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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08

w.규닝







08. 그대 돌아오면



우현이 동우가 준 사탕을 굴리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쉴새없이 내리고 있는 함박눈에 이제는 점점 화까지 나려고 한다. 오라는 김성규는 안 오고ㅡ 추워 죽겠는데 눈이 오질 않나, 이호원이나 장동우가 오질 않나. 부글부글 끓는 속을 진정시키며 앉아 있는데 속눈썹에 닿은 눈송이 때문에 시야가 흐려져 고개를 흔들었다. 아까부터 계속 양쪽 볼에 떨어지는 눈송이가 차가워 코를 찡긋했다.


"흰 눈이 미소되는 날~"

"흰 눈이 기쁨되는 날~"

"흰 눈이 꽃잎처럼 내!려!와~"

"니네 좀 안가냐?"


급기야는 우현이 짜증스러운 타박을 했다. 대문 앞에 쭈그려 앉은 저와 같은 자세로 줄줄이 이어 앉은 호원과 동우가 한껏 까는 목소리로 동요를 합창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우리의 사랑 축복해~ 우현의 타박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음은 화음까지 넣어 부른 호원과 동우가 낄낄대며 웃었다. 니네 안가냐고요. 다시 한 번 또박또박 말한 우현이 한껏 인상을 찌푸렸다. 일단, 저만 알고 있는 천사의 집 앞에 다른 놈들이 머물러 있다는 것 자체가 거슬린데다가 뭣보다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싶은데 호원과 동우는 그런 우현의 마인드를 와장창 깨 부수고 있었으니까.


"와, 눈 진짜 많이 쌓였어."

"야. 니네,"

"천사 만들까?"


동우의 입에서 나온 천사라는 단어에 지레 움찔한 우현이 이내 시선을 거두었다. 스스로를 중증이라고 생각하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 골목을 지나가다가 저를 발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철저하게 제 말을 씹으며 딴청을 피우고 있는 둘이었기에 우현은 일그러지는 표정을 누그러뜨리고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렸다. 상대하지 말자. 상대하지 말아야 제 풀에 지쳐서 가던길을 가던지 할 테니까. 천사를 만들어보겠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동우는 그대로 우현과 호원 앞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야, 우리보고 가라고만 하지 말고 사실대로 불어봐. 너 강의 끝나고 맨날 직행한 곳이 여기지?"


호원이 우현의 눈치를 살피다가 직접적인 물음을 꺼냈다. 우현이 반대편으로 돌렸던 고개를 다시금 휙 돌아다봤다.


"도대체 니들이 무슨 상관인데?"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면 섭하지. 불알친구 연애사좀 들어보겠다는데 어? 그게 그렇게 아니꼽냐?"

"…씨팔, 연애사 그런 거 아냐."

"아니기는."


지금 존나 기다리고 있는 거 누가 모르냐. 호원이 우현의 말에 코웃음을 쳤다. 야 장동우야, 남우현이 우릴 좀 호구로 보는데? 섭섭하게 그치? 호원이 특유의 웃음소리를 내며 열심히 천사를 만들고 있던 동우에게 외쳤다. 그러자 와이퍼처럼 신나게 팔다리를 흔들어대던 동우가 상체를 일으켜 앉았다. 맞아! 너무해! 우린 우리 미팅 후기도 다 알려줬는데.


"소개도 안 시켜주고!"

"소개???????"


미친, 누가 누구한테 누굴 소개야? 동우의 소개라는 말에 입을 쩌억 벌린 우현이 소스라치며 몸을 뒤로 뺐다. 김성규를? 니네한테? 나도 이제 겨우 알아가는 김성규를 누구 좋으라고 소개를 시켜. 우현이 말이 되는 소릴 하라며 호원의 머리를 옆으로 밀었다. 아, 장동우가 말했는데 왜 내 머릴 밀고 지랄. 호원이 밉지 않게 툴툴거리며 눈바닥을 짚었던 손을 탈탈 털었다.









우현이 둘도 참 끈질기다고 생각한 건 제 옆에 찾아온지 한시간이 조금 넘어가고 있을 때였다. 진심으로 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라고 생각한 것도 물론 그 즈음이었다. 동우는 벌써 골목길 이곳저곳에 천사를 다섯개 정도 만들어놓고 있었으며 이번에는 제 몸통만한 눈사람을 만들어보겠다며 눈뭉치를 모으고 있었다. 심심함을 이겨보겠다며 난리치는 꼴이, 쟤는 왜 저렇게 인생을 피곤하게 살려고 할까. 정도로밖에 생각이 되지 않아 안쓰러웠을 뿐이지만. 그렇게 시덥잖은 이야기로 간간히 대화를 이어가던 호원이 이를 달달 부딪히며 야,남우현.하고 불러왔다.


"집 안에 좀 들어가 있으면 안되냐? 열쇠 없어?"

"…문 열려 있어."

"뭐??????"


호원이 오버스럽게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열려 있다고?


"아니 그럼 왜 여기서 지랄이야, 따뜻하게 안에 처 들어가서 기다리면되지."

"김성규가 안 오면 따뜻한 게 무슨 소용이야."

"그럼 집 주인 도착하면 그제서야 들어가서 이불 덮겠다는 소리냐?"

"김성규가 오면,"


허공으로 멍하니 보내던 우현의 눈동자에 별안간 생기가 들었다.



"그건 또 무슨 소용이야. 이미 하나도 안 추울 것 같은데."


딱 거기까지. 그렇잖아도 언짢은 눈으로 우현을 쳐다보던 호원이 멀찍이 몸을 떨어트린 채 뜨악하는 표정을 지었다. 어째 요즘 하는 행동들 하고, 이번 여자에게는 좀 단단히 빠진 모양이라고 얼핏 짐작하긴 했어도 이정도까지 답이 없을줄은 몰랐다. 이 마요네즈같은 새끼. 저 이상한 표정은 뭔데. 호원은 경악스러운 눈을 깜빡거리며 우현의 표정을 스캔했다. 불과 몇분 전과는 달리 거짓말처럼 올라가있는 입꼬리. 호원이 천천히 고개를 가로저었다. 미…친새끼.


하지만 얼마 후, 그렇게 제 아무리 닭살스러운 멘트라 했어도 그것은 책으로 친다면 별책부록쯤에 지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적어도 호원이 보는 우현의 행동은 그러했다. 그러니까,






"들어가 있으라고 문도 열어놨는데."


쌩판 모르는 남자 하나가 골목길에 마악 들어섰을 때까지는.






호원의 입에서는 아까보다 훨씬 더 많은 감정이 담긴 욕설이 흘러나왔다. 미친새끼.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고개를 돌렸던 우현은 어느새 제 옆자리에서 연기처럼 사라져있었다. 김성규!하며 급하게 소리친 후 멀찍이 떨어져 섰던 남자에게 한달음에 달려간 우현이 남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와락 껴안는 모습까지도 정확하게 보였다. 


"개새끼 너."

"……."

"감기 걸렸겠다."


우현이 그의 목덜미에 얼굴을 파묻었다. 감기 걸렸겠다며 말해오는 목소리는 사라졌던 일주일 전처럼 까칠하면서도 잔잔했다. 우현은 저에게 개새끼라고 말하느라 움직이는 목울대를 더욱 감싸안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니. 전혀. 우현이 성규의 어깨 위로 뺨을 묻으며 중얼거렸다.











*    *    *    *    *













일주일 동안이나 자리를 비웠던 사람 치고는 성규의 행동에서 이상기류라고는 전혀 발견할 수가 없었다. 보들보들하니 보기 좋게 살이 올랐던 두 뺨이 조금은 핼쓱해진 것을 제외한다면. 제가 조금만 가까이에 다가가기만 하면 인상을 찡그리며 피하던 성규가,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와락 껴안아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우현의 몸을 밀어내지 않았었다. 이것이 유일한 이상기류라면 이상기류다. 그에 신이 난 우현은 그렇게 한참동안이나 성규의 뒷통수를 제 쪽으로 끌어안아 움직이지 않았다.


