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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해요 ㅠㅠ죄송해요 약속이잡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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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대현/사귀는 사이. 우리집 놀러왔는데 나 샤워중. 나 찾다가 무심결에 문열었는데 내가 샤워하고 있으니까 얼굴 빼꼼히 내밀고 관음하는데 나랑 대현이랑 눈 딱 마주침 / (몸 가리면서) 야 정대현 너 안나가
11년 전
글쓴이
해볼게요하하
11년 전
독자66
수정했어요ㅠ
11년 전
글쓴이
미안해요ㅠ/(눈마주치면서)나가기싫은데, 몸매좋다
11년 전
독자78
아니예요ㅠ제가 수정을 늦게해서;;ㅠ/ (샤워부스 문열고 타올 집어 던지며) 빨리 나가
11년 전
글쓴이
(타올잡으면서)어, 거품묻었어 나이거씻어야겠는데, 좀들어가도되나?
11년 전
독자95
어딜들어와 오지마 앜 오지마 나 다 벗었단 말야
11년 전
글쓴이
부스안에있으면되잖아그치? (안으로들어오면서)으, 후끈후끈하다
11년 전
독자101
(급한대로 대현이 눈가리며) 야 보지마 이멍충아
11년 전
글쓴이
(입꼬리올려서웃으면서)왜 보고싶은데, (손잡고천천히내리면서)나보면안되는거야?
11년 전
독자106
(얼굴 빨개지며) 아..그게 부끄러우니까 그렇지..
11년 전
글쓴이
(쭈욱훑어보면서)부끄러우면, 나도벗을까?
11년 전
독자115
(말없이 고개만 끄덕끄덕)
11년 전
글쓴이
(작게웃으면서단추하나씩푸르다가찮보면서)니가풀어줘,
11년 전
독자126
(거품묻은 타올 목에 감싸고 부끄럽다는 티 다내다가 단추 풀러달라니까 얼굴 또 벌게져서 풀어주면서) 근데 연락도 없이 왜왔어?
11년 전
글쓴이
왜오기는, 보고싶어서왔지 근데 나체로있었을줄은 몰랐네(웃으면서)이쁘다,
11년 전
독자136
(옷 다 탈의한 대현이 얼굴에 거품 모아 바르며) 몰래 훔쳐본 벌이야!!
11년 전
독자2
대현/소꿉친구인데 대현이가나좋아해서방학하고만나자고하는거/으아왜자꾸만나재귀찮구만
11년 전
글쓴이
너도 할거없잖아, 만나서놀자-
11년 전
독자8
귀찮다고 그리고맨날학교만나서가는데내얼굴보는것도안지겹냐?
11년 전
글쓴이
(울상지으며)나많나는게귀찮냐, 내가데리러갈게 넌내얼굴보는게지겨워?
11년 전
독자11
당연하지그럼넌안지겹냐 어릴때부터지금까지거의맨날보는구만!!
11년 전
글쓴이
맨날보는게어때서그래, 지겨우면 그럼앞으로만나지말까?
11년 전
독자14
그래앞으로만나지말고뒤로만나ㅇㅇ!!
11년 전
글쓴이
(머리콩때리고서)이게무슨, 그럼방학때도앞으로만나지말고 뒤로만나자 그니까만나자
11년 전
독자18
아아아아아귀찮은데 그럼우리집와나씻고준비할테니까
11년 전
글쓴이
이미니네집가는중이였거든, 그냥들어갈테니까 문이나열고있어
11년 전
독자3
용국/요즘 바빠서 연락이 안돼서 삐진 나를 달래주는 상황/머야...왠일이야?오늘은 안바쁜가봐?
11년 전
글쓴이
만나자고연락했는데 목소리가왜그래, 삐졌어?
11년 전
독자20
아니..바쁘신 방용국님께서 만나자고 연락하니까 그렇지(입내밀며)
11년 전
글쓴이
바쁘신방용국님께서 오늘은 너무너무한가하니까 우리찮이만나러오지, 집앞이야 문좀열어봐
11년 전
독자31
(문열어줌)들어와~
11년 전
글쓴이
(들어가면서)문은 순순히열어주네, 안열어줄까봐 얼마나마음졸였는줄알아?
11년 전
독자41
추운데 밖에 둘 수는 없잖아...안 그래?
