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2017 12 05/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
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 수능이 끝난 시간이 길었는데 이제 찾아왔군요. 조금 불완전하게 1년을 채워서 돌아오니 변한 것들이 많네요. 투하츠 쓸 때 쌩쌩했던 컴도 넉다운돼서 지금은 폰으로 공지를 쓰는 중이에요. 시간이 흐르면서 제일 많이 바뀌는 건 마음이던데, 변한 건 저뿐만 아니라 바다들도 그러시겠죠? 아닐지도 모르죠. 저는 천지개벽이라도 겪은 듯 세상이 바뀌었어요. 그러면서 저는 예전의 저에서 몇 발자국 물러나있어요. 예전만큼 말도 시원하게 못하죠. 그래서 글을 맘대로 뽑지도 못해요.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됐어요. 회복해도 더디게 닿아서 여기네요. 흠. 그래도 저는 여전히 글을 쓸 겁니다. 의문을 던지는 글을 쓸 예정입니다. 앞으로 제가 쓰는 작품은 의미를 짚어가는 주인공들이 사랑을 할 수도 있지만 진로가 예측 불가인 글이 될 거에요. 이런 글을 쓰는 제 목표는 많이 큽니다. 많은 시련이 있었고 더한 시련이 있을 것이지만 될 때까지 노력하고 나타내겠습니다. 바다는 제가 던지는 의문과 의미를 따라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정말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자신있습니다. 다만 제가 우려되는 건ㅋㅋㅋ 녹홍뎐이 거북뎐이랑 똑같은 초기 지루증 같네요... 둘 다 앞은 많이 잔잔해요. 지루하다고 전반부분의 의미를 덮고 외면하지 말아주세요. 아 그리고 글의 시간 흐름은 거북뎐-녹홍뎐-거북뎐 외전 순이에요. 글 이해에 도움이 되길... 읽으실 때는 업로드된 순으로 읽으시면 돼요. 그보다 앞서, 컴이 한 달 째 먹통으로 ㅜㅜ 올라올 시간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제가 앞으로 글을 쓸 순서는, 거북뎐-거북뎐 외전-녹홍뎐-바다를 올려보아라(제목 고칠 듯)-투하츠1입니다. 투하츠 1을 완성하면 투하츠 1 외전, 이렇게 나오고 투하츠 2 나옵니다. 투하츠 1 외전처럼 외전들은 크림슨 하트와 라이언 하트 인간적인 유머가 많을 거에요. 아예 다른 얘기가 아니라서 꼭 챙겨보셔야 투하츠 7에 모든 떡밥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글은 인스티즈에서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블로 형을... 애써 찾아와주시길 바랍니다. 매 글 시작할 때 저작권 등록 뒤 1화를 올리고 본격적으로 연재는 여기서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글 연재를 넘어서 시스템이 필요할 땐 먼저 공지를 올리고 오겠습니다. 정리할 게 차고 넘쳐나서 정확하게 얘기드릴 수 있는 건 여기까지에요. 다 정리하는 대로 말씀 조리있게 해드릴게요. 넵 앞서 제 앞길의 포부를 적당히 생략해 말씀드렸고, 수능 치고 돌아오신 독자님이 얼마나 있으실지 잘 모르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슬럼프와 뭐다 하면서 글을 1년 간 쓰지 않은 탓으로 바다를 그만두신 분이 많아요. 괜찮습니다. 돌아오실 때는 블로 형입니다... 그리고 오시면 바로 공지 다 정독! 해주셔야 서로 편해욤. 여튼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요. 막 무기력하신지는 않은지... 옥체에 무리가 간 건 아닌지... 수능 뿐만 아니라 모든 방면으로 궁금해요. 집안 얘기도 좋고, 힘들었던 얘기도 좋아요. 댓글을 보면 제 의견이 바다한테 최대한 거슬리지 않게 드려보고 할게요. 그리고 전 언제나 독자님 편이니까요. 이거 폰으로 쓰면서 너무 불편하네욬ㄱㅋㅋ 여기까지 써볼게요. 우리 독자님들 오랜만이라고 암호닉 쓰는 거 잊지 말기! 찾아와주시는 분들, 저를 좋게 보시고 응원해주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작가는 항상 기다릴게요. [공지] 2017 12 05/안녕하세요 그루잠입니다. (끝) -------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무슨 일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또... 저 탈퇴 몇 번 해서 쪽지 뭐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요... 서운한 일은 꼭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