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의 처음과 끝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우선, 엄청난 지각쟁이에 변덕쟁이인 작가와 함께 끝까지 달려주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 인사 전합니다. 마지막 회가 지나치게 늦은 탓에, 이 글을 함께 달리던 독자님들이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쳤을 거란 생각은 했습니다만... 작가가 대학 졸업을 앞둔 터라, 자꾸만 글의 업데이트가 일 순위에서 이 순위로 이 순위에서 순위권 밖으로 미뤄지기만 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정주행하며 응원의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참으로 애틋하고, 또 애틋한 작품입니다. 작품이라고 하기에도 뭐 한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글이지만... 하핫... 처음으로 완결을 본 아이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참으로 소중하기만 합니다. 어찌 보면 어설프기 짝이 없는 결말이겠지만, 저는 가장 저 다운 결말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차기작은 아직 생각해 둔 것이 없어서... 이 문제로 아직 따로 공지를 올리 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다른 작품을 쓴다면 저는 또 짝사랑 물이나 쓸 것 같은... 번외는 틈이 나는 대로, 글이 써지는 대로 써서 올릴 예정입니다. 현생에 치여서 아직 텍파 제작을 미루고 있었던 터라, 텍파를 제작하는 기간 동안 틈틈이 번외 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말이 마음에 안 드는 독자님들의 마음을 번외로나마 채울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조만간, 텍파와 암호닉 관련으로 공지사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길다면 길었던 짝사랑의 처음과 끝을 함께해준 독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면서 물러나겠습니다. 독자님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1!!!!!! 그리고 이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글의 주인공이었던 민현이와 여주, 성우에게도 참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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