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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05.
w.규닝

 

 

 

 

 

 

 

05. 파리지옥

 

 

주말마다 들르겠다더니, 역시 이른 아침ㅡ 무거운 눈을 채 뜨기도 전에 철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난 성규가 찬바람을 가득 끼얹고 섰는 명수와 마주했다. 들어와. 자신이 들어오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현관 앞에서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명수였기에 무심한 목소리로 대충 인사를 건넸다. 먼저 몸을 돌려 집 안으로 들어오자 등 뒤에서는 저를 따라 신발을 벗어 들어오는 소리가 조금은 부산스럽게 들려왔다.

 


"오늘은 커피 스틱밖에 없어. 먹을거야?"
"안 먹어."


명수가 성규 쪽엔 눈길도 주지 않고 소파에 앉으며 대답했다. 그럴 줄 알았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성규가 벽장 문을 열어 다른 게 있나 뒤적거렸다. 김성규. 두르고 있는 목도리도 벗지 않은 채 앉은 명수가 한숨 섞인 목소리로 성규를 불렀다.

 


"왜?"
"나 오늘은 일찍 가야 해."
"…알았어."
"밥 해놓고 갈까?"
"됐어, 그냥 가. 요새 바쁘다며 너."
"형 밥 먹일 시간은 있어서 그래. 나 바쁜거보다 그게 더 중요해 난."


벽장을 뒤지던 성규의 손이 뚝 멈췄다. 소파에 가만히 앉아 저를 향해 손짓하는 명수를 바라보다 무감각하게 굳은 입꼬리를 당겨 실없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오늘도 김명수는 밥먹는 것에 집착한다. 한 끼 안 먹는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성규가 벽장에서 머그컵 두 잔을 꺼내어 물을 따랐다. 알아. 니가 걱정 안해도 잘 챙겨 먹어.


"바쁘다면서ㅡ 할 말 빨리 해, 그럼."
"……."
"바쁜데 찾아온 건 할 말 있다는거잖아. 그 사람…."
"……."
"아직 연락 없어?"


연락 없냐는 말에 숙였던 고개를 든 명수가 어느새 제 앞까지 걸어와 머그컵을 쭉 내밀고 있는 성규를 올려다보았다. 여전히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한 채, 어깨를 으쓱한 성규에게서 컵을 받아든 명수가 허탈한 고개를 다시금 떨구었다.

 


"없구나."
"……."
"어디로 간지도 모른대?"
"찾아보고는 있어. 서두르지 마."
"안 서둘러."
"그럼."
"그냥 궁금해서 그래."


미련 없어. 무미건조하게 잠긴 목소리가 어줍잖은 변명을 늘어놓았다.

 

 


"별로 보고싶은 거 아니야. 그냥 있던 사람이 안 보이니까ㅡ 어느 정도 궁금해 할 순 있는 거잖아. 그냥, 날씨도 추운데 갈 곳도 없는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 걸까. 갖은 옷도 변변치 않으면서 어디 가서 얼어죽는 건 아닐까."

 

그냥 그렇게 생각했어. 길거리에서 동사하면 뭐, 여러 사람 피곤해지니까.

 

 


성규가 따뜻한 물을 몇모금 마시다가 실실거리는 웃음을 흘렸다. 생각해 봐, 그 사람 길거리에서 얼어 죽으면 내가 다 치워야 될걸. 그것만큼 귀찮은 일이 어디있어. 아무렇지도 않은 말투로 말하면서 옆에 놓여있던 리모컨을 집어 든 성규가 심심하게 꺼져있던 텔레비전을 켰다. 명수는 그런 성규의 옆모습을 언짢은 눈으로 노려봤다. 야,

 

 


"무슨 말을 그렇게 해."
"왜? 맞는 말인데. 아, 나 뿐만 아니라 너도 치워야 돼. 너도 가족이니까."
"야, 씨발."


측은한 마음에 머그컵을 쥐어 드려던 명수의 눈썹이 험악하게 구겨졌다. 제 쪽엔 시선조차 두지 않고 켜진 텔레비전 화면에 채널만 돌리고 있는 성규의 옆모습을 죽일듯이 노려본 명수가 어금니를 꽉 물어 뭉개지는 발음으로 말했다. 그런 말 하지 말랬잖아.

 


"가족이란 말 하면 진짜,"
"……."
"죽여버린댔지.김성규"

 

머그컵을 아무렇게나 내려놓은 명수가 성규의 얼굴 쪽으로 바짝 얼굴을 대고 앉았다. 저가 다가오건 말건 화면 쪽으로 시선을 고정한 성규의 얼굴 앞에 머리를 들이민 명수가 낮게 울리는 목소리로 다시금 성규의 이름을 불렀다. 미동 없는 성규의 뺨을 손바닥으로 잡아 제 쪽으로 고정시킨 명수가 예민하게 날이 선 눈을 그대로 마주했다.

 


"니가 나랑 피가 섞였어? 엄마가 같아, 아빠가 같아?"
"……."
"그것도 아니면 뭐, 법적으로 이어지기라도 했어? 대체 왜, 니가 나랑 가족인데. 왜 자꾸 그렇게 말하냐고."


남은 한 손도 성규의 다른 쪽 뺨 위로 올라갔다. 바깥에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차가운 손이 냉기를 가지고 따뜻한 두 뺨을 감쌌다. 금방이라도 닿을 듯이 가까운 이마마저도 차가웠다. 성규가 저를 노려보고 있는 눈을 쳐다보다 힘없이 눈꺼풀을 깜빡거렸다. 아직도 어린 소리. 풀지 않은 목도리에 담긴 냉기가 저의 얇은 옷 속으로 스미는 것 같은 느낌에 저의 얼굴을 잡고 있는 손을 살짝 밀어낸 성규가 뒷쪽으로 몸을 뺐다. 왜 이렇게 말하냐고? 고개를 틀어 명수의 손을 피한 성규가 웃음기 없는 목소리로 입을 뗐다.

 

 

"이렇게 입술이 가까웠는데도, 미친 척 입 한번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면서."
"……."
"어떻게 우리가 가족이 아니야."

 

하여튼 웃긴새끼. 제가 떨쳐낸 손을 그대로 떨어트리는 명수를 보다 픽 웃은 성규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떼쓰지좀 마. 어쨌든 너 바쁘면,

 

 


소파에서 일어나 부엌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성규가 난데없이 들려오는 소음에 뒤를 돌아보았다. 저를 따라 소파에서 일어난 명수가 화난 발걸음으로 현관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가게? 성규의 물음에도 대답 없이 신발끈을 묶으려 앉은 명수의 뒷모습에서 그가 어느정도 화가 났는지 알 수 있었다. 성규가 쓴웃음을 지었다. 저것 봐. 쫌만 밀리면 대답도 않고 화부터 낸다. 제 자리에 멈춰선 성규가 짐짓 화난 동작으로 신발을 탁탁, 털어 신는 명수의 뒷모습을 마냥 살펴보고 있을 때였다.

 

 

 

 

"이때다 싶으면 묶었던 머리 푸는 여자~ 가렸지만 왠만한 노출보다 야한 여자~"


점점 가까워져 오는 이상한 노랫말이 이상하다고 느껴졌을 때였다. 탁,탁 하는 들뜬 발걸음 소리와 함께 나타난 목소리는 불투명한 현관 유리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섰다. 덜컥 나타나버린 까만 실루엣에 명수의 등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성규의 표정이 눈에 띄게 굳어갔다.

 

 


"명수야, 잠깐."

 

그 와중에도 똑똑, 예의바른 척 노크하는 실루엣의 행동에 저와 같이 벙쪄있다가 벌떡 일어나는 명수를 말리려 손을 마악 뻗었을 때였다. 저보다 현관 쪽에 가까웠던 명수가 다 신지도 않은 신발로 일어선 채 앞뒤 가릴 새도 없이 현관문을 열어제꼈다. 끼익,하고 째지는 소리와 함께 신경질적으로 열린 문 너머로 차가운 바깥 공기가 옥탑방 안으로 덮치듯이 밀려들어왔다.

 

 

 

 

 

 

 


"뭐야."

 

저 개새끼가. 주말엔 오지 말라니까. 망연자실한 성규의 눈썹이 티나지 않게 아래쪽으로 쳐졌다. 그렇지 않아도 뒤틀린 명수가 삐딱한 목소리로 뭐냐는 물음을 내뱉었다. 그야말로 난생 처음 보는 낯선 놈 하나가 김성규의 옥탑방 앞에 보란듯이 서 있었으니까.

 


코 끝은 빨갛게 꽁꽁 얼었으면서, 오늘따라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을 한 우현이 성규 못지 않게 당황한 얼굴로 제 앞의 명수와, 저만치 떨어져 저를 보고 있는 성규를 천천히 번갈아 보고 있었다.

 

 

 

 

 

 

 

 

 

*    *    *    *    *

 

 

 

 

 

 

 

 

 

 

 

 

"저리로 꺼져, 이 연애 벌레들아."

 

심심한 손을 놀리려 바코드를 만지작거리던 성열이 카운터 옆에 앉아 신나게 떠들어대던 호원과 동우에게 타박을 시작했다. 듣자하니 못참아주겠네. 일하는데에 친구 데려오면 짤릴 줄 알라는 점장의 말이 쉴새없이 머리속을 떠다니면서 호원과 동우에게 제발 좀 사라지라는 말을 벌써 몇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그런 저의 말은 깨끗하게 무시하고 옆자리에 앉아 삼각김밥이며 라면을 까먹은 둘은 일주일 전 했던 미팅에서 만난 여자들에 대해 떠들어대기에만 바빴다. 둘은 급기야 화난 성열에게 발길질을 당하고 나서야 하던 수다를 멈추고선 낄낄 웃어댔다.