11년 전
글쓴이
착하다우리찮이, (다가가서안으며)보고싶었어,
11년 전
독자54
치....보고싶긴 했어??(올려다보며)
11년 전
글쓴이
(콧잔등에뽀뽀하며)보고싶었다니까, 미안해연락못해서
11년 전
독자59
(픽 웃으면서)아무리 바빠도 연락은 좀 해...걱정되잖아~
11년 전
글쓴이
(머리헝클이면서)연락할라그러는데 피곤해서 손이안들어진다, 으휴 ,삐진거다풀렷어?
11년 전
독자70
아니...아직 안 풀렸으니까 오늘 나한테 잘해~(장난스럽게 웃음)
11년 전
글쓴이
알겠습니다- (거실로걸어가면서)집에서뭐하고있었어?
11년 전
독자80
그냥...티비나 보고있었지....머 마실래??(부엌으로 가면서)
11년 전
글쓴이
(졸졸졸따라가면서)아무거나 주면 나야고맙지
11년 전
독자88
음...커피?핫초코?(고민하며...)
11년 전
글쓴이
음,나는그럼 커피 넌핫초코마셔, 커피몸에안좋아
11년 전
독자99
커피가 몸에 안 좋으면 오빠도 핫초코 마셔!(핫초코를 타며)
11년 전
글쓴이
나는 어른이니까 괜찮아, 너는아직꼬맹이니까안돼
11년 전
독자110
나..나도 어른이거든!!꼬맹이아니야~~
11년 전
글쓴이
꼬맹이면서, (쇼파에앉으며)삐지기도잘삐지고,
11년 전
독자120
내가 언제!!!그...그건 오빠가 잘 못해서 그렇지.....(뽀로퉁하며 커피 줌)자~
11년 전
글쓴이
(커피마시면서)으, 달다 내가잘못한것도있지만말이야,
11년 전
독자127
있지만 머?? 내가 잘 삐진다??
11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아니야 그냥 그렇다구, 서있지말고얼른여기로와 (쇼파옆치면서)
11년 전
독자143
(옆으로 가서 앉음)흠....의심스러운데??나 잘삐진다고 할려고했지??
11년 전
독자4
ㅁㄴㅇㅁㅇㄴㅁ
11년 전
독자6

11년 전
독자9
준홍/친구인데 준홍이가 나 짝사랑함 그래서 맨날 키작다고 놀리고 장난치기도하는데 내가 다른 남자애랑 놀면 질투하고 일부러 데려옴/(대현이랑 매점가는길에 만남) 어, 안녕.
11년 전
글쓴이
어, 꼬맹이안녕(손가락으로머리콩치고서)근데어디가?
11년 전
독자13
(살짝 밉지않게 노려보고) 매점간다, 왜
11년 전
글쓴이
매점가서 우유먹으려고? 근데옆에는 뭐야, 정대현?
11년 전
독자16
(대현이 옆에 붙어서서) 어, 대현이가 사준댔다. 부럽지?
11년 전
글쓴이
(손잡고끌면서)내가사줄게, 정대현넌가라
11년 전
독자21
(놀라서 쳐다봄) 어? 니가 왜?
11년 전
글쓴이
꼬맹이키커야지, (어깨감싸고서대현이보고)안녕 좀있다보자정대현이
11년 전
독자28
(대현이 돌아보면서) 왜 그냥 보내, 같이가면되지.. (준홍이쳐다보면서) 그리고 야, 나 별로 안 작거든?
11년 전
글쓴이
작으면서, 니랑나랑키20cm는차이나겠다, (머리쓰다듬으면서)우리꼬맹이얼른키커야지
11년 전
독자33
(팔 잡아내리고) 이게 진짜, 야 내가 왜 꼬맹이야. 니가 또래에 비해 큰거지.
11년 전
글쓴이
째뜬, 넌꼬맹이야 흐흐, 뭐먹을래 오빠가오늘쏜다
11년 전
독자37
(웃으면서) 진짜? 와, 왠일?
11년 전
글쓴이
그냥 갑자기 사주고싶어서, 뭐먹을래- 우유사줄까?키커야지
11년 전
독자43
(인상찌푸리고) 아, 우유 안먹어. 우유 안먹고 키도 안클거야
11년 전
글쓴이
푸하학,그래 먹지말고키크지마- 뭐먹을꺼야, 삼초안에안말하면나그냥간다?
11년 전
독자51
아아아! 나 초코빵! ..씨, 정대현 괜히 가라했네
11년 전
글쓴이
오케이, 초코빵사줄게 정대현은왜부르고그래나있는데 (매점에서초코빵계산하고서)자여기
11년 전
독자62
(웃으면서 초코빵 받아들고) 고마워, 근데 너 대현이 싫어해?