성규는 호원과 동우에게 들어오라고 말했다. 뭐하는 놈들인진 모르겠지만, 나 기다린거면 들어와. 성규가 저의 어깨를 잡고 쫄랑쫄랑 따라 들어오려던 우현을 제지하고 꺼낸 말은 그것이었다. 물론 그 때까지도 호원과 동우는 얼이 빠진 얼굴로 성규와 우현을 번갈아보고 있었다. 본인들이 생각했었던 여자친구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사람이었기에 둘은 한참동안이나 서로의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남우현이 지금, 그러니까. 둘은 모든 상황을 파악하기까지 꽤나 오랜시간이 걸렸다. 우현이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성규를 따라서 계단 위로 올라가고 나서 한참 후, 얼떨떨하게 따라 오른 둘은 그렇게 천사의 옥탑방에 입성하게 되었다.






옥탑방에 들어서자마자 김성규가 불을 켰다. 그에 한발 늦게 뒤따라온 우현은 화들짝 놀라며 성규의 앞을 막아섰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성규가 다시 돌아오게 되면 옥탑방 안에서 불을 켜 놓고 기다릴거라고 다짐했건만, 결국엔 본인의 손으로 불을 켜게 만들어버렸다. 그렇게 생각하며 머리를 쥐어뜯으려는데 그런 우현을 유유히 지나친 성규는 거실 한복판에 가만히 앉은 후 옆구리에 끼고 있던 작은 상자를 내려놓았다.


옥탑방 바닥은 보일러를 틀어놓지 않아 얼음장처럼 차가웠다. 적어도 우현이 느끼기에는 그랬다. 몇분 정도 늦게 올라온 호원과 동우도 옥탑방에 스민 한기에 두 팔을 싹싹 문지르며 현관 안으로 입성했다. 여기서 이상했던 건 한가지 더. 제게는 첫만남부터 개새끼니 거지새끼니 운운하며 했던 천사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호원과 동우에게 말했다. 집, 추워서 미안해. 조금만 기다려.


그렇게 말한 성규는 일어나서 금방 보일러를 켰다. 그에 쭈뼛쭈뼛 안으로 들어선 둘은 나란히 소파에 앉았다. 성규답지 않은 다정한 말투에 잔뜩 얼어버린 채 서 있는 건 우현 뿐이었다. 미…안하다고? 김성규? 우현은 거의 튀어나올것처럼 크게 뜬 눈으로 성규의 움직임을 좇고 있었다.


"너…왜그래?"

"뭐가."

"쟤들 왜 집에 들여? 그리고 뭐가 미안한데. 왜 어울리지도 않게 그런 이상한,"

"이거좀 씻어."


성규가 밥솥 통을 불쑥 내밀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한다는 게 요리라니. 얼떨결에 밥통을 받아든 우현이 미간을 찡그리며 성규의 뒤를 졸졸 쫓아다녔다. 아 김성규, 어디 갔다왔는지는 안 물을테니까 쟤들 좀 내보내. 어? 그에 성규는 작게 웃었다.


"병신."


급기야는 열어본 냉장고 안을 보자 바로 웃음이 터진 것이 맞다고 해야겠다.


"꼬리 좀 그만 흔들어."

"……."

"뭘 이렇게 많이 사다놨어?"

"잘했지."


제일 듣고 싶었던 말. 징징거리며 성규를 졸라대던 우현의 눈빛이 언제 그랬냐는 듯 환해졌다.


"이거 다 해 먹으면, 배 터져 죽겠다."


비록 잘했다.는 칭찬은 떨어지지 않았지만. 우현은 웃음기어린 성규의 목소리만으로 충분했다. 그야말로 처음 보는 성규의 웃음. 날마다 제게 지었던 비웃음이나 억지미소 따위가 아니라 진짜.


그러니까 지금ㅡ너는 쌀을 씻어도 예뻐. 고무장갑을 거꾸로 꼈어도 예뻐. 김치를 자르다 김칫국물이 얼굴에 튀었어도 예뻐. 까지지 않는 양파를 까려 드는 찡그린 눈썹까지 예뻐 그냥 다 예뻐. 김성규. 우현은 다리에 도저히 힘이 들어갈 것 같지가 않아 식탁 의자에 엉덩이를 붙였다.











*
















"형,형! 이거 진짜 최고에요!"


성규가 대접한 건 라볶이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와 눈도 마주칠 새도 없이 무언갈 열심히 만드는 게 딱히 마음에 드는 일은 아니었지만 눈 앞의 이 장면은 더더욱 아니다. 먹음직스러운 성규의 요리 앞에서 유일하게 입을 쭉 빼고 있는 것은 우현 뿐이었다. 나 처음 만난 날엔 그냥 떡볶이였는데. 이 레벨업 된 메뉴는 뭐야. 우현이 제 앞에 놓여진 라볶이를 죽일듯이 노려보았다.





붙임성 좋은 호원과 동우에게 성규는 어느새 형이 되어 있었다. 우현 못지 않게 집요한 구석이 있는 호원은 끊임없는 질문공세 끝에 성규의 나이를 캐내는 데에 성공했다. 22살이라는 말에, 그럼 형이네! 하고 외치던 호원의 목소리에ㅡ저도 모르던 사실을 먼저 알게 되어버린 호원을 본능적으로 노려본 우현이 그 뒤로는 계속해서 입을 댓발 빼낸 채 꽁해져 있었다.



비록 호원과 동우는 우현이 기다리는 사람은 '김태희 뺨치게 예쁜 숨겨둔 여자친구'일 것이다란 사실에 한치의 의심도 없었기에 성규의 등장에선 단단히 쇼크를 먹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하기로 했다. 이 미친새끼가 게이일지도 모른다. 호원은 젓가락을 입에 넣으며 우현의 눈치를 대강 살폈다. 아까 밖에서 끌어안고 했던 행동들과 지금 순간들을 조합해보면 아니, 게이가 맞다. 거기까지 생각이 미친 호원은 다시 성규 쪽으로 눈을 돌렸다.


남자치고는 하얀 피부. 묘한 느낌을 주는 얇은 눈꼬리. 뭐라 형용할 수는 없지만 이 남자도 게이가 맞다. 그렇다면 어제 계획했던 여름 계획은? 남녀커플 두쌍에 남남커플 한 쌍을 넣어도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에 맛있어 뵈는 라볶이를 앞에 두고도 복잡한 머리가 굴러가고 있었다.




"와 형, 요리 캡짱 잘한다. 밖에서 사먹는거보다 더더 맛있어요!"

"더 먹어."

"다 먹을 건데! 형은 이제 또 만들어야 될걸요."


동우가 입 안에 넣고 씹지도 않은 떡볶이들 탓에 뭉개지는 발음으로 말했다. 성규는 그런 동우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다 먹고나 말해. 호들갑스럽기는, 누가 개새끼 친구들 아니랄까봐. 성규가 아까처럼 밉지 않은 목소리로 동우에게 타박했다.


"남우현 넌, 맨날 여기 와서 이런 거 먹고 있었으면서 말도 안했냐?"


호원은 제 친구가 게이라는 사실에 충격 먹었다는 것이 티나지 않게ㅡ아무렇지도 않은 투로 장난스러운 말을 뱉었다. 물론 그에ㅡ성규는 그저 작게 웃을 따름이었다. 아까부터 쭈욱. 그래서 호원이 저에게 시덥잖은 시비를 걸어오거나 말거나, 우현의 시선은 성규에게서 떼어질 줄을 몰랐다.


자꾸 웃는 게 예뻐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일주일만에 나타난 김성규는 조금 심각하게 이상하니까.




형, 뭐 특별한 소스 넣은 거 있어요? 레시피 좀 가르쳐줘요. 쉴새없이 성규에게 형 형 거리며 조잘대는 동우 때문에 성규에게 집중하려던 우현의 정신이 흐트러졌다. 저 모터 달린 새끼. 우현의 눈빛이 거칠게 돌변해 시끄러운 동우를 발로 즈려밟는 동안에도 성규의 눈은 웃고 있었다. 아니, 뭐 넣은 거 없는데. 심지어 그렇게 말해오는 별 거 아닌 목소리도 분명 웃고 있었다. 너 이새끼 시끄럽다며 동우의 무릎을 발로 밀어대던 우현의 동작이 뚝 멈추었다. 우현의 고개가 다시금 성규 쪽으로 돌아갔다.


"이건 뭐에요?"


저를 쳐다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마냥ㅡ 어딘가 나사가 풀려버린 인형처럼 웃고 있는 성규에게로.




