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앤입니다! 다른익명으로 다른팬픽을 연재하다가 학원물이 끌려서 ㅋㅋㅋㅋㅋ
부족하지만 재밌게 봐주세요 ㅠㅠ
울림(남)고 스캔들 *아이앤 성열은 지금 죽을 맛이다 입김이 나오는 입에선 김명수 걸리기만하면 죽여버릴꺼라는 말이 쉴세없이 나오고 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추위를 겁나게 타는 성열을 알고 있는 명수는 성열을 골려주고자 바람이 쌩쌩부는 추운날씨에 하나도 안 춥다며 그냥 교복만 입고나와도 된다고 성열을 속이곤 자기는 따뜻한 패딩을 걸치곤 여유롭게 학교를 가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금 엘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버스를 놓치고 그러면 지각이기 때문에 집에 가지도 못하고 팔뚝을 열심히 쓸면서 최대한 추위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며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는 성열이 그렇게 불쌍하게 보일수가 없다는거다 "으- 진짜 이건 살인이야" 말 그대로 개 떨듯이 떨며 버스를 기다리던 성열은 타야할 버스가오자 살았다는듯이 미소를 짓곤 마이비로 버스비를 낸후 적당한 자리를 찾아 앉았다 역시 버스는 나의 희망이다 겨울엔 따뜻함을 여름엔 시원함을 주는, 성열은 따뜻한 공기에 의자에 편안하게앉곤가방에서 MP3를 꺼내 음악을 들으며 학교로 향했다 성열이 타는 버스는 사람들이 많이 타지 않는 버스이기 때문에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아 자리를 양보할일도 없다 그래서 성열은 더욱더 맘편히 갈 수 있었다 "김명수 개새끼야!!!!"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교문을 향해 초스피드로 뛰어 선도에게 붙잡히기 전에 통과하곤 자신의 반까지 전력질주한 성열은 문을 부숴버릴 기세로 열곤 외쳤다 그러나 반에는 몇몇의 애들만 있을 뿐 아무리 주위를 둘러봐도 김명수는 없었다 잠시 당황하던 성열은 자신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애를 붙잡곤 김명수 어딨냐고 물었고 그애는 방금 화장실 갔다고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사실 김명수가 절대로 자신이 화장실에 갔다고 말하지 말라고했지만 성열의 눈빛은 거짓을 말하면 죽여버린다는 눈빛이였다 쿵쿵거리며 화장실로 향하던 성열은 복도에 버려진 양동이를 발견했다 분명 어제 청소하던 애들이 청소를 끝마치고 가져다놓기 귀찮아서 버려놨을 것이다 성열은 순간 좋은 생각이 나서 양동이를 챙겨들곤 화장실로 향했다 그러곤 양동이에 물을 한가득 채운후 김명수가 들어있을 화장실 칸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문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확인하다가 닫힌 곳은 노크를 하며 반응을 기다렸고 그러길 반복하다가 노크를 해도 반응이 없는 칸에서 멈춰서선 음흉하게 웃곤 그칸의 옆칸으로 들어가 변기에서서 몰래 살피니 역시 김명수가 웃음소리를 죽이며 변기에 앉아있었다 "죽었어 김명수" 성열은 작게 중얼거리곤 양동이를 들어올려 김명수가 들어있는칸으로 물을 쏟아부었고 화장실에는 김명수의 비명이 울려퍼졌다 순식간에 온몸이 젖어버린 명수는 위를 쳐다봤고 성열은 명수를 항해 메롱을 하곤 바로 튀어버렸다 "이성열!!!!!!!" 아무래도 오늘 성열은 아픈 척을 해서 조퇴해야 할 것 같다 "야 남우현 이성열 못봤어!?" 젖은 교복을 최대한 쥐어 짜서 창문에 걸쳐놓곤 체육복으로 갈아입은 명수는 교실로 들어오는 우현을 붙잡곤 물었고 우현은 명수를 밀치곤 자신의 자리에 앉으며 귀찮다는듯이 말했다 "내가 어떻게 알아 니 마누라 니가 챙겨야지" "마누라는 씨발 무슨 마누라 그새끼가 내 마누라면 진작 이혼했어 새끼야!!!" "아, 씨발 왜 나한테 지랄이야!!" 