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자유톡

멤버자유,상황자유

질투,음마빼고-

선착없음

[독자1]

종인/ 종인이가 연하고 존댓말 써줬음 좋겠어! 종인이는 내 옆집 사는 동생이고 날 좋아해. 근데 난 그걸 모르고 찬열이를 좋아해. 밤 늦게까지 안 들어오는 날 집앞에서 기다리던 종인이는 내가 찬열이랑 오는 것을 목격하고, 내가 찬열이에게 고백 후 차이는 것 까지 모두 보게 돼. 울면서 들어가는데 종인이가 그런 날 붙잡아/ (찬열이와 함께 언덕길 올라옴)

[글쓴이]

(걱정되는 마음에 뛰어가려다 옆에 찬열을 보고 담벼락 뒤에 숨어 둘이 무엇을 하는지 지켜보고있음)

[독자11]

(조심스럽게 찬열이한테 고백했는데 찬열이는 냉담히 거절하고 먼저 가버림. 난 한참동안 그 자리에 서있음)

[글쓴이]

(가만히 서있는 너를 보고 앞에서서)누나, 지금 오는거에요? 저 남자는 누군데 계속보고있어요?

[독자15]

(고개 숙이고 눈물 닦아낸 후) 어, 종인아... 늦었는데 안 들어가?

[글쓴이]

(자세 낮춰 얼굴 쳐다보고)뭐야, 누나 우는거에요? 저가 지금누나한테 뭐라고 했어요?

[독자23]

(아무 말 못하고 울다가) 그런 거 아니야... 여기서 뭐해, 응?

[글쓴이]

(말 무시하고 품에 안아서)누나 기다렸잖아요. 지금 울고있는데 들어가게 생겼어요?

[독자36]

(종인이한테 안긴 채로 울면서) 찬열이한테 차였어...

[독자2]

이야!!!

[독자3]

세훈이랑 소꿉친구.그래서 스킨쉽도 자연스럽고 서로 잘 챙겨줌.친구들은 둘이 사귄다고 몰고 둘다 쉽게 휩슬리는 성격이 아니라서 무시하고 잘지냄.세훈이는 성격이 좀 도도하지만 징어앞에서 잘웃고 응큼하게 굼.둘다잠탱이라서 장소안가리고 잘잠//눈비비면서)음...야야..오센!수업끝났어 좀 일어나봐!!(자고있는 세훈이머리카락 만지작거림

[글쓴이]

(눈 살짝 뜨고 웃으며)머리 만져주니까 더 졸려. 좀만 더 이러고 있으면 안돼?

[독자30]

안돼..나배고파(강제로 세훈이 끌고일어남)그만자라고-이잠탱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눈 감은채 뒤에 기대 웃으며)피곤했는데 너랑 있으니까 피곤이 싹 가시는거 같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팔 잡아 앞에 서게하고)그러는 너는? 원래도 말랐는데 더 말라가잖아. 영양제 줄까?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웃으며)됐거든? 언제 한번 맛있는거 먹이너 가야겠네

[독자5]

종인/ 같이 결혼식장 갔는데 신부 웨딩드레스 입은거, 결혼식장 보고 부러운거 티내고 막 쿡쿡 찌르니까 달래주면서 달달달다라달다랃ㄹ/ (옆구리 콕콕 찌르며) 아, 예쁘다

[글쓴이]

(신부 한번 쳐다보고)이쁘긴 하네. 자-이제 신부는 그만 보시고 결혼식이나 보실까?

[독자14]

(살짝 흘겼다가 표정풀고 멍하니 있는)

[글쓴이]

츤츤으로 가야되나?//(옆에 한번 보고)그렇게 이뻐? 표정이 왜이래. 저런건 아무나 어울리는게 아니야-

[독자19]

츤츤 짱좋아 으흐흐흐흫
.
.
(퍼뜩 놀라 쳐다보면서) 몰라, 바보야.

[글쓴이]

(살짝 웃고는)너는 저런거 안어울려. 딱봐도 대충 빌려입는 저런거.

[독자25]

흥, 빌려주고나 말하던가-

[글쓴이]

(귓가에 대고)난 저것보다 더 이쁘고 좋은거 입혀줄건데? 저런거에 부러워하지마

[독자33]

(빤히 쳐다보다가 인상 살짝 찡그리고) 안부러울수가 있냐

[독자6]

카이////내가 카이네반으로 전학갓는데 알고봤더니 카이랑 어렷을때친구였던거!첫사랑☞☜나는 기억못해ㅋㅋ카이가 다시 시작하려고 작업거는고!?/// ( 옆자리앉으며) 안녕, 나늕익인이야

[글쓴이]

카이가 누구야?ㅋㅋ//(멍하니 옆자리 앉을때까지 쳐다보다가)어,어? 안녕. 나는 김종인이야.

