루한 일상에 그래도 사랑을 꿈꾸고.

다양한 누군가를 스쳐지나 세월이 오래 흐르면

어쩌다 누군가로 서술될 말이 나의 사정이 되고,

언젠간 누군가를 평가할 사람은 자신이 되고.


그렇게, 독자님들이 지나칠 수많은 누군가 속에 사는 그루잠입니다.




진짜 오랜만이에요!

4월이 되기 남짓 이틀 남은 시간.
3월 끝무렵까지 독자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슬픈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지셨나요?
행복한 사람들은 더욱 행복해지셨나요?
더 우울해진 독자님, 마음은 괜찮으신가요?

소통이 끊긴 지 오래 되다보니 독자님께 글 쓰는 게 많이 어색하네요.
그러고보니, 우리 독자님들중 고등학교 재학생 독자님들 계시던데. 
고등학생 독자님들은 체육대회 준비하시려나요?
열심히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이외에 교외에선 힘든 일은 없으려나… 걱정되네요.
힘들면 여기서 다 풀어놓고가버려요. 누구도 아는 이 없으니 소리쳐보고 가요.
시간이 된다면 작가와 잠깐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에요.

졸업한 독자님들은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달라서 예측하기 어려운데, 고등학교에서 품었던 희망이 모두 깨져버려서 허망한 가슴인 사람이 꼭 있을 것 같아요!
제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이 그렇더라구요.
두근두근 남사친 or 남친 로맨스라는 로망은 애초에 없으니 실망은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린 모두 크나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고 입 모아서 얘기했어요.
'나는 수능 끝나면 ~할 거야, 대학가면 ~할 거야', 그게 진정한 로망이었구나…라고.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내 꿈을 펼칠 수 있다, 이거 도대체 누가 먼저 이런 헛된 희망 심어줬는지.
앞으로는 급이 다른 가시밭길이라고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어요.
우리는 그래도, 예측도 못했던 가시밭길을 어떻게든 밟고 있네요.
이후에도 얼마나 험악한 길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걸어갈 거에요.
우리 모두 홀로, 다른 길,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주머니에 꿈을 소중히 넣고요.
수능 끝나면, 대학가면, 돈 다 벌면, 할 일이 앞서는 현실때문에 계속 미뤄진대도 포기하지 않고! 
꼭 기회를 잡고 꿈을 이룰거라고 믿어요.
그러니까 아무도 포기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도 포기하지 말라, 이것이야 말로 꿈이겠죠. 
하지만 작가도 열심히 해서 우리 독자님들을 안아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 찾아가도록 할게요.
그리고 작가도 독자님들 품에 안기고 싶네요.



큼큼.
남사시럽고로 안긴다했네요.
작가의 근황은… 궁금했던 고래들 있나요? 
그냥 근근이 먹고 사는 중이에요. 헣헣
죽자살자 몇번 실랑이 했는데 죽지 않고 살고 있죠.
수능에 집중하고 있는 작가는 슬럼프 기운이 아직 가지 않았어도 그래도 괜찮아요. 
슬럼프란 놈이 뒤에 제 어깨를 붙잡고 있지만 어떻게든 한 발자국씩이란 진보는 진행되고 있으니까요.
한 번도 울지 않은 적이 없어도 그래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이제 그냥 달관 상태가 된 듯해요.

아, 아리랑의 근황은… 뼈대는 세워놨는데 뼈 몇 개가 비고, 아직 살점이 덜 붙은 생명체라고 보시면 돼요. 
아리랑 쓸 때를 생각해보니 제일 폐인 생활했었네요.
거북뎐는 아리랑보다 그나마 긍정적인 상황이었어요.
거북뎐을 쓸 때 소소하게 울었는데, 아리랑은 뼈가 시리게….
(생략) 
대조를 하자면 거북뎐의 세상은 현실을 환상화한 것이고, 아리랑은 답답하고 또 답답한 현실에 뼛속까지 절절히 원했던 '바람'이 이루어지는 환상이 가미된 글이에요.
짐작하건대 아리랑은 읽을 때마다 감회가 다를 거에요..
아직 미완성인데 이정도까지 예상을 하고 있어요.
슬럼프에 쓰고, 슬럼프 이후에 글임에도 불구하고 애정이 너무나도 깊네요.
마치 저의 새끼손가락같이.
아프지만 그 아픔이 소중한 느낌이랄까요.
처음으로 제일 철학적인 글을 써본 것 같아요.
이쯤해서 그만 아리랑에 대한 사랑을 풀게요!
더 하면 스포를 할 것 같아 작품에 대한 말은 내년까지 접어두겠습니다. 
하나만 더 말하고 정말 그만할게요. (주책은 정말)

졸업하고 나면 더 정신없을 작가가 미리 작품에 대해 전해드려요.
제 작품인 아리랑을 읽고, 모든 독자님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어요.
바다들, 고래들, 그리고 내 글을 거쳐간 모두가.

제본은, 제본에 대해서 말씀해드리자면, 제본보다 출간을 1순위로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도 미래도 세상에 부조리한 일이 많아도 작가는 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거에요. 
과거의 저도 그랬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정의로운 본능을 가지고 살아가려구요.
부조리한 일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을 키우면서.
2년 전에 튼튼한 배를 만들어 온다고 선장이 약속했잖아요.
^하뜌~
츄러스 하뚜-
죄송합니다.

아쉽지만 드립으로 제 마음은 여기까지 써보도록 할게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이렇게 끝내네요.
다음에 또 보면 되죠 그죵? ;-;


바다들, 고래들.
아플 때, 슬플 때, 상처받았을 때, 작가의 품이 생각나면 꼭 편지를 써 보내줘요.

우리 독자님들의 목소리를, 시간이 괜찮은 때에 들어와 읽어볼게요.



바쁜 그대들이 언제 이 편지를 열어볼지 모르겠으나
어떤 고래는 곁을 떠나갔을지도 모르겠으나
내 마음껏, 정성껏, 적어 보내봅니다.

마지막으로 바다와 고래들에게 주는 작은 그림을 올려봐요.
급하게 그림판으로 그려서 기대는 하지말고 마음만 봐주세요.












독자님에게로, 2017년 3월 끝무렵 그루잠의 편지 | 인스티즈
제 가장 소중했던 때에 함께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상, 그루잠입니다.








To 사랑하는


독자님에게로, 2017년 3월 끝무렵 그루잠의 편지 | 인스티즈


일관성 제로인 악필인 거 들통남.

원래 글씨가 이런 모양임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씨가 날려서 못 알아보시는 고래들을 위해

효인/깨알/뫙뫙이/깨알친구/둥둥이/매직레인/보솜이/짐빈/양양/코카/비비빅/-1

토마토마/퓁시/소녀/사랑해/국쓰/youth/발꼬락/숩숩이/호올스/좋남자/사탕/하람/-2

천해랑/요망개/마틸다/빙그레/본시걸/핑퐁/travi/돌고돌아서/빙봉/뽀아/리자몽/빠숑/-3

민트초코칩/태태한침침이/식빵/설탕의단맛/증원/지민아/공공이/마르살라/치카초코/-4

슈가맨/쓴다/뭐하는고삼/0207/0814/슙기력/워더/뷩꾹/주황자몽/코카콜라/-5

박여사/아이쿠야/헐랭방구/열꽃/섹시태형/헠헠/참기름/핑콩이/참기름/청보리청/-6

바나나/오호라/꿀/민트/지안/콩콩꾸/맙소사/호석이두마리치킨/계피/당근/꾸꾸야/-7

0103/라일락/첼리/꾸깃꾸깃/핑슙/호비/1031/마운틴/혱짱/슙큥/자몽쥬스/-8

두부/댐므/닭키우는순영/오레오/0818/윤슬/밍/숲/망개야/로렌/막꾹수/-9

꾸기쿠키/꽃잎놀이/정체구간침침/이부/818/민빠답/고무고무열매/윤기야밥먹자/똥쥉이/-10

/복동/돌하르방/꾱이/하울/청량/슈룹/쿠앤크/빠밤/토토잠보/창작/골드빈/-11

Blossom/싸라해/꾹/곰씨/ㅊㅊ/꾸르잠/아이닌/날봐태태/0612/자판기/삐용/-12

흥탄♡/달빛/빠네빠네/애플앤시나몬/퐁당/꿍따리샤바라/윤기모찌/매직핸드/현지짱짱/-13

쿠마몬/1013/내손종/군주님/찐빵/부산의바다여/심쿵요정/0314/707/-14

미니미니/어디가/0613/태태요정/쿨피스/여하/그뉵쿠키/병아리콩/꼬끼오/태꾹/-15

새우양/마름달/창가의토토/코난/-16



+2015년 암호닉

독자님에게로, 2017년 3월 끝무렵 그루잠의 편지 | 인스티즈

2015년 고래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독자님에게로, 2017년 3월 끝무렵 그루잠의 편지 | 인스티즈

-2017년 3월 29일

From. 그루잠의 뜸한 편지.