안그래도 오늘 교문에서 걸리는 바람에 벌점을 먹어 기분이 안좋은 우현은 자기한테와선 화풀이를 하는 명수에게 소리지른 후 반을 나와버렸다 뒤에서 김명수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어차피 이성열 어딨냐는 쓸데없는 질문만 할께 뻔하기 때문에 상큼하게 무시해주곤 옥상으로 향했다 "아,씨발 추워라" 순간 잊고 있던 한가지 오늘 날씨 겁나 춥다는거다 우현은 결국 옥상에서 내려와 보건 실로 향했고 역시나 오늘도 보건실에는 쌤이없었다 대신 시원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이성열만 있을 뿐 "여기서 뭐하냐" "깜짝이야! 뭐하긴 죽기 싫어서 피신하고 있잖냐" "김명수 존나 빡쳤던데" "그치? 꼬시다 김명수 날 잘못건드렸어" "그러고 놀면 재밌냐?" "재밌지" 아까 일이 또 생각나서 배를 잡고 뒹구는 성열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우현은 성열이 앉아있는 침대 바로 옆에 누웠다 그런 우현을 보며 성열은 절대로 자신이 여기 있는걸 말하지 말라고 했고 우현은 귀찮은듯 고개를 끄덕였다 "야 너 오늘도 교문에서 걸렸지" "내가 너 돗자리 펴라고 말 안 하디?" "니 표정보면 바로 알아 새끼야 그러니깐 내가 교문 통과할 때 조낸 뛰라고 했잖아 그럼 안 걸린다고 " "뭐하러 힘빼냐 그냥 벌점먹고 말지" 우현의 말에 성열은 생각해줘도 지랄이라며 중얼거렸고 우현은 안닥치면 김명수한테 다 불어버린다고 했다 그말에 바로 입을 닥친 성열은 종이치자 침대에서 일어나 보건실 문 쪽으로 향했고 아직까지 침대에 누워있는 우현을 보며 안가냐고 물었다 "내가 수업 듣는거 봤어?" "아니, 난 오늘 조퇴다나 없다고 울지 말고 " "지랄 오늘은 좀 조용하겠네 빨리 꺼져" "나쁜 새끼" 성열이 나가자 이불을 끌어올려 덮곤 눈을 감았다 역시 교실에서 선생님의 잔소리를 들으며 불편하게 자는것보단 아예 선생님이 없는 보건 실로 와서 자는게 훨씬 편하다 "선생님 갑자기 배가 아파서요" "왜 이렇게 자주 아파? 어디 병난 거 아니야?" "모르겠어요..." "꾀병은 아니지?" "무.. 무슨 그런 말씀을 하하 아.. 배야.." 나름 꾀병연기에는 도가튼 성열은 오늘도 배를 붙잡곤 아파뒤지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조퇴하기를 권했고 선생님은 잠시 의심하는듯 하다가 조퇴를 시켜줬다 배를 움켜잡고 교무실 밖으로 나온 성열은 할렐루야를 외치며 교무실 복도에 놔둔 가방을 챙겨 매곤 집으로 향했다 그 순간까지도 이성열을 어떻게 죽여야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지 고민하고 있는 명수가 안쓰럽기만하다 "오늘 성열이는 조퇴고..." "왜요!!!" "왜긴 왜야 아프니깐..." "그새끼 안아파요!! 다 뻥이에요!!!!" "김명수 나와 어디서 선생님한테 큰소리야" 김명수는 연신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성열 아픈거 아니라고 빨리 학교로 다시 데려오라고 난리부렸고 성열의 연기에 완전히 속은 담임은 명수에게 친구가 아픈데 걱정은커녕 어떻게 그러냐며 선생님은 너무 속상하다며 명수를 나무랐다 그 덕에 기분이 바닥을 치는 명수는 마치면 바로 성열에게 달려가 죽여버릴꺼라고 다짐했다 "그나저나 우현이는?" "모르겠어요" "친구라는 애가 우현이가 어딨는지도 몰라? 명수야 선생님이 오늘 너에게 실망을 많이하는구나 흡... 선생님이..미안해..." 담임은 저말만 남긴채 비련의 여주인공이라도 되는만냥 교실을 뛰쳐나갔고 명수와 반애들은 그런 선생님을 어이없이 쳐다봤다 점점 갈수록 이상하단 말이야 저 선생... 명수는 멍하니 서있다 1교시인 수학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들어오자 바로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오늘도 꾸물적 대다가 지각을 한 성규는 교장에게 혼나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원래도 표정이 굳어있어 화가 났나며 많은 오해를 받는데 오늘은 아무도 말을 못붙일 정도로 표정이 굳어있었다 성규는 교장의 뒷담을 열심히 까며 자신의 일터인 보건 실로 향했다 왜 보건실이냐고? 