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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도경수] 이중인격:; 二重人格_ 6 | 인스티즈








오늘 제가 추가로 쓴 사담글 꼭 읽어주세요!

사랑합니다.

















크리스를 따라 방 안으로 들어갔다. 거실에서는 크리스가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모양인지 한 예능 프로그램이 틀어져 있었고,

그 이후에는 아무도 없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아, 너 혼자 살지?"



"응."



"그럼 나 조금만 여기서 자다가면 안 될까?"



"그래."




조금 생각을 하는 듯 보였지만 크리스는 흔쾌이 알겠다고 했고, 수락을 맡은 나는 크리스의 침실로 들어가 내 짐을 풀었다.

혼자사는 집 치고는 정말 넓었다.

오랜만에 오는 크리스의 집이여서 짐을 바닥에 내려놓은 후 바로 방 구석구석을 구경하였다.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던 크리스가 뭐하냐고 물었지만

그 물음에 대답을 하지 않은 후 3개의 방에 들어갔다.

하나는 크리스의 침실

하나는 옷방

하나는, 







갑자기 든 생각에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크리스에게 물었다.



"야, 근데 저 방은 뭐냐. 손님방이야?"



크리스는 내가 가르키는 방을 처다봤고, 내 물음에 조금 늦게 대답을 해줬다.


"아, 저기 친구들 술 마시러 오면 자는 곳이야."


"아, 그렇구나."



난 크리스의 대답을 들은 후 크리스 옆에 바로 앉아 텔레비전을 같이 봤다.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같이 실실 웃고 있을 때, 크리스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아, 맞아. 야, 오늘 내 친구들 오기로 했는데."


"아, 진짜? 그럼 난 방안에 틀어박혀 있을게."


"그래. 나오지 말고 있어. 아님 자고 있어. 술 마시러 오는 거라 조금 늦게 갈 수도 있어."


"술 마시러 오는 거야? 알겠어. 그럼 난 네 방에서 휴대폰 하고 있을게."



내 말을 들은 크리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아무 생각 없이 텔레비전에 집중했다.










몇 시간이 지나고 휴대폰을 보았다.

도경수에 대한 부재중, 문자 같은 건 없었다.

조금 당황했지만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 나는 다시 휴대폰 전원을 껐다.

도경수는 아직 집에 들어온 거 같지 않았다.








오늘 많이 뛰고, 걷고, 벽을 타고.. 하다보니까 피곤함이 밀려와 화장실에서 씻고 있는 크리스에게 말을 했다.

"야, 나 그냥 지금 잘게. 친구들 나 자고 있는 방에 있지 말라고 그래."



"....."



샤워기 물 소리 때문에 아무 말도 들리지 않았지만 작게 알겠다고 말 한 것 같았다.


내일 도경수가 내가 있는 곳을 찾으러 올 거 같다는 생각을 한 나는 휴대폰의 전원을 켜 알람을 맞춘 후,

옆에 콘센트에 있는 크리스의 휴대폰 충전기를 빼 내 휴대폰에 꽂았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자다가 눈을 떠보니 밖에서는 크리스 목소리와 그의 친구들 목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던 거 같고, 술잔이 서로 부딫치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도 내가 있는 방에는 안 들어올 거라고 생각한 나는 휴대폰의 홀드키를 눌러 도경수에게 무슨 문자, 전화가 왔을까 생각을 했다.







"아,"





내 입에서는 작은 탄성이 흘렀고, 그대로 휴대폰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나의 핸드폰에 문자가 와 있었다.

도경수에게 왔다.







-잘도 도망가네.


-오빠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아. 


-씨발년아, 내가 못 찾을 거 같아?


-미친년,


-나 지금 친구집에서 술 마시고 있으니까 나 오기 전에 집에 들어와.


-휴대폰은 존나 잘도 찾았네.


-애기야, 집에서 얌전히 오빠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










도경수한테서 온 여러 문자가 있었고, 

그 중 눈에 띄는 문자 내용, 친구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는 도경수에 문자 내용에 집중이 됐다.


설마, 도경수가 밖에 있는 건 아니겠지,

나를 찾아낸 건 아니겠지.






여러 생각도 하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울기도 했지만 아무 대책이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눈물이 멈췄을 때 바로 문 앞으로 달려가 문을 잠궜다.



그 후 크리스에게 작게 문자를 한통 넣었다.



'야, 친구들 누구 왔냐.'




문자를 바로 전송하자 마자 크리스에게 답장이 왔다.


-넌 모르는 애 일 걸, 박찬열이랑 김준면이랑 변백현이랑 김종인.





이 문자를 본 나는 바로 크게 숨을 들이 쉬었고, 


마구 쿵쾅거리던 심장을 잡고 침대에 쓰러지 듯 누웠다.





아, 다행이다.



혼자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또 다른 문자가 왔다.










-아, 맞아. 너 도경수 알아? 걔도 온대.





















더보기

사실 저는 이 글을 10편까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ㅜㅜㅜ

실화라서 길게 자작으로 넣기도 조금 그렇고, 소재도 없고ㅠㅠㅠㅠㅠ


어쨌든 10편 쯤에 막이 내릴 거 같습니다!