(현재 새 고래는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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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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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앵ㅇ앵애애애애애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그루잠
그래쪄요?? 아 갑자기 보니까 눈물나잖아요 큐ㅠㅠ 울지 마요
7년 전
독자2
작가으아아아어엉님
7년 전
독자3
으아아아앙ㅇ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0613입니다. 작가님을 처음 만났을 땐, 공부에 치여살았는데 이젠 과제에 치여사는 중입니다.헤헿 대학교가 매일매일 과제 파티- 예에. 사실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고등학교 때보다 더 불규칙한 생활을 해서 그때보다 더 커피를 더 많이 찾는..예. 생활패턴이 쓰레기가 된 고래죠.
7년 전
독자16
이리와요 작가님 안겨요(팡팡) 제가 미친듯이 넓은 품으로 작가님을 안아드릴게요ㅋㅋㅋ작가님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엔 현실에 치여(알바에 치여) 미래, 꿈에 대한 생각을 못하고 사는데, 문득 작가님의 편지를 읽다보니 다시금 고등학교 때 저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던 제 꿈이 생각나네요. 이 꿈이 원동력이였던 고등학교 때완 달리 대학생이 되니 저를 옭아매는 울타리가 되어버리는 것 같아 지금은 목표없이 그냥 살아보는 중입니다. 삼년 간 하나의 목표만을 죽어라 보고 달려온 저한테 반년 정도는 그냥 살아보게 해주고 싶어서요. 그나저나 이렇게 빨리 댓글을 다는 건 처음이라 감회가 새롭워요...!!!우왛우왛 언제나 이렇게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쉬고싶거나 혹시라도 고래들이 보고싶으면 언제든 와주세요❤️ 항상 응원해요 작가님. 화이팅❤️
7년 전
그루잠
작가의 우울은 누구도 해결해줄 순 없지만 그냥 꽉 안아주세요... ㅜㅜ 작가도 잘 지내야할텐데... 해결하지 못하는 근본이란 게 좀 괴롭네요 허헛
음... 꿈이 독자님을 얽맨다면 잠시 놓아줘도 괜찮아보여요. 열심히 달려오신 독자님 반년동안 정말 마음놓고 지내시길... 조금이나마 편해진다면 독자님이 편하시다면 그걸로 됐어요. 독자님 밝은 모습 보니 저도 쌩쌩해지듯 한데욬ㅋㅋㅋ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고목 느낌이에요. 작가는 독자님이 절 기다리는 만큼, 그것보다 더더더더 크게 독자님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만나러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그리웠어요. 동갑내기 독자님과 함께 힘내야져! 흥흥 같이 화이팅이에요!

7년 전
독자23
그루잠에게
끄어엉ㅇ엉 이렇게 응원받으면 저 심장 아파요(끙끙)
해결할 수 없는 우울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그 깊이가 다를 뿐. 행복을 느끼는 기준에는 항상 우울이나 슬픔이 따라오는 법이니까요. 그럴 땐 우울함을 잠시 덮어두는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우울은, 해결하려고 애쓰고 애쓸수록 더 우울해지니까요. 하핫 이상 올해 초 제 인생의 우울의 끝을 달려본 독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작가님의 우울의 깊이를 헤아릴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남겨보아요. 항상 이렇게 오래 작가님 곁에 남아있는 고목이 될게요! 필요하시면 저로 배를 만드셔도 될 듯ㅋㅋㅋㅋ충실한 재료 역할 해낼 자신있습니다!!! 뿌애앵 저도 작가님 항상 기다리고 응원하고 있는거 아시죠?! 제 모습을 보시고 쌩쌩해지셨다니 뭔가 뿌듯하네요. 동갑내기!!!파워를 보여줍시다!!호랑이 갸아아아앙!!! 넘치는 호랑이 파워로 항상 응원해요❤️

7년 전
그루잠
독자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나두 많이 보고 싶었어요 정말... 너무 많이 보고 싶었어요
동갑내기잖아요 ㅠㅠㅠ 대학교는... 불필요한 과제를 줄여야해요 왜 그렇게 운영하는지 모르겠어(진지)
생활패턴이 쓰레기라도 다시 돌아올거에요 건강해야되는데 대학교가 안 도와주네 증말 화나게 ...

7년 전
독자18
뿌애애애애애애ㅐㅇ애ㅐ
저도 보고싶었어요ㅠㅠㅜㅜㅠ진짜로...엄청엄청엄청
맞아요. 저희 대학교 과제대학교. 교수님들 정말(부들)
중간고사를 마치고 오월 쯤엔 생활패턴이 돌아와줄 것 같아요ㅋㅋㅋ
작가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꼭꼭. 감기 조심. 요즘 제 주변은 감기 천지랍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는 행복. 건강 꼭 챙기세요!!!!!!!!!!

7년 전
그루잠
18에게
두개월이나 남았다니... 짬짬이라도 쉬셔야해요 ㅜㅜ 교수님들 진짜 너무해...
작가는 집에 갇혀서 옷 꽁꽁 입고 있으니 감기는 무사히 넘어갈 듯 싶소!
밖에서 활동하고 잠 못 자는 독자님을 바이러스가 공격할까봐 걱정돼요. 생활패턴 바뀌면 몸 많이 약해지니까 조심해요 ...!
작가 독자님 말듣고 건강 꼭꼭 챙겨볼게요. 작가 건강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흐헿헤

7년 전
독자25
그루잠에게
작가님 그래도 햇빛은 꼭 보셔야 해요..! 비타민D!!!저 고삼 때 햇빛 안봐서 영양 보충제 챙겨먹었습니다ㅋㅋㅋ요즘엔 낮에는 따뜻하니 잠깐 햇빛에 몸을 맞겨보심이 어떠신지..ㅋㅋㅋ전 바이러스에도 끄떡없...!스트레스만 안심하면 건강한 편 입니다ㅋㅋㅋ고삼 때 항체란 항체는 다 생긴 듯해요ㅋㅋㅋ
독자에겐 비타민과 커피에 취한 작가님의 모습이 아른거려 항상 건강 걱정을 하게 되네요. 잔소리여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오늘은 행복한 밤이네요!꺄하 기념일 할거야. 작가님도 좋은 밤이 되시길 바래요:-)

7년 전
독자4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진짜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그루잠
많이 보고싶었어요? 오구...ㅠㅠ 독자님 얼굴 좀 보죠. 독자님은 바다에욧? 바다 얼굴 좀 더 보고 갑시다
7년 전
독자6
헐 대박ㅠㅠ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항상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의 필력은 진짜 너무 대단한 거 같아요.. 글 잡은 물론 사담 그리고 편지에서 마저도 느껴지는 너무 아름답고 깊은 말들이 느껴져요 저도 좀 닮고 싶네요. 작가님이랑 얘기를 하면 마음이 편해질 거 같아요 작가님 주위 사람들이 부럽네요.. 제본 나오면 꼭 살 거예요 진짜. 책으로 읽으면서 더 느끼고 싶어요!! 암호닉이 없네요 저도 작가님의 고래에 합류하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요 언젠간 그 대열에 들 수 있겠죠? 힘들 때 아플 때 작가님 글 보면 힐링 됩니다ㅠㅠ감성적이고 감동적이에요. 그림 진짜 잘 그리신다 손재주가 대단하시네요ㅠㅠ
절대 작가님의 꿈 놓지 마세요 작가님의 글들을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 힐링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힘들어도 꿈은 놓지 않으려고요.. 요즘 힘들어서 계속 울어도 꿈은 놓지 않으렵니다ㅠㅠㅠ

7년 전
그루잠
수줍네요... 슬럼프 이후 칭찬이 너무 반갑고 고마워요... 작가는 저를 알아주는 칭찬이 고팠나봐요. 스토리텔링 능력은 꽤 줄었는데... 그래도 많이 노력하고 있는 걸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고마워요. 가끔 제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커다란 행운이라 생각해요. 그런 사람은 저 얘기를 더 들어주고, 저는 그런 사람 이야기를 더 잘 듣고 싶어하는 게 궁합이 잘 맞아서요. 이런 사람과 인연이 닿아서, 저와 이야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정말 행운이에요.
꼭 고래들을 모집할 때 오셨으면 좋겠어요. 제 사람이 되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꿈, 꼭 놓지 말고 꽉 쥐어줘요. 언젠간 이루시게 될 거에요. 제가 꼭 그렇게 되길 바랄 거거든요.