11년 전
글쓴이
싫어하진않는데 그냥 그래(초코우유마시면서)
11년 전
독자69
왜? 대현이 착하고 재미있고 괜찮은데 (초코빵 입에 우물거리면서)
11년 전
글쓴이
아주 정대현빠구만, 정대현이랑사귀지그래그럼
11년 전
독자83
그럴까? (그냥 무심하게 대답함)
11년 전
글쓴이
(인상찌푸리며)진짜로 사귈꺼야?
11년 전
독자97
글쎄, 대현이 정도면 좋지. 키도큰편이고 잘생겼고 착하고..(씩웃고) 말이나 해볼까?
11년 전
글쓴이
키는내가걔보다더크고, 잘생긴것도내가더잘생겼는데
11년 전
독자117
(쳐다보더니) 너 나 좋아해?
11년 전
글쓴이
(당황하며)ㅁ..뭐! 누가너좋아한대?!
11년 전
독자131
아님 왜그래?
11년 전
글쓴이
그냥 니가자꾸그러니까 ..
11년 전
독자145
나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왜그러냐 그럼?
11년 전
독자7
헐음마가되다니^^^^^^^/대현이!/신혼부부인 대현이랑 찮!! 어제도 뜨거운 밤을 보내놓고 모자란 대현이가 또하자고쫄라대는거 애기히나 있는데 애기는 자는중 애기깨기전에...헤헤헤헿헤ㅔㅔ헿/(대현이옆에 안겨서 자는중)
11년 전
글쓴이
(흔들면서)자기야, 일어나봐-
11년 전
독자12
(꾸물거리다 일어남) 으응? 왜에..
11년 전
글쓴이
애기도 자는데, 자기까지자면어떡해,
11년 전
독자15
(눈 살짝뜨고) 나 일어났어 눈뜬거 보이지?
11년 전
글쓴이
나음마잘못하는데흐흐/자기야, 애기하나더만들까
11년 전
독자19
나..나도그래(부끄)/나는 하나로 만족하는데?
11년 전
글쓴이
(껴안으면서)나는 만족못하겠단말이야, 어떡해힘든데
11년 전
독자25
결혼하더니 더 늑대가 됬어 으휴.. 내일하자 내일 알았지? (하고 이불 끝까지 올려서 자는척함)
11년 전
글쓴이
아아, 싫어 (이불끌어내리면서)내일까지어떻게기다려, 우리아가자는틈에해야지
11년 전
독자30
해도되는데.. 깨면 어떡하지? 애기 울잖아
11년 전
글쓴이
(팔당겨서뽀뽀하며)몰라, 그건그때가서생각해
11년 전
독자38
아 알았어 허리 뿌사지겠다 살살해-
11년 전
글쓴이
(위로올라타서키스하며)살살못하겠는데어떡해, 진짜많이참았단말이야
11년 전
독자45
(팔 붙잡고) 와 어제도 참은게 그거야? 완전 쾅쾅 대더니..
11년 전
글쓴이
(잠옷단추풀으면서)이러다 욕구불만될거같아, 빨리풀어줘
11년 전
독자53
(웃으면서) 나는 별로 안급한데 열심히 풀어봐~
11년 전
글쓴이
(속옷후크풀면서)이것도 맨날애기꺼지이제, 질투나
11년 전
독자61
애기 또 낳으면 또 뺏기겠다 그치? 아 진짜 정대현 귀여워 (뽀뽀)
11년 전
글쓴이
귀여운거보다 멋있으면하는데(한참동안가지고놀다가찮손잡고바지위에올리며)나 풀어줘,
11년 전
독자71
(놀래면서 손 떼고) 내가? 나 잘 못하는거 알잖아
11년 전
글쓴이
(허리쓰다듬으면서)나풀어줘, 오랜만에서비스한다고치고
11년 전
독자79
흐- ㅅ,손으로? 입으로?
11년 전
글쓴이
(찮잠옷바지내리면서)손으로든,입으로든,여기로든
11년 전
독자89
(똑같이 대현이 잠옷 벗기고 거기 톡톡 치면서) 어휴 크다
11년 전
글쓴이
읏,갑자기 치면.. 어떡해 (웃으면서)중요한거란말이야, 살살다뤄줘
11년 전
독자98
(웃으면서 잡고 살살흔듬) 자기, 여기 이렇게 하면 기분 좋아요?