저 그리고 다른 글 또 올릴 거예요ㅎㅅㅎ...

근데 제 글은 거의 다 어둡고, 무섭고, 집착.. 막 이런 거라서ㅎㅎㅎㅎㅎㅎ


저 신알신 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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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ㅠㅠㅠㅠㅠ소름..도망가!!!!!
10년 전
뺘뺘뺘
어휴ㅜ ㅇㅇ여주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
흐허우ㅜㅜㅜ이럴쥴알앗써 도경수!!! 크리스집에올줄알앗어
10년 전
뺘뺘뺘
너무 뻔한ㄱ가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번이 실화랑 거의 가까워요..!!!!! ㅎ흥어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헐 크리스가나쁜애는아니였네...
10년 전
뺘뺘뺘
구렇ㅈ죠.. 크리수가 나쁜짓은... 안 행ㅅ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오늘 처음부터 달렸는데 나갔다 들어왔더니 6편이 딱!!!!! 경수가 금방이라도 여주 앞에 짠 나타날 것 같지만... 지금 이 순간이 감덩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답글도 하나하나 다 달아주시구.. 작가님 완전 친절해...♥
10년 전
뺘뺘뺘
어휴 ㅠㅠㅠㅠ 이게 뭐라고ㅠㅠㅠ 댓글 알림 안 해서 늦게 왔ㅅ습니다ㅠㅠㅠㅠ 댓글 사랑햐요..♥♥♥♥
10년 전
독자5
소오오오름 으어서어서 다음다다다음펴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작가님 저 여기서ㅠ쓰러져요
10년 전
뺘뺘뺘
저 진짜ㅠㅠㅠ 학교과제가 요즘 너무 많아서 늦게 쑤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주말안에 꼭 쑤겠ㅅ그진다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헐....경수한테 안들켰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엳주야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잡히지마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휴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 결말는 진쩌 ㅡ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7
으아아아ㅠㅠㅠㅠ 진짜조마조마하네요ㅠㅠㅠ 경수진짜무서워ㅠㅠㅠㅜ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경ㅅ ㅠㅠㅠㅠㅠ ㄱ근데 뭔가 이런 집착하는 경수도 마음엥 들.. ㅎ 댯글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8
대박 어느세 여기까지 다 읽었네요 ㅠㅠ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헐ㅜㅠㅠㅠ 정주행ㅠㅠㅠ 사랑핮니다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9
헐ㅜㅠㅠㅠㅠㅠㅠ겁나무서워ㅠㅠㅠㅠㅠ오지말라구!,!!!!여주야 얼른 도망가ㅠㅠㅠㅠㅠ아 내가 다 소름돋네ㅠㅠㅠㅠ흐엉
10년 전
뺘뺘뺘
아니ㅠㅠㅠㅠㅠ 경수가ㅠㅠㅠㅠ착하면ㅠㅠㅠㅠㅠ 휴ㅠㅠㅠ 여주야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아 진짜 소르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ㅅ댓글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헐 소르뮤ㅠㅠㅠㅠㅠㅠ경수는 어떻게 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해 여주
10년 전
뺘뺘뺘
경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랑 친구야서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핮니다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아 대박... 소르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합니다!!!(하트를 준다)
10년 전
독자13
제 심장을 들었다 놨다 하시네여!!!!!
10년 전
뺘뺘뺘
헐, 그정도는 아니예요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하트를 준다..!)
10년 전
독자14
흐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어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흐으, 우리 경수, 여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0년 전
독자15
헐 크리스는 알고 그러는걸까요?.... 뭐져...?
10년 전
뺘뺘뺘
크리스는 경수 친구니까 여주가 왔다는 걸 다 경수한테 말 한거죠.. 한 마디로 크리스는 나쁜 역할..!
10년 전
독자16
와 소름에소름이다.진짜 ㅜㅜㅜㅜㅜㅜ 허우 실화라니.ㅠㅠ
10년 전
뺘뺘뺘
제 글을 그렇게 집중해서 읽어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릴 수 밖ㅇ 없네요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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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뺘뺘뺘
헐, 소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까지는 아닐텐데ㅠㅠㅠㅠ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18
헐 소오름ㅠㅠㅠㅠㅠㅠㅠ크리스 네이놈 도움도 안되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으흑ㅠㅠㅠㅠㅠ 맞아요ㅠㅠㅠㅠㅠ 나쁜 럭시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뺘뺘뺘
아이구, 도망 가 여주야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20
크리스랑 경수는 친함친구가아닌건가여....소름돋네여...
10년 전
뺘뺘뺘
음, 그냥 아는 사이의 친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ㅠㅠㅠㅠㅠ 그래도 친하긴 하죠ㅠㅠ
10년 전
독자21
ㅜㅜㅜㅜㅜㅜ안되ㅠㅠ크리스아무것도모르니..!ㅠㅠㅠ
10년 전
독자22
우아....ㅠ여주야ㅠ그냥ㅠ얼른도망가ㅠ무섭다ㅠ나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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