7년 전
독자28
칭찬 마구마구 해드릴게요 칭찬 받아 마땅해!!사람을 진짜 칭찬을 받아야 돼요 저도 이따금씩 칭찬이 고파가지고 사소한거에도 안해주면 삐져요 유치하게ㅋㅋㅋㅋ....저는 진짜 얘기하는것도 좋아하고 듣는것도 좋아해요 많이 얘기해주세요 다 들어드릴게요!진짜 바로 달려올게요 그때는 꼭 작가님의 고래로!
또또 힐링된다ㅠㅠ네 절대 놓지 않을게요 더 꽉 잡을게요!저도 작가님 꿈을 응원할게요!!우리 죽지말고 살아요 그것도 아주 행복하고 떳떳하게 살아요!항상 글들을 보면 진짜 생각이 깊으시고 그래서 노련미가 느껴지는데 작가님 캐..캡쨩!!츄러스 하뜨~(따라하깅)

7년 전
독자7
허루ㅜㅠㅠㅠ 작가니무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
호비입니다ㅜㅜ
이제 고2가 되고 나서 학교 생활을 열심히하고있어요ㅜㅠ 내일 학생회 면접 보는데 너무 떨려요ㅜㅠ 지금 신청서 쓰고 있는데도 너무 막막하네요ㅜㅜㅜ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ㅠ 요즘 주변 친구들이 다 공부를 잘하니까 압박이 너무 커져서 스트레스가 더 쌓여가고 있는거같아요ㅜㅠ 저도 제자신이 잘 할거라는 생각이 확신되지않고 너무 무서워 인강까지 듣기 시작했어요ㅜㅜ 제가 진짜 잘할 수 있는지 그 현실속에서 치이고 치여도 잘 살아갈 수 있으니 엄두가 나지 않아요ㅜㅠ

7년 전
그루잠
귀여운 독자님을 본 지가 아득한데 의젓한 고2가 되셨군요... 애를 키운 기분 응규ㅠㅠㅠ 학생회 면접...! 학생회 애들 축제 때 분주하던데 괜찮을까요... 조금 걱정스러운데... 그래도 고2인데 괜찮겠죠 하핳
혹시 생기부 준비 중이신가요? 내신에 자신이 없고 내신은 너무 어렵고 어떻게 외우냐 그 많은 걸, 이시라면 제가 팁을 드릴게요...!
아니시라면 소금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찍 살아본 사람으로 수능의 팁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소만 (소근소근)

7년 전
독자29
헐 저야 감사하죠ㅜㅠㅠ 팁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ㅜㅠㅠ 요즘 너무 무서워서 할수있는건 죄다 하고있어요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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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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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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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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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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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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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이렇게나 많은정보.. 감사합니다ㅜㅠ 특히 국어가 문제 였는데ㅜㅠ 제가 자습서랑 평가문제집을 풀어도 성적이 잘 안나와서 너무 힘들어요ㅜㅠ 모의고사도 엄청 심각한데.. 6월에는 모의고사가 없어서.. 9월때 까지 열심히 문제 풀고 대박칠게요!!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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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그루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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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타자 박아넣는 식으로 썼는데 참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문과 국어 화이팅입니다! 물러서지 말고 맞서서 보란듯이 올라가보세요! 화이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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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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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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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작가님 믿고 열심히해서 9월 모평때 높은 점수가 아니더라고 꼭 올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많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ㅜ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7년 전
그루잠
35에게
팁 쓴다고 구구절절 다 아는 소리를 널부러놨네요... 낙담할 때가 있으면 여기 와서 넋두리하시고 가도 돼요! 힘들고 고단한 싸움이겠지만 같이 열심히 해보아요! 작가는 먼저 자도록 하겠스무니다....

7년 전
독자37
그루잠에게
이렇게 라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있어 정말 좋은거같아요 좋은 팁도 받아가고ㅜㅠ
안녕히 주무세요 작가님♥:D

7년 전
그루잠
37에게
꼭 수능을 선택하지 않아도 돼요...! 작가가 너무 길게 써서 부담감 가졌을텐데 하고 싶은 쪽을 가는 거에용
내일 학생회 면접 잘 보세요! ^♡^ 떠는 거 언니들이 귀엽게 보니까 괜찮아요
걱정말고 주무세요 독자님!

7년 전
독자11
진짜ㅜㅜㅜㅠ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
7년 전
그루잠
작가도 독자님 너무 많이 보고싶었어요... 진짜 너무 그리웠어요
7년 전
독자8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녀입니다ㅜ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이 빨리 보고싶어서 그리고 저 또한 한번 더 수능을 치게된 사람으로 얼른 1년이 흘러가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ㅠㅜ언제나 응원해요 작가님! ❤
7년 전
독자12
암호닉은 없지만 독자로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렇게 댓글을 써봅니다
아마 반 년 전이였던 거 같아요
작가님의 사담 글에 제가 고민을 털어놨었는데 작가님께서 정말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큰 힘을 얻었어요
내년이면 고 3인데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모르겠다는 저에게 과목 하나하나 자세히 적어주신 작가님의 댓글을 그 당시 몇 번이고 보고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아닌 볼품없는 제가 고민하다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고 그에 작가님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사람처럼 따스하게 답글 달아주셨어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거 같아요
이제 몇 개월 후면 저도 수능을 치니까요
작가님께서 알려주신 공부법대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수학은 지금도 시작을 못했어요
그래도 작가님께서 그때 해주셨던 말씀들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기억하며 힘내고 있어요
작가님에게도 제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도 저도 올해 수능 치는 모든 분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작가님 애정 합니다❤

7년 전
독자14
그리고 저의 품은 항상 열려있으니 작가님께서도 안기세요
작가님을 따스히 안아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작가님 저도 항상 응원할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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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그루잠
당근입니다. 어서오세요 공룡씨..! 공룡인 고래도 받습니다. 하하하하하ㅏㅎ 몇달전에 명칭을 쓰지 않는 고래가 많아 정리를 했더니...
어서와요 공룡윤기씨 우리 너무 오랜만이지여 반가와요 (현실에선 울고있음

7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청보리청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갸륵.. 너무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 잘지내시죠!???!? 벌써 4월이 다가오네요 시간참 빠른거 같아요
봄이다가와서 그런지 마음도 뭉글뭉글해지네요 ...
과제가 너무 많아서 괴롭지만..... 으쌰으쌰 해야겠죠!??!!
모두 다같이 힘냅시다!!!!!!

7년 전
독자17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간이요! 지금 돈 준비해놓고 기다리면 되나요? 작가님 글을 읽을 때마다 늘 감탄만 나와서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출간하먄 꼭 다시 글 써주셔야 해요! 8ㅁ8

그리고 이랗게 작가님 근황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9
오레오에요!!!! 고래가 왔습니다!!! 울 그루님 너무 보고싶었잖아요ㅠㅠㅠㅠㅠ 2015에도 제 암호닉이 있고 2017에도 제 암호닉이 있고 발써 2년이 지났구나 새삼느끼고 2년동안 나름 잘 살아왔다! ㅋㅋㅋㅋㅋㅋㅋ느끼고 아리랑 뼈댜 잡혔다니 시작이 반이잖아요 작가님 리스펙트 너무 기댜되요 거북뎐도 진짜 대대대작인데 아리랑은 대대대ㅐ대대대대ㅐ대댇작일 것 같아요 아늬 그냥 그루님은 프리패스에요 너무 좋아요ㅠㅠ
7년 전
독자20
작가님 꾸꾸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이렇게 오랜만인가요ㅠㅠㅠ저는 올해 대학 왔습니다!!비록 원했던 대학이 아니라 실망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나름 즐겁게 보내는 중이에요!!끝을 어떻게 맺지...항상 작가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작가님 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89.126
암호닉없지만 글이 참 따뜻해서 댓글남겨요.
뭐 나이는 중요하지않으니까ㅠㅜ 학창시절 떠난지 꽤 오래됐고 직장생활 열일중인데… 나이만 먹고 난 변한게 없는 아직 아이같은데 숨이탁탁막힐때가많네요. 조용할 날 없는 계속 산 넘어 산.... 이 익숙해질법도 한데 ㅡ
다 이렇ㄱㅔ사는거겠죠??
가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해리포터 미출판본 구해오라는 미션 받은 그런 기분들때도 많고 ㅋㅋㅋㅋㅋ
결론은… 힘내요 ㅎㅎㅎㅎㅎ 좋은날이많기를~

7년 전
독자21
토마토마에요~ 작가님 그럭저럭 잘 지내시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전 어쩌면 한국에서의 마지막 학기가 될지도 모르는, 한 학기를 보내고 있어요ㅎ 여전히 실험실에서 살고, 보고서를 쓰고, 강의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하고있어요ㅎ 친한 동기들이 다 남자애들인데 저번학기부터 슬금슬금 가더니 이번학기에 다들 군대를 가버려서 솔플하고 있지만 뭐 인생은 마이웨이니까요!ㅎ 지금와서 저한테 여자애들이 와서 친한척하는것도 웃기긴 하지만요ㅋㅋㅋㅋ 대학교에 대한 로망이라..... 전 대학보다 교수님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그게 깨지니까 참 현타가 크게 왔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ㅎ 출간이라는 계획까지 하시다니 부지런하시네요!!! 어찌됐든 차근차근 조금씩이라도 잘 준비하셔서 작가님 마음에 와닿는 결과물이 됐음 좋겠어요! 다른분들도 중요하지만 글쓰는 본인이 사랑하고 본인 마음에 와닿는 글이야말로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7년 전
독자24
작가님 저 Blossom이예요. 작가님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어후 저 2015년부터 작가님이랑 같이 한건가요. 잘난거 하나 없는 일자 작가님 옷자락 붙잡고 징하게도 따라왔네요. ㅋㅋㅋ 생각하보면 저도 고2, 길도 못찾고 방황할 참 힘든 시기를 작가님과 함께 보냈네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작가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같아요. 작가님은 제가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전 진짜 대학오면 꽃길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가시밭길만 있더라구요. 사실 가시밭길이 아니라 불구덩이같은 느낌인건... 경찰이라는 큰 꿈 품고 왔지만 너무 막연했던건지 체력도 동기들보다 떨어지는 것 같고 레포트도 못쓰는 것 같고 안그래도 낮은 자존감 더 떨어지는 것 같고.. 여튼 그러네요 ㅠㅠ 오랜만에 작가님 뵈서 이렇게 맘놓고 털어놓을 수 있어서 엄청 힐링이 되네요.

