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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과의 연애는 아찔하다





B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과의 연애는 아찔하다 B | 인스티즈






***





이글이글 불타오르는 전정국의 눈을 보니 내 기분은 행복감으로 넘쳤다- 그러게 왜 기어오르고 지랄이야- 지랄이, 나는 태연하게 책을 들고 읽는 척을 하면서 전정국의 반응을 살폈다. 전정국은 어이없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나중에 보니까 내가 책을 거꾸로 들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전정국도 이걸 봤을게 분명하여 창피했지만- 뭐 그러면 어떤가, 전정국 화나게 하는데 성공했는데, 일단 오늘은 이 하나만으로 기분이 좋았다. 자고 있는 박지민에게 다가가 박지민을 깨웠다.






"야, 박지민 일어나봐"





"으으- 왜 깨우고 지랄이야-"





"뭐야- 이 누나가 오늘 기분이 좋거든? 기분 잡치게 하지말고 빨리 일어나지?"





"아- 싫어, 졸려"





"뭐 그럼 말고, 오랜만에 매점에서 사줄려고 했더니"





"나는 초코우유랑 초코빵 부탁해-"





"미친 초딩이냐? 초코만 먹게?"





"사랑합니다- 여주 누나"






".. 이럴때만 누나래- 간다"







잔다는 박지민을 내버려두고 반에서 나가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오는 순간에 전정국이랑 눈이 마주쳤다. 전정국은 나에게 '나와'라는 입모양으로 말했지만 나는 깔끔하게 손가락을 들어 엿을 날려주고는 밖으로 나왔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는걸-

혼자서 실실거리고 웃으면서 복도를 걷는데 저 멀리서 민윤기 선배가 보였다. 예전에 내가 살짝 마음에 두고 있었던 선배였다. 그리고 얼마 전에 이 선배가 나한테 고백을 했었다. 다른 사람이랑 사귀는 관계가 싫었던 나였기에 그냥 거절을 했고 민윤기 선배도 장난이라고 말했지만 뭔가 만나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어디로 도망갈 방법이 없었다. 길은 단 하나였기 때문이다. 다시 뒤돌아 가기에는 민윤기 선배도 나를 보았고, 나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 치마가 그게 뭐냐- 여주야"





"..선배 안녕하세요"





"와- 찬거도 모잘라서 이제 선까지 긋네, 언제부터 선배라고 부르고 존댓말 썼다고"





"...이제부터 쓸려구요"





"..근데 치마가... 너무 짧다 우리 여주"





윤기 선배는 시선을 나의 다리로 옮겼다. 윤기 선배의 귀가 빨개졌다. 이 선배가 은근 순수한 구석이 있었네- 괜히 귀여웠다. 항상 냉정하게만 보였던 선배가 저런 모습을 보이니까






"선배가 무슨 상관이라고"






"... 마음 아프다 여주야"





"칫- 선배 어차피 장난으로 고백한 거라면서요"





"말이 그렇다는거지 진심이었는데"





"...네?"





"진심이었다고- 고백한거"





"....아"





"근데 지금은 나보다 저 녀석을 상대해야할 듯 하다"





"네?"






"전정국"






민윤기 선배의 입에서 전정국이라는 이름이 나왔고 내가 뒤돌았을 때는 어느새 내 손목을 잡고 나를 어디론가 끌고 가는 전정국이었다. 아프다고 놓으라고 그래도 전정국은 그저 무표정으로 끌고 갔다. 이건 폭력이라고 말해도 전정국은 그저 지 갈 길을 갔다. 전정국은 계속 안 갈려고 바둥거리는 나를 아예 들고서 계단을 내려갔다. 기어이 도착한 곳은 한층 아래인 남자 화장실이었다. 다행히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야, 전정국 미쳤어? 여기 남자 화장실..."





"좀 닥쳐- 남자 화장실에 여자가 들어왔다고 티 내고 싶지 않으면"





많이 낮아진 전정국의 목소리였다. 전정국은 나를 가장 끝 쪽에 위치한 화장실 칸으로 끌고 들어갔다. 나를 아예 화장실 벽으로 밀어두고 자신도 들어오곤 문을 잠그는 전정국이었다. 전정국은 힘들었는지 교복 단추를 두 개 정도 풀고는 나를 내려다봤다. 아니 거의 노려봤다. 전정국의 이마에서는 땀이 흘렀다.






"나와- 나 매점.."