 


"아 왜애, 우린 너 힘내라고 여기 놀러와준건데."
"힘내라고 와준 놈들이 여자 얘기나 하고 있으니 내가 짜증이 안 나냐? 나 빼고 다 연애지, 심지어 남우현 그 새끼도."


뜯어 놓은 컵라면 뚜껑으로 열심히 종이접기를 하던 동우가 성열의 말에 고개를 번쩍 들었다. 우현이? 왜?

 


"우현이도 연애해?"
"몰라, 여자 생긴 듯. 맨날 학교만 끝나면 쏜쌀같이 어딜 처 가는데 어디겠냐, 여자 만나러 가는 거겠지."

 

남우현은 남우현이고 니네 좀 가라고. 카운터에 붙어서 호원과 동우에게 발길질을 해대는 성열이 이를 악물고 협박하듯이 주먹을 휘둘렀다. 아, 아! 아파! 바깥쪽에 앉아 성열의 발길질을 고스란히 당해내고 있던 동우가 호원 쪽으로 기대면서 엄살을 부렸다. 아 항복! 그만해애. 접고 있던 컵라면 뚜껑을 방패삼아 낑낑대던 동우가 난데없이 저의 머리통을 아래쪽으로 누르는 힘에 비명을 질렀다. 악!

 


"내 머리!"
"쉿."

 

머리통을 아래로 쑥 내린 호원의 손바닥에 울상을 지은 동우가 생각없이 고개를 돌렸다가 너무나도 가까이 숙여져 있는 호원의 얼굴을 마주하곤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동우의 머리가 솟아오르지 못하게 꾹 눌러 잡은 호원이 저의 입가에 검지손가락을 갖다 대었다. 쉬이이잇. 자칫해서 동우가 두번째 비명을 지를까 염려된 호원이 다시 한 번 쉬잇,하고 경고를 주었다. 동우는 제 얼굴 앞에 가까이 마주한 호원의 얼굴에 놀란 눈만 깜빡이며 호원을 따라 숨을 죽였다.

 

 


"점…장님. 이 시간엔 어쩐 일로…."

 

방금까지도 거친 발길질로 동우를 누르던 성열이 어느새 잠잠해진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되려던 찰나였다. 금새 들려오는 딸랑,하는 종소리와 함께 쭈삣거리는 말투로 입을 뗀 성열이 카운터 앞으로 어정쩡하게 섰다. 점장니임??? 들키면 죽었다. 동우가 떠억 벌어지는 입을 제 손으로 가렸고, 호원이 카운터 아래로 더욱 몸을 수그리며 동우의 머리도 따라 꾸욱 눌렀다.

 

 


"놓고 간 게 있어서 잠깐 왔어. 성열이 많이 배고팠나봐? 혼자서 삼각김밥에다, 컵라면에다."

 

중년 아저씨의 목소리가 카운터 앞 쪽까지 천천히 다가왔다.

 

 

"…네…. 아침을 거르고 나왔더니…."
"그래, 폐기 식품도 아니고 멀쩡한 걸 먹었으면 당연히 니가 돈을 내는거겠지. 니 월급에서 소신껏 까고."


잘그락거리며, 중년의 목소리가 카운터 옆 쪽에 놓여있던 걸로 보이는 열쇠더미를 들어올리는 소리가 났다.

 


폐점 조 올 때까지 가게 잘 보라는 말과 함께 중년의 목소리는 다시 편의점을 나갔다. 그러자 호원이 슬쩍 눈을 들어 성열 쪽을 훔쳐다보았다. …야. 이성ㅇ,

 


"아! 씨파 니네 진작 가라고 했지!"


얼떨결에 혼자 편의점 음식을 멋대로 까먹은 알바생이 되어버린 성열이 간신배처럼 몸을 숙이고 있는 둘에게 달려가 옷깃을 붙잡고 마구 흔들었다. 이 연애 벌레들아, 되는 게 없어 씨바알! 그러다가 성열의 손에 잘못 잡혀 머리칼이 휘어잡힌 호원이 아프다며 마악 소리를 지르려고 했을 때였다. 나!!엄청!!!, 수그리고 있던 몸을 벌떡 일으킨 동우가 제자리에서 일어나 뜬금없이 소리를 질렀다.

 

 


"방금!진짜! 두근두근했어!"

 

투닥대고 있던 두 사람의 시선이 동우에게로 모아졌다.

 

 

 


"점장님이 왔다가서인가, 호원이랑 뽀뽀할 뻔 해서인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엄청!"

 

심장이 막, 두근, 아!

 

 

 

멋대로 떠들어대는 동우의 입을 틀어막은 성열이 아직까지 널브러져 있는 호원도 따라 일으켜 둘의 등을 마구 떠밀었다. 잡소리 말고 이제 진짜 꺼져줄래? 진상새끼들아! 그 바람에 카운터에 놓인 컵라면이 맨바닥으로 떨어지려고 한 위기를 넘긴 성열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편의점 문 밖으로 둘의 등을 떠밀어댔다. 가,갈게! 나 카운터 안에 내 가방, 편의점 문 밖으로 떠밀려 나가고 나서야 뒤를 돌아보며 말한 호원의 외침을 무시한 채, 성열이 문 위의 잠금장치를 걸었다. 딸깍,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

 

 

 

 

 

 

 

 

 

 

 

 

 

"여기 아래, 주인집 아들."

 

부엌 쪽에서 당황한 눈빛을 감추고 선 성규가 선수치듯 말을 꺼냈다. 성규의 말에 서로 대치하듯 눈싸움 중이던 명수와 우현이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주인집 아들? 대충 흘러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저에 대한 설명이란 걸 눈치 챈 우현의 눈썹이 의아하게 휘어졌다.

 

 

"가끔씩 이렇게 반찬거리 갖다주러 올라와. 신경쓰지 마."

 

크게 떴던 눈을 내리깔며 현관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온 성규가 우현의 손에 들린 비닐봉지를 빼앗듯 낚아챘다. 그런 성규의 동선만을 뚫어지게 눈으로 좇던 명수가 자연스럽게 우현의 손에서 봉지를 가져가는 성규의 행동을 보고는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비닐봉지를 한 손에 옮겨 든 성규가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명수의 뒤를 따라 밖으로 나가는 시늉을 했다. 바쁘다며, 가. 저의 뒤를 쫓아오는 성규 때문에 얼떨결에 현관에서 밀려나게 된 명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계단 쪽으로 옮겨가려다 휙,고개를 돌렸다.

 

 

"주인집 아들새끼 왜 안나와?"

 

반찬 배달 끝났으면 처 나와야지. 매섭게 고개들 돌린 명수가 현관에서 멀뚱멀뚱히 서 있는 우현을 노려보았다. 그에 조용히 명수를 떠밀던 성규가 다시 되돌아가 멍청히 서 있는 우현을 잡아다 끌었다. 얘도 이제 내려가야지.

 

 


괜히 한마디라도 보탰다가는 천사에게 무지막지한 욕을 얻어먹을 것 같았기에 아까부터 입을 꾹 다물고 상황이 흘러가는 대로만 움직이던 우현이 앞서 들어왔던 남자의 뒤를 따라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올라온 지 3분도 채 되지 않는 계단을 도로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 영문 모를 눈만 깜빡인 우현이 대문 밖까지 쫓겨나고 나서야 퍼뜩 정신을 차렸다.

 

 

 

"그럼 가. 아까 했던 말은 그냥…."

 

우현이 마뜩찮은 눈으로 성규와 명수의 뒷모습을 훑어봤다. 성규가 어울리지 않게 어물쩡거리는 목소리로 남자를 배웅하고 있는 듯 했다. 평소에 저를 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무언의 위압감에 눌려 있는 목소리인 것 같기도 해서,

 


"…잊어버리고. 내가 나중에 연락할게."

 

마음에 안 들어. 우현이 대문 옆 담벼락에 등을 기댔다. 왜 저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건지. 나한테는 개새끼야 개새끼야 잘도 해대면서.

 

 

 

둘은 한참동안이나 우현에게 들리지 않을 만큼 작은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는 듯 했다. 우현이 신발 코로 앞에 쌓여있는 눈을 괜히 툭툭 쳐내며 시덥잖은 장난을 끝내갈 때 쯤에서야 성규의 움직이는 발소리가 들려왔다. 번쩍 고개를 든 우현은 벌써 대문 안쪽으로 사라져버린 성규의 뒤꽁무니만 눈으로 좇았다.

 


아직까지 대문 앞에 버티고 선 남자가 아까와 같이 매서운 눈 그대로 우현을 노려보고 있었다. 아마 저를 경계하느라 성규를 먼저 올려보낸 듯 했다. 남자는 그렇게 다시 몇 초간 우현을 노려보다가 등을 돌렸다. 씨팔, 노려보는 모양새가 장난 아닌데, 아마 저 기세로 김성규의 기를 그렇게 꺾어놨나보다. 기죽은 김성규라니, 좆도 안 어울려. 우현이 비틀어진 마음으로 언덕을 내려가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계속해서 노려보았다.

 

 

 

 


"…맘에 안 드는 새끼."

김성규 기를 꺾는 것 뿐만 아니라, 존재 그 자체까지.

 


남자가 섰던 자리까지 걸어간 우현은 언덕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남자의 머리꼭지를 있는대로 노려보며 생각했다. 솔직히 겹쳐 보이는 탓도 있었다. 김성규를 알기 전, 편의점 앞에서 매일마다 따라나섰던 여러명의 남자들. 결국엔 돈을 받고 몸을 팔았다던 그 주체들. 주말마다 오지 말라는 이유는 저 남자가 주말마다 찾아와 그짓,을 해서라는 생각이 들고 있었기 때문에. 우현이 삐딱하게 서서 남자의 머리꼭지가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언덕 아래 쪽만을 주시하다가 대문 안쪽으로 몸을 틀었다.