7년 전
독자26
우와 그루님! 저 짐빈이에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2015년에도 2016년에도 2017년 현제에도 계속 그루님 옆에 있네요:) 뭔가 뿌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저도 물론 대학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2학년이 된 지금 뭔가 성적 챙기기 바쁘고 장학금 받으려 발버둥치기 바쁘네요.. 하핳.. 우리 그루님은 어때요? 많이 힘들진 않아요?? 안 힘들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그루님 글이나 편지에서 애정이 많이 느껴져요. 아떤 애정이든간에 그게 글로써 전달이 참 달 된달까. 필력이 대단해서 감탄했는데 지금은 편지에 꾹꾹 눌러담긴 애정에 감탄하네요:D❤
그루님도 힘든거 다 털어놔 줬으면 좋겠어요! 아프지말구 힘들지 말구 또 봐요 우리.

7년 전
독자27
작가님!!!!!!!!!!!!!!!!! 빙봉입니다 ㅠㅠㅠㅠㅠ 어서오세요 ㅠㅠㅠㅠㅠㅠ 잘 지내고 계셨는지 ㅠㅠㅠ 어느덧 시간도 봄내음 솔솔 나는 4월이 되어가네요 기분이 좀 싱숭생숭 하시지는 않을련지... 저는 봄바람 냄새만 맡아도 기분이 몽글몽글한 게 그렇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음 저도 지금 새로운 시작을 바로 코 앞에 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상당히... 떨리고 두렵고... 아직 실감도 안 나고 그런 상태입니다!!! 허허 아무래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다보니 어떤 설렘 보다는 두려움이 먼저 앞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작은 소망이 하나 생겼습니다... ㅎㅎ 다음에 작가님 만날 때는 저도 한 단계 나아가서 만나기!! ㅋㅋㅋㅋ 뭐가 됐든 하나는 성취? 멋지게 해내고 올게요. 저도 이렇게 하나 해내고 오겠다고 했으니 작가님도 사소한 것 하나라도 꼭 이루셨음 좋겠어요. ㅎㅎ 요즘 힘든 점은 없어요? 저도 수능 공부 한 번 더 했었다고 작가님한테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아닌가요. (쭈뼛) 답답하거나 잘 안 풀리거나 그럴 때 이렇게 한 번씩 와주세요. ㅎㅎ 물론 전... 이 대한민국의 수능 체제에 졌다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그런 사람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은 너무 너무 많거든요. ㅎㅎ 그리고 늘 응원하고 있어요!!! 음, 음. 아무튼 급하게 말을 줄이며... 다음엔 더 나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7년 전
그루잠
시간이 늦어서 ㅜㅜ 내일 쉬는 시간에 또 올게요 댓글도 깎아가면서 쓰고 있어서 너무 느리구먼 ... 내일 또 올게요 고래들아
7년 전
그루잠
모두 잠 자리 편안하게 드셔야 해요!!
7년 전
독자30
뽀아에요! 우와 작가님ㅠㅠ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네요ㅠㅠ 저는 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잘 적응해나가고있어요.. 아 맞아 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요ㅠㅠ 저는 며칠 전부터 목감기 때문에 잠잘때도 목이 너무 아파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그게 코감기로 가서 코 막히고 훌쩍훌쩍 거리다가 그게 또 목으로 와서 목이 너무 간지럽고 자꾸 기침나오고ㅠㅠ 게다가 눈에 다래끼 나서 눈까지 아파요ㅠㅠ 감기랑 다래끼.. 주변 지인들이 손 좀 잘 씻고 다니래요.. 저 손 진짜 자주 씻고 잘씻고 다니는데ㅋㅋㅠㅠ 아무튼 결론은 작가님 감기 조심하세용♥ 와 근데 2015년 암호닉에 저도 있어요ㅠㅠ 2년이라는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흐른걸까요ㅠㅠ
7년 전
독자31
윤기야밥먹자에요ㅠㅠㅠㅠㅠ자까님ㅠㅠㅠㅠ오랜만이에여ㅠㅠㅠㅠㅠㅠㅜㅠㅠ현생 넘나 시러여...올라온 아리랑도 다른 이야기들도 다 보다 중지했...머리에서 이해가고 밖히고 그럴때까지 같은 구절 계속 읽어서 책도 읽는 속도가 느려요ㅠㅠㅠㅠ근데 현생까지 겹치니까...(말잇못)읽다 까먹고 그래서 다시 읽고 그러다 제자리...따흐흑 꼭 다 읽을게요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작가님도 어려운 결정하고 실행하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잘 해내고 계시네요! 저는 엄두도 못 냈을텐데ㅠㅠㅠㅠㅠ부러워요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거나 시도를 하려고하면 지레 겁부터 먹어서 정말 못 해본거들이 너무 많거든요 언젠가 다 이겨낼 수 있겠죠ㅠㅠ?흑 작가님도 일이 더 더!! 잘 풀릴거에요!! 그리고 항상 건강 잘 챙기셔야해요ㅠㅠ!! 언제나 기다릴게요 다 읽으면서...(오열)(눈치)(하뜨) 사랑해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2
잉 ㅠㅠㅠㅠ 작가님 핑ㅇ슙 ㅠㅠㅠㅠ 선댓 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ㅠㅠㅠㅠ 선댓 남기고 내일 바로 올게여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15.126
안녕하세요! 2015년 고래 영덕대게 입니다... 작가님 기다리신다는 말에 살짝 울컥해서 댓글달아요...오랜만이에요ㅠㅠ 저도 현생에 치이고 비회원이라 알림도 못받는 바람에 이렇게 새글 올라온걸 바로 본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아요ㅜㅜ 투하츠 부터 거북뎐 그리고 여러 단편들 까지 진짜 그 당시에 연재되는 글 함께 달리고 기다리고 읽으면서 진짜 행복했었어요ㅠㅠ 지금도 그때 생각만해도 아련하고 행복할정도로요..! 이런식으로 오랜만에 생존신고를 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하네요..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싶고.. 작가님 바쁘신 와중에 종종 글 남겨주셔서 좋아요ㅜㅜ 보통 점점 연재텀 느려지시다가 어느순간 잠수타시면서 영영 돌아오시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그럼 초반에는 애타게 기다리다가 점점 작가님도 작품도 기억속으로 사라져버려요...ㅠㅠ 근데 이렇게 편지를 읽고 저도 편지를 쓰고 이러면서 그... 열심히 읽고 열렬히 좋아하고 덕질했던 과거의 좋았던 기억, 기분들을 오랜만에 다시 꺼내보는 느낌..? 잊혀지지 않게요.... 설명이 좀 난해하죠ㅜㅜ 저도 제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 그렇다고 지금은 방탄을 안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항상 같은마음,기분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잖아요! 투하츠 연재하시던 즈음에 제가 가장 열렬히 좋아했을 때라서 빙의글도 정말 열심히 읽었는데, 빙의글이 진짜 제 삶의 일부였어요ㅋㅋㅋ 작가님 또한 제 2015년에서 큰 부분 차지하고 계실걸요ㅋㅋ 저 고3이라서 저도 올해 수능 봐요ㅜㅜ 작가님도 항상 모든일이 잘 풀리셨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7년 전
독자36
엉엉 작가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 15년도에 암호닉 신청했던 헤스티아입니다!! 그동안 현생에 치어 간간히 작가님 글만 읽다가 재신청 기간을 놓치고 하다보니 댓글도 잘 못달았네요 흑흑 그런데 저같은 고래들도 기다리고 계셨다니...(감동)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찾아오실 때 앞으론 꼭 놓치지 않고 생존신고를 해야겠어요!!
7년 전
독자38
민빠답
7년 전
독자39
작가님 민빠답이에요 정말 오랜만이죠. 암호닉 명단에 내가 빠져있어도 할 말이 없다 하면서 보는데 다행히 제 암호니 이! 저는 대학은 합격했지만 가고 싶던 곳이 아니라 등록하지 않고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라요. 시험 기간에 독서실에서 작가님 글 발견하고 대박이라고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살이네요. 조금만 더 힘내서 함께 걸어가요 작가님
7년 전
독자40
비비빅이에요! 작가님 1월달 편지 이후로 거진 2달 만이네요ㅠㅜㅜㅜ신알신 온 거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ㅠㅜ저는 또다시 세번째 개강을 맞았고 여전히 과제에 하루하루 힘들다가도, 소소한 일들에 재미를 느끼며 지내고 있어요! 거기다가 작가님 글을 만날 날을 기다리는 마음까지 더해서:)서로 바쁜 일상이 이어지겠지만 또 웃으며 만날 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7년 전
독자41
과제끝내고 애니보다가 들어왔네요! :3 작가님 잘지내시나요? 두부입니다! 많이보고싶었어요 ;^; 읽으실지 모르지만 저도 잘지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때문에 고생하는거 빼고요! 작가님 미세먼지 조심하시구 건강챙기세요!
7년 전
비회원105.195
헐 ㅠㅠㅠㅠ 그루잠님 정말 보고싶었어요...정체구간 침침입니다 잠시 사정이 있어서 나결정 샀는데 페이지 닫으려다 그루잠님 글 올라온거 발견했잖아요 ㅠㅠㅠㅠㅠㅠ 너무 오랜만이에요 어떻게 지내는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공부중이시고 또 나름대로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신것같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기다리길 잘했네요 근황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새벽입니다! :) 저는 개강을 했고...과제와 과제에 치여살아요 ㅎㅎ 그리고 다음달이면 정말 중요한 시험이 있는데 멍때리며 살고있습니다...그루잠님이 가시밭이라고 느끼는 길들이 훗날 밟힌 가시들이 닳고 닳아 튼튼한 길이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서로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시간속에 흘러가지만 그루잠님께서 공유해주신 모든것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거든요 제 응원과 사랑이 그루잠님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전 주저않고 표현할래요! 전 다음에 소소하지만 즐거운 소식 가져올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잘 지내셔요! 알겠죠?
7년 전
독자42
작가님 원래 탈퇴한 회원 댓글은 삭제되나오..제가 계정을 옮겼는데 댓글이 없어졌네요ㅠㅠ 저도 인티 오랜만이라서 암호닉이 어렴풋하기 생각나는데 저 라일락이에요ㅠ! 아 이제 적어놔야지 후. 저 얼른 여름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바다를 올려다 보아라 보려고 엄청 기다리는 중인데 진짜 사람들도 다 바다를 올려다 보아라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렇게 청량한 글은 또 오랜만이라ㅠ 무튼 전 그럭저럭 순탄하게 지내고 있어요 작가님은 저보다 더 좋은 나날 보내세요 쿄~~
7년 전
독자43
당근이에여ㅠㅠㅠㅠㅠ 요즘 고3 생활 하고 있는데 11시까지 야자하고 주말에는 6시까지 학원에 있다보니까 쉬는시간이 정말 없는 것같아서 많이 지치네오.. 7개월 밖에 안 남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7개월이 왜이렇게 멀게만 느껴지는지..ㅠ 3월만 지나면 시간 빨리간다는데 정말 빨리 갔으면 좋겠어여..ㅠ 작가님 만나서 반가웠고 털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이번 수능 화이팅!
7년 전
독자44
쓴다 입니다. 음.....저는 그냥 저냥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는 일에 대해서 이게 맞나 싶고 주변 모두 그건 아니다. 하는 걱정 어린 말들을 하고 있지만 음....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편지를 읽고 나니 뭔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ㅋ 음...출간...기대하고있겠습니다...멋져요!!
7년 전
독자45
으아아아 자까님ㅠㅠㅠ 재수생으로 돌아온 카모마일입니다ㅠㅠㅠ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15년 암호닉도 남아있네요ㅠㅠㅠㅠㅠ (감동)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현역 끝나고 열심히 놀며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재수 해야할거 같아서 예 합니다 또 수능.... 끝나고 정시는 절대 안된다고 그렇게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는데 또 정시준비네요 핳하 작가님두 저두 18수능 잘칩시다! 화이팅!! 제가 응원할게요!!! 그리고 출간이라닝ㅠㅠㅠㅠㅠㅠ 너무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출간되면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야겠네요!!!