[독자13]

ㅋㄱㅋ악종인이ㅋㅋㄱㄱㅋ미안ㅋㅋㄱ///// (웃으며) 잘부탁해-

[글쓴이]

(빤히 보다)너 근데, 나 알지않아? 아니 몰라?

[독자18]

아니? 처음보는데?(푸스스웃다가) 닮은사람이겠지-

[글쓴이]

나는 너 알거같은데?OO유치원. 기억안나? 나 너 아는데. 잘 기억해봐봐

[독자24]

종인? 유치원.. 익숙하긴한데 기억이잘안나. 같은유치원이야우리?!

[독자7]

루한 / 루한이 해외활동하고 연습한다고 늦게들어오거나 안들어오는 날 많으니까 그때 맞춰서 신입생 핑계대면서 몰래몰래 외박하다가 루한이 알면서도 몇번 눈감아주고 하는데 정도가 지나쳐서 루한 화나서 나랑 겁나 싸우는거! 싸우쟝/ (몰래 들어오다가 쇼파에 불끄고 앉아있는 루한보고 놀라 잠시 멍하다 어색하게 웃는) 언....언제부터 있었어?

[글쓴이]

(빤히 쳐다보다 자리에서 일어나서)지금 들어오는거야? 8시부터 기다렸는데 어디갔다 지금와? 오늘도 신입생?

[독자16]

(하이힐 벗고 들어오며 거실에 불을 키는) 응 그렇게 됐어. 오빤 왜 불을 꺼놓고있어 사람 놀라게

[글쓴이]

(한번 웃고는)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지금 신입생 핑계로 밤늦게까지 안들어오는거 내가 언제까지 눈감아줄줄 알았어?

[독자21]

(심드렁한 표정으로 외투벗고 머리를 올려묶는) 그럼 어떡해. 애들은 다 가는데 나 혼자 쏙 빠져?

[글쓴이]

(살짝 인상쓰고)너가 그런거까지 다 신경써야될 그런건 아니잖아.시간도 이시간에 위험하다고 늦게 다니지말래도 늦게 다니고

[독자28]

(약간 어이없다는 얼굴로) 내가 신경쓸게 아니라니. 그리고 오빠도 안들어오는 날 많잖아. 난 왜 안돼

[글쓴이]

나는 직업이 어쩔수없는거잖아. 너는? 내가 지금까지 봐준거 한두번 아닌거 너도 알지? 지금 나한테 그렇게 말할 처지가 되서 그러는거야?

[독자35]

내가 이렇게 말 할 처지가 아니라는 소리야? 오빠. 이 나이때에 다 이러고 놀아. 왜그래 정말

[독자8]

루레/레이가 티비나오는 배우보면서 멋있다고 실제로 한번만 봤으면 좋겠다하니까 루한이가 옆에서 그거듣고 질투하는거!배틀호모도 좋고 다좋아/와..진짜 멋있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독자10]

어머 사랑해쓰니ㅠㅠ긏도되니?안된다면.

[글쓴이]

(옆에 힐끔 쳐다보고)저게 멋있다고? 어딜봐서 멋있다는 거야?

[독자20]

헐..루한 저게 안멋있어?잘생겼잖아..성격도 좋아보이고

[글쓴이]

어차피 저사람들은 레이,너가 있는거 몰라(고개돌려 쳐다보다)옆에 내가 있는대도?

[독자27]

(입술 삐죽이며)나도 알아...응?너랑 저사람은 다르지..

[독자9]

세훈/세훈이랑나랑은동갑이고다른학교야근데맨날같은시간에같은버스를타는거고 세훈이는 날좋아해서 맨날 내가 오는시간에 맞춰서 버스를타는거얌 얘기는아직한번도해본적없는걸로..근데어느날버스를탔는데사람이너무많아서 서서 가고 세훈이가 내옆에 서있었는데 모르고 세훈이쪽으로 안기듯이 기댄상황이야! 성격은츤데레 / (갑자기 급정거하는 버스 때문에 세훈이쪽으로 안기듯이 쓰러져 당황함)…아, 아. 죄송합니다.

[글쓴이]

(넘어지지 않게 꽉 안아버리고)괜찮아요. 그쪽은 괜찮아요? 사람들한테 밀린거 같은데

[독자22]

(안아버리는 세훈이 때문에 놀라고 당황해서 말더듬음) 아, 네… 저,저는 괜찮아요. 이제 놔주셔도 될 거 같은데…

[글쓴이]

(살짝 힘빼고)어차피 사람들 많은데 손잡이 잡아서 이렇게 피해주지말고 안전하게 있어요

[독자29]

(세훈이 말에 입 앙물고 고개 살짝 끄덕거리며)…가,감사합니다. 그럼 좀만 실례할게요.

[글쓴이]

여기까지

[독자31]

허류ㅠㅠㅠ

[독자34]

ㅠㅠㅠㅠㅍ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