 

 

 

우현이 눈 덮인 계단을 툴툴거리며 오르면서도 구겨진 미간을 펼 줄을 몰랐다. 근데 김성규도 웃기다. 뭐? 주인집 아들? 내가? 남우현이 한낱 반찬 갖다주러 온 주인집 셔틀이라고? 성규가 저보다 아끼는 작은 화분이 눈에 보이자 한 번 걷어차버릴까 생각하려던 우현의 미간이 순식간에 펴진 것은 잠시 후의 일이었다.

 

 

 

 

 


"너 이름이 뭐야?"

 

 

 

아아악! 우현이 모양새 빠지는 비명소리를 내며 뒷걸음질을 쳤다. 하마터면 발을 삐끗해 그대로 눈 계단 아래로 굴러떨어질 뻔한 것을 다잡은 우현이 깜짝 놀란 심장을 부여잡았다. 계단을 다 올라와, 코너를 돌기 위해 몸을 틀자마자 보인 건 성규의 얼굴이었기 때문에ㅡ 우현은 무심한 표정을 하고서는 패딩에 두 손을 찔러넣은 성규를 쳐다보며 놀란 숨을 몰아쉬었다.

 

"깜짝 놀랐잖아!"
"이름 뭐냐고."
"나 다시 올라올 거 알고 있었어?"
"이름."

 


성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듯, 그렇잖아도 작은 눈을 더욱 가늘게 뜨며 우현을 몰아붙였다.

 

 

 

언젠 주인집 아들이라며. 비틀거리던 몸을 똑바로 세운 우현이 떠억 벌어졌던 입을 삐죽거렸다.

 


"남우현."

 

그러고보니 일찍도 물어본다. 미리 가르쳐주지 않은 제 탓도 있겠지만, 이 집에 드나든지도 벌써 일주일이 넘어가는데 이제서야 저의 이름을 물어온 성규에 자꾸만 엇나가려는 마음을 진정시킨 우현이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남우현. 성규가 우현의 이름을 따라 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해. 들어와서 밥 해. 남우현."


개새끼도 아니고, 주인집 아들도 아니다. 처음으로 성규의 입에서 불려진 제 이름에 당황스러운 눈을 크게 뜬 우현이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성규가 한껏 몸을 움츠린 채 집 안으로 쏙 들어갔다.

 

 


이것 저것 마음에 들지 않는 것 투성이다. 저 뭣같은 남자의 정체도, 고작 저를 주인집 아들이라 둘러댄 김성규의 말도. 그래도 그 모든 것을 눈 녹듯, 순식간에 털어버리고 저를 웃게 만드는 것은 ㅡ아무래도 김성규가 천사이기 때문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이렇게나 쉽게 저를 가지고 놀 만큼, 천사의 입에서 나온 제 이름은 생각 이상으로 달콤했으니까. 오늘도 역시나ㅡ 먼저 들어간 저를 따라 들어오게끔 문을 열어둔 천사의 옥탑방에 신나서 발을 들인 우현은 어쩌면 이곳은 생각했던 것처럼 천국이기보다, 지옥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파리지옥 같은 거. 우현이 익숙한 현관에 들어서며 배시시 웃었다.

 

 

 

 

 

 

 

 

 

 


안녀엉~

 

내년에 만나요 내 그대들, 올해 만나서 재밌었어요!ㅋ.ㅋ

 

티벳  블라섬  밤야  케헹  꿀꿀  감성  다별  단비  키시스  who  찔찔이  콩이  하트하트  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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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부  욤  초딩입맛  무럭자라  냐옹이

 

굵은 글씨, 예쁜 내 파라디 독자 그대들 항상 고마워요 올해 마지막으로 말하지만 고마워요!

점점 늘어가는 독자들에, 매번 답글 다는 것도 늦어지고 또..힘들지만 그래도 한명 한명 답글 달아드리면서 얻을 수 있는 건 한분 한분과 생겨나는 저마다의 이야기죠^_^

(나 기억력 짱 좋아서 한명한명 저랑 나눈 대화들 다 기억할 수 있지롱! 기특하죠)

그래서 여기다가 한분한분 개인적인 얘기도 하면서, 땡스투!처럼! 좀! 간지를 추구해보고싶지만 네..그러기엔 말이 길어질것같아서^^!!!

답글에서 만나용 요 요용요

 