7년 전
독자46
밍입니다
요즘 아침 일찍 등교하고 저녁 늦게까지 학원에서 썩었더니
장염+위경련이 도져서 오늘 학교를 가지 않았습니다! 와아! 새벽 6시에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일어나서... 어휴... 병원 가다가 요단강을 건널뻔했다죠... 그리고 요즘 학원에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으면 막 화가 나고 머리가 아프고 그러더라고요... 다른 애들은 저만치 멀리 달려가고 있는데 저는 그걸 구경하며 점점 뒤로 물러가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뭐라 표현을 못하겠어요ㅠㅠㅠㅠ 요즘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ᅮ우우ᅮᅮ우ᅮᅮᅮ 학생인데 벌써 이런 고민을 하냐 너는 너무 노력을 하지 않는다... 이런 잔소리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오늘도 너무 아파서 누워있는 와중에도 출근하기 전 아버지는 아프다고 누워있지 말고 공부하라고 뭐 당연히 하실 수 있는 말이지만 오늘따라 도 서럽고 그러더라고요... 힝...
너무 제 얘기만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ㅠㅠ
보고 싶었어요 작가님!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 조금씩 글을 읽는 중입니다! 정주행이죠! 요즘 그래도 시간 날 때 짬짬이 작가님 글을 읽는 게 삶의(?) 낙입니다!!!!!! 헤헷 사랑 드려요 자가님 ㅠㅠ(੭´͈ ᐜ `͈) ੭⁾⁾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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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독자101
허머나 감사합니다... 너무 오래쉬었다봐요...
7년 전
독자48
워더에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오랜망이에요ㅠㅠㅠㅠㅠ전 고2구어..요즘 중간고사준비중이에요^^,,,체육대회는 두달뒤얘기...후....시험만끝나면 참 좋은날들이 기다리는데 다 한때겠지요ㅠㅠ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행복하세요♡
7년 전
독자49
ㅠㅜㅠ작가님ㅠㅠ꾹이에요ㅠㅠㅠ!하..너무오랜만입니다..ㅠㅠ작가님의편지내용..처음부터너무좋아요ㅠㅠ저는우울한독자님마음괜찮나요? 라는말을듣는게적합한것같아요ㅠㅠ우리작가님ㅠㅠ수능준비화이팅하시구어깨위에있는슬럼프에손을얼른쳐내시고앞으로나아가길바랄게요ㅎㅎㅎ❤제가투하츠를정말늦게보게되면서그루잠이라는작가님을알게되었을때가생각나네요ㅠㅠㅜ정말다시한번와주셔서감사합니다ㅎㅎㅎ!
7년 전
독자50
작가님 정말 정말 오랜만이네요! 제가 진짜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알아요?ㅠㅠ 그동안 작가님 생각나서 1월 편지도 계속 읽어보고 오랜만에 거북뎐도 다시 읽고 싶어서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글이 사라졌더군요... 정말 매번 이렇게 말하고 항상 다른 친구들에게도 거북뎐을 찬양하고 다니는데 거북뎐은 제 인생글 급으로 정말 최고예요 흑흑 출간이 되면 제가 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꼭 소장하고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생각날 때마다 읽고 싶어요!! 그만큼 제가 애정하는 글이랍니다. 암호닉 없는 일개 독자이지만 제 이야기를 한 번 털어놓을까 합니다! 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으로서 아직 고3도 아닌데 스트레스 넘치는 일상에 살고 있답니다...ㅠㅠ 할 일도 너무 많고 매일 가득 차 있는 일정에 몸이 따라주질 못하니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네요... 공부할 때 체력이 그렇게 중요하다는데 비실비실해서 어떻게 살아갈지... 시험기간에도 스누피 마시면서 밤 새고 시험 끝나면 기절하듯 자고 그래요... 요즘 가장 고민은 습관이 너무 게을리 들어서 항상 할 일을 미루는 겁니다...ㅠㅠ 영자 신문 동아리라 기사 자주 제출할 것도 있고 학원 숙제도 많고 수행 과제도 많고 한데 몸이 피곤하다는 핑계로 학원 마치고 집 도착하면 생각없이 놀다가 잠드네요... 맨날 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하는데 생각만 하지 실천을 안 해서 제 자신이 한심해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독서실 끊고 학원 끝나면 집으로 향하지 않고 꼭 독서실 들러서 공부하다 가려고 해요. 그래도 독서실을 가면 딴 짓 안 하고 공부하긴 하더라구요! 습관 꼭 고쳐졌으면 좋겠네요 ㅠㅠ그래도 제가 작가님 글 처음 접했을 때 중학교 3학년이었는데 그 때보다 철도 꽤 들고 진로도 어느정도 잡힌 것 같아서 예전의 제 모습보다 성장한 기분이 드네요. 그런 점에서는 뿌듯합니다! ㅋㅋ 앞을 헤쳐나가다 보면 빛이 보이게 될 것을 알기에 열심히 현생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이따금 그루님 쓰시는 글과 독자와의 소통에서 소소한 위로를 얻고 가기도 하구요! 작가님도 항상 열심히 노력중이시니 가끔 힘들다 생각될 때가 있으실 것 같아요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우리 열심히 달려 봐요! 작가님과 저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꼭 해낼 수 있길 바라요. 파이팅합시다! 에고 구구절절 하고 싶은 말 쓰다 보니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글 올라온 지 시간도 조금 지나서 작가님이 읽게 되실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작가님 응원하고 있어요 또 항상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비회원91.126
2015년 고래 낭자입니다! 그루잠 님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구 또 반가운 마음이 가득해요 저는 이제 열여덟살이 되어서 고등학생 2학년이 됐습니다! 중3 때 정말 열심히 읽었던 투하츠인데 어느덧 2년이나 지나버렸네요 세월이란 게 참 걷잡을 수 없이 빠른 것 같아요 한때 회원이었지만 지금은 비회원으로서 댓글을 남기고 있어요 그 때는 인스티즈 지박령일 정도로 정말 열심히 인티만 했는데 요즘은 현생이 힘들고 힘들어서 인스티즈에 머무는 시간도 적어지고 있네요 사실 몇개월의 시간동안 인스티즈를 아예 하지 않았었어요 그동안 그루잠 님이 글을 쓰신 것도 이제서야 깨달았네요,,, 낭자는 바보임미다... 아직 고3 수험생도 아니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든 게 너무 싫어요 내년은 어떻게 버텨나갈지 암담하구 주변 언니오빠들은 열아홉의 1년을 또 어떻게 견뎠는지 싶고 존경스럽네요 그루잠 님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나도 언젠가 저렇게 힘들어할 날이 오겠지? 싶었어요 그치만 그때는 그게 다였는데, 이제는 제가 공감을 하고 있다는 게 신기해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지났구나 싶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글을 쓰려고 노력했던 그루잠 님이 너무 존경스럽구요 많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뵐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꿋꿋하게 이겨낸 지난 시간들처럼 대학생활도 그루잠 님은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열심히 버텨서 그루잠 님처럼 이겨내볼게요 ! 와줘서 고마워요 그루잠 님 ! 짱짱맨뿡뿡 사랑해요 !
7년 전
독자52
암호닉도 없는 독자지만 새벽에 거북뎐을 보고 밤새 눈물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슬플때마다 생각이나서 들어오면 글이 없어서 제 소원이 한번 더 읽어보는거였는데 작가님이 뜸하셔서 이제 아리랑과 거북뎐이 끝났구나 싶어서 영원한 추억으로 남겨두려 했었습니다 근데 오늘 글잡을 들어와보니 익숙한 필명이 계시길래 들어왔더니 작가님이 이렇게 찾아오셨네요 고3이셨다니 그럼 뜸했던게 당연했네요 저보다 나이가 어리심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감동시키는 능력이 대단하세요 게다가 출간이라니.. 저는 상상만 하고 막연히 하고싶다고 하던 일을 벌써 해내시네요 참 여러방면으로 존경스럽습니다
7년 전
독자53
ㅠㅠㅜㅜㅜㅜ2015년 고래ㅠㅠㅠㅠㅠ일반여자입니다ㅠㅠㅠ항상 기다리고 좋아해요ㅠㅠㅠ
7년 전
독자54
거북뎐도 스크류바도 투하츠도ㅜㅠ진짜 명작들..어서 슬럼프를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도, 저도. 곧 주말인데..ㅠㅠ기운 내시구..
7년 전
비회원171.34
효인입니다 사랑하는 작가님 얼마 전에 블로그에 새로 포스팅하신 글도 슬쩍 보고 왔는데 금방 또 여기에 글을 남겨주셨네요 오늘도 작가님 글에 또 반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지금도, 그리고 약속드렸던 것처럼 영원히 작가님 팬 할 사람으로서 언제나 작가님의 곁에 있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작가님 글에서 제 암호니 이...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뭔가가 울컥하고 차올랐네요 정말 보고 싶었어요 요즘도 작가님 전작들 보면서 위로받고 감동하는데 아직까지 절 기억해주심에 진짜 감사드려요 심지어 오늘 브금 인트로 몇 초 딱 나오는데, 이거 제 최애곡이예요 효린 솔로 정규 1집 전곡이 다 명곡인데 '사랑하지 마'랑 'Falling'을 제일 좋아하거든요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또 저 저격하실 겁니까? 효인이라는 이름으로 작가님이랑 함께 갈 수 있어서, 인연이 되어서 정말 기뻐요 친필로 적어주신 제 암호닉 진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그것도 첫 번째라니... 저 이거 의미 부여해도 되나요? 착각이라도 좋으니 의미 부여 실컷 하고 앓아내겠습니다ㅠㅠ 작가님에게 찾아온 슬럼프가 처음 때보다 많이 옅어진 것 같아 행복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도 위로하고 챙기실 정도로 극복해내신 걸 보면 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을 존경하고 있는지 실감이 나네요
7년 전
비회원171.34
효인입니다 사랑하는 작가님 얼마 전에 블로그에 새로 포스팅하신 글도 슬쩍 보고 왔는데 금방 또 여기에 글을 남겨주셨네요 지금도, 그리고 약속드렸던 것처럼 영원히 작가님 팬 할 사람으로서 언제나 작가님의 곁에 있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작가님 글에서 제 암호닉이...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뭔가가 울컥하고 차올랐네요 정말 보고싶었어요 요즘도 작가님 전작들 보면서 위로받고 감동하는데 아직까지 절 기억해주심에 진짜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늘 브금 인트로 몇 초 딱 나오는데, 알고 계실리 없겠지만 이거 제 최애곡이예요...ㅜㅜ 효린 솔로 정규 1집 전곡이 다 명곡인데 '사랑 하지 마'랑 'Falling'을 제일 좋아하거든요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또 저 저격하실 겁니까? 효인이라는 이름으로 작가님이랑 함께 갈 수 있어서, 인연이 되어서 정말 기뻐요 친필로 적어주신 제 암호닉 진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그것도 첫번째라니... 저 이거 의미부여해도 되나요? 착각이라도 좋으니 의미부여 실컷 하고 앓아내겠습니다ㅠㅜㅠ 작가님에게 찾아온 슬럼프가 처음 때보다 많이 옅어진 것 같아 행복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챙기실 정도로 극복해내신 걸 보면 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을 존경하고 있는지 감이 안 잡힐 정도예요 깊고 긴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글, 독자, 효인 이 세가지 놓지 않아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겐 존재 자체가 감사인 사람이예요ㅠㅠ 사랑해요 작가님! 곧 있으면 진짜 봄이 찾아올 거예요!
7년 전
비회원171.34