11년 전
글쓴이
으응, 조금더세게해도괜찮은데 (한손으로익인손감싸면서)이렇게,
11년 전
독자109
느낌 이상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내꺼도 아닌데 세게해버릴까? (하고 폭풍흔듬)
11년 전
글쓴이
(놀라며)흐으,갑자기그렇게세게하면 읏, (손잡고멈추면서)그만, 이제내가할꺼야
11년 전
독자119
자기 내맘알지? 나 사랑하는만큼 살살해 (씩 웃음)
11년 전
글쓴이
(속옷벗기고손으로헤집으며)사랑하는만큼세게하면안되나,
11년 전
독자129
하으, 그럼,끝도 없이,흣,세게 할꺼잖아
11년 전
글쓴이
(문지르다손가락하나넣으며)어떻게알았지, 너무잘안다니까 근데뭔가불안하다 애기깰꺼같아
11년 전
독자137
(애기 깰거같다는 말에 입술 꼭 깨뭄) 아으,소리 안내야지..
11년 전
독자10
힘찬이랑 나랑 사귀는사이! 근데 약속을 잡았는데 힘찬이가 그걸 까먹어서 집에서 놀고있고, 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다가 결국 힘찬이네집으로 찾아감!/(문 쾅쾅 두드림)
11년 전
글쓴이
(인터폰으로설렁설렁)누구세요-
11년 전
독자17
니 여자친구다! 문 열어!! (문 더 세게 두드림)
11년 전
글쓴이
응? 니가여길왜와, (문열고서)왠일이야?
11년 전
독자22
(팔짱 끼고 힘찬이 위 아래로 훑어보며) 옷차림 한번 겁나 후리하네,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었잖아!!
11년 전
글쓴이
오늘? (생각하다가)헐, 까먹었다
11년 전
독자26
(주먹으로 퍽퍽 치며) 이씨!! 내가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알아?!
11년 전
글쓴이
(손모으고서)미안해,진짜까먹었어 에이자기야(갑자기끌어안으면서)에이미안해에-
11년 전
독자34
됐어, 나 완전 삐졌어! 이거 두고두고 우려먹을꺼야!! (힘찬이 확 밀치고 집안으로 들어감)
11년 전
글쓴이
(따라가면서)진짜미안해, 어떻게하면화풀래 아아자기야- 한번만봐줘
11년 전
독자44
(쇼파에 드러눕고) 일단 음료수부터 좀 가져와봐
11년 전
글쓴이
(사이다따라서가져가며)여기, 사이다
11년 전
독자52
손 사용하기 귀찮아! 먹여줘! (입 벌림)
11년 전
글쓴이
아이진짜, 오늘제대로당하겠구만(조금먹여주면서)니가잡고먹어라
11년 전
독자58
(받아마시면서) 과자는 없어? 나 과자먹고싶은데
11년 전
글쓴이
(울상지으며)과자도필요해? 과자없는데, 사올까?
11년 전
독자74
없으면 됐고.. (쇼파 위에서 뒹굴거리다가) 우리 영화볼까?
11년 전
글쓴이
(쇼파옆에살짝걸터앉으면서)영화보고싶어? 어떤거?
11년 전
독자82
액션도 좋고 멜로도 좋고.. 너가 보고싶은거로 보자!
11년 전
글쓴이
음, 나는영화그냥아무거나다잘보는데 우리공포볼까?
11년 전
독자90
어.. (잠시 고민하다가) ㅂ..볼까..?
11년 전
글쓴이
(반응보고서씩웃으며)응 보자, 공포가제일재밌는거지
11년 전
독자100
그래, 뭐.. 보고싶으면 보고.. (침 꿀꺽 삼키며)
11년 전
글쓴이
(비디오가져와서겉표지보여주면서)어때, 재밌겠지? 이거튼다 진짜로괜찮아?
11년 전
독자108
(겉표지 보고 식겁하다가 포커페이스 유지하고) 응, 재밌겠다..틀어!!
11년 전
글쓴이
(영화틀면서쇼파에서구석으로가며)무서우면 붙어-
11년 전
독자118
별로 안무서울것같은데.. (말은 그렇게 하면서 슬금슬금 옆에 붙음)
11년 전
글쓴이
(계속보고있다가찮슬쩍보고서놀래킴),...워!
11년 전
독자128
&*%$^$#@&%$^# (발작일으키듯이 놀라고) ..뭐,뭐하는거야!!
11년 전
글쓴이
(크게웃으며눈물까지맺히고서)많이무서웠쪄? 우쭈쭈
11년 전
독자138
시끄러!!! (힘찬이 때리다가 쇼파 반대쪽으로 자리 옮기고) 너 또 놀래키기만해봐!!