2012년 즐거운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힝힝 사랑해ㅡ.ㅡ//..~

[인피니트/현성] 0214, 더 파라디(The paradis) # 05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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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내그대다!
11년 전
규닝
으응? 이 그대는 누구시길래
11년 전
독자32
누구긴요ㅠㅠㅠ내 그대의 독자 푸리입니다ㅠㅠㅠ되게 궁금하셨죠?(는무슨;죄송염)제가 너무 늦게 왔죠?확인 하실려나 모르겠어요ㅠㅠ제가 크리스마스 전부터 쭉못들어와서 규닝 그대글 못봐서 금단증상 나타났었는데 이렇게 금글을 들고오셨네요ㅠㅠ그때도 제가 잠깐 들어왔다 나간거라 저런 댓글만 싸지르고 도망간 푸리를 용서해주세요ㅠㅠㅎㅎ그래도 일등으로 댓글 달았어용ㅋㅋ이번화는 드디어 등장한 명수 때문에 더 좋네여ㅠㅠㅠ저런 명수 너무 좋슴돠.네.너무 박력있어요ㅠㅠ근데 성규의 입술을 가까이 두고 뽀뽀를 하지 않다니 성인군자네요ㅋㅋ 뭔가 피섞인 가족 아니라는 것도 그렇고 누굴 찾아다닌다는 것도 그렇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 같아요ㅋㅋ아,근데 전 이해력이 모자라서 아직까진 파라디를 완결까지 다 읽어봐야 알겠네요ㅎㅎ이번에는 우리 엘규만 심각했지 나머지는 다 귀요미네요ㅠㅠ동우도 귀엽고 성열이도 귀엽고 호야도 귀엽고 우현이는 뭐 파라디에서 항상 귀여웠고ㅋㅋㅋ엘규는 진지하고 현성은 달달하네요ㅠㅠ둘다 보는 재미가 있네요ㅋㅋ명수도 가끔 엘코해제를 하...하겠죠??밍수 되게 겉은 틱틱대고 그래도착한거 같은데ㅎㅎ우현이랑 명수랑 성규랑 오래 있었으면 볼만하겠네요ㅋㅋㅋ서로 질투폭발ㅋㅋ이제 슬슬 우현이도 성규에게 관심을 받는거 같아서 기뻐요ㅠㅠ저 무신경한 성규가 우현이의 이름을 알았다는건 되게 의미있는 일이죠 ㅎㅎㅎ주인집 아들에서 남우현으로 성장!ㅋㅋㅋㅋㅋ그대글에 댓글 처음달고 암호닉 신청한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가버리네요ㅠㅠ그대글 읽으면서 보내서 시간도 더 빨리 갔던거 같아요!^^앞으로도 계속 그대 글 읽다보면 또 한해가 가고 그 다음해도 빨리 가버리겠죠?우리 같이 나이 먹어요ㅎㅎ그때까지 저는 규닝님 글에 푸리라는 이름으로 댓글을 달거구요ㅎㅎ그래서 되게 오래된(?)독자가 되고 싶어요ㅎㅎㅎ물론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느낌이 드실수도 있지만ㅋㅋㅋ요즘 눈오고 한파가 계속되서 힘드실텐데 몸조리 잘하세요ㅎㅎ저는 새롭게 시작되는 한해를 친구와 임진각에서 보내겠네요ㅋㅋ그대 항상 제가 사랑하는거 알죠?언제나 힘쇼!!^^
11년 전
규닝
어뭐이거..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긴 댓글은 모시야..@.@..역시 푸리그댐당, 늦으면 뭘 어때요 항상 절이로케 광대승천하게 만들어주시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그대들같은 독자분들 만나고있따는게 새삼 좋아지고그러네요^^!!!!!!! 그리고 음 네, 명수와 성규 관계는ㅎ.ㅎ 그대가 이해안되시는게 당연할겁니당 사인온스토리가 너무 단조로웠던거같아서 이번에는 최대한 복잡하게 해보려고 막 노력하고있으니까요 히히히ㅣ히 ㅎ.ㅎ그리고 그대 정확함당! 명스는 나쁜애가 아니에요 좀 귀요미로 나올 예정이죠~.~/ 좀..그렇쵸 그대 저랑 좀 오래 안것같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그럽니당 사실 만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그대가 너무너무익숙해 항상 이렄케 답글로 소소한 대화를 나눠서 그런가 그대 막 내친구같고 그러네욬ㅋㅋㅋㅋ헼ㅋㅋㅋ친구친구하니까 나이도 같이먹고 그러는거죠뭐 내일같이먹어욯.ㅎㅎ.ㅎ.. 그대는 이미 마음속으로 오래된 독자랍니다!특별하기도하죠 그대 첫 암호닉신청이 저였다는거 다기억하져 나는 천재~.~그래서인지 그대한테 더 애착이가네요 내사람s2...하하 주책이에요, 한파 음..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눈이 펑펑펑펑오고있네요 그대도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시고!!!!!!!!!근데 네..?뭐라구요 임진각? ㅇ왜 스스로 유배를가시는거에요 ㄱㅏ지마요!는 절대 질투나서가아닙니당!......그래요 감기만 조심하시면되죠 잉삐들과함께 올해 마지막 잘 보내시고 우리 내년에만나요 내그대 스릉스릉하는거알죠?^ㅠ^ 하삐뉴이어
11년 전
독자2
무단횡단!
11년 전
독자7
엏ㅎㅎ기다리고있었어요><저이렇게덧글빨리단거오랜만이거나처음인것같네요 ㅋㅋㅋ규닝님글읽어온지꽤오랜시간이지난것같아요!1년은아니겠지만...ㅎㅎ항상재밌는글올려주시느라수고많으셨어요 내년에도 많이써주시길!ㅎㅎ파라디는 뭔가인물들성격이제가평소에그럴것같다고느끼는멤버들실제성격하고잘맞아떨어지는것같아요 ㅋㅋㅋ동우완전귀여워요 ㅋㅋㅋ아...음...저기 나의사랑규닝님?지겨운레파토리(생략)은 어찌되어가는지 여쭤보아도될까요?ㅋㅋㅋ제가 그거 너무좋아했거든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3
아절대부담드리는ㄱㅓ아니에요네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헐 일단 좀 울고요 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파토리라니..!오랜만에 듣는 이름일세..!ㅎㅂ..감격이엥여 모두의 기억 내핵속에 묻혀버린 전설의 그 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을 기다리시는 분이 있었어 역시 무단횡단그대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내가 그걸 쓰던 때가 있었지..흡...레파토리는 아주 조금씩 완성시키다가 지금은 또다른 써야할 중단편이 생겨서 접어뒀답니다ㅠ0ㅠ.. 일년이라니, 픽을 쓴지 이제 네달~정도 되어가니까 우리의 인연은 짧습니다 근데 엄청나게 긴거같죠?히히 실제로 길어요, 그대와 저는 다른독자분들에 비해 길어요!^_^ 그래서 항상 고마워요 내 그대 내년에만나요! 쑝쑝
11년 전
독자3
에몽이예요!
안녕하세요!^.^ 더 파라디 드디어 올라왔네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바로 들어와서 정독하고 왔어요!!
명수는 도대체 성규랑 무슨사이일까요? 성규는 가족이라고하고 근데 입도 못맞추고..한다는거 보면 되게 복잡한 관계일것 같은뎅ㅎㅎㅎㅎ 졸지에 주인집 아들이 된 우현이 입장에선 기분나쁠법도 하네요ㅋㅋㅋ명수 되게 무섭닼ㅋㅋㅋ우혀니 경계하는거ㅋㅋㅋ 근데 성규 이제야 우현이이름을알다니ㅋㅋㅋ그래도 좋다고 기분 풀어진 우현이도 참ㅋㅋ 성규는 다짜고짜 밥하라고ㅋㅋㅋㅋㅋ
암튼 규닝님.. 너무 보고싶었어요ㅠ.ㅠ 왜 못본지 한참 된 것만 같죠? 그때 릴레이단편도 봤는뎅ㅎㅎㅎ기다렸어서 그런지 더더더 반가워요 *`ヮ´* 메리크리스마스 하셨나요? 이제 정말 2012년 며칠 남지 않았는데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 또 만나요! 규닝님을 만나게 된 사인 온에서 부터 지금까지 너무 즐거웠어요!! 다음 해에도 더 파라디와 함께 계속 같이 할게요*`ヮ´* 오늘 제가 사는 곳에 눈이 펑펑 왔어요! 추운데 감기도 조심하시고 빙판길도 조심하시고 다음 글에서 또 찾아올게요!*`ヮ´*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힣..좀 늦었죠 그대 죄송죄송^.^;;..헤 그러게요 묭수는 몰까요..? 이번 픽은 좀 그대들 헷갈리게 막 막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인온때 스토리가 너무 단조로웠던거같아서 반성했거든여!!!!핳핳ㅎ 그리고 한가지 비밀인데여..명스는..무스운 애가 아니에욬ㅋㅋ.ㅋ../그대 나드 보고팠어요, 계속 노느랔ㅎ..키보드를 놔버린주제에 .. 한글자도 안써놓은주제에 그대들 댓글 받고시퍼하고 막...허..ㅈ..막 음..염치가 없엇쪼 아직 연말까지 바쁨니다ㅠㅠㅠㅠㅠㅠ일정 언능 끝내고 폭연폭연할게요 기다려주세욯ㅎㅎㅎㅎ지난 두달!동안 저도 저어어어엉마아아알많이 좋았어요 거의 그대들 때문에 하루하루 낙으로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져!?^ㅠ^ 제가 사는곳도 눈이 펑펑은 아니고 팡팡..오다가 지금은 그쳤어요, 우리 같이 감기조심하면서 올해 보내요 내년에만나요! 일년후에!?^ㅜ^쑝ㅆ~
11년 전
독자4
ㅇㅈㅊ
11년 전
독자6
사랑스러운 규닝그대! 제가 이렇게 글잡에서 안기다리고 티비보며 띵가띵가 놀때 오시면어떡해요... 별기대도 안하고 쪽지함 들어갔는데 구다닉네임에 눈이 번쩍 심장이 쿵떡쿵떡.. 어휴 글 읽는내내 얼마나 쿵쿵거렸는지 그댄 모르실꺼예요 으허헣. 김묭스 앞에 나타낸 개쉣킷쉣킷! 대처하는 자세 규ㅣ욥고 좋아여... 현이 기분이 팍 상한것 같지만 구래도 사석나무 나와서 기쁨니다. 으왛 열이가 편의점 알바생이였네여! 깨알같이 나온 야동이들ㅠㅠㅠ 동우 왤케 귀여워ㅇㅛㅠㅠㅠㅠㅠ♥ 오늘 눈이 펑펑내렸는데 길가다 넘어지진 않으셨는지요... 그대 다치면 엉엉 슬프다눙... 언제나 항상 제 암호닉이 찐하게 되있다는건 정말 기쁘고 기분 좋은것같아요! 감상평 한자한자 더 정성스레 써주고싶다는... 설마 노린거아니죠?헿ㅋ 그대 말처럼 벌써 2012년의 끝자락에 도착했네요. 곧 찾아오는 2013년도 재밋고 즐겁고 감동적인 그대 글과함께하길바래요! 모바일로 빠르게 타자치는법 더 구상하고 와야될듯^^; 남은 2012년 알차고 햄보카게 보내세요, 늦었지만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뉴이어!!♥
11년 전
독자9
헐 암호닉을 ㅈㅓ따구로 말해놓고 안가르쳐줬어.... 유자차예요~.~
11년 전
규닝
ㅇㅈㅊ라 했어도 잘만 알아보는 규닝이^ㅠ^~ 어휴 그대 제가 좀 늦었죠..벌 좀 받아야겠서요^_^;;;;;;...그리고 음..제가 사는곳에 눈이 아주ㅠㅠㅠㅠㅠ펑퍼유ㅠㅠㅠㅠㅠㅠㅠㅠ쏟아지다가 지긍은 그쳤지만 네.. 츄워 죽는줄 알았쩌...넘어지진 않았지만! 길은 꽁꽁 얼었어요!그대도 항상 종종걸음으로 다녀요 아주 위험한 세상이야 흐규../ 진짜 이제 그대에게 드리는 올해 마지막 답글이네요, 사인온 연재하면서 그리고 지금까지 그대랑 알게돼서 난 너므 좋앙ㅇ어요 그동안 어디있ㄷㅏ가 이런그대가 나오신건지 히..^3^ 나으 로미오 모바일롴ㅋㅋㅋㅋㅋㅋㅋㅋ네..항상 모바일로고생하시는데 늦게 오셔도 좋으니까 손까락 편하게 컴푸터로 오셔도 돼요 흐규흐규 , 그대도 남은 12년 럭키하게 보내시고 일년후에봐요! 앋듀!
11년 전
독자5
안녕~감성 이에요 힝 아정말 매우좋군요 성규가조금씩 우현이 받아주고있는거겠지요?그렇길바래요
11년 전
규닝
그렇죠!!점점! 받아주고!다가가고!그렇게 모..겨론하고...넹..ㅎ.ㅎ..은 ㅁㅜ리수
11년 전
독자8
안녀엉~신알신이지요~ㅋㅋㅋ 읭 주말에 오는 남자가 성규 해코지(?)하는 남자인줄알았는네 고건 또 아니었네요. 근데 명수랑 성규는 진짜 가족인것인가 아닌것인가....☆ 또 둘이 말한 그 남자는 누굴까요ㅠㅠ 으잌 궁금해ㅠㅠㅋㅋㅋ 작가님도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내년에 만나요!ㅋㅋ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코지라닠ㅋㅋ넼ㅋㅋㅋㅋ?으뜨케여...?가둬놓고 이얍!때리고...ㅎ_ㅎ..넹.. 가족인가 아닌가는 제가 좀..오랫동안 끌거에요 그대들 애타시라고 히히 ㅎㅔ 그대도 남은 12년 잘보내시고 복만땅바다여!!!!!!!!
11년 전
독자10
꿀꿀임니다 규지지1호꿀꿀이가왓쪄요! 믕수..뭔가마음에안들어흥 성규는우효ㄴ꺼 그러하다ㅇㅇ 남으ㅡ현주인집아들됫데요~에~ ..그러면난그집할래엉엉 그집에서지켭ᆞㄷ고헤헿헤헤헤 아 저런 민폐야동이들 쯧 근데쟌동우무슨소리하는거야 호워니말고왜점장님이나타난순간이떨려 에구머니나! 이성연ㄹ불쌍해쥬ㄱ것다 끼끼 그대 오늘눈ㅇ많이왓는데 넘어지진않아써여?저는오늘방콕~,~ 으핳 원래오늘방학식인데ㅠㅠ눈와서담주월ㄴ욜날학교오래여..ㅠㅠ미워 감기죠심해야되여! 저어는 제가 감기를 우리집에전파시켜서 다쥬거가고잇쪙..유유
11년 전
규닝
규지지규지지~.~김성규지지가아닌 규닝지지 꿀꿀그댕 안늉, 근데 오늘 그대 댓글 왜이리 귀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유난히 귀엽네옄ㅋㅋ그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구머니나^ㅠ^, 비록 제가 사는곳에 눈이 펑펑펑펑 내렺지만 넘어지진않았슴다! 춥기만 했을뿐 히.. 그대 방콕 축하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방학식이 미뤄진건 안축하, 그래도 이제 방학이네요 그댕 그건 또 축하!^3^ 그대도 감기조심하면서 남은 12년 보내세여 가족들...음..(((((((그대 가족들)))))))...핳....
11년 전
독자11
헉헉 불맠이에요ㅠㅠㅠ왜 이렇게 늦게 온거야ㅠㅠ규닝님 미오ㅠ.... 죄송해요 사람이 사흘동안 잠을못자면 이렇게 되요..
오늘도 더 파라디는 최고야ㅠㅠ진짜ㅠㅠ 저번의 잘못된 예상과 다르게 문을 연 남자가 명수라는데서 역시 난 모자라는구나 깨달았었는데 ㅋㅋ역시 피가 안 섞인 가족이라서 생긴거도 다르구나..ㅇㅇ..그런데 성규가 한 말 중에서 이렇게 입술이 가까이 있는데도 미친 척하고 입 한번 제대로 맞추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가족이 아니야...크, 오늘은 저 대사에 꽂혔어요!!! 어떻게 더 파라디에서는 매번 이렇게 주옥같은 대사들이 있지.저는 굳이 그 대사 하나만 놓고 오 멋지다, 가 아니라 이 글의 내용에서 이 대사가 훌륭한지를 놓고 좋다 나쁘다를 생각하거든요ㅠㅠ 그런 점에서 규닝님은 제 사랑입니다♥ 저 대사에서 성규와 명수가 함께했던 과거가 제 눈앞에 촥 펼쳐지는 기분이..크..아직 그 사람이 누구인지, 성규와 어떤 관계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대략적으로 짐작읔 가는 거 같아요. 괜히 또 말했다가 아니라고 하시면 창피하니까ㅋㅋ 아, 오늘 소감은 유난히 긴거 같기..아 아닌가..하여튼 너무 오랜만에 봐서 할 말은 많은데 겨우 이정도로 밖에 표현이 안되네뇨ㅠㅠ 작가님 빨리 오세요!♥