효인입니다 사랑하는 작가님 얼마 전에 블로그 포스팅 알림 떠서 슬쩍 뵙고 왔는데 인티에서 뵙는 건 정말 오랜만이예요 지금도, 그리고 약속드렸던 것처럼 영원히 작가님 팬 할 사람으로서 언제나 작가님의 곁에 있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작가님 글에서 제 암호닉이......... 진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뭔가가 울컥하고 차올랐네요 정말 보고싶었어요 아직까지 절 기억해주심에 진짜 감사해요 그리고 본문에 들어간 브금 인트로 몇 초 딱 나오는데, 알고 계실리 없겠지만 이거 제 최애곡이예요...ㅜㅜ 효린 솔로 정규 1집 전곡이 다 명곡인데 '사랑 하지 마'랑 'Falling'을 제일 좋아하거든요ㅠㅠㅠ 작가님 이렇게 또 저 저격하실 겁니까? 효인이라는 이름으로 작가님이랑 함께 갈 수 있어서, 인연이 되어서 정말 기뻐요 친필로 적어주신 제 암호닉은 진짜 절대로 잊지 못 할 것 같아요 그것도 첫번째라니... 저 이거 의미부여해도 되나요? 착각이라도 좋으니 의미부여 실컷 하고 앓아내겠습니다ㅠㅜㅠ 작가님에게 찾아온 슬럼프가 처음 때보다 많이 옅어진 것 같아 행복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저 같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챙기실 정도로 극복해내신 걸 보면 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을 존경하고 있는지 또 한 번 깨닫네요 깊었고 또 길었던 슬럼프에도 불구하고 글, 독자, 효인 이 세가지 놓지 않아주신 거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겐 존재 자체가 감사인 사람이예요 사랑해요 작가님! 곧 있으면 진짜 봄이 찾아올 거예요!
7년 전
독자55
망개야입니다!!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 보고싶었습니다!! 저는 요즘 현생에 치여서 바쁘게 살고 있어요.. 작가님도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계시겠죠?! 2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달려왔는데 정말 작가님 글은 저한테 위로였던거같아요! 힘든 하루 끝에 보면서 힐링하는 그런 글이었어요 ㅎㅎ 고민이 많을 때도 작가님 글을 보면서 글을 읽을 동안만이라도 그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었어요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그냥 행복했습니다!! 2017년도 그리고 다가올 2018년도 함께해요~ 작가님도 이런저런 고민들도 많고 힘드실텐데 별거아니고 보잘것없는 독자지만 이런 제 작은 위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글이 저를 위로해준것처럼 제 댓글도 작가님에게 아주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랄게요~ㅎㅎ 참 모든 일이 내맘같지 않고 힘든것같아요.. 어릴땐 모든 다 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어디서 봤는데 어떤 분이 청춘은 꿈을 포기하는 과정이라고 얘기하시더라구요.. 공감이 가면서도 현실이 참 안타깝고 슬펐어요 그치만 저는 청춘은 꿈을 포기하는 과정이 아니라 꿈에 더 다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작가님도 저도 지금 꿈에 더 다가가고 있기 때문에 더 힘든게 아닐까요?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고 하잖아요! 지금은 아직 새벽이니까 어두운거같아요 아마 곧 밝게 해가 뜨겠죠? ㅎㅎ
음.. 제가 너무 두서없이 말했네요..ㅎㅎ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렇게 응원하는 고래들 있으니까 슬럼프 잘 극복하시고 좋은 글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7년 전
독자56
라일락이예여.. 세상에.. 우리 작가님.. 오랜만이잖아여..ㅠㅠㅠ 보고싶었어영..ㅠㅠ 이렇게 근황도 들고 오시고..ㅠㅠㅠ 넓은 바다 나가기 전에 우리 모두 준비를 단디! 하고 나가야 겠지요!! 저는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쉽게도 나가기 전이 아닌 나간 후인 고래인지라.. 아둥바둥 깊게 잠수해보기도 하고 물고기떼 쫓아 올라오기도 하고 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주저리하는 이유는 근황에 근황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라일락이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근근이 말이져!ㅎㅎ 또 종종 근황이야기 하러 오실꺼져??ㅠㅠ
7년 전
독자57
양양입니다! 보구싶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8
곰시예요!@! ㅜㅜㅜㅜ작가님 봄과 함께 돌아오셨군여ㅜㅜㅜ 따뜻하게 안아드리겠습니다 진짜 작가님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힘들었는데요ㅜㅜㅜ 이렇게 근황이라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슬럼프 봄의 황사처럼 없어지고 맑고 화창해졌으면 좋겠어요!! 글아니더라도 이렇게 근황올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작가님 많이 보고싶었어요ㅜㅜㅜ
7년 전
독자59
태태요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너무 보고싶었어요 얼마만인가요ㅠㅠ.. 그리웠어요 작가님 ㅠㅠ 새학기라 막 적응 이제 끝나가고있는 것 같아요! 새학기는 진짜 몇년 째인데도 항상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요.. 항상 고민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그런 생각할 새도 없어 벌써 중간고사 준비에..ㅠㅠㅠ 수행에 자격증에 시험이 너무나도 많은 4월이 다가왔네요... ㅠㅠ 현생이 너무 바쁜 와중에 작가님 사담보고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항상 건강 꼭 잘챙기시고 요즘 일교차때문에 주변에도 감기걸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 꼭 조심하시고 다음에 오실 때 까지 저는 기다리고있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ㅠㅠ.. 이 글에서도 큰 위로 얻고가요 ♡♡!
7년 전
독자60
꽃잎놀이예요ㅠㅜㅠㅠㅜㅠㅜㅠㅠㅜㅜㅜ 정말오랜간만이예요 저도 작년에고3 이고하다보니 여러일에 치여살면서 글잡을 접었어요ㅠㅠㅠㅠ 이제좀 여유로워 져서 다시 들어와봤는데 들어오자마자 작가님이시다니ㅜㅜㅜㅠㅜㅠ 솔직히 자필로쓰신 암호닉에 제 암호닉이없을줄 알았는데있어서 놀라고 기뻤어요 저는작가님을 잠시동안 잊고지냈는데 작가님은 기억해주시고ㅠㅠㅠㅜ정말감사해요 보고싶었어요♡ 오늘 새벽을달려 작가님글 다시 정주행할 예정이예요! 싸랑해요
7년 전
독자61
2015년 굵은 검정 펜의 마지막 암호닉 지팔입니다!_! 기억하실런지요... 저어어번에 제 암호닉을 제가 못 찾고 저 없는줄알고 슬퍼하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찾았어요ㅋㅋㅋㅋ 저 빨간 동그라미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네용ㅎ_ㅎ 저 진짜 기다리고있어요... 저도 반수 했었는데(물론 실패...ㅎ) 다시 한번더 해볼까 하다가 수능 3번은 못보겠다 싶어서 대학다니면서 편입준비하고있어요~ 진짜 2015년이면 제가 고3일때인데ㅋㅋㅋㅋ 수능 준비하면서 투하츠가 진짜 힐링 많이 됐었어요ㅠㅜㅠ 그 고3이 스물하나가 되었네요ㅋㅋㅋㅋㅋㅠㅜㅠㅜㅠㅜㅠㅜ 지난번에도 응원한다는 댓글 달았던 적 있었던거 같은데! 항상 응원합니다!! 이 지구 아래 함께 하는 이상! 언제나 그루잠의 고래이고, 항상 그루잠님 응원하고 있어요! 이 댓글이 꼭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 진짜 말 못하죠....세상에서 두서없이 말하는거 태형이만큼 잘한답니다ㅎ) 항상 기다리고있어요! 선장님
7년 전
독자62
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ㅠ헝허엏어허ㅡㅜㅜㅜㅜㅜㅜ저 꾱이 입니다 인티 진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작가님 오셔서 넘 좋아요ㅠㅠㅠㅠ저 수능망하고(ㅋㅋㅋㅋㅜㅜ) 가고싶지 않았던 곳에 가서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진짜 선생님들이 대학 로망을 너무 심어주셔서 그런지 대학와서 현타거하게 맞고 과제에 치여살고있어요ㅜㅜ 대학에 와도 그냥 고등학교 4학년된기분이고 되게 씁쓸하다고 해야하나.. 애초에 반수생각하고 오긴했는데 너무 바쁘고 정신없게 사느라 어찌저찌 어영부영하게 보내고 있어요ㅎㅎㅎ 대학오니까 교수님들이 1학년이 중요하다 지금부터 공부해야한다 놀면 안된다 하시는데 초등학교1학년,중학교1학년, 고등학교1학년때 들었던말을 또 똑같이 듣고있으려니 그럼 놀시간은 대체 언젠가 싶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조금 공부하고 조금 놀고 조금 쉬고 조금 울고 그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하라는 건 왜이렇게 또많고 행사나 모임은 또 너무 많아서 피곤한 몸끌고 이리저리 다니고.. 이렇게 지내다보니 이제 제가 뭘하고 싶은건지 정말로 모르겠어요 제가 뭘 하고 싶고 뭘 좋아했고 무엇이 목표였고 꼭 이루고 싶었던게 뭐였는지 누가 새카맣게 칠해버린것처럼 전혀 모르게 되버렸어요ㅜㅜ 일단 앞으로 닥친 1년간은 수능을 준비하려고요 일단 제가 가고싶은 곳을 가면 좀 더 나아진 제가 되지 않을 까 하고,.. 그리고 또 이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으면 나중에 후회할거 같아서기도 해요 암튼 우리 열심히해요 작가님 사랑하고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죠 저희 더 힘내요 좀만 더 힘내고 나중에 웃는 자가 가장환하게 웃는다는 말이있잖아요!!! 오늘은 울어도 끝에 가장 크게 웃을거니까요!!!!!!
요즘 진짜 마음고생 심했는데 작가님 글보고 위안얻고 가요 그리고 꾸준히 글쓰시고 슬럼프에 지지않는 작가님 멋있어요 고래는 작가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7년 전
독자63
2015년부터 작가님을 사랑한 0207입니다 2015년독자명단에 제가 있으니까 너무 뿌듯해요! 발써 작가님 글을본지도 2년이에요 투하츠를 진짜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안본지 오래되서그런가,,다시 보고싶어요 저도 요즘 일상에 치여서 인티를 그렇게 많이 들어오는것도아니고 학생인지라 불막글도못보고 무빙앤드스크류바 사실,,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그렇다고 제가 텍파를 가진것도아니라서ㅠ전 왜 항상 이런거 받을때 시기를 놓쳐요ㅠㅠ 거북뎐은 진짜 제인생 글인데 이거 새벽에보고 머리아플때까지 운게 기억에나요!! 그래서 제가 인티하는 친구한테까지 추천했던 글인데.. 작가님 슬럼프가 저는 빨리 없어지기를? 좋아지기를? 빌고 기다릴께요! 작가님이 아 내글을 사랑해주는 사람이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제가 책은 안좋아하는데 이런 글 읽는거 좋아해서 종종 작가님 글 염탐하고가니까요ㅎ 이번 2017년도 작가님한테 좋은일이 많이 일어나기를 빌께요! 빠른시일내로 투하츠를,,보여주세요 ❤️
7년 전
비회원110.169
아ㅠㅠ 인티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놀랬습니닫ㅠㅠㅠ 말은못했지만 작가님 글보며 항상 감탄하구 감사했어요 이제서야 말하네여ㅜㅠ 이제 제가 그 고삼이 되네여 평생 고삼은 안올줄알았는데 힝 작가님 예전 글보며 다시 힘낼게여!! 그때는 뭘몰라서 댓글다는게 너무 큰일이었나바여ㅠ 암호닉 못한게 한이 되지만ㅠㅠ 지금 이라도 이마음 전할수있어서 다행이네여!! 와주셔서 감사하구작가님 글 감동입니다ㅠㅠ 항상 감동되어주셔서 감사하구사랑해여ㅠㅠ
7년 전
독자64
헝 보고싶었어요ㅠㅠㅠ
7년 전
독자65
버블버블이에요!
작가님의 글을 2015년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2017년이네요.저도 작가님과 함께 고삼생활을 나고 지금 재수 중이랍니다.같은 재수생이지만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거나 말씀하시는 것들을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좋은 말씀들은 캡쳐해두고 힘들때마다 보기도 하고요.거북뎐을 포함해서 작가님의 모든 글들을 너무 재미있고 감명깊게 읽었는데 작가님조차도 아픈 손가락이라고 여길 정도의 글이라면 얼마나 멋질 지 감히 가늠도 안 되네요.거북뎐을 제가 정말 너무 좋아해서 왜 책이 아닐까 너무 소장하고 싶어 슬펐던 기억이 납니다..그래도 아무것도 안하셔도 전 그저 작가님이 좋은거니까요.글도 너무 무리해서 쓰지 마시고 공부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가끔은 좀 쉬어가는것도 필요하니까요!작가님이 가끔씩 들어오셔서 이런 글 남겨주실때마다 얼마나 반갑고 좋은지ㅠㅠ언제 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둘 다 현생 화이팅입니다!작가님 항상 사랑하고 응원해요♥