11년 전
독자23
으엉
11년 전
독자24
고..고마워헿♥/힘찬/찮이가 힘찬이펫인데 힘찬이가 몇일동안 출장가있어서 집에 찮이혼자남게된거야.그래서 찮이혼자집에있으니까 힘찬이가 보고싶기도하고 심심한거야.그후에 힘찬이가 출장다녀왔는데 찮이가 막힘찬이한테 앵기고 붙는거지.음마되니?된다면..찮이가 자꾸붙으니까 힘찬이가 못참는../(힘찬이가 현관문열고들어오자 티비보다가 벌떡일어나서 힘찬이한테 뛰어가서 안기고)주인,보고싶었어
11년 전
글쓴이
ㅎ..해도되는데!
11년 전
독자42
수정했어..헷
11년 전
글쓴이
(가방내려놓고머리쓰다듬으며)나도보고싶었어, 밥은?
11년 전
독자49
(더꽉안고 품에서 부비적거리고)밥먹었어. 나청소도 다해놨어!잘했지?(고개들고 힘찬이올려다보며)
11년 전
글쓴이
음마미안해잘못해 ㅠㅠ/잘했어, 나없는동안 심심했지? 이제 들어가자, 현관에서이러고있을수는없잖아
11년 전
독자57
괜찮아!//응!(힘찬이 가방들고 힘찬이방에다가 놓고)근데 무슨출장을 그렇게 오래갔다와?
11년 전
글쓴이
좀 멀리있는데로가서 늦었어, 나없는동안 연락온거나그런거없지?
11년 전
독자65
(고개끄덕이고)응,없었어.(거실로나가서 쇼파에앉고)거기서 밥은잘챙겨먹었어?
11년 전
글쓴이
밥못먹었지, 니가맨날하는밥에입이길들여져가지고 다맛없더라
11년 전
독자72
(기분좋은듯웃으면서)진짜?그럼 밥해줄께.뭐 먹고싶어?
11년 전
글쓴이
그냥, 밥이랑국이랑반찬? 피곤한데 밥은먹고싶다
11년 전
독자81
그렇게 피곤해?(힘찬이보고 울상지으며)힘찬이오면 같이놀려고했는데..피곤하니까 안돼겠다
11년 전
글쓴이
(하품하면서)그냥 좀 졸려서그래, 뭐하고놀려고?
11년 전
독자91
아냐,내일놀아.(힘찬이 등 방으로 떠밀고)옷갈아 입고와,밥해놓을께!
11년 전
글쓴이
(옷갈아입고나와서)뭐하고놀고싶은데, 우리찮이 나없이심심했을텐데 놀아줘야지
11년 전
독자102
(부엌에서 밥하면서)괜찮아,심심하긴했는데..주인이피곤한데어떡해
11년 전
글쓴이
(식탁와서엎드리며)뭐하고놀고싶냐고 3번째다, 괜찮으니까 말해봐
11년 전
독자112
음,(밥 퍼서 힘찬이앞에놓고,반찬하고 국 식탁에놓고 힘찬이앞에의자에앉으며)별거아냐,평소처럼 그냥..티비보고그런거?
11년 전
글쓴이
오,맛있는냄새난다 역시 사람이란게무서운거야, (숟가락들면서)평소처럼이면 할수있는데 그러다잘까봐
11년 전
독자121
먹고 씻고 피곤하면 바로자도되는데..(턱괴고 힘찬이 먹는거보면서)
11년 전
글쓴이
너는안먹어? 아, 아까먹었다고했지, 바로자면살찐다- 괜찮아,금방먹고놀자
11년 전
독자130
(놀자는말에 기분좋은지 웃으면서)응!(밥먹는거 뚫어지게보다가)출장 여자사람도같이갔어?