11년 전
규닝
아 그대 댓글 받고 광대 승천한지가 세시간 전... 미아내여 그대 많이늦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좀 심각하게 늦은듯;;;;;;젯성해여...ㅠ0ㅠ...이 폭풍스케줄이 끝나면 폭연폭연할게요 흡..손들고..반성^^:;;;;;ㅎ히.. 아 근데 그대 음..오늘은 정말이지 그대 나이가 궁금해지는 댓글이에요, 어쩜 이렇게 자세하게 읽어주실수가 있지..의미 부여까지 해주시면서..앞으로는 그대 댓글 상상하면서 써야겐당 대사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써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마음에 꼭 들거햐!!흡!!!!!!!!ㅠ,ㅠ 그대 댓글 읽어보니까 대사가 가진 힘이 굉장한거같네여 깨달았씀다..넿ㅎㅎㅎㅎㅎㅎㅎㅎ에이 짐작 해주시지 제가 더 궁금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흠흠..아무튼 빨리올게요 다음에 돌아올 땐 폭연과 함께!^^!!!!
11년 전
독자12
욤입니다 3일만 지나면 2013년이에요! 연말을 함께하는 파라디~ 오랜만에 올라온 글에, 굵은 글씨로 되어있는 닉네임을 보니 기분이 두배로 좋네요! 2013년에도 좋은 글 계속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화 신알신이 울리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잘 읽고가요!
11년 전
규닝
욤그대 안늉^ㅠ^~ 내년에 업뎃하게 될줄알고 흡..마음졸였는데 다행이도 2012년 안에 만났네요 그대!연말을 함께하녀영ㅎㅎㅎㅎ.. 같이해주시는 그대니까 그대 당여니 굵은글씨죠! 다음화 신알신을 땡땡땡, 빨리울리도록 할게요 그대 다음에 만나요!!!!
11년 전
독자14
[티벳] 나는 티벳이다 내 댓글 버거잇나? 보고잇습니까? 그대? 감상하고 잇는가? 읽고 잇는가? 눈팅하고 잇는가? 오늘도 내댓글 보고ㅋ 비웃어 주세요 / 내그대 쉬는동안 잘있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나능 그대알림기다리면서 새벽까지 못자고 이써썽 는 뻥^^; 이구요 알림 기다린건 안뻥^^;2013년때 올라오는줄알고 언제 기다리나 맨날 흐물흐물해 잇엇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웃음을 잃어갈뻔ㅇㅇ..큐..근데 오늘 이렇게 ㅇㅇ하이하이 해주시니까 밥먹기전에 신나게 읽습니다, 남우현 우리집와서 밥하고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아아앙 쌀씻는상상햇어 위험해 내방에 납치해두고싶어졌어..아 그건그거고 명수가 궁금인물돋네요 가족은 아니고 가족이라그러고 뽀뽀고 나발이고 명수도 우리집으로 ㅇㅇ..는 무슨 망상! 으잉 항상생각하지만 글쓰는 솜씨는 증말 남달라 맨날 감격해 감격, 어으융유유..맨날 보는 문체지만 맨날 감격에 쩔어서 찡찡대는 1人 그대없인 못살아ㅇㅇ내가 자까하나는 잘골랏엌...이젠 댓글도 많아져서 댓글이 늦어질만큼 되다니 눈물겹습니다 많은사랑 받으니 좋네요 내년에도 이만큼 사랑받이 받는 자까쓰니가 되어요^^; 성지순례..돋네.;..^▽^...2012년 수고많으셨구요 좋은일들만 가득 기억에 남기를 바랄게요 2013년에도 좋은글,작품 행복한 일들만 이~만큼 채워나가길 바라실게요 저와도 계속 행쇼^^; 나 곧 일나가면..뜸................해지진않을거에요 아마 여긴 맨날 밥먹듯이 들어오는데라; 그대 다시 돌아올때까지 그럼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사랑 잔뜩 드시고 다음년해도 복많이 받아서 체중늘어나랑! ≥ㅂ≤♡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티벳그대 안늉, 보고있었습니다! 실시간으로! 눈팅눈팅! 웃겨서 배째지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너무 잘있어서 탈이었죠, 사실ㅇ ㅏ직도 스케줄이 안끝났떠..하 바쁜 연말이네여 자..자고싶땅..^^;;;;다행이도 올해 안에 업뎃으로 찾아뵜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음을 잃다니 그게 무슨 ㅎ헤..그리고 가족일까 ㅇㅏ닐까는 제가 좀 많이 질질 끌 생각이니까 그대 애탈준비하세요^^!!!!글쓴느 솜씨라니 음..저는 항상 쓰고나서도 참 제자리걸음이다 생각하는데 그대 댓글ㅠㅠㅠㅠㅠ져아...역시 그댄 사랑인가봐 흡..댓글이 많아지다니, 옛날에 비해 늘어난 건 사실이지만 음..항상 댓글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건, 그대가 airbag에 달아주신 댓글^^!!!잊지 못해여 정말이지.. 연말이라서 고백하는겁니다 그 댓글은 진짜 잊지 못할거에요 그댄 내사랑인걸 ㅎ히..그대 아마 제가 평생 강제행쇼하도록 잡아둘걸? 근데 일...을 나간다고요? 알바? 이제 수능이 끝나셨는데 알바? 전 아직도 못구하고 낑낑댐, 나랑 같이 구해여 내알바도 구해듀셔 흡..../내그대 남은 12년 잘 보내시고 내년에 만나요, 체중은 무슨 그대가 더쪄랏!
11년 전
독자15
ㅇ 그대 안녕! 똑똑이폰이에요 한편씩걸러서 오는 저를 매우치세요흑흑 핸드폰&컴퓨터가 쌍으로 고장나는 정말 아이러니한일이있ㅇㅓㅆ어요 근데 엄마가이때다하고 안고쳐줬어여ㅜㅜ 얼마나 안절부절했는지알아여? 나없는동안 그대글올라올까봐 으아니 그런데 내사랑그대글이 또올라와있네 이것이 비회원의슬픔입니다 불변의법칙을 댓글쓰고바로보·러가야겠어여 성규명수 무슨사연이있을까요ㅜㅜㅜ명수의 아련아련눈빛을생각만해도ㅜㅜㅜㅜㅜ성규는참많은일이있었던거같네요 점점 밝혀질때마다 그대가말한 복!선! 그을린앞머리의 정체가 들어나는것이ㄴ가!!! 그나저나 야동이들참귀엽네요 여리가 연애벌레 꺼지라할때 순간, 오야동이들끼리연애하는구낳ㅎ하다가 아..했네요ㅋㅋ하지만 동우의 귀여운모습과이호원상남자가ㅜㅜㅜ겹쳐져서 저는 눙물이났다고합니다. 흑흑. 열이는 항상 불쌍하네요ㅋㅋㅋㅋㅋㅋ매일 모든게 다 열이탓으로 돌려지는것같아서 안쓰러운데 그런여리도귀엽고ㅋㅋㅋ헿 아 그대 근데 저 깜놀했어요ㅋㅋ 숨김글에안녕그대들.올해동안만나서재밋었어요.해서 이별인가또르르..했는데 이제곧내년! 또떡국한사발을먹고 나이도먹고 흑흑 그대저 시험ㅜㅜ잘봐서기분이너무좋아여 망한줄알았는데 반2등ㅜㅜㅡ흑 이기쁨을 내사랑그대와나누겠어! 내년에봐요내사랑그대 오늘도 글완ㅈㅓㄴ짱짱짱이였어요!
11년 전
규닝
그래요 안늉 똑똑이폰그대!^ㅠ^ 그대를 치긴ㄴ요 그대가 절 치셔야할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좀 많이 지각했거든녀 핳..근데 쌍이로 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댘ㅋㅋㅋㅋㅋ외로워서 어떻게 살았어요 둘다안되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변의법칙은 ㅋ리스마스 단편이었답니다 이미 크리스마스가 지나서 핳ㅎ..^^!!!그을린 앞머리, 그대 아직 기억하고계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마 그대밖에 모르실듯 아직도..우리만의 비밀로 하죠(쉿..!) 야동이들은 네... 파라딩ㅔ서 야동은 업쪼 각각 여자사람과 행쇼행쇼하고있을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에이 안녕이라뇨 제게 일년ㅈㅈ아픔을 일깨워주지마세요 하....슬..슬퍼...., 반2등 추카해요 내 그대 좀 쩔었구나..몰라뵈서 죄송죄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쁨은 나누면 안돼요 그대 다가져야해요 나누지말고 기쁘세옄ㅋㅋ헤..내년에 만나요 내사랑!^ㅠ^감기조심하고!
11년 전
독자15
안녕하세요!! 암호닉은 신청하지 못했지만ㅠㅠㅠㅠ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너무 늦게와서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 2013년도 즐겁게 보내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 써주세요!! 이번에도 대화의 흐름이나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빠져 읽었어요ㅠㅠㅠ우현이 성격 너무 좋은듯ㅋㅋ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으음..?암호닉을 왜 신청하지 못하셨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어유 고마워요 그대 그리고 죄...죄송ㅎㅎㅎ.ㅎ....좀 많이 늦엇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아내여 힝.. 내년엔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요 핳ㅎ, 스토리칭찬 고마워요 내년에만나요^ㅠ^!
11년 전
독자16
아이비~
11년 전
독자17
오늘 픽 읽으면서 제대로 느꼈습니다 이성열은뭘 하든 되는게 없는구나! 불쌍한 영혼..... 매일 연애 버러지들 사이에서 니가 고생이 많구나.... 그나저나 명수는 왜 저렇게 까칠하대요?! 사실 전 저런 까칠한 명수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김명수는 김명수 다워야 제 맛이지! 뽕따 먹다가 팬한테 걸리고! 근데 뭐 오늘 보니까 나쁘지 않네요........ 집착 쩌는 듯한 눈빛!!! 성규랑 명수 사이를 더 파고 싶은 느낌이랄까..... 드디어 남우현 계급 상승했네요 우현이가 되었어!!!!!! 이렇게 오늘 파라디도 끝났네요 그대 얼마나 기다린지 아십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내가 드디어 파라디를 보다니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어휴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 여튼 사랑한다구요....♥ 몸조심 하시고 남은 2012년 잘 마무리 하세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뭘하든 되는게 없ㅋㅋㅋㅋㅋㅋ네..원래 이럴 생각은 없었지만 그냥 이 캐릭터로 만들 ㅇㅖ정임다 미안해 여라!!핳.. 그리고 그대, 비밀인데 명수는 사실 까칠하지 않아여 이번편은 상황이 그랬기 때문에 저랬을ㅇ 뿐..ㅋ_ㅋ비밀이에요 그대랑 저만 알도록 해요! 뽕따 먹다가 팬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귀요미네 다른 픽 이야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ㄳㄲ에서 우혀니가 된 나므와 함께 오늘으 파라디가 끝낫써여 그대 늦게와서 미아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년엔 좀 더 일찍올게요 그대도 남은 12년 잘보내세요 감기는 꼭꼭 조심해야하고 핳..이날씨에 감기걸리면 네..답이 엄쩌
11년 전
독자22
명수 진짜 뽕따 먹다가 팬한테 걸린 적 있어옄ㅋㅋㅋㅋㅋㅋ 픽으로 말고 현!실!로!ㅋㅋㅋㅋㅋㅋ 그대 굿 불금~.~
11년 전
독자18
암호닉신청되나요?????테라규라고 기억해주세요ㅠㅠㅠ자주오겟어요작가님
11년 전
규닝
테라규그대 반가워요~.~ 자주오신다니 그럼 자주 기다려이징
11년 전
독자19
에헿헿 뀨뀨에요!!!어머 작가님ㅠㅠㅠ저 오래기다렸습니다 진짜ㅠㅠㅠ 현기증나요ㅠㅠㅠ 오늘도 여전히 성열이는 운이 없군요..아이고 성열이 복 어디다 버리고 왔는짘ㅋㅋ하필 저때 점장님이 오셔섴ㅋㅋㅋㅋㅋ그래도 화나서 문잠그고 호원이 가방ㅋㅋㅋㅋㅋㅋㅋ아잌 왜이리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동우...★ 두근...두근거려..! 그래 그건 너와 호원이가 뽀뽀할뻔한 것 때문일거야. 아니 때문이야 그니까 너네도 슬슬행쇼...S2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현성이들!!! 성경이 우현이에게 주말엔 오지말라고 한 이유를 드디어 알았네욬ㅋㅋ 밍수!!!!...근데 가족이 아니라니..아니 가족인가..? 둘 관계가 제일 궁금해요 진짜ㅠㅠㅠㅠ너네 뭐냐 진짜ㅠㅠㅠ뭔데 날이렇게 궁금하게 만드는거야!! 우현이 반찬셔틀이나 만들고!!! 그 와중에 일주일동안 매일 갔는데 이제서야 이름을 물어보는 우리 천사님ㅋㅋㅋㅋㅋ너무 무관심한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쨋든 그럼 명수도 성경을 좋아하는건가..!!! 오늘도 잘보고 가요 작가님~!!
11년 전
규닝
뀨뀨그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미아내여....오늘 제가 가루가 되어도 할말이 없어여 정말 죄..죄송 내년엔 폭연폭연할게요!^ㅠ^ 여리는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앞으로 쭈욱 그런 캐릭터로 잡기로 햇슴다 미아내 열아..헿...야동이들 행쇼 바래여? 눼? 여자사람이랑 말고!? ㅎ그건 고민을 해보도록 하죠 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수랑 성경 사이 캐릭터는 제가 좀..질질 끌겁니다!이건 선전포고에여 네!ㅎ.ㅎ!!!그대들 애를 마구 태워야징!!!!!!!!!! 오늘도 이로케 섬세한 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12년 잘 보내시고, 내년에 만나여 우리!!!!!
11년 전
독자20
제이에요!!아 그러고보니 성규는 우현이이름을 몰랐어...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 규닝자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고보니 진짜며칠 뒤면 2013년이....!!!두둥 시간참 총알같이가는것같네요 명수와성규의관계와 현성이들이 어떻게될지!하는것마다잘안돼는성열이와 귀여운야동까지!!기다리고있을게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잌ㅋ쿠 저도 보고싶었쩌요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나가주거야죠..흡...앞으론 지각 안할게요 반성반성, 정말 시간은 쏜 화살같아요 그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 만날 파라디 기다려줘영'.^ 빠잉..ㅎ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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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케헹그대 오랜만이에요^ㅠ^ 저런....폰을 뺏기..다니 그런 아픈과거가 있었군ㄴㄴㅕ..ㅠㅜㅜㅠㅠㅜㄴ오랜만에보는것같아서가 아니라 오랜만이 맞습니당 구대 나야말로 보고싶었ㅓ...ㅎ.ㅎ....우리 내년에 곧 만나여!!!!
11년 전
독자23
댕열이에요!작가님항상 스릉스릉^^ 막 글읽다보면상상되서 ㅋㅋㅋ드라마보는기분이에요!!!ㅋㅋ
11년 전
규닝
앜드라마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여힝힝 과찬이에여^3^..~ 그대도 내가 사릉!
11년 전
독자24
왕왕 피트리입니당 오래기다렸어요오오오옹
너무너무재밌습니당ㅎㅎㅇ역시나 그나저나 이제곧 알콩달콩현성이들을 볼날이 얼마안남은건가요@.@??