7년 전
독자66
슈룹입니다 작가님도 저도 바쁜 생활을 보내고 있네요.. 저도 대학을 위해 공부해야하는 학생으로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데.. 가끔씩 찾아와서 힘이 되는 말들 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의 일상도 한층 더 따뜻해지길 바랄게요 :)
7년 전
독자67
진짜 마음정화하는 기분이에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10시까지 학교에 있는 것도 힘들고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치이는 것도 힘들고... 특히 생기부에 치이는게 가장 힘드네요... 이제 한달됐는데.. 어떻게 3년을 버티죠... 벌써 지친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는 벌써 저만치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나는 아직인데. 그런 생각에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빨리 저도 달릴수 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67
진짜 마음정화하는 기분이에요. 고등학교 들어와서 10시까지 학교에 있는 것도 힘들고 동아리 선배님들에게 치이는 것도 힘들고... 특히 생기부에 치이는게 가장 힘드네요... 이제 한달됐는데.. 어떻게 3년을 버티죠... 벌써 지친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는 벌써 저만치 가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나는 아직인데. 그런 생각에 더 우울해지는 것 같아요. 빨리 저도 달릴수 있으면 좋겠어요...
7년 전
독자68
빠밤입니다 네 맞아요 대학가면 더 행복할거라고 누가그랬는지.. 신경써야할것도 해야할것도 훨씬 많은데..
7년 전
독자70
안녕하세요작가님!!!작가님의글two hearts를최근에읽었는데너무재밌고작가님이그때당시10대였을텐데글솜씨가너무좋으셔서감탄하면서하루종일작가님글을읽고그랬어요!!작가님도힘드신일도있었고아픈일도있었을테지만늘작가님을응원하고작가님글을사랑해줬던수많은분들이있다는걸잊지않아주셨으면해요!전작가님글보면서느끼는게많았거든요저보다어린데이렇게글잘쓰는것도신기했고쨋든작가님글은저에게너무좋은글이였어요!!쨋든이제서라도작가님글을보게되서너무기뻤습니다!!작가님도이젠더이상아프지말고행복해지셨으면좋겠어요!만약글을연재하시게된다면제가첫번째로글을보겠습니당!!!!
7년 전
비회원201.185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 고3인 제게 허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힘이 나는 글이네요. 하루하루 눈부실 미래의 대학 생활을 꿈꾸며 버티고 있는데 대학이 더 힘들다니... 생각하니 조금 슬퍼지네요. 그래두 힘드시다면서 이렇게 독자를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넘 예쁜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다니는 학교가 조금 빡센 학교라 작년에도 자주 못 들어오고 겨우 몇 번씩 읽으러 들어왔어서 과연 옛날 암호닉을 달고 댓글을 달아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글 마지막에 2015년 암호닉 사진 올려주신 거 보고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아마 이 글도 남겨놓곤 다시 못 들어올지도 몰라요 ㅠㅠㅠ 조금만 기다려주셔요!! 내년에! 꼭! 대학 합격해서! 자랑스럽게 작가님 글읽으러, 무한 복습하러 올게요. 아니요, 꼭꼭 올해 12월에 수시 마치고 올게요. 출간되면 사러 가겠습니다 아련한 거북뎐, 제 인생작 투하츠, 너무나 참신해서 어떤 전개가 될지 궁금한 우어터파구까지.. 읽으면 너무 좋아서 주체를 못할 것 같아 차마 아직 읽지 못한 아리랑까지ㅠㅠㅠ 작가님 글을 거쳐갈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자주 들어오지는 못하지만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쿠키전]
7년 전
독자71
travi입니다 왕오랜만이네요 우리!
작가님 말대로 고3은,,, 열심히 고등학교 생활 하고 있습니다 고3이란게 이런건가봐요 놀지는 않았는데..아무것도 안했는데 아무것도 안한다는 사실 만으로 죄책감드는....근데 짜릿해..! 공부를 안하고 있어..! 이런? 요새 하루걸러 하루 진로를 바꾸고 있습니다, 저번주엔 그래도 공부해서 성적 맞춰서라도 대학을 가자는 마음이었는데 지금은 또 나 하고싶은거 하자는 마음이고,,,아마 다음주엔 또 다르지 않을까요?지ㅏ러벵러ㅔㅂㅈㄷ가ㅓ ㅈㅇ라 진로 정한 애들이 제일 부러워요. 방탄을 처음 만나고 작가님을 처음 만난게 벌써 2015년이네요. 이때는 그래도 꿈이 있었던거같은데.... 한번 흔들리니까 끝도없이 흔들리고 그 무엇도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제일 무서운거같아요 요즘은. 고3이라 주변애들은 열심히 공부하는거보면 또 내가 잠깐 공부를 놓았던것도 후회되기도 하구요...그러다가도 공부는 내 길이 아닌데 싶기도하고......그래서 저는 작가님도 부러워요! 내가 하고싶은일이 뚜렷하다는 것도 대단합니다ㅠㅠ요즘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적당히 공부하면서 투하츠보던때가 그립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 월요일이니 컴퓨터 끄고 자러가야겠죠 ? 주말이 유일하게 좀 숨쉬는 날인데 벌써 주말도 끝났...따흐흑....그래도 주말에 들어왔을때 작가님 신알신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간혹 근황이라도 자주봐요 우리 바쁘시면 어쩔수업꾸,,,,ㅎ,,,,,,작가님이 멋지게 travi적어놓으신거 보니까 괜히 기분이 좋네요! 사실 요즘 영어만보면 두드러기날거같아서 처음엔 못찾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5년 암호닉에도 있는거 보니까 먼가 뿌듯,,,,,, 작가님도 저도 현생 화이띵 ^0^