11년 전
글쓴이
회사사람들이랑같이가는거니까, 나랑 여사원하나랑(밥먹으면서)아무일도없었으니까걱정마
11년 전
독자140
진짜지?여자사람이랑 얘기많이안했지?(젓가락들고와서 계란후라이 먹으면서)
11년 전
독자27
나 아까 독자5인데 댓글알림 못받을까봐 댓글삭제하고 다시 올리는건데...되는거지..?ㅠㅠㅠㅠㅠㅠ
용국/내 남동생친구가 용국이인데(고등학생) 나는대학생! 전부터 나를 짝사랑 했었는데 나는 눈치가없어서 눈치를 못채고있는상황! 용국이가 나를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하고 우물쭈물하다가 결국 고백하는거!!!/ (그네에앉아고개숙이고있는 용국이를 보고) 어? 용국아- 안녕!(그네에앉으면서)나 무슨일로불렀어?(미소를지으며)

11년 전
글쓴이
(옆그네가리키면서)누나도앉아요, 서있긴그러니까
11년 전
독자36
아,오늘 날씨춥다-,그치? 흐...(손에입김불며)
11년 전
글쓴이
(일어나서타고있는그네앞에쪼그려앉아서손감싸며)미안해요, 추운데불러내서
11년 전
독자50
(조금 당황해하며) 어...?어..아니야 괜찮아-, 일찍나와있었어? 손이차네..(손을감싸주며) 천천히나오지..밖에추운데..
11년 전
글쓴이
원래손이차가워서그래요, (자기가하고있던목도리풀러서둘러주면서)지금아니면 말못할꺼같아서…,
11년 전
독자68
어-..고마워..히히 따뜻하다! 할말이뭐야?(용국을 바라보며 싱긋 미소지으면서)
11년 전
글쓴이
(손가락만지작거리면서)누나있잖아요, 좋아하는사람있어요?
11년 전
독자76
좋아하는..사람? 음...없는데- 근데 갑자기 그건 왜 물어봐~?
11년 전
글쓴이
나는 좋아하는사람있는데…,
11년 전
독자87
(웃으며) 진짜?, 누군지는 몰라도 용국이가 좋아하는 여자는 복받았네-, 그치?
11년 전
글쓴이
(그네밑에서올려다보며)그렇게생각해줘서고마워요누나, 누나좋아해요
11년 전
독자92
(벙찐표정으로 바라보며) ㅇ...어? 나 좋아한다고? 농담도잘해요-
11년 전
글쓴이
(고개숙이고서)농담아니에요, 진짜에요..
11년 전
독자104
일단 옆에 앉아봐,(일어서 용국을 옆의 그네에 앚히며) ㄴ..날 좋아한다고..? 언제부터 좋아했는데-?,
11년 전
글쓴이
(발로흙파면서)그냥, 언제부터라기보다는…,
11년 전
독자114
뭐야-, 설마 오래된건 아니지?..
11년 전
글쓴이
누나 고등학생때부터였으니까, 적게는아니에요 내가좋아하는거 누나싫어요?
11년 전
독자124
(땅을쳐다보며)...싫은거아니야..아닌데-, 갑자기 니가 나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당황스러워서그래,
11년 전
글쓴이
(찮쳐다보면서)당황스러울거란거 알아요, 근데지금아니면 고백못할꺼라생각했어요…,미안해요갑자기이래서
11년 전
독자135
(슬쩍바라보며)아니야-, 니가 왜 미안해해, 오히려 눈치없는 내가 더 너한테 미안하지..
나는 그냥 ○○이 친구라길래 그냥 내동생 친한친구인가보다 생각만했지 니가 날 좋아할줄 몰랐어 용국아

11년 전
글쓴이
(그네에서일어서면서)지금 대답해달라고 재촉안할게요, 그냥생각해주셨으면해요..
11년 전
독자144
(앉아 잠시생각하더니용국의팔을잡으며).....지금 대답해도되?,
11년 전
독자29
엏..늦었닼..
11년 전
글쓴이
ㅇ..해요!
11년 전
독자48
엏?!..옿..쓰니 천사에요♥/힘찬/힘찬이랑 사귀는 사이인데, 내가 요즘에 B.A.P한테 꽃혀서 주말이라 핸드폰 끄고 잠수타서 집에 쳐박혀서 B.A.P영상이랑 사진 같은거 찾아서 보는데, 힘찬이는 그것도 모르고 나랑 연락 안되니까 무슨 일 생긴줄 알고 집에 찾아오는거/(힘찬이 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B.A.P영상 보면서 실실 웃고있음)
11년 전
글쓴이
(집문두드리며)찮아!문열어,
11년 전
독자55
(깜짝 놀라면서)...누구지?..찾아올사람 없는데..
11년 전
글쓴이
문안열면 가만안둔다, 얼른열어
11년 전
독자64
(영상 정지시키고 슬금슬금 현관문앞으로 가서)..누구세요?!..누구신데 문을 자꾸 열어달라고..
11년 전
글쓴이
(쾅쾅쾅두드리면서)안에있지? 있으면문좀열어제발,
11년 전
독자73
(현관문 열어주면서)..누ㄱ..어?!..김힘찬?