11년 전
규닝
늦게와서 미아내여ㅠ0ㅠ..알콩달콩이여...? 그럴려면 한 20화정도 가야겠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11년 전
독자25
안뇽 규닝 빵집 노예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나는 제나야
요즘 너무 짜증이 막 나.....분노가 차올라서 고갤 들었는데 파라디가 올라와서 살짝 누그러뜨릴 수 있었어.....명수와 성규는 또 무슨 관계일까 내가 추천해준 노래는 들어보았니? 지금 이어폰이 고장나서 브금을 들을 수가 없어......이놈의 이어폰 ㄴ난 마이너스의 손이야 맨날 망가져....난 5편이 내년에 올 줄 알았는데 올해 나와서 너무 기쁘다구 한당 그럼 안뇽 규닝......수고했어.....뾰로롱...........

11년 전
규닝
젠 안늉! 오늘도 알바 수고햇써 아..어젠가?ㅎ.ㅎ 분노는 왜 나능고야..그러지마 참아/ 브금은아직,이제곧 들어보겟습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가기다린다고 말해줘서 일찍왔찌 난 차캐
11년 전
독자26
내사랑 울보 동우에요 내년에 봐요 ㅠㅠ
11년 전
규닝
구래여 그대 곧만나요!^,^~~~~
11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작가님 연두입니다ㅎ
아 곧 2013년이네요... 저는 오늘 가요대축제보고 오느라 늦엇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오늘 우현이 고음 시원하게 내지르고 성규 흑발하고 성열이 왕관달고 나오고 명수 밴드에다가.. 야동 커플 듀엣, 성종이 카리스마.. .정신을 못차리겟네요... 암튼 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응원하겟습니다ㅎ 화이팅하실게요! Ps. 브금 좋네요ㅎ 한해를 마무리하는기분^^

