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세븐틴
뺘뺘뺘 전체글ll조회 1354l

[EXO/도경수] 이중인격:; 二重人格 _ 4 <<많이 짧아서 구독료 없스빈ㄷ다 ㅡㅠㅠㅠ>> | 인스티즈 


 


 


 


 


 


 

 


 


 


 


 


 


 


 


 


 


 


 


 


 


 


 


 

도경수와 내가 소리를 지르고 싸웠던 모텔을 나와 도경수가 타고 온 차 안으로 들어갔다. 

조수석 문을 열고 나를 꾸겨 넣듯이 들어가게 한 후, 거칠게 입을 맞췄다. 


 

나는 도경수를 밀어내기 위해 어깨를 밀치고, 때리고 별 짓을 다 해봤지만 도경수는 나한테서 떨어질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10분 정도의 긴 키스 후에 숨이 차는지 입술을 떼어냈고, 그대로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말을 했다. 


 


 


 

"너 없어져서 집에 있는 물건 다 던졌어. 정리하러 가자." 


 


 


 


 


 

말을 끝낸 도경수가 내 쪽 문을 꽉 닫은 후 차 앞을 가로질러 차 문을 열고 운전대를 잡았다.
 

집으로 가는 길은 6시간은 족히 걸렸지만 집으로 가는 중간에는 서로 아무 말이 없었다. 

도경수는 아무 표정도, 말도 없이 앞을 보고 운전을 부드럽게 이어 가고 있었고, 의외의 반응에 바닥을 향해 내려가 있던 나의 고개는 

저절로 도경수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다. 


 


 

"왜." 


 


 


 

도경수는 운전대를 잡고 앞을 보면서 나에게 말을 했고, 당황한 나는 바로 고개를 아래로 내리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약7시간을 거쳐 도경수와 내가 같이 사는 집에 도착했다. 

아파트를 올라서면서 집에서 무슨 짓을 할까 생각도 했지만 도경수는 나에게 아무 말도, 접근도 하지 않았다. 


 


 


 


 


 


 

집에 오자마자 침대에 들어누워 벽을 보고 자고 있을 때, 씻고 나온 도경수의 모습이 보였다.  

못 본듯 다시 눈을 감고 자려고 했을 때 도경수가 내 허리에 손을 감았다. 


 

당황한 나는 도경수의 손을 떼어내려고 하자 허리를 잡은 손을 더 세게 잡고는 내 귀에 조곤조곤히 말을 이어갔다. 

"하루만, 오늘 하루만." 


 


 


 


 


 


 


 


 


 


 

아침에 일어나곡 보니 어제 도경수와 있었던 일이 생각나는 기분이 들어 인상을 확 찌푸렸다. 

내 표정을 본 도경수가 흘깃 쳐다보며 감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털 털며 나를 보지 않은 채 말을 했다. 

"왜." 


 


 


 

내가 아무 말을 안 하자 도경수가 뒤를 돌아 나에게 다가 왔다. 

어제 일이 생각나는 바람에 뒷걸음질 치며 고개를 저었지만 걸어오는 속도가 기어가는 속도보다 느릴 일은 없지 않나. 


 

다리를 굽혀 앉은 후 내 얼굴 바로 앞에 눈을 맞추며 말을 이어갔다. 


 

"애기야, 도망가지 마." 


 


 


 

"....." 


 


 


 

"대답 해야지." 


 


 


 

",,," 


 


 

"무슨 일이 있어도 나 떠나지 마. 너가 나 책임지기로 했잖아." 


 


 

"..." 


 


 


 

"이름 좀 불러 줄래." 


 


 

"..." 


 


 

"빨리 불러." 


 


 

"ㄷ, 경ㅅ..." 


 


 

"더 크게." 


 


 

"경, ㅅ..야" 


 


 

"응, 왜." 


 


 

"....." 


 


 

"오늘 친구들이랑 어디 갔다오기로 했어." 


 


 

"...응" 


 


 

"도망가지 마. 집에 와서 너 없으면 찾아낼 거야." 


 


 

"..." 


 


 

"오빠가 애기는 잘 찾는 거 알지?" 


 


 


 


 


 


 

이 말을 끝낸 도경수가 일어나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장 앞에 섰다. 