7년 전
독자72
2015년 고래에 있는 딘시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 2015년부터 쭉 작가님을 바라본 자신이 되게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인티 들어와서 힐링받고 가요.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7년 전
독자102
안녕하세요 작가님 호비입니다!!!
얼마전에 블로님(?)과 독방 초록글보고 작가님 생각나서 여기에 들어와서 댓글을 또 달게 되네요ㅜㅜㅜㅜ 작가님 요즘 잘 지내시나요?? 전 얼마전에 종강하고 부산에 머스터 갔다 왔어요!!! 잠시나마 학업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잊고 즐겼던 거 같아요!! 다시 방학시즌(?)이 시작 되니까 이전 방학때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냈던게 생각이 나서ㅜㅠ 작가님 글이 저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셨어요ㅜㅠ 작가님 덕분에 많이 웃고 울었던거 같아요ㅠㅠㅠ 하핳.. 제 말이 너무 길어진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할게요!! 너무 주절주절대는고 같아서...ㅎㅎ 요즘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더라구요!! 이제 2019년도 절반이 지나가고 벌써 7월이... 시간이 너무 빨리 수루룩 가버리는 거 같아요ㅜㅜㅠ 여름에도 감기 걸릴 수 있으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모기도 조심하세여!! 얼마전에 발목에 모기 물렸는다 너무 간지럽더라구요...(tmi) 마지막으로 작가님 사랑해여💜💜💜💜💜💜💜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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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_완료] 제 1 회 절친 노트 (2 차 팀 배정 및 팀 대화방 링크 "댓글” 확인.. 14 등산동아리 11.17 16:38
모든 글 ㅈㄴㄱㄷ 환영 같이 건강해지자 🎵 리쿠쿠 11.17 15:24
리쿠 다이어트 필명 개장 🎵 리쿠쿠 11.17 15:19
No excuse No ex.. 11.16 03:04
わけ &TEAM 11.15 00:47
마 넴 이즈 쀠시온 12 쀠로리 11.12 02:55
心の声 &TEAM 11.12 02:40
メンバー + 아사쿠라 니콜라스 &TEAM 11.12 01:34
お知らせ 2 &TEAM 11.12 01:18
=͟͟͞͞➳❥ 미니혀니 11.11 21:16
터벅터벅 사쿠야의 취준 라이프 사쿠핑 11.11 20:17
쀠_은석 4 쀠로리 11.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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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혼뻘필 ㅈㄴㄱㄷ 환영 혼또리 11.10 23:21
멤표 ㅇ77 11.1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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