11년 전
규닝
연두그대! 가요대축제요..? 저는 놓쳐버린 그 가요대축제를 보고계셨다니 흐규..ㅠ^ㅠ...사실 아직도 못봤는데 왕관이라니;;;;;;;;;왕관이라니..다시 봐야겠어요 ㅎ헤헤 듀엣은또 왠말이당가 므에요?이 답글 쓰고 당장보러가야징^ㅠ^ 그대도 감기 꼭!조심하시고 남은 2012년 하루! 재밌게 잘 보내세요 ㅎ히히 ㄱ와중에 브금칭찬이라니...브금에 신경쓰는 제게 엄춍난 칭찬잊니다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8
으아 안녕하세요!!!! 정주행하고왔어요!!!작가님 대박 금손 짱짱!!!!!!!!!!암호닉신청되나요!?!? 된다면 리니로할께요!!!!악 대박 까칠한김성규라니ㅜㅜㅠㅠㅠㅠㅠㅠㅠ아 소재너무좋은것같아요 으어ㅜㅜㅠㅠㅠㅠ얼ㄹ른 우현이랑성규랑 행쇼!!!!행쇼행쇼하게해주세욯흫흐힣ㅎㅎㅎㅎㅎ오늘 처음으로 댓글썼는데 다음 작품은 내년에만나나요ㅠㅠㅜㅜㅠㅜㅜㅠ으흫ㅎㅎ내년에도 함께!!!!!!해요!!!!!!ㅋㅋㅋㅋㅋ어..뭔가쓰고보니까 올해 내내 함께한것같은 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싫나요ㅜㅜㅜ?내년엔 작가님한테 껌딱지처럼붙어있을께옿ㅎㅎㅎㅎ싫어하지마여..ㅜㅜㅜㅜㅠ작가님두 한해마무리 잘하시구!!!내년에 뵈요!!!!그리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ㅜㅠㅠㅜㅠㅠㅠ얼릉와욯ㅎㅎㅎㅎㅎㅎ 신알신하구 기다리고있을께요!!!!!
11년 전
규닝
리니그대 반가워요~.~ 금손이라니..항상 새로운 그대들에게 설명을해드리는데 금손이 아니라 음..은손 정도로 해쥬세요 부끄러움터진당^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재칭찬!거마워융그대 현성이들 행쇼하게하고 그대는 나랑 행쇼해야겠당ㅎ.ㅎ..~ 이런 파이팅넘치는 댓글이라니, 12년마지막에서 또 한분의 독자님 만나서 나는 기부니 째진당! 싫어하긴뇨 좋아죽습니다 그대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마지막날 재밌게버내시고! 일찍돌아올테니 기다려주ㅓ요 딱기다렿ㅎ.ㅎ
11년 전
독자29
꺅 규닝그대 오셧어요 버선발로 뛰쳐나가야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파라디가 왓어요 왓어 으앙ㅠㅇㅠ 그럼 주말마ㄷ다 명수가 찾아오는건가여? 찾는사람은 누구지.. 깨알 야동ㅇ이들 내가 다 설레구 좋네여 뽀뽀! 그냥 해버리지... 반찬셔ㅕ틀 남우현은 왜 거기서 튀어나와서는...ㅁ7ㅁ8 김성규 기죽게ㅔ하는 명수 나도 시르다.. 왜 그대픽에서는 다 명수가 나쁠까여? 흠.. 그나저나 그대 빨리 ㅇ왓네여!!!! 내년에나 온다고 해가지구 혼자 패닉에 빠져잇엇는데 일케 그대가 뜨앗@.@ 힝 나 굵은글씨!!!!!!!! 당연하져 내가 누구야 닝덕아니겟어여?!!!. ...다시 취침할게여 일어난지 얼마 안돼서 정신이 음슴.. 구대 올해동안 고마웟어여 사인온은 최고의 픽이엿어ㅠㅇㅠ 파라ㅏ디로 내년도 그대랑 같이 달릴거에여 내년에 봐여 내사랑~.~♥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그대 언제오시나했다^ㅠ^!기다렸쩧ㅎ.ㅎ 야동이들 음..글쎄요 야동이들은 원래 없을 예정이었는데 고..민중임닼ㅋㅋㅋ.ㅋㅋ제 픽에서는 명스가 다 나쁘다고요? 그대 사실 파라디 명수는 나쁜놈이 아니에요 그대에게만 말해드리죠 혼자 알고 있으세요..사실 귀요미니까^3^..! 저도 사실 내년에 오려고했는데 그럼 님들 나 까머글까봐 새벽에 다다다ㅏ다쳐서 업로드하고 갔ㄷㅏ왔쬬..이제 2일부턴 여유가 날거같으니 그때부터 폭연하도록 할겁니당 닝덕닝덕 올 한해 나에게 너므 많으 ㄴ힘을줘서 행복했어요 스릉스릉함다 내사랑 내녕에만나여!
11년 전
독자30
차별입니다! 아ㅠㅠㅠ명수랑성규ㅠㅠㅠ 분위기가살벌.. 주인집아들인우현이란ㅋㅋㅋㅋ밥이나하랰ㅋㅋ그대글볼때마다좋아요ㅠㅠㅠ얼른또빨리오셔요..♥ 십초드릴게욬ㅋㅋㅋ이러고있다 다음편에서뵈요!
11년 전
규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밥..이라고하니까 헙..밥이 먹고싶다ㅎ.ㅎ배고파랑, 글 볼때마다 좋다니ㅠㅠㅠㅠ나도 그대들 댓글 볼때마다 광대가승천함당 그래서 계속 쓰는거같아요 고마워요 그대 십초라니 음..육십초정도 주시면 돼요 다음편에서만나요!!!!!!는 내년^ㅠ^!
11년 전
독자31
우왓입니다! 오늘 한국와서 이제봤네요 엉엉ㅠㅠㅠ. 어휴 대체 명수랑 성규는 무슨일이 있었길래 저러는걸까요ㅠㅠㅠ살벌하게ㅠㅠㅠㅠ 그래도 성규가 약간 우현이한테 좀 열린마음으로 대하는것같아서 좋네요ㅎㅎㅎ 그리고 오늘 깨알 야동ㅠㅠㅠㅠ끄악 동우 너무 해맑아요ㄱㅋㅋㅋㅋ 성열이는 요새 혼자 고난을 겪는것같아서ㅋㅋㅋㅋㅋㅋ 어휴 규닝그대 새해 복 많이받으시구요 내년에 뵈요! 오늘도 너무 잘읽고갑니다ㅎㅎㅎㅎ
11년 전
규닝
한국..?외귝여행 다녀오셨구나 잘다녀왔어요!!??!??피곤피곤하시겐당!어흌.ㅋㅋ.ㅋ 그리고 이제 네..5화나 되었으니 쪼금은 아주 쪼오오오오그으으음은 열어줘야 현성이되겠죠? 안그러면 그냥 러브라인없는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ㅎ.. 우리 우왓그대도 복 많히 받으시고 12년 남은 하루 내일 마무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올해동안 이쁜댓글 주셔서 고마워요 나능 그대가 너므 조하!^3^ 파이팅하고 내년에만납시당 안늉~
11년 전
독자33
이씨에요, 규닝그대가오셔땅흥흫릏릉흥흥 주말마다 명수가 찾아오는거였네요, 둘이 무슨 깊은 사연이 있는거같아요! 우현이는 청개구리...불쌍한 우현이는 주인집 아들에 반찬셔틀하는애로 낙인되고...야동이들행쇼...S2 성여리힘ㅎ내랑빠샤빠샤ㅠㅠ 너에게도 좋은...ㅎ..ㅎ..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정말 시간 빠르네요! 올해도 규닝그대의 더파라디로 2012년을 마감하니 기분이 조으당 규닝그대도 이번년도 잘 마감하시고! 우린 이제 2013년에 보는거네요! 사랑해요 규닝그대 그댄 항상 저의 첫번째♥♥♥♥
11년 전
규닝
이씨그대 오셨당~.~!@~ 아귿데 야동이들 행쇼라구요..? 이번픽에서는 야동이들 없애려고했는데 그대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음..생각좀해봐야겠어요 ㅣ히히, 그래요 시간 정말 빨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도 저랑 왜케 오래 알았던것같지? 그냥 느낌이 그래요.. 그만큼 그대가 친근한가봐, 그대도 남은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만나요! 눈 펑펑오는ㄴ데 감기도 조심하셨음 져켔당ㅎ.ㅎ 첫번째라니..나는 오늘 황송해 쥬금입니당
11년 전
독자34
허류ㅠㅠㅠ드디어돌아오다니ㅠㅠㅠㅠㅠ비회원이라 매일 확인하다가 어제 딱 할머니댁갔는데 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아흐흐규ㅠㅠㅠ 그래도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는거같아서 ㅎㅎㅎㅎㅎㅎㅎ 다음에는 쫌만 더 일찍와줘여ㅠㅠㅠ 그러고 보니 제 소개를 안했네ㅛ 정신이없엌ㅋㅋ 전 듀부예요그대!! 다음엔 쫌만 일찍와줘여ㅠㅠ 우리 현성도 쫌더 친해졌으면 하는 소심한바램....ㅋㅋㅋ 무튼 그대 잘 읽고가여!! 화이팅!!ㅋㅋㅋㅋㅋ
11년 전
규닝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몬살아..비회원그대들 고생시켰구나 제가ㅠ0ㅠ..ㅇㅣ럼니당..빨리올게요 다음부턴 약속약속 약쏙! 바쁜일들 끝나면 폭연할게요 흫븧ㄱ흑 미아내여 듀부그댕, 음... 죄송한건 둘째치고 그대도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해피뉴이어이고 내년에 다시 만나여^*^핳하 화티잉 고마워영
11년 전
독자34
파라디다! 파라디가 나타낫다!!! 파리지옥은 바로 여기,규닝님인듯ㅎㅎ 명수랑 우현이가 만낫고,동우는 두근거린다는 말을 뱉엇고ㅎㅎ 조금씩 진행되는 파라디에 전 드러누워요ㅜㅜ 비록 전 이름없는 독자이지만ㅋㅋ 규닝님글을 재미나게 보고잇고 응원하고 잇다는거ㅋㅋ내년에도 함께 달려요
11년 전
규닝