그런 우현의 정신이 돌아오게 만든 것은 뜬금없는 호원의 물음이었다. 동우의 옆에서 마찬가지로 떡볶이를 집어먹고 있던 동우가 올려 든 것은 애초에 성규가 옆구리에 끼고 나타났던 작은 상자였다. 작은 천이 꽁꽁 싸매고 있던 상자를 열어보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밀가루 같은 게 안에 들어있었기에ㅡ 호원이 성규의 눈에 보이도록 상자를 들어올리며 물어왔다.


주의를 끌기 충분한 호원의 물음에 항복!항복을 외쳐대던 동우도 고개를 쑥 빼고 상자 위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냥 가루네. 동우가 동글동글한 목소리로 성규 대신 대답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그 순간, 호원도 동우도 느끼지 못한 촉을 우현이 느껴버렸을 때에는 이미 성규의 대답이 떨어진 후였다.


"나는 별로 상관 없지만, 안 만지는 게 좋을텐데."

"왜요? 이게 뭔데요?"

"그거,"


뼛가루. 성규가 아무렇지 않게 떡볶이를 집어 먹었다. 물론 그 때까지도ㅡ이상할만큼 휘어져있던 눈꼬리도 모든 게 그대로였다. 그에 반해 성규의 반응을 대신하기라도 하듯 자리에서 반사적으로 일어난 우현은 호원의 손에 들린 작은 상자를 낚아채듯 가져왔다.



"…왜?"

"……."

"왜 안 먹고 있어."


얼른 먹고, 몸 좀 녹였다가 가.


시끄럽던 동우까지도 말을 잃어버린 5분이었다. 성규가 여전히 연한 눈웃음으로 한 말은 그것이 전부였다. 남아있던 떡볶이 중 하나를 찍은 성규가 다시금 제 입으로 집어넣으며 했던 그 말은ㅡ우현의 입술에 부르트도록 아픈 상처자국을 남겨놓기에 충분했다.













봄의 정원으로 오라



봄의 정원으로 오라

Meviana Jalaluddin Rumi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 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Come to the garden in spring

There’s wine and sweethearts in the pomegranate blossoms.

If you do not come, these do not matter.


If you do come, these do not ma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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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이게무ㅓ야!!!!!
11년 전
독자7
난데없이 울리는 글잡알람 쪽지에 놀래서 들어와봤더니 규닝 그대셨어 아니 이게 모야 ... 그대도 나처럼 재채기들 프리뷰 기다리고 있었어요?? 지금 까지 안자구 뭐했떠....T^T 오랜만에 노트북이예여 그대 야후 기뻐라 *^^* 매일 모바일로 적어서 제 마음을 미처 담기도 전에 짧게 끝나버린 댓글때문에 마음 아팠었는데 여기서 다 풀고 갈래여 으허헣ㅎ허허허허 게다가 현성이들이 만났어! 일주일만에 만났다고! 뼛가루를 안고! ...뼛가루를 안고? 네??? 뼛가루여???? 아 계속 말하니까 멘붕온다;; 아니 원래 더 파라디 편 자체가 저에게는 참 미쓰테뤼한 글이였는데 이번편은 매우 심하네여;; 땀남;;; 아 땀냄새날텐데;;;; 는 무슨.. 뼛가루 이야기는 그만하고 일단 현성 포옹씬부터 이야기 해봅시다. 아 애칭봐 완전 좋아 개쉣킷래.... 하 설렌다... 애칭으로 한쪽 코 피터지고 포옹으로 또 한쪽 터지네여 어휴 제 집에 휴지도 별로 없는데 휴;;;; 귀여운 야동이들은 마음속으로 흐뭇해 할께여 나지금 포옹씬 때문에 현기증나 죽겠어 어머머 쟤좀봐라 쟤 무슨일이 있었길래 뼛가룰 들고왔데냐;; 아 말 또 앞뒤안맞고 좋네ㅕㅇ 2차 멘붕이다 노트북으로 써서 흥분했나봐요 잠시 심호흡좀 후하후하후하하ㅜ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쭞쭈 우횬멍뭉이 규가 친구들 한테 라볶이 해주는게 맘에 안들어쪄여?? 헿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원래 글 내용 차례에 맞게 감상평 쓰는게 정상이라거여? 그럼 전 비정상인가보죠 ^^! 아참 내 정신좀봐 암호닉도 안적었어;;;; 유자차예여 그대 마지막에 뙇 등장하는 내 암호닉 반갑죠? 근데 저 오랜만에 1등하고 그르네여 앞으로 늦게잘까여? 맨날 모바일로 그대 글속에 풍덩 들어와도 그놈의 터치가 잘 안되서 일등 막 놓치고 그랬는데 이힣ㅎ히힣 아, 안되겠다 밤늦게 글올리면 그대 피곤하닝까..... 얼른 자세여 내 사랑 줄리엣 규닝 그대ㅠㅠ 이번엔 제가 구대 꿈속에 나타나줄께요 사랑해여 ⊙▽⊙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데없잌ㅋㅋㅋㅋ난데없이..네..좀 난데없이 나타나서 좋져????그롷타고 말해!핳! 프리뷰라니 음..전 몰라요 그런거에 좀 소식이 느린녀자에옄ㅋㅋㅋㅋㅋㅋㅋ전 원래 4시?5시 정도에 잔답니다^ㅠ^ 새벽형ㅇ인간이에융, 이번편은 저도 음..하루만에 쓸수있어!라는걸 보여주고싶어서 다닫닫다다다ㅏ쓴다음에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킼잘해쩌요?^3^.. 아근데 뼛가루를 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말하니 저도 멘붕오네요 사실 저도 그 부분 쓸때 으응..?뼛가루..?좀 섬뜩한데 뭐라고 바꿀까;;유골? 해골? ..뼈다귀?...막 엄청 고민하다가 그나마 ..나..나은걸로 했어요 뭐 어떻게 설명하든 이상하긴 마찬가지더라고옄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요 뼛가루얘긴 그만합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포옹씬에 설레시다니..다 제탓입니다 제 글에선 하도 스킨십이 없어가지거;;;그대들이;;;;;;;;;조그만 스킨십에도 설레하시게되었어 내가 그댈 이로케 만들었나요.. 키스신도아니고 수위씬도아닌뎈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oh규닝효과oh!!!!!핳하 그대 오랜만에 놋북으로 오신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츄카하며 이만 물러나요, 피곤하긴뇨 앞서 말했다시피 5시쯤에잘겁니닼ㅋㅋㅋ힠ㅋㅋㅋㅋㅋㅋ그댜야말로 언넝자세요 감기걸렸다면서 일찍일찍 자고 인나야 얼른 낫죠 물론 이건 근거 없는 이야깁니다 내 머릿속에서 나온 정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나잇하세요 그대 프리뷰는 안뜰 모양이니까..ㅎ.ㅎ
11년 전
독자2
아이비
11년 전
독자5
...................아 뭐야 왜 이렇게 묘하고 난리............... 왜 좋고 난리ㅠㅠ 잠이 안와서 인티하고 있었는데 이건 또 무슨 금글이래ㅠㅠ 어휴 성규가 저렇게 웃는건 파라디에서 처음이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으면 저러는거지....? 뼛가루는 또 뭐야 근데 난 흰가루라고 할 때 부터 예상했던건 뭐지....... 나무가 성규한테 뛰어갈때 겁나 설레고 성규가 웃을 때 쟤 왜 저래..... 이랬던 오늘자 파라디! 여전히 묘!해! 결론은 다음편이 궁금하네요=_=♥ 그대 오늘도 댜룽!
11년 전
규닝
묘해여? 그거야말로 내가 노리는 파라디의 분위기!'.^찡긋ㅎㅎㅎㅎㅎㅎㅎㅎㅎ잠이 안오다뇨 왜요, 또 강아지가 멍멍 그대 못자게 햐여?못쓰겠네 가아짘ㅋㅋㅋ.ㅋ.. 뼛가루 네..뼛가루란 말을 최대한 다른걸로 써보려고했지만 뭘 하든 이상해서 그냥 뼛가루..ㅎ.ㅎ.. 오늘도 이상한 분위기으 파라디는 끝낫슴다 아픙로 좀더 우중충해도 그대 예쁘게봐주세요 사랑해주세요 는 지디가 부름니다 나도 댜룽!!♡.♡ p.s참 그대는 댓글만큼이나 글도 잘써, zㅔ알이에요..♡구러니까 내사랑 더머겅
11년 전
독자3
난오늘도 쓰리,등
11년 전
독자6
마 달링 왠일이람요
11년 전
독자8
[티벳] 세상에 잇케빨리 오기 있기없기? 나야 뭐 기쁘다 그대오셨네 라지만; 오늘은 왜이렇게 밝음 기쁨 아련 슬퍼 또오 밑으로 점점갈수록 그냥 성규행동 이상하다 싶어서 뭐지 뭔가가 있다, 했는데 상자 어쩌구 할때 조금소름돋음; 뼛가루......무서워;;;;;;; 나는 정말 마지막말이 궁금해 이럴려고 빨리오셨쪄? 다음편은 느즈막히 컴백하실려고? 앙? 60초후에 공개합니다 말고 60일후에 공개합니다인가? 나는 오늘도 궁금함에 파쳐 잠을 이루지 못함 독자의 1人 ; 흠 그대글은 미스테리야 정말 휴 파헤쳐보려다 코난찍겠습니다 규씨 뭐, 좋다구요♥ 오늘도 빠른 눈읽기, 설레는마음으로 기다리죠 짜잔 보고있숴? 보고있나? 아님말고
11년 전
독자9
마지막 글 좋네요 무슨의미가잇는가 캬,정말 이뻐요?
11년 전
규닝
밝은건 브금빨!^ㅠ^!!!!사실 아랫부분은 좀 어두워서 음..?브..브금아...활기차지마..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 그리고 뼛가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갘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뼛가루를..뭐로하지? 유골? 해골? 막 고민했는데 그나마 뼛가루란 말이 제일 나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는데도 뭔가 기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해해줘요 아 빨ㄹ이왔다고해서 늦게오지않아요 엉ㅇ엉 내가 맨날 그대들에게 거북이폭탄만 드렸구나, 나도 일찌ㄱ올수있다는걸 보여준거에요!!!!!핰/마지막 시 좋져 내가 좋ㅇㅏ하능거 인용했어요 오늘은
11년 전
독자4
제나!!!!!!!!다!!!!!신알신 잘못 온 줄 알았네 저번 편 본지 얼마 안되서 와 드디어 성규가 돌아왔구낭ㅠ0ㅠ 그리고 댓글을 쓰는 동안 난 점점 밀리고 있지 그래도 감상을 쓰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을테다 아.....분명 성규 욕은 욕인데 나도 남우현화가 되어가는건지 그냥 저게 막 반갑고 그렇고 호원이랑 동우가 집 앞에서 쭈구리처럼 앉아 노래 부르고 앉아 있을 거 생각하니까 막 광대가 하늘높이 승천할라그러고 막.....ㅠㅠ....나도 갑자기 이 밤에 라볶이 먹고 싶을 뿐이고 낼 식대로 라볶이나 사 먹을까 음....그리고 뼛가루라니 어딜 다녀온거야 성규야 넌 왜 대체 왜 막ㅠㅠㅠ아ㅠㅠㅠㅠㅠ파라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성규의 옥탑방이 봄의 정원일 수 있을까
11년 전
규닝
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알신 잘못온줄알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G ma..나도 빨리올수있다고ㅠ0ㅠ.. 나도 맘만 먹으면 그래!!!엉엉 나는 곧 올라올 그 속초씬만 기다릴거야 흥! 근데 욕ㅋㅋㅋㅋㅋㅋㅋㅋ욕인사가 반갑다닠ㅋㅋㅋㅋㅋㅋ나도 저래 해줄까?는 뻥이야 왜냐면 난 순수한 입을 가졌우니까^^.....^^...구로켄 못하지 핳ㅎ하하하 라볶이..사실 내가 먹고싶어서 라볶이를 썼다고는 말 못해 지금 냉장고에 치자피즈도있는데 당장 해서 먹고싶어서..ㅎㅎㅎㅎㅎㅎ...아니..헐 위에봐봐 내가 치자피즈라했어 피자치즌데..오..씬기한 오타당
11년 전
독자10
푸리
11년 전
규닝