내가 나오라며 전정국에게 다가갔지만 전정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묻었다. 강하게 나를 몰아붙이는 전정국의 힘에 의해 나는 무너졌고 전정국의 목에 내 팔을 감았다. 진득하게 맞물여 오는 입술과 아프지 않게 나의 아랫입술을 깨물어 오는 전정국 때문에 내 입은 쉽게 열렸고 그 찰나에 전정국의 혀가 슬며시 들어왔다. 하아- 마침내 입이 떼어졌을 때는 진한 키스였다는 것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투명한 실이 늘어졌다. 전정국은 내 입을 닦아주곤 입을 열었다.




"뭐하는건데-"




"하- 그건 내가 묻고 싶은 말이거든? 너야말로 뭐하는건데?"




"그러게 누가 이딴 치마 입고 남자새끼들한테 꼬리치고 다니래? "




"내가 니 애완동물도 아니고 무슨 꼬리타령이야- 그리고 내가 꼬리친게 아니라 그 새끼들이 쳐다본거거든?"





"이젠 하다하다 민윤기도 만나더라"





"잠깐 복도에서 만난거야- 그리고 민윤기라니 말 조심해 너보다 한 살 많으니까"





"어쭈- 이젠 편까지 들어?"





"너도 내 앞에서 이예나 편 들었잖아!"





"... 좋아, 그럼 내 고백은 왜 안 받는건데"





"..."





"네가 애초에 내 고백 받아줬으면 이런 사태도 안 일어났어"





"그러는 너는 한번 튕긴다고- 그대로 나가 떨어져서 그새 다른 년 사귀냐? 그것도 이예나를? 나랑 사이 안좋은거 알면서, 너 완전 나 엿먹일려고 그런거잖아"





"너도 나 엿먹일려고 지금 이런 치마 입고 다니는거잖아"





"..... 비켜- 너때문에 매점 갈려던것도 못가고 수업들어가게 생겼잖아"





"사귀자"




"..."





"한번 더 매달린다. 사귀자고"





"...싫어"





"..하 뭐가 문젠데"





"...나는 사귀는거 싫어. 너뿐만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럼 키스는 왜 하는데"





"키스하면 다 사귀는거니? 그럼 원나잇은 왜 있어?"





"갑자기 원나잇이 왜 나와? 지금 그거랑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냐?"





"암튼 난 싫다고 했어"





"그럼 내가 이예나랑 사귀는거에도 반응하지도 말고 응원해주던가"





"응. 알았어 그럴게. 둘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 응원할게. 됐지? 비켜"






전정국은 나의 마지막말에 순순히 비켜줬다. 새끼가 어디서 쉽게 사귀려고 들어- 먼저 시작한 거는 자기면서 순순하게 내가 사귀어줄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지- 나한테 기어오른거 후회하게 만들어주겠어, 나는 이런 다짐과 함께 콧노래를 부르며 화장실을 나왔다. 그리곤 매점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지민이가 좋아하는 초코우유와 초코빵을 사기 위해서





***




JUNG KOOK




김여주가 나가자 허탈한 웃음만 나왔다. 고백하기 전에 완전히 길들여놨어야 했는데 저렇게까지 요망한 고양이인 줄 몰랐다. 아직까지도 느껴지는 김여주의 향기에 미칠 거 같았다. 화장실 밖으로 나갔을 때 김여주는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씨발- 작은 욕지거리를 하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저 멀리 민윤기가 오는 게 보였다. 기분도 안 좋은데 하필 마주치는 것도 민윤기라니 정말이지 오늘 기분이 영 꽝이었다. 아까 김여주와의 키스가 없었더라며 물건 하나는 망가질 수도 있었다. 민윤기와 가까워지고 그냥 지나치려 할 때쯤 민윤기가 입을 열었다.







"뭐야- 너도 차였나보네?"





"...네?"





"너도 김여주한테 차였냐고-"






저 새끼가 나를 놀리나- 생각하면서도 '너도'라는 단어가 마음에 걸렸다. 그렇다는건 민윤기도 김여주에게 고백을...






"... 선배님도 김여주한테 고백하셨나봐요?"





"..어. 물론 차였지만, 나는 당연히 네가 고백하면 받아줄 주 알았거든- 근데 그게 아닌가 보네 픽-"






나에게 답을 하면서도 묘하게 무시하는 듯한 민윤기의 행동에 기분이 나빠졌다.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근데 그래서 뭐 어쩌자는거죠? "





"아, 왜 이렇게 무섭게 말하냐- 그냥 제안 하나 할려고"





"제안이요?"





"페어플레이 하자"






"하- 페어플레이요?"





