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내손이야!ㅋㅋ아까 학교에서 친구랑 놀다가 생각나서 찍었어ㅋㅋ
어제 형이랑 오늘이 월요일인거 까먹고...ㅎ 놀다가
일치루고 새벽에 잤거든 그랬더니 아이고야..내허리...
그래도 오늘눈때문에 학교 늦게 간게 그나마 다행이었던거같아..ㅎㅎㅎ
막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눈가지고 놀다가 내가 휘청하니까 애들이 놀라서 들어가자고하는거야ㅜㅠ
난 더놀고싶었는데ㅠ
내가 더 놀자고했는데ㅋㅋㅋ내친구 한명이 내손에 아이스크림 하나 쥐어주고 나 데리고 들어갔어..
이런..애들이 날 너무잘알아ㅋㅋㅋ아이스크림~.~
내가 오늘 학교에서 오늘새벽에 못잤던 잠을 자니까 애들이 조금 신기해했어ㅋㅋㅋ
근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왜이렇게 추워?ㅠㅠ 수업시간때 후드입고 잠바입고 담요 덮고있었는데도 추웠어ㅠㅠ
형이랑 같이 학교올때 형이 내가방들어주고ㅋㅋㅋ 근데 내가방에는 후드티 한벌 담요두장 수면양말 한쌍이 들었었어ㅋㅋㅋ
나를 애기다루듯이 "연아 그길은 미끄러우니까 조심해""연아 내손잡아 거기 위험해""연아 허리괜찮아?아..진찌 미안...내가 미쳤지"이러면서ㅋㅋㅋㅋ
오늘 형 귀여웠어!ㅎㅎ.....
형이 계속미안하다고 해서 신발갈아신고 학교들어와서 "형 그렇개 미안하면 나 어부바해줘"했거든ㅋㅋ 진담반 농담반으로
그런데 형이 진짜 해줬어ㅎㅎ
근데 어부바가 아닌 그...일명 공주님안기?그걸로ㅋㅋ
형이랑 나랑 둘다 우리반에 아무도 없을줄알고 나는 형목 안고 형은 나 안은상태로 우리반에 들어왔는데ㅋㅋㅋㅋ
우리반 여자애들이ㅋㅋㅋㅋㅋㅋㅋ망했어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도 깜짝놀라고 나랑형도 깜짝놀라고ㅋㅋㅋㅋ
형은 나안고 나는 형목 안은상태로 여장채들보고 여자애들은 우리본상태로 멍하니있다가 형이 웃으면서"안녕?오늘 많이춥지?"하고 나한테 "따뜻하개 하고있어"하고 나갔는데 여자애들이 형 나가고 나한테 와서 왜그러고있었는지 물어보길래 내가 형이랑 내기해서 내가 이겨서 가 어부바해준거라고 했지ㅎㅎ
위험했어......ㅋㅋㅋ
으아..춥다아...나이제 형이랑 저녁먹을께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