11년 전
독자13
헐,그대 연재 속도가 엘티이 시네요ㅋㅋㅋ이러시면 정말 좋아요♥그대가 엘티이로 돌아오신것만큼 성규도 빨리 돌아와서 기쁘네요!어디가서 청승맞게 울고 있거나 나쁜사람들한테 잡혀가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현이에게로 무사히 안착했군요ㅎㅎ호원이랑 동우가 빨리 성규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저번편에서부터 희망했었는데 꿈이 이뤄진것 같고 좋네염.천사의 옥탑방에 입성하게 됬다는 말이 되게 인상깊어요ㅋㅋㅋㅋ꼬리흔드는 우현이 저도 가지고 싶어요ㅠㅠ불켜놓고 먼저 기다리는게 뭐라고 의미부여를 하는지ㅋㅋㅋ원래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소소한것도 의미부여를 시키게 되는 법이긴 하지만요ㅎㅎ성규한테 하는 짓만 보면 이미 중증인거 같은데 왜 프로포즈를 안하는 걸까요.곧 하겠죠?그때가 되면 축배를 들어야지ㅎㅎㅎ치얼스!근데 뭔가 제가 예상한 만남은 아니라 솔직히!좀 당황했어요ㅋㅋㅋ성규는 우현이에게만 까칠해지는 장치를 단걸까요?그것도 아니면 성규가 왜 달라진걸까요ㅠㅠ웃는건 좋은일이지만 마냥 재밌고 좋아서 웃는건 아닌거 같아서 앞으로의 성규가 걱정이 되네요ㅠㅠㅠ뼛가루 얘기를 해맑게 얘기하지 않나ㅠㅠ제가 했으면 바로 철컹철컹이지만 성규가 하니까 진짜 해사해 보인다는게 함정.ㅋㅋㅋ아,근데 그대 지금 새벽인데 라볶이 얘기로 식욕을 돋우다니ㅠㅠㅠ그대가 묘사하신거 보니까 성규의 라볶이가 먹고 싶어지잖아요ㅠㅠㅠ사담이지만 저 라볶이 되게 잘해요ㅎㅎ요리왕 뺨치는 제게 시집오실래요 그대?ㅎㅎㅎ새벽이라 감성이 충만해져서 철컹철컹될 발언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ㅋㅋㅋ내일 일어나서 보면 되게 주책이겠져;;괜찮아요.전 원래 주책이니까요ㅎㅎ근데 마지막에 봄의정원 뭐예요;;저 진짜 소름 돋았어요.봄 시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데ㅠㅠㅠ특히 마지막 두줄이 이시의 매력을 더 풍만하게 만드는 느낌이거든요ㅠㅠ음,파라디의 시점으로 보면은 봄의정원은 성규옥탑방인가요?제 봄의정원은 파라디로 하겠습니다ㅎㅎㅎ저도 규닝님과 함께하는게 아니라면 글잡이의미가 없으니까요ㅎ그래서 더 시에 감정몰입이 잘되는것 같네요ㅎㅎ그대!너무 무리해서 오시지 마시고 천천히 오셔도 기다릴수있어요ㅎ반성 안해도 되요ㅠ오늘도 힘쇼!ㅎㅎㅎ
11년 전
규닝
연재 좀 빠름 빠름빠름?✪‿✪ 규..는 내가 언넝 쓰고싶어서 빨리 데려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청승맞게 울다뇨..파라디 규가요? 놉..절댘ㅋㅋㅋㅋㅋㅋㅋ규가 나쁜사람이면 몰라도 잡혀가다뇨^ㅠ^.. 에이에잌ㅋㅋㅋ..ㅋㅋ..그리고 프로포즈요? 그대 애타시라고 마지막화에 프렆포즈하고 끝나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빈말이게요 아니게요...ㅎ..ㅎ...그나저나 그대 당황..하셨다니 음, 안좋은뜻은 아니죠?^0^ 예상치못한 장면을 가져와야 재밌눈고니까!!!!하하!!앞으로 계속 예상치못하게 가서 아주그냥 아침드라마픽을 써볼까해요(?) 새벽인데 라볶이..사실 무슨음식을 쓸까 하다가 라볶이가 뙇 생각이났ㅅ어요 그러니까 그당시 내가 참 많이 먹고싶었던 야식...인데 ..그대도 같이 배고프게 했다니 뭔가 뿌듯?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미안여...근데 내가 어제 그러케 먹고싶었떤 라볶이를 그대가 잘한다거? 내 모든걸 그대에게 팔겠어 영혼까지!엉엉ㅇ 피자치즈도..올ㄹ려서...해조요....../그대가 좀 문학쪽에 관심ㅇ ㅣ있으시다는건 어느정도 눈치챘지만 아..같은 시를 알고있었다니; 사람들 잘 모르는 시인데..그렇지않나요? 별로 안유명하지않나? 그런의미에서 우리능 소울메이튼가봐!
11년 전
독자26
ㅋㅋㅋㅋㅋ피자치즈든 뭐든 올려서 맛나게 요리해드릴테니 저에게 영혼을 얼른 파세요!ㅋㅋㅋ은 그냥 드립이고염.으아니,그대.제가 문학에 관심많고 잘안다고 생각하시면 아니되오;;음...저 시가 안유명하긴 하죠ㅎㅎ그래서 저도 그대글에서 저 시를 봤을때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보통 사람들은 나태주시인의 풀꽃이라던가 뭐 그런거 알잖아요ㅎㅎ근데 그대도 이시를 아시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더 그대를 사랑하게 되었슴니돠.우린 뭔가 맞나봐요!ㅎㅎㅎ
11년 전
규닝
내가 이틀만에 오니까 그대들이 놀라하시는게 슬프당..^^.....내가..그동안 너무 느렸군ㄴ녘ㅋ.ㅋ..엉엉ㅇ흑흑흡흐극흡흑브 반성해야겠다 흡ㅎ브흐급
11년 전
독자11
욤이에요.
11년 전
독자12
이틀만에 파라디가 돌아오다니 이거 꿈인가요?ㅋㅋㅋㅋ H 티저 기다리다가 이게 왠 횡재람. 상자에 담긴 뼛가루라는걸 보니, 제가 맞췄나봐요. 명수는 살아있으니 정말 부모님인건가요ㅠㅠ? 아무렇지 않게 뼛가루라고 말하는 성규.. 성규는 언제쯤 슬프면 슬프다는 티를 낼까요, 우현이가 대신 아파해주겠네ㅠㅠ 글 감사해요 잘 읽었어요! 흡 근데 작가님 저 암호닉 귱으로 바꾸면 안돼요? 몇 군데에 암호닉을 욤으로 했더니 헷갈려 죽겠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욤그대 안늉..아니 귱그대! 귱!귱귱 귀엽네옄ㅋㅋ.ㅋ..~ 꿈이냐구요? 아니에요 엉엉ㅠ,ㅠ 잘못했어요 이제 빨리올게옄ㅋㅋㅋㅋㅋㅋ이로케..ㅎr..★ 랩라들은 음..아마 끝까지 프리뷰는 뱉지 않을 예정인가범다^_T 규의 마음속처럼 울고싶어요 엉엉.. 그대 말처럼 슬픈티 팍팍나는 다음편 언제가될진 머르겠지만 오늘처럼 또 빨ㅋㅋ맄ㅋㅋㅋㅋㅋ가져올게요 다음편에만나여^3^
11년 전
독자13
뀨뀨에요! 규닝그대. . ㅠㅠㅠ일찍오셔서 많이 행복해요ㅠㅠ모티로들어오자마자 뙇! 파라디8편이 떠서 매우 행복합니다ㅠㅠ 근데 오늘 성경. . 이상해요. . 왜웃는거죠!! 안그러던사람이 저러면 괜히 불안하단 말이에요. . ㅠㅠ 뼛가루라고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는사람이 어딨어요ㅠㅠ걍 평소대로 싴규를 보여줘요 엉엉. . ㅠㅠ 우현이 뺨치게 멘붕 왔다구요 저. . ㅠㅠ 우현이가 며칠을 열정적으로 기다렸는데 멘붕 뙇. .저도 충격 뙇. . .근데 그와중에 우현이의 질투ㅋㅋㅋ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 ㅋㅋㅋㅋ 또또 호원이랑 동우더 성경한테 캐묻곸ㅋㄱ동우 말많은겈ㅋㅋㅋㅋ왜케 귀엽죠ㅋㅋㅋㅋㅋ애기들같아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경 저도 라볶이 좋아합니다! 저도 줘요!!ㅠㅠ이새벽에 라볶이 라니. . . .라면이 어딨더라. ..그럼 규닝그대!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규닝
