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나 형아한테 혼났어요ㅠㅠ 어제 같이 영화보고 밥먹고 집에 갔다 근데 집에 가는길부터 속쓰라리고 체한것같이 배 아프고 그런거에요ㅠㅠㅠㅠ 그래도 형아한테 말하면 걱정할까봐 안말하고 형아랑 밖에서 좀 더 있다가 들어갔는데ㅜㅜ 막 속 울렁거리고 손발차갑고 그래서ㅠㅠㅠ 막 잠 못자고ㅠㅠ 겨우 잠들었다가 아침에 깼는데요 형아가 우리집에 온거야ㅠㅠ 그래서 왜 아프다고안말했냐고 혼났어요ㅠㅠㅠㅠ 내가 형아 걱정할까봐 못말했다고했더니 안말해주는게 더 걱정된다고 그러고ㅠㅠㅠ 아파도 속상하지만 안말해주면 더 속상하니까 다음부터는 꼭 말하라고했어요ㅠㅠ 그래서 나 미안하다고 하고 형아가 주는 약 먹고 지금쉬고있어요ㅎㅎ 형아가 아까부터 내 손 주물주물해주고있어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다! ㅠㅠ앞으로 아프면 형아한테 제일 먼저 말해야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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