"어 페어플레이"





지금 민윤기가 페어플레이란다... 근데 어쩌지, 나는 페어플레이 그딴거 모르는데, 나는 나보다 작은 민윤기를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가 생각해도 건방졌다







"좆까세요- 선배님, 페어플레이는 무슨"






그렇게 나는 민윤기를 지나쳤다. 민윤기는 내 말에 그저 웃기만 할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저 새끼 웃는거 기분 나쁘네, 나는 그렇게 반으로 돌아갔다. 나는 김여주한테 다가가서 말했다.




"오늘 학교 끝나고 얘기 좀 하지?"





나의 말에 김여주는 핸드폰을 흔들면서 말했다.





"미안한데- 약속이 있어서"




"누구랑?"





"윤기선배, 영화보자고 그래서 알겠다고 했어"





"하- 언제?"





"너 오기전에 방금"






김여주의 말에 저절로 인상이 찌푸려졌다. 씨발새끼- 페어플레이 하자면서, 나는 곧장 민윤기한테 문자를 보냈다.





'선배님 페어플레이 하자면서요'






그러자 바로 답장이 왔다.







'좆까라면서요 후배님^^'







씨발- 민윤기, 나는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왔다. 이렇게 순순히 둘이서 보게 할 수는 없지. 먼저 시작한 건 민윤기야. 나는 이예나에게 다가가 말했다. 역겹게도 주변에만 가면 화장품 냄새가 진동했다. 이예나는 내가 부르자 쥐를 잡아먹은 듯이 빨간 입술을 내밀고는 대답했다.






"왜 정국아?"






"오늘 영화나 보러갈래?"






전쟁이 시작되었다.








****




<암호닉>




가을/쿠키/꾹쿠/태또단/국이네/호두껍질/쀼쮸뜌뀨/플럼/퍄퍄/기부천사/@불가사리

♥오십꾹/요를레히/동동/보옴/만듀/태자저하/뿌얌/싱브리/해나





'망개하리'를 암호닉으로 신청하신 분이 2분이시네요ㅠㅠ 1화에서 독자 7님, 독자 15님...

다른걸로 바꿔주세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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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가을입니다! 세상에ㅠㅠㅠㅠ 둘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가요??
6년 전
독자2
태또단이에여!!지금 사실 기분 엄청 좋은데 정국이가 너무 멋져요,,,ㅎㅎㅎ어쩌죻ㅎㅎㅎㅎㅎㅎ윤기선뱋헤헿ㅎㅎㅎㅎㅎ우리학교에는 없나요???
6년 전
독자3
만듀입니다............. ..... 오늘 내용 미쳤네요 .. 정국이도 그렇고 다 섹시한 거 아니에요?.......ㅠㅠㅠ 노래도 완전 내용이랑 똑같이 섹시해서 더 집중 해서 섹시하게 읽었던 거 같네요.... 작가님 오늘도 쩔었슴다...
6년 전
독자4
쀼쮸뜌뀨에요 !! 이런 정꾸 너무 좋습니다ㅜㅜ 다음화 기다리고 있을게용 ♡♡
6년 전
독자5
[망개하리]제가 암호닉 신청 안하줄알고 또 신청했어요ㅠㅠ죄송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6
[짜몽이]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 전쟁이 시작되었다니 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
[쪠쪠]로 암호닉 신청이요!!! 브금이랑도 짱 잘어울리고 아들 성격도 대봑....
6년 전
비회원10.154
헐 고양이래!!정국이랑 너무 섹시한거 아님니까!!!!이런 분위기 너무 좋구요[본싱어]로 암호닉 신청이요!!!!
6년 전
독자8
동동이에용!!!!작가님....저 이런소재 사랑하시는거 알죠ㅜㅜㅜㅜㅜ정국이의 박력과 한마디로 둘이서 밀당하는 얘기 너무너무좋아여ㅠㅠㅠ
6년 전
독자9
쿠키에요 와우 정국이 박력이 장난 아닌데요?ㅠㅠㅠ 앞으로 삼각 구도 인가요?ㅋㅋㅋ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엉엉 정국이 질투도 너무 귀엽고ㅠㅠㅠ 이런 소재 너무 좋아요ㅠㅠ브금이랑도 너무 찰떡이에여ㅜㅠ 작가님ㅠㅠㅠ
6년 전
독자10
해나 입니다 와 정국이 질투 완전 많네요 뒤에 배경음이랑 글이랑 잘어울려요 막 더 몰입하게 되는 것 같아요
6년 전
독자11
@불가사리입니다 세상에 대박이니다 작가님ㅎㅎㅎ 여주도 너무 재밌고 윤기랑 정국이도 너무 귀엽네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12
옴머 ㅅ상에 오십꾹입니다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도도해 완전 차도녀라이거야~!~!정구ㅜ기 유ㅠㅠㅠㅠㅠㅠ아 재밋어여ㅠㅠ
6년 전
비회원213.82
[메잉두]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6년 전
독자13
진짜 어쩜 제 취향을 이리도 저격하시는지...작가님 이런 치명적인 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장소666]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14
[보라도리]신청합니다!!!
전쟁이야 훠우! 전쟁이야! 훠우