뀨뀨그대 앙뇽, 행복하다니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계속일찍와야지!여건이 된..된....ㄷ..ㅏ..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휴 이상한 규..앞으로 몇편간은 좀 맛이 간 규가 나올거에요 불안해하지말ㄹ거 기다려요ㅠ,ㅠ..그렇쵸 파라디 규 캐릭터는 싘큐가 원초인데 얘가..몰 잘못먹었어여...이해좀~.~..멘붕 놉! 동우 귀여워요? 앜 져타 짱똥 분량 더 늘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하왜냐면오늘 재채기들이 너므 멋있었우니까요ㅠㅠ엉엉 라볶이..나도 쓰면서 먹고싶어 듁는줄알았네여....구럼 다음편에서 만ㄴ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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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규룽샤룽^3^ 그대 암호닉이 머릿속에 콕콕박혀서 업뎃할때마다 어디가셨나했졓ㅎㅎ.ㅎ..근데 백만년만에 오셨다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주셨ㅆ따니!!!그댄내사랑임다 핳히히ㅏ하 라볶이한잔 건배해요 치얼스! 내 별을 박은 눈동자?✪‿✪ 오또케알았징?
11년 전
독자15
미캉이에요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되는데ㅠㅠ 성규가 우현이한테 웃어주고 그래서 둘이 진전이 있네 했는데 이건 또 뭔일인가요ㅠㅠ 너무 담담한 성규 도대체 누구의 유골인건지ㅠㅠ
11년 전
규닝
맞아요 갑자기 변하면 죽죠ㅠㅠㅠㅠㅠㅠ뭐..죽는다는건아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죽나..?ㅠㅠㅠㅠㅠ어쨌뜬 그러쵸...유골..골..아유 골머리얗ㅎ.ㅎ..다음편을 어찌쓸꼬
11년 전
독자15
제이에요!!!아....나도ㅠ라볶이...흑흑 학교왔는데 라볶이먹고싶다......ㅠㅠ아 드디어 성규가 돌아왔군요!!!호원이랑동우....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가 인내심이많은데 호원이가우현이보다 성규에대해 더빨리알아냇군요!!근데 뼛가루는뭐죠...ㅠㅠㅠㅠㅠㅠㅠ누가죽었나요ㅜ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학교 앞 분식집 라볶이가 최고닉까 드세요!!ㅎ.ㅎ 그러쵸 호원이가 횬보다, 나이를 먼저.. 아 호원x성규 가야할까욬ㅋㅋㅋㅋㅋ.ㅋ...누가 죽..네 그렇슴다ㅠㅠㅠㅠㅠ엉엉ㅇ
11년 전
독자15
규닝을 가진 일인자 규지지 1호 꿀꿀이 선댓하고 학교마치고 읽고 다시댓글달게여!!
11년 전
독자19
ㅠㅠㅠㅠ규가뼛가루를안고드디어집에왓네여!ㅠㅠ근데누구꺼지..ㅠㅠㅠㅠ핱 둘이안아써!성규가안밀어냇따!으엌ㅠㅠㅠㅠㅜ겁나장족의발전ㅠㅠㅠㅠ아근데남우현진짜 개같당 꼬리살랑살랑흐르는거같티ㅣㅣㅇㅋㅋㅋㅋㅋ이호원ㅋㅋㅋ너남우현한테찍킴ㅃㅃㅋㅋㅋㅋㅋㅋ근데성규진짜이상하당도대체누구길래저렇게행동하지..? 훔,그대마지막글 멋져요헤헤헤 이상학교에찌들렷다가드디어나온꿀꿀이엿츰니당!
11년 전
규닝
저거 규닝을가진 저거 너뭌ㅋㅋㅋㅋㅋㅋ웃ㅋㅋㅋㅋㅋ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그나저나 네 우리 규가 정신이 좀 이상해져서 장족의발전을 했ㄴ네요ㅠㅠㅠㅠ엉엉 불쌍한 뀨! 마지막글 좀 좋아요? 좋아하는신데^3^히허 인용좀해봤어요 글 안에서! 멋지다니 기브니 져앟ㅎㅎㅎㅎ방하깅ㄴ데 학교라니..구..구대힘냇!
11년 전
독자16
차별입니다ㅠㅠㅠ 뼛가루는뉴구의것인가요ㅠㅠㅠㅠ으아규ㅠㅠㅠㅠㅠ 규는대체어디있다왔기에... 우현이귀여워요ㅠㅠㅠㅠ 어쩜좋아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뼛가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강아지의 것이었으면 좋겠지마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핳..우..울지말고 기다료요!
11년 전
독자17
안녕하세요 열리입니다ㅠㅜ한동안들어오지못하다가 본 규닝님의 글은 정말 찬란찬란 반짝반짝 거리네요 마법처럼 저절로 들어와서 열심히 보게되네요ㅠㅠ으헝헝 우현이가 기다리는건 성규였겠지만 내심 저였을꺼라고는...무슨 김태희 뺨치는 성규였죠 암...나보다 이쁜데 당연히 하지만 이쁜 성규는 뼛가루를 들고다닌다는점? 흠...무섭다고 꺼이꺼이꺼이꺼이 그분은 누구냐고어디에갔었길래 그런걸 들고 오냐고 누구냐고 진실은 언제나 하나ㅋㅋ너무 재밌었어욬ㅋ아 좋아라 에헤라디야 풍악을 울려라 담편에서 뵈요
11년 전
규닝
우와 열리그대 오랜만ㅇ이에여!!!!ㅠ,ㅠ 기억하고있었쪼 반갑반갑...근데 반짝이요..?찬란이요?헙..ㅎ.ㅎ이런 화려한칭찬이라니✪‿✪나으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당! 횬이 그댈 기다리진 않았지만 제가 기다렸던걸로 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뼛가루..그쵸 네 좀 무섭져....단어선택이 참.. 저도 뭘로해야할지 고민했서옄ㅋㅋ.ㅋ.. 에헤라디야 ㅏ음편에서만나요!핳하
11년 전
독자17
에몽이예요!!
드디어 성규가 돌아왔네요. 우현이 감기걸리면 어쩌나 하고 걱정하던 찰나 성규가 뙇!!!하고 나타났어요. 그런데 왜 자꾸 친절하고 다정한 성규가 이상하죠ㅠㅠ 우현이처럼 왜... 다 예쁘고 좋은데 왜 뭔가 하나를 놓고있는듯한?그런느낌이 들까여.. 또 갑자기 들고온 뼛가루는 무엇이며... 성규는 도대체!!! 무슨 비밀을 가지고 살아가는건지..히힣 호야랑 동우가 어쩌면 자신의 친구가 게이일지도 모르지만 일단 제쳐두고 라볶이 폭풍흡입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그리고 마지막에 왜 우현이 입술이 부르트도록 아픈상처자국? 이건 우현이가 입술을 깨문거죠? 근데 왜.. 음 성규가 몸 좀 녹였다가 가라고해서? 가라고해서?? 아니면 갑자기 다정해진 모습같은 것들에 이상함을 느껴서? 왜죠? 하 현기증나여 궁금해 미칠것같아.... 아무튼간에 작ㄱㅏ님이 이렇게 금방 돌아와 주실줄이야ㅠ.ㅠ 신이나네요*`ヮ´* 맨날 파라디는 보면볼수록 궁금증만 자꾸 커져가네요! 그런데 이렇게 궁금한걸 어느 순간 읽다보면 아! 이거구나! 하고 알아가면서 보는 맛이 진짜 재밌는것 같아요 히힣 금손뿌린 규닝님.. thㅏ랑해요*`ヮ´*