 


 


 

아무 생각 없이 도경수 옷을 갈아입은 나였지만, 표정은 멍한 병신같은 표정을 하고 있었지만 

머릿 속에서는 생각했다. 


 


 


 


 


 

'어떻게 해서든 빠져나가자' 


 


 


 


 


 


 


 


 


 


 


 


 


 


 


〈tbody>〈/tbody>
더보기

어휴;;; 제가 조큼.. 아파요ㅎㅅㅎ... 그래서 지금 쓸 생각이 안 듭ㅈㄴ니다ㅜ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을 흘린ㄷ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염인 거 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짧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경수야ㅜㅠㅠㅠㅠ에구ㅠㅠㅠㅠㅠ집착하면 여주가 점점더 힘들어지는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진챠ㅠㅠㅠㅠ 우리 경수 ㅡㅜㅜ
10년 전
독자2
에구ㅠㅠㅠ경수야ㅜㅜㅜ집차규ㅠㅠㅠㅠ근데왜좋냐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어휴ㅠㅠㅠㅠ 댓글 감사해요ㅡㅠㅠㅠ 저도 뭔가 이런 느낌의 경수가..
10년 전
독자3
점점 흥미진진 하네요ㅠㅠㅠㅠ경수가 집착 하니까 왜설레죠ㅠㅠㅠ제가 봐요ㅠㅠㅠ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ㅎㅎ그리고 작가님 얼른 나으세요!!!!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 저도 경수가 집착하면.. 뭔가.. 하하.. 댓글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4
경수야ㅜㅜㅜㅜ이러면안돼지만 왜 경수가집착하는게좋을까여ㅜㅜ ㅜㅜㅜ ㅠ ㅜㅜㅜ 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뺘뺘뺘
저도 경수가 집착하는 게 너무 멋있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햐요!
10년 전
독자5
아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경수 어떻게 찾는거지ㅠㅠㅠㅠ여주야 도망가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ㅠㅠㅠㅠㅠ. 여쥬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경수 소오름.... 어떻게 찾아내는거죠? 여주 몸에 칩이라도 심었나ㄷㄷㄷㄷ 무서워요
10년 전
뺘뺘뺘
약시.. 집착ㅇ이란... ㅠㅠㅠㅠㅠㅠㅠ 흐극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7
실화면ㅍ빠져나가느느게 맞느ㅡㄴ데 경수라며누ㅜㅜㅜㅜㅜㅜㅜ아 안되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뺘뺘뺘
그때 저는 덩신병원 다니고 있던 때라 좀 정상이 아니였어요 ㅡㅠㅠㅠㅠ 댓글 사랑핮니다..♥
10년 전
독자8
괜찮아요 세상에 정신이 멀쩡한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다들 하나씩은 하자있죠 제가 표현이좀......암튼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9
족쇄같은 경수 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이와중에도 경수가 뭔가 멋있다고 느낀 저는...못난 저...
10년 전
뺘뺘뺘
ㅠㅠㅜㅠㅠㅠㅠ젇ㅎ 사실 이런 경수면.. ㅎ...♥
10년 전
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설마 동거도 실화예여?에이 설마ㅠㅠㅠㅠㅠㅠㅠ하긴 그럴일은 없겠져ㅠㅠㅠ작가님이 걱정되네여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아뇨, 동거는 같이 하긴 했습니다!! 그래도 성관계같은 거는 안 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해주니 감사해요! 지금은 완쾌 됐습니다!!!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1
저 동궁ㄷㅎㅇ굴한 뒤동수를 가지뉴경수가ㅠ 아 쫌 무섭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으ㅠㅠㅠ 맞아요ㅠㅠㅠㅠㅠ 표정이랑 행동, 말이 다르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경수가 이럴 일이 있을리 없으니까..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13
경수가 상처받아서ㅠ그런거알지마뉴 그래도 나쁜건나쁜거여ㅠ경수야ㅠ근데나는왜ㅠ이렇게 조으니...ㅎㅎ♥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기타[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10.26 16:18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 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2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2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2 찐찐이 02.27 22:0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517 꽁딱 02.26 04:28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걍다좋아 02.25 16:44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 걍다좋아 02.21 16:19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413 꽁딱 02.01 05:26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39 꽁딱 02.01 01:12
김남길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1 걍다좋아 01.30 15:24
전체 인기글 l 안내
11/25 10:42 ~ 11/25 10:4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