엌ㅋㅋㅋㅋㅋㅋㅋㅋ파리지옥ㅋㅋㅋ제가!?ㅎ0ㅎ..어유 이거 기부니 째지는데옄ㅋㅋ?.ㅋ 이름없는 독자분..왜...왜 암호닉이 없으실까? 하지만 괜찮아요 이쁜댓글 이케 주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원 고마워요 같이해주신다니 든든든든든든합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 고마워요 그대 내년에만ㄴㅏ요!
11년 전
독자35
헐구대다;;;;그대까또입니다ㅠㅠㅠㅠㅠ겁나기다렷어요ㅠㅠㅠ장동웈ㅋㅋ먼뎈ㅋㅋㅋㅋ뜬금포터지고귀엽고좋네요어쩌다아침거리셔틀된우현잌ㅋㅋㅋ그새또못참고천사규보러가네요내가이파라디를얼마나기다렷는데그대와줘서매우기쁨♥그리고케비에스우현이머리보고깜딱놀람...다시는...까지말자....또르르...내가사랑하는규ㅠㅠ닝그대한해잘보내고미리미리새해복받으세요!
11년 전
규닝
ㅎㅋㅋㅋㅎㅎㅎㅎ헿ㅎ...어유 제가..이번글은 제가 정말 입이 열개여도 할말이없네요 지각해서 죄송해요 ㅠ,ㅠ~ 까또그대 봐서라도 내년엔 폭연폭연행야겠당^ㅠ^ /우혀니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넼ㅋㅋㅋㅋㅋㅋ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씀다 하하하하 까또그대도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고ㅎ.ㅎ..복은 저보다 더 많많많이이이이이이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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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규닝
규룽그대^ㅠ^괜찮아융그대 저도 늦으닊하..ㅎㅎㅎㅎㅎㅎㅎ...그대가 생각날때 로긘하면 딱딱업로드해놓고 기다리고있는 규닝이가 됐음좋겠어요 그대 내년에만나고 복만히받아요!!!
11년 전
독자37
그대 모바일이여용♥3♥ 이틀전에 올라온거였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늦게온 저를 매우 치십쇼ㅠㅠㅠㅠㅠ그저께 가요대축제 어제 가요대전 계속 보느라 인티를 못들어왔다능....원래 저녁시간때에 인티들어오는데.....잉피 미모 풕발!!!!!!!!!!!!!!!!! 흑발규 핡♥ 넹, 제 예상대로 남자는 쎈캐중 한명인 명수였군요 성규는 여전히 까칠까칠하지만 조금 매우조금 마음을 연거 같아서 괜히 좋네요S2 그대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만나용! 항상 잘보고가요 그대♥♥♥
11년 전
규닝
일년만이네요그대!??!? 저..도 막 가요대제전 보고 하느라 어제 접속 못해서 이제야 답글을 답니당^^:;;;;;!!!!!!!!!ㅎㅎ.ㅎㅎ..흑발...네..흑발...내가 나띵오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흑발 ㅎㅎㅎㅎㅎㅎㅎ.. 오늘은 1월1일입니당 새해복 만땅받으시고 우리 계속해서만나요^_^!!!!!!!!
11년 전
독자38
선녀리예요! 자까님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꽤오래 인티를 못했더니 신알신이 엄청 와있지만 더파라디 제일 먼저 읽으려고 달려왔스빈당ㅎㅎ방금 5화까지 정주행마쳤어요!!꿀잼.....자까님 가둬놓고 24시간 글쓰게하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뎨동해여 그만큼 겁나재밌다는말이예요ㅠㅠㅠ댓글쓰면서 12시가 넘어가고 있네요 내일이면 2013년ㅜㅜ! 이르지만 새해복 많이받으시고 남은 더파라디 같이 달려요!!
11년 전
규닝
악 선녀리그대 반가워요 참 오랜만이에여ㅠ0ㅠ 엉엉..인티를계속 못하셨구나 그대 어디가셨나했떠.. 정주행이라니, 어휴그대 스릉스릉..s2 난 정주행이란 단어가 왜이렇게 조흘까요 하핳하 24시간 글이라니..음 으으음..2시간은어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이 이제 2013년입니다! 1월1일! 그대 새해복만히받ㅇ아요^ㅠ^~
11년 전
독자39
만두입니다! 작가님 왜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인티에 들어와서 xx불변의 법칙도 오늘 보고 이 글을 지금 봤어요 ㅠㅠ 여기서 명수가 좀 시크하게 나오네요 ㅋㅋ 성규가 쩔쩔매는 걸보니까 ㅎㅎ 둘이 무슨 사이로 나오는지 궁굼하네요 ㅎㅎ 성규가 이제 우현이의 이름을 알았으니 지금부턴 전보다 좀 더 친해지겠죠? ㅋㅋㅋ 현성 기대기대 ! 거기다가 동우는 왜 이렇게 귀엽게 나오는지 야동도 행쇼했으면 ㅎㅎ 다음편기대할게요
11년 전
규닝
만두그대 오랜만이에여ㅠ0ㅠ제 답글도 좀 늦었죠...요새..하..좀 바빠서 미안뇨ㅠ0ㅠ.. 불변의법칙을 지금보시다니 안되는데!?크리스마스 선물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핳..장난ㅇ이구여 그래요 이제 친해지겠죠?아마 행쇼하려면 한 20화쯤 가야 할것같지맠ㅎㅎㅎㅎ..다음편에서 금방(속닥속닥)만나여!
11년 전
독자40
북이예요!제가 너무 늦었져ㅠ.ㅠ죄송해요ㅠㅠ파라디기다린다고 해놓고서는 5일이나 늦게 오다니ㅠ.ㅠ드디어 성규가 우현이 이름을 불러 줬네요ㅋㅋㅋㅋ김춘수님의 꽃마냥 성규가 이름 불러주자 마음 푸는 바버같은 우횬..★귀여운 게 함정ㅋㅋ큐ㅠㅠㅠㅠㅠㅠ오늘도 잘 보고 가요!아 그리고 늦었지만 규닝그대 새해 복 마~이 받으세여^*^♥♥
11년 전
규닝
아뇨 그대 저야말로 늦고있는걸료^_ㅠ...벌써 며칠째 업뎃을...하.. 미아내요 그대 ;;;;;;;ㅋ.ㅋ 근데 김춘수의 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앙 그대 머시써여 시를 떠올리다닠ㅋㅋㅋㅋㅋ믓져믓져..★ 으아니 나의 새해복을 빌어주다니 고마워요그대가 더많이받아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미캉이에요ㅠㅠ 비회원이라 신알신을 못해서 이제야 이걸 봤어요ㅠㅠ너무안오신다 했는데 제가 못본거였어요ㅠㅠ명수라도 성규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는건지.... 성규가 드뎌 우현이 이름을 물어봤네요 ㅎㅎ
11년 전
독자42
숭늉인데요 이 글이 파리지옥이에요 ㅠㅠ
11년 전
독자43
어휴 킁킁 이번편도 아주 좋네요 대다나다 이성열은 이번편에서도 불행의 신이군요ㅠㅠㅠㅠ 이걸 어째 되는 일이 하나도 ㅇ벗어...☆★ 불쌍해 죽겠네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번편에서 성열이랑 부딪힌 명수는 어떻게 등장할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쟈가운 남자라니?...ㅇ0ㅇ..성규랑 명수는 이복형제..가 아닌데...가족인데 가족이 아니고 이건 뭐야 (분노) 다음편을 찬찬히 하나씩 읽을거에요 오늘 밤은 이걸로 불태유ㅓ야지!!! 우선 더파라디 읽고 나머지 작품도 천천히 읽어볼게요 (윙쿠) 그대가 접속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암호닉 신청 안 했는데 된다면 충전기로 할게요! 나는 그대의 충전기ㅣㅣ
11년 전
독자44
안농안농 자몽이에요ㅎㅅㅎ 우혀니 반찬갖다주는사람됬네...히잉 이름 빨리도 물어본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성귴ㅋㅋㅋㅋㅋ그리고 명수왜그렇게이렇게막성규한테가족이아니라고하면어떡해ㅠㅠㅠㅠ명수나뿌다ㅠㅠㅠ이렇게나빠서누구랑결혼할라고ㅠㅠㅠ나랑결혼해야지(찡긋) 진짜 더파라디도 파리지옥이다 내가 이걸 몇번 보는거냐...히히히ㅣ히 덥당 그대 감기걸린거 빨리 낫길 바라요 감기 오래가서 질질 끌면 좋을거 없어요 내가 감기때문에 기말고사를 망쳤거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열이 불쌍하다 성열이 어떡해 성열이 누가챙겨주나 내가챙겨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규닝 이렇게 글 잘써서 누가 사랑하나 내가 사랑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자몽 규닝 행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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