11년 전
규닝
네!컴백!한회만에!이틀만에! 좀 사라져줘야 그대들 애가타실텐데 너무빨리왔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좀 나사가 풀려서왔어요 이해좀..^_^;;;앞으로 몇화정돈 나사가 풀려이쓸거같아..싘규가 매력인ㄷㅔ 그쵸?ㅠ,ㅠ 마지막에 네..그..입술 그건 입술을 문거죠 입술망가지는데^^;;;;;이유는 그거죵..그 뼛가루를 만나서......ㅎㅎㅎ.ㅎㅎ..? 저 좀 엘티이였죠✪‿✪ 지금도 9화쓰고있지롱..뭐 잘못먹었냐구요? 아니에요 힣히히히 아 근ㄷㅔ 궁금증이라니..이제 돌아올 9화는 그럼 궁금증 끝판왕쯤 되시려나...미..미아내여...머릿속으로 생각해둔 줄거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걸 못해서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구대들이 사인온때도 애좀먹으셨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어떻게 설명하지 쉽게........?끙끙
11년 전
독자18
아니규닝그대다퓨ㅠㅠㅠ그대까또입니다요즈음에그대가자주오셔서저기뻐쥬금⊙∇⊙아무튼성규ㅠㅠㅠ대체뭔일이잇엇던거죠슬슬웃는거보니까더안쓰럽고슬퍼보임..부모님이신가?스얼마명수가쥬금햇을리가없고우현이성규한테뛰어가는거보고진짜강아지같앗어요ㅠㄱ귀여워서한마리데려오고싶다그와중에호야랑동우멘붕사태를두번폭격맞앗네욬ㅋㅋ수영장가는거어쩌려곸ㅋㅋㅋㅋ무튼무튼규ㅠㅠ닝그대는제사랑이라고결과입니닼ㅋㅋㅋㅋ뜬금없죠?^^*부끄부끄점점갈수록둘사이가더아련해지는거같아요저아련하고겁나좋아하는데;;;;구대쨩☆ㅋㅋㅋㅋ저숙제해야하는데뭔짓하는거죸ㅋㅋㅋㅋ아무튼그대다음폄에서뵈요~
11년 전
규닝
규! 우리규 지금 질풍노도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건들면 안돼..★ 규가 좀 헤레서 돌아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랩라..오늘 노래를 발표한 랩라들은 여름계획은 물건너갔거..네 여러모로 안타까운 화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과?결과 좋아요 그대사랑하지모^3^부끄부끄 아 그대 아련한거 좋아해여? 어쩌지..아련한거 잘 못쓰는데....진ㄴ지돋는분위기를 자 ㄹ못써요 어떡하지?헙
11년 전
독자18
안녕그대 이씨에요. 자고일어나니 또 그대의 글이 딱! 내눈이 잘못됐나...싶었는데 아니었네요! 현성이들이 만났어요 덤으로 야동이들도! 돌아와서 다행인데 여전히 실마리는 풀리지 않았어유ㅠㅠㅠ도대체 왜 일주일씩이나 집을 비운거야, 왜! 궁금해 쥬금... 그리고 돌아왔을땐 뼛가루를 안고 돌아왔고. 까칠했던 성규성격이 조금은 사그러든것같은 기분! 뭐어때요 좋으면 좋은거지ㅠㅠ 어서와 성규야 유얼스윗홈. 아참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시 '봄의 정원으로 오라' 너무 뭐라고해야하지 묘하다고해야하나 암튼... 저 시를 딱 봤을때 뭔가 성규랑 우현이의 모습을 표현한것 같아요 으... 궁금하다!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궁금증을 팡 터뜨리게 하는게 그대의 매력같아요^3^♥ 다음편에서 봐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된거아님다..연재 빠른게 익숙하지 않으신가봐 다들 음..평소답게 좀 노가리까면서 와야하나봐욬ㅋㅋㅋㅋㅋㅋㅎ.ㅎ...오늘은 좀 정신이 이상한 규를 데리고 왔습니다 사실 기억상실증에 걸려서..★이제 백혈병도 걸릴테고..그럼..새드엔딩으로 완결낼 작정입니닼ㅋㅋㅋㅋㅋㅎㅎ..아 봄의정원으로오라 칭찬해줘서 거마워요 좋져!!!!!좋아하는시! 인용했어요1비록 좀 ..병맛으로 인용됐지만ㅋㅋㅋㅋㅎ헿..내..내 매력이라니 ㅇ......
11년 전
독자20
가리비에요!!!!!!!!!!!! 으헉러엏ㅇㅎ 제가 안 온 사이 규닝님이 엘티이연재를 하고 계셨네요헣허ㅜㅜ 정주행하느라 힘들었어요유유 저 막 디게 띄엄띄엄 오는것같아 죄송해죽겠네요ㅠㅠ 이젠 방학시즌이니 많이 올겁니다!!! 헤헿헤 음 드뎌드뎌드디어 이번편에서 성규가 돌아왔네요! 안 오면 어쩌나 겁나게 애탔는데 멀쩡하게 나타니다니!옹 근데 갑자기 성규가 다정해졌죠..?그리고 뼛가루는 뭐죠ㅜㅜ 저 머리 안 좋아서 이런거 잘 모르는데...어흏ㅜㅜㅜㅠ 이 알면서도 모르겠는듯한 알쏭달쏭한 느낌은 뭐죠..ㅋㅋㅋㅋㅋㅋ이..막 읽으면서 오묘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요이~
11년 전
규닝
가리비그대 오랭만이에여ㅠ0ㅠ아근데내가왜 그댈건너뛰고 답글을 달았지;;;;이 미친 손이여;;지금 다시 쭈욱 읽다가 깜딱놀랐넹여..여튼ㅎ.ㅎ 그대 안오시는동안 저 쫌 빠름 빠름ㅈ빠름?♥ 한꺼번에읽으시면 집중력이업되져힣히 그대 추카츄카추~.~피카피카추~ 뼛가루는 네..단어만 봐선 좀 심오하져.. 저도 알기쉽게 풀이하는걸 잘모태서 휴ㅠㅜㅜㅠㅜ사인온때 보셨다시핔ㄱㅋㅋㅋㅋㅋ글로 표현을 잘못햐여 미아내요 엉엉
11년 전
독자21
감성이에횻!!!!!!!ㅋㅋㅋ 하 그대오늘 엣취무대봤어요?와우겁나좋더라구요 ㅠㅠ 으헝 ㅠㅠ 하그대 내가그대얼마나기다렸는지알아요?그대내사랑
11년 전
규닝
당빠봤죠 아..기...기절.........하..........ㅇ<-<왜 음원은 정오에뜨고난리......................
11년 전
독자22
그대 저 피트리에요ㅠㅠㅠ저번편부터 쭉보고왔어욯ㅎㅎ역시오늘도 너무너무재밌네용 그나저나 우리 현성이들은 드디어 어케되는건가요 ㅠ ㅠ그리고 그 뼛가루는.. ☆★
얼른 다음편!!!!