11년 전
글쓴이
(인상찌푸리면서)꼴이그게뭐야, 전화해도받지도않고 집으로찾아와도문도안열더니 집에있던거였어?
11년 전
독자86
어?..아.. 핸드폰 꺼놨어- 자꾸 짜증나게 진동울리길래..야 그리고 누군지 밝히고 문을 열어주라고 하던가..난 무슨 이상한 사람인줄알았잖아-
11년 전
글쓴이
자꾸 짜증나게진동울리는게 나라고는생각안해봤나봐우리찮이?(무표정으로웃으며)
11년 전
독자93
(힘찬이 표정보고 약간 당황하면서)..어?..아니 그게..컴퓨터로 영상 보고있는데..집중안되게 진동울리니까 그냥..꺼버렸지..너 인줄은 몰랐네-..
11년 전
글쓴이
(문닫고방안으로들어가면서)뭐에집중하려고 내진동까지무시했는데? (컴퓨터보면서)얘네누구야?
11년 전
독자103
(웃으면서)비에이피!! 완전 잘생겼지-?!
11년 전
글쓴이
비에이피? 밥? (스크롤내리면서한참동안보다가)얘네때문에 핸드폰꺼놓은거야?
11년 전
독자111
어? 아..응..!대현이가 노래 부르는데..자꾸 진동울리길래..
11년 전
글쓴이
(본격적으로의자에앉아서쭉훑어보며)동영상이뭐이리많고 사진들은왜이렇게많아? 우리같이찍은거보다많겠다?
11년 전
독자122
(어색하게 웃으면서)어?하,하핳.. ㄱ,글쎄 왜이렇게 많을까..다 하나같이 잘생겨서..막 저장하다 보니까..많아졌네-..
11년 전
글쓴이
(마우스로이리저리만지다가)사진이 천개가넘어, (컴퓨터끄고서)내가중요해 얘네가중요해?
11년 전
독자133
(고민하다다가)음...둘다 중요해!!
11년 전
글쓴이
(단호한표정으로)안돼, 둘중에하나만 골라
11년 전
독자141
씨..그런게 어딨어..(한참을 고민하면서)음...글쎄..비에이피? (힘찬이 굳은표정을 보고) 보다..너가 더 중요하다고..하,하핳..
11년 전
독자32
컷이에요?
11년 전
글쓴이
답장이쪼끔느려져도괜찮다면해요
11년 전
독자39
힘들텐데 고마워요! 기다릴게요-/대현_대현이는 알아주는 스타가수, 나도 가순데 내가 실수로 벤을 잘못탄상황.대현이는 츤데레st/(대현이벤인줄모르고잘못타서는) 오빠 물 있어요? 나 물좀요-(의자에등을기대는)
11년 전
글쓴이
(당황하며)저기요?
11년 전
독자47
(등을기댄채눈감고손부채질하며) 물주라니깐-
11년 전
글쓴이
(물건네며)물드세요 더워보이는데, 근데여기그쪽벤아닌데
11년 전
독자60
쓰니야ㅋㅋ대현이 츤데레..^^;;내가 츤데레될듯ㅋㅋㅋ내가츤데레하까?/(눈을살짝뜨며물주는사람을보고)험..! ㅁ,뭐야 너?
11년 전
글쓴이
츤데레잘못해 ㅠㅠ/뭐긴뭐에요 정대현이지
11년 전
독자67
괜차나! 내가 츤데레하껰ㅋㅋㅋ/(벤안을두리번거리다놀라서문을박차고나가다가문에머리박는)아..! 이씨....(핸드폰떨어트린줄도모르고그냥나오는)아씨..내 벤은 어딨는거야..!! 쪽팔려 진짜..
11년 전
글쓴이
(밖으로나와서)저기요! 잠깐만요..!
11년 전
독자75
(중얼거리며)아씨..왜 부르는거야... (뒤돌아서서)ㅇ.왜요..?
11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핸드폰저주시는거에요? 물은 가져가시고, 되게바쁘신가봐요
11년 전
독자84
아..정말 가지가지한다..(빠르게걸어가핸드폰을낚아채며)..실수한거에요. 실수..
11년 전
글쓴이
되게 앙칼지시네, 그쪽 벤아직안온거같은데 길가에계속계실꺼에요?