그야 성규는 보건 선생님이니깐 보건실 문을 열고 노트북이 들어있는 가방을 책상에 올려두곤 하얀 가운을 입으며 보건실을 둘러봤고 이내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는 우현을 발견했다 "... 저건 뭐지?" 성규는 조심스래 다가가 곤히 자고 있는 우현을 바라봤고 우현은 성규가 뚫어져라 쳐다보는것도 못느끼는 건지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뱉으며 잘만 자고 있었다 여전히 우현을 바라보던 성규는 지금이 수업시간인걸 생각해내곤 우현을 흔들어 깨우기 시작했다 진짜 아파서 온 거라면 미안하지마 혹시나 땡땡이 일수도 있으니깐 "아씨!! 누구야!!" "보건 선생님" "......" 잘자고 있던 우현은 누군가 자신을 흔들어 깨우자 성질을 부리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가운주머니에 손을 넣고는 자신을 바라보는 성규를 보곤 놀라 움찔했다 그런 우현을 보던 성규는 수업시간에 왜 보건실에 누워있냐고 물었고 우현은 아프니깐 보건실에 누워있는거 아니겠냐며 약간 성질을 부리며 말했다 "이게 어디서 성질이야 딱 봐도 안아파 보이는데 잠 다 잤으면 교실로 올라가" "그쪽이 깨워서 잠 다 못 잤는데요 더 자고 갈게요" 성규는 우현의 말에 다시 자리에 누우려는 우현을 밀쳐버렸고 당연히도 침대에서 떨어진 우현은 신음을 내곤 성규를 째려봤다 "다치며 책임질꺼에요!?" "그러게 누가 개기래?" "허..." 우현은 성규를 어이없게 쳐다봤고 성규는 그런 우현을 무시하곤 얼른 교실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을 들으면 남우현이 아니다 우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성규에게 다가갔고 성규는 우현이 다가오든 말든 여전히 가운주머니에 손을 넣고는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는 우현을 쳐다봤다 지가 오면 어쩔껀데 "......" "......" 성규와 우현사이에는 정적이 흘렀고 둘은 서로를 계속해서 쳐다봤다 누가보면 금방이라도 이상야릇한 장면이 이어질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 그러다 우현이 먼저 그정적을 깨며 입을 열었다 "눈 째진 여우같이 생겼네요" "너야말로 내 눈을 디스할만한 크기는 아닌 것 같은데" "그쪽 보단 크잖아요?" 도토리 키재기인 눈 크기를 서로서로 디스하다 이제는 욕이 난발을 했고 우현은 성규가 선생님인지도 잊은 채 성규는 우현을 교실로 돌려보내야된다는 사실도 잊은 채 웬수지간인 김명수와 이성열처럼 유치하게 싸우고 있었다 "아 씨발 뭐 이딴애가 다 있어!!!" "여깄다!!! 왜!!!" "아오!!! 야 너 한번만 더 보건 실오면 그때가니 제삿날이다씨발 알았냐!?" "더러워서 안와 이딴 보건실 씨발 보건실있으면 뭐해 선생이 이따군데" "뭐?! 이따구!?" 성규는 확김에 우현의 중요부위를 차버렸고 우현은 잠시 굳었다가 거기를 붙잡으며 뒹굴었다 그런 우현을 보던 성규는 약간의 미안함이 들었지만 우선은 튀는게 중요했다 우현이 일어나면 그뒤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깐 "야!!!!!!" 우현의 절규와 가까운 고함을 무시하곤 성규는 무조건 튀었고 우현은 여전히 아픔을 호소하며 보건실을 뒹굴고 있었다[다각]울림(남)고 스캔들
반응보고 또 연재를 하든지...아니면 안하든지 할꺼에요 ...댓글이없으면 흡...연재할마음이 사라지거든요
그리고 야동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어요..일단 공커라고 하긴했지만....다하면 힘들것같고...야동은 어떻게 나올지 정해놓질 않아서요 ㅠㅠ
그래서 아직 미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