11년 전
규닝
아 피드리그대 오랜만이에여! 제 암호닉 독자분중에 제이라는 그대가 계신데, 그 그대랑 피트리그대만 오면 내 심장이 설리설리두준두준^^!은 사담이어써요 뼛가루는 시크릿..ㅎ하
11년 전
독자23
듀부가왔어요!!! 규닝그대 요새 업데이트가무지 빨라서 너무너무 감사..ㅎㅎㅋㅋㅋㅋㅋ파라디는 글 분위기가 오묘해서 너무 매력있다는..ㅠㅠ 근데 갑자기 뼛가루라니 ㅠㅠㅠ뭔가 지금 내가 예상하고있는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아닐 확률이 더 크니 패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성규의 심경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건 우혀니의 특권이라는..ㅎㅎㅎㅎ 근데 그런 이유가 좀 안좋은 이유같아서ㅠㅠㅠㅠ 언능언능 명수와의 관계도 밝혀지고 현성이도 꽁냥꽁냥했음좋겠네욤ㅋㅋㅋㅋㅋ 규닝 그대 화이팅!! 이번엔 댓글이 한번에 달리길!!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오니까 그대도 자주만나고 좋네여!ㅎ.ㅎ 묘해요?아직까지..? 묘해서 다행입니다 어휴 반은 성공했네옄ㅋㅋㅋㅋㅋ제가 노린 바로 그 분위기!헿.. 그대 예상하는 스토리? 들려줘요 난 독ㅈㅏ분들이 추측해주시는거 좋던뎈ㅋㅋㅋㅋㅋ뭔갘ㅋㅋㅋ들어보면 뜨끔하기도하고 재밌기도하고 그래영 히히 현성이들 꽁냥꽁냥이요? 꽁냥꽁냥이라..음..한 28화쯤 가면 그렇게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이팅 거마워요 아..댓글..저번편에 여섯번이나...아..한번에 달ㄹ리신거츄카해여
11년 전
독자23
안녕하세요 규닝 그대, 연두입니다ㅎ
제가요...갑자기 와파 아이피가 정... 어찌고 해갖고 못들어가서 쓰리지 켜서 오느니라고 늦엇어여... 사실은 어제 저녁에봣는데 말이져...ㅠ 죄송해요! 뼛가루 때문에 소름한번 돋고 갑니다 항상 응원하겟습니다 화이팅하실게요ㅎ