6년 전
비회원89.237
ㅠㅠㅠ정국이랑 윤기한테 쌍으로 치이고 가요ㅠㅠ 질투하는 정국이 얼른 보고싶네요!! 날씨가 조금 풀리고 있어요 그래도 감기조심하셔요 자까님!!!
암호닉 신청합니다[어거스트]

6년 전
비회원25.11
흑흐극ㅎㄱ 작가님 필력 대체 ㅠ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사랑의공식] 으로 신청합니다ㅠㅠ 사랑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
아 진짜 재밋어요 작가님 ㅜㅜㅜㅜ신선하다ㅜㅜㅜ 탄소 성격 대박 짱 좋아
6년 전
독자16
계속 기싸움 해.. 둘이 멋진 싸움을 보여줘..(박수)
6년 전
독자17
[뉴리미] 암호닉신청합니다!! 작가님.. 이번글 대박인걸요..? 앞으로 작가님글 자주보고싶습니다! 감사해요!!
6년 전
비회원33.152
[꾸꾸의쿠키] 암호닉신청해요 :--)

작가님 ㅠㅠ '전남친인 사장 전정국×그의 비서 너탄'도 너무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글까지 올려주시면 ..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33.152
[꾸꾸의쿠키] 암호닉신청해요 :--)

작가님 ㅠㅠ '전남친인 사장 전정국×그의 비서 너탄'도 너무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글까지 올려주시면 ..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33.152
[꾸꾸의쿠키] 암호닉신청해요 :--)

작가님 ㅠㅠ '전남친인 사장 전정국×그의 비서 너탄'도 너무 잘 보고 있었는데 이런 글까지 올려주시면 .. 너무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8
왠지 모르겠는데 나오는 역할들이 다 섹시하게 느껴져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좋습니다ㅠㅜ
6년 전
독자19
너무재밌어요오옹 작가님?? 다음편이넘나궁금하네요오 [꾸꾸야]로 암호닉신청할께요!!
6년 전
독자20
여주 쎄다 쎜ㅋㅋㅋㅋㅋ 재미써요 작가님 ㅎㅎㅎ
6년 전
독자21
[슈가나라]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으허ㅠㅠㅠ정구가ㅠㅠㅠㅠ진짜 대박이이ㅔ여ㅠㅠㅠ 너무 세쿠시항거 아니에여ㅠㅠㅠㅠ이런 분위기 너무 조아연 근데 여주는 마음도 있으면서 왜 정국이랑 안사귀는 걸까요,,,설마 헤어지면 친구로도 못지내니까 그런걸까요,,, 그냥 둘이 빨리 사겨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아ㅠㅜㅜ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편도보고싶어요ㅠㅠㅠㅜ기대할게용ㅎㅎㅎㅎ
6년 전
독자23
앗 모르고 A에 신청했네요ㅠㅠ[토끼]로 다시 신청할게요!!워 난리나네요ㅠㅠ
6년 전
독자24
A편에서 핫초코로 신청했는데 다시 할게용!
[핫초코] 신청합니당
윤기까지 끼어버린 이 상황 너무 바람직하군ㅎㅎㅎㅎㅎㄹㄹㄹ

6년 전
비회원151.84
헉 저 암호닉 신청할래요!!![제제]로 신청합니다! 이런거 넘 재밌어여ㅠㅠ아슬아슬
6년 전
비회원117.58
[젼뽀] 암호닉 신처잉요!! ㅠㅠ 진짜 분우기ㅣ가 뭔가 세쿠시...?
6년 전
독자25
아 완전 좋아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ㅠㅜㅜㅜㅜㅜ둘이 싸우는모습이 왜이리 재밌는거같죠? 이 둘이 싸우는걸 더보기위해서 다음화도 ㅣ대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27
둘이 싸우는모습이 왜케 좋지ㅠㅠ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8
윤기 마지막 한방 겁나 멋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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