11년 전
독자96
곧 오거든요? 곧 와요..올거에요..(매니저한테전화했는데벤수리중이라좀늦을것같다고말함)뭐? 아 그걸 왜 이제 말해! 그럼 나 어딨으라고!! 씨.. 몰라 끊어. (전화 끊고 대현이 눈치 보는)
11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저희 매니저 지금 잠깐나갔거든요, 추우시면 안에들어오시던가요
11년 전
독자105
큼,! 뭐.. 그쪽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내가 추워서 그런거에요. 내가 추워서..(대현이보다도먼저앞서서벤에올라타는)
11년 전
글쓴이
(웃으면서옆자리에타며)목은이제안말라요? 음료수라도드릴까요?되게많은데
11년 전
독자113
됐어요..(괜히핸드폰만지작거리는)..근데..나보다 어리지?
11년 전
글쓴이
아마도 그렇겠죠? 왜요, 말놓으시려구요?
11년 전
독자125
나 말 높이는 거 잘 못해. 기분나빠도 참아. 난 편한게 좋으니깐.
11년 전
글쓴이
뭐, 그래요 놓던지말던지 (매니저한테전화해서)형 언제와요?
11년 전
독자132
(통화끊은대현이를보고)..언제온데? 금방온데?..난 아직 멀었는데...
11년 전
글쓴이
거의 다와간다던데 (매니저문열고들어옴)어, 왔네요
11년 전
독자139
아..(차문을열고내리려는) 고마웠어. 나중에 혹시라도 필요한거있음말해. 도와줄수있음도와줄게. (매니저한테인사하고문닫는)
11년 전
독자35

11년 전
글쓴이
답장느려도괜찮으면해요
11년 전
독자40
괜찮은데 쓰니 힘들면 안해도되요!/ 대현/ 대현이랑 내가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영재랑 둘만 카페에서 있는거본거 / (영재랑 웃으면서 얘기하고 있음)
11년 전
글쓴이
(전화로)지금어디야?
11년 전
독자46
(영재봤다가 더듬으면서) 어..? 어.. 도서실..
11년 전
글쓴이
도서실이라고? 도서실에서뭐해, 공부?
11년 전
독자56
응.. 공부! 해..
11년 전
글쓴이
(다가가면서)공부라고, 공부는 혼자하는건데 그치?
11년 전
독자63
(대현이 보고 깜짝놀라면서) 어? 대현아 너가 왜 여깄어.. 할머니댁 간다매..
11년 전
글쓴이
(무표정으로)할머니한테가는거 내일로미뤄졌는데, 여기가도서실이야?
11년 전
독자77
아..니.. (영재랑 대현이 눈치보면서) 아.. 그.. 오해한거 같은데 대현아
11년 전
글쓴이
난 지금 니가얘랑있다는게 화가난게아니라, 니가거짓말했다는게좀그렇다찮아, 잘놀다가
11년 전
독자85
(대현이 따라나가면서) 대현아 그거진짜 미안해 응? 아.. 어떻게 설명해줘야될지 모르겠는데...
11년 전
글쓴이
(뒤돌아보면서)뭐가미안한데, 뭘설명할꺼야? 내눈엔지금 너랑저남자랑있다는거밖에안보이는데
11년 전
독자94
(고개숙이고) 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아 그리고 거짓말한거 진짜 잘못했고..
11년 전
글쓴이
그럼 설명좀해봐, 오늘 너 집에있을꺼라며, 내가할머니댁간다그러니까 집에있는다며
11년 전
독자107
응.. 근데 내가.. 어.. 집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영재가 연락해서.. 쪼..쪼끔밖에 안있었어!! 영재한테 나 남친있다고 했어!!
11년 전
글쓴이
쟤이름이영재야? 남친있다고말해, 골키퍼있다고 골안들어가는거아니잖아
11년 전
독자116
그래 말했다니까.. 대현아 미안해.. 이제 안그럴게..
11년 전
글쓴이
(뜸들이다가) 나지금집에갈껀데, 계속쟤랑있을꺼야?
11년 전
독자123
(살짝웃고) 가라그럴게 남친왔다고
11년 전
글쓴이
괜찮아 얘기하다와, 나도약속있어
11년 전
독자134
(표정굳히고) 야! 이럴때면 어? 내가 신나서 뛰어가면서 영재보내고 어? 그래야되는거야!! ...뭔약속인데..
11년 전
글쓴이
친구랑 여기서만나기로했다고, 근데너있어서 집에서친구보기로했으니까 내눈치보지말고얘기하다오라구,
11년 전
독자142
그래 잘놀아 (다시카페안으로 들어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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