11년 전
규닝
연두그대 앙뇽, 에이 죄송하긴 뭘요!^ㅠ^댓글주시는것도 감사 근데 뼛가루..아..네 소름이여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죄송해요 좀 단어선택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4
으어어어ㅡ우어어어으ㅇ·우와아아ㅡ으ㅇ·으ㅡ오오ㅇ·으오ㅇ·이ㅇ·아으위어내사룽그대,ㅇ제가누그게요? 이틀에한번오는 나는 누구게요? 이제 그럴일은없어여 인티에드디어가입했거든요!! 방금 신알신을 눌렷어요 이런 감격적인 순간을 고이고이 마음속에간직해야지ㅋㅋ 신알신은 그대글만해놓았어여ㅋㅋㅋ 울리자마자 바로달려와야지 ! 헝헝 우현이 너무 귀여워서주금 멍뭉이같이 칭찬받고싶어서 하는 모든 짓들이 귀여워서쥬금 오늘따라 의심스럽게 고분고분하는 성규에 의문가지고있었는데... 뼛가루라니ㅜㅜㅜㅜ무수일이있었던거야ㅠㅠㅜ진짜성규볼수록 상처가많은아이같아서 더 속이쓰리고그렇네요ㅜㅜㅜ 잘보고가여 그대 이제 비회원댓글이 풀릴때까지 안기다려더 되요!!!!!... 끝까지 내 암호닉말안할..꺼지만... 몰라보진않겠지ㅋㅋㅋㅋㅋ.. 똑똑이폰이에여
11년 전
규닝
그대가 똑똑이폰이라고 밝히지 않았던 댓글에서도 이미 알았었죠!!!!나는!!!!!천재니까!!똑똑이폰바보니까!!!!!사실이에요 스마트폰없인 못살거든요..★핳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쨌든구대 겁ㅂ나게추카해요!!!!!!!!제가 그마음을 알ㄹ져!!!일년동안 눈팅만하다가 뙇!가입하던!!!!!그때의 그느낌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이번 가입창은 그댈위해 열린거야.. 그대 몰라보지않았어요 비회원이라던순간 수많은비회원그대들이 머릿속에스쳤지만 그대인걸알았다고 하하핳하 그롬 신알신 땡땡땡 울려드릴테니 다음편에서만나요!
11년 전
독자30
헐헐♥감동이에여 댓글쓰고 소심소심해져서 몰래 쓰고갔는데 알았다니♥ ㅋㅋㅋ첫 답답글이야엉엉엉
11년 전
독자25
무단횡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몰라오늘은그냥울다갈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뚝하실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리니에요!!! ㅠㅠㅠㅠㅠㅠ축★김성규컴백★ㅠㅠㅠㅠㅠ일주일동안 연락도없이 도대체 어디를!!뭐하고!!있었던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밥은 먹고다녔을려나ㅠㅠㅜㅠㅜㅠㅜ우현이가 얼마나 걱정을했겠어요ㅠㅜㅠㅜㅠㅜㅠ맨날맨날 규집에갔는데 항상 없고ㅠㅜㅠㅜㅜ나쁘다..흡 그래도 돌아온게어디야ㅠㅠㅠㅠ...아니 그나저나.. 김성규가!!1 ㅂ..바꼈어..우현이에게도 ㅎ..행쇼를 할수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있어요ㅠㅠㅠ엏ㅇ허유ㅠㅠㅠㅠ오늘은 포옹까지ㅠㅜㅠㅜㅠㅜㅠㅠ...아유 빨리 더 행쇼해야할텐데 핳헤힣ㅎㅎㅎ진짜 성규가 바뀌긴바꼈어요ㅠㅠㅠㅠ 성규가 꼬리좀그만흔들어라고막 그부분 어훜ㅋㅋㅋㅋ왜제가 설레죠..아ㅇ잏!!!좋다!!!!성규가 가져온 작은 상자가..ㅂ..ㅃ..뼛ㄱ..가..갸루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아니 뼛가루라니..진짜 !!!뀨한테!!!무슨!!!도대체 무슨일이있었던거야ㅠㅜㅠㅜㅠㅜ엉엉엉 성규야 말좀해봐ㅠㅠㅠㅠㅠㅠㅠㅜ성규가 아무렇지않은척하는게 뭔가 더 슬픈것같아요ㅠㅠㅠㅠㅜ..다음편에서도 성규랑 우현이가 행쇼하기를 상상하몋ㅎㅎㅎ에헿ㅎㅎ기다리고있겠습니다!!!!1
11년 전
규닝
축★나사빠진 규 컴백★야호 신난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좀..좀 이상해진 규를 데리고왔어요! 밥은 뭐..먹고는살았겠죠 하핳ㅎ하핰ㅋㅋㅋㅋㅋㅋ애가 좀 이상해지긴했지만 덕뷴에 우횬은 행쇼를향해 달료가네요^_^ 근데 뼛갸루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현실웃음했어요 읽ㄱ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뼛갸루상 헙..무슨일이 있었쓸까요 그대 궁금궁금하게해놓고서 도망^ㅠ^핳하 현성행쇼여? 아마 행쇼하려면 22편쯤가서야 되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히히
11년 전
독자28
그대.... 내가... 헐.... 그대글을.... 무려 하루가 지나고... 봤어.......... /절망/...... 어떻게 이럴수가.... 그대 나를 탓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매우 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이럴수가 있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일단 글 감상부터 늘어놔야지.. 하.. 그대... 미안해죽겠따..T^T 김성규는 ㅓ딜 갔다가 이제 와! 우리 아빠가 집은 비워놓는게 아니랬어여ㅠㅠㅠㅠ 어후 남우현이 꼬리를 흔드는ㄴ게 너무 좋아보인당.. 아 라볶이 먹고싶어여.. 아ㅏ니 이게 아니고 근데 그거 아직 안봤나여? 뭐였지 우현이가 달력에 써논거.. 어어..ㅇㅁ.. 빨리와? 얼른와? 암튼 그거 아직 안봤나여.. 얼른 보고 성규가 좋아했ㅅ으면 좋겠네여 끙끙ㅠ_ㅠ 뼛가루라니.. 사실 가루라고 해서 걍 떠오른ㄴ게 마약.... /멘붕/ 머리속을 리셋해야지 머리속에 뭐가 들은거야! 근데 뼛가루라니... 더 멘붕.. 심각하게 멘붕.. 뼛가루라니...!!!!!!!!!!!!!11 그 명수랑 얘기했던 그 분?! 그 사람?! 그 님?! ...그대는 어찌 저를 이렇게 멘붕시키시나여T^T 엉엉 아 근데 야동이들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모습 보니까 스페셜 스페셜 하는거랑 매치.. 분홍 동우..... 아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금주금 헝.. 그대 늦어서 진짜로 미안해여.. 나 기다렸져!? 내 댓글이ㅣ 없어서 어?! 이그대가 ㅇㅓ디갔어1!!!!= _= 바람이라도 난거야! ..는 아니고 아무튼 기다렸져? 그랬을거라고 믿어여.. 혹시 아니여도 아니라고 하지마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그대 다음편에서 봐요 하트하틍ㅇ ~♥ 아 맞다 후! 닝덕올림
11년 전
규닝
후그대 이제야ㅠ0ㅠ오셨어 하나하나 댓글달릴때마다 그댈찾았쪼 근데 그댈 탓하지아나여 나는 아주 넓은 마음의 소유자이니까, 그댄 꼴등이셔도 내사랑인걸 유유^3^ 근데 집은 비워놓는겤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랬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말 왜케 귀엽짘ㅋㅋㅋㅋㅋ그럼 전...네..전.나가죽어야겠어요! 그래서 뭐 자주 비운다는 말은 아니고..★ 빨리와 말씀핫세여? 아 그대 ㅓㄴ무 족집게인듯;제가 쓰려는 말을 이렇게 콕콕집어내시면 그대 너무 내사랑ㅇ이야^ㅠ^잘기억하고계시군녀 히히..뼛가루의 정체(?)는 아직 비밀이에요 이렇게 말하니까 좀 섬뜩하긴하지만^^;;;;;;;아 부농동우라고하니까 또 갑자기 겁나 뮤비보고싶당 보러가야지~.~재탕 삼탕 사탕 오탕 육탕 칠탕.....헠헠
11년 전
독자29
우왓입니다! 끄앙 드디어 로긴을 할수있게됐어요ㅠㅠㅠㅠ 신알신도 이제 봐서 너무 늦었죠ㅠㅠㅠ 아 근데 이거 분위기가 아주 그냥ㅠㅠㅠㅠㅠㅠ 어휴 되게 이유없이 먹먹하네요ㅠㅠㅠㅠㅠ 성규는 대체 어디서 뭘 하다 왔길래 유골함을 들고 나타나고... 우현이가 좀 맘이 복잡하겠어요ㅠㅠㅠ 근데 또 그와중에 호원이랑 동우는 왜이렇게 귀엽고 난맄ㅋㅋㅋㅋㅋ 끄아 오늘도 너무 잘읽고가요 그대!ㅠㅠㅠㅠ
11년 전
규닝
헐 어또케 빨리 돌아오셨네여?????그대 튜카튜카^3^!!!!이번편이 먹먹해요? 밝ㄱ겤ㅋㅋㅋㅋㅋㅋㅋ쓴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긴 파라디는 좀 아무리 밝게써도 어두운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히히.. 유골함으뉴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에서ㅠㅠㅠㅠㅠㅠ자세하게ㅠㅠ마뉴ㅠㅠㅠㅠ나ㅠㅠㅠㅠ여
11년 전
독자31
헐 숭늉인데요 뼛가루....헐
11년 전
독자32
헐..헐.. 이거 뭐에요.. 헐헐.....
11년 전
규닝
!? 정주행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33
헐헐 이거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11년 전
규닝
이제 곧 완결인데, 완결 전까지 신청해주셔야 메일링이 가능하세요@.@; !
11년 전
독자34
그럼 규야로 신청할게욧!
11년 전
규닝
규야 그대 반가워요~^,^정주행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5
오랜만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몽이에요:D 너무 졸린데 그래도 나갔다와서 그대 글 읽고싶어가지거ㅠㅠㅠㅠㅠㅠ그냥왔어요 자고싶었눈데... 뼛가루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가슴이 다 아푸다 성구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대신 아파줄게ㅠㅠㅠㅠ으엉ㅇ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우현이도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잔망스러워ㅠㅠㅠㅠㅠㅠ막 자기는 떡볶이였는데 쟤네는 라볶이라고 질투하냐ㅠㅠㅠ진짜이게뭐야이게뭐야ㅠㅠㅠ성규가 우현이한테 하는 말이 좀 틱틱거려도 애정이 담겨있고 막 그러네ㅠㅠㅠㅠㅠ히잉ㅠㅠㅠㅠㅠ징챠 분위기가 너무 따숩고 좋다 배경은 겨울이여도 내 마음은 봄이라능! 읽을때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따수워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3분의1이나 왔네...야 이 바보야 어떻게 살아 니가 없이...죄송함다 그래도 3분의 2가 남아있잖아요! 꺄울 댓글 쓰는 시간이 아깝고 막 뒤에 있는 화 빨리 봐야되고 그렇지만 그래도 내가 이 글을 같이 달리지 못한 걸 반성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댓글 쓰는 시간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그대가 쓴 이 글에 비하면!!자몽규닝행쇼=_=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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