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뺘뺘뺘 전체글ll조회 1511l

[EXO/도경수] 이중인격:; 二重人格_ 7 | 인스티즈

































크리스의 문자를 받자 마자 나는 침대 구석으로 가 최대한 작게 무릎을 가슴께의 두고 다리를 꼭 안았다.

술에 취한 채 크리스가 내가 온 것을 말 할 거 같았고, 도경수가 이 방에 들어올 거 같았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지 않았지만, 내 눈동자는 심하게 떨리고 있었고, 온 몸이 제 멋대로 떨고 있었다.


이 곳은 도망갈 방법도 없었고, 숨을 공간도 없었기 때문에 나는 이불을 뒤집어 쓰는 방법밖에 생각하지 못 했다.

이불을 쓴 후, 눈을 꼭 감고 귀를  두 손을 막은 후 최대한으로 몸을 웅크렸다.


내 몸이 떨려 침대의 매트리스도 같이 흔들리고 있었다.







눈을 감고 밖에서 박찬열과 김종인, 김준면, 변백현 그리고 크리스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직 도경수는 오지 않은 듯 싶었다.





도경수가 안 온 거 같은 생각에 나는 침대에 일어나 짐을 쌌다.

휴대폰은 충전을 해 둔 덕분에 모두 충전이 되어 있었고, 짐을 별로 꺼내지 않아서 짐을 쉽게 챙길 수 있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기 위해 크리스에게 문자를 했다.




'도경수 왔어?'






이 문자를 보내고 10분이 지나도록 답장은 오지 않았다.

밖에서는 도경수의 목소리를 제외한 채 다른 애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직 안 온 거 같은 생각을 하고 문의 손잡이를 열었을 때, 



문자가 왔다.





-너 누구야.





크리스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크리스가 보낸 답장을 읽고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내 이름을 적어 답장을 보냈다.


답장을 보내자 마자 몇 초 되지 않아 답장이 왔고, 



나는 또 다시 벌벌 떨고 있었다.




'네가 왜 여기 있어?'













이 문자는 크리스가 나에게 보낸 문자가 아니다.








나의 손은 받은 문자에 답장을 하고 있었고, 손은, 

떨고 있었다.






'나 너네 집에서 자려고 했잖아.. 너 크리스 아니야?'




답장을 보낸 후 문을 잠근 후 바닥에 주저 앉았다.




휴대폰을 바닥에 내려 놓고 다시 작게 쭈구려 앉았다.

눈물을 나지 않았고, 눈동자가 떨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눈을 손으로 벅벅 닦고 있을 때,



문자가 왔다.













-아, 너 여기로 왔어?





답장이 온 문자를 가만히 보고 있을 때,

또 다른 문자가 하나 더 왔다.




-우리 애기 어느 방에 있으려나.


-너 분명 나랑 살기로 할 때 모든 남자들이랑 연락 끊기로 했잖아.


-왜 거짓말 했어?




이ㅇ이 

이 문자에 답장을 하지 못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않은 채 보고만 있을 때

밖에서는 박찬열, 김종인, 변백현, 크리스, 김준면이 낄낄 거리며 웃는 소리가 들렸다.






"아,"




내 입에서는 아무 뜻이 담겨 있지 않은 소리가 났다.









더 이상 답장은 오지 않았다.






다만, 







문의 손잡이를 잡고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밖에서는 아까 웃었던 소리보다 더 큰 소리를 비웃고 있는 소리가 들렸다.


이 아이들은 내가 이 곳이 올 거라고 예상을 했던 거 같았다.









문을 잠그고 있어서 도경수는 열지 못 했다.




밖에서는 도경수가 화를 내며 욕을 하는 소리가 들렸다.










"씨발년아 내가 너 이럴 줄 알았어."




"오빠는 네가 생각하는 대부분을 알고 있어."




"왜 도망가려고 했어?"




"오빠 안 무섭잖아."




"애기야,"




"문 열어."










나는 벌벌 떨며 손잡이를 꾹 잡고 열지 못하게 했다.













나는 도경수에게 벗어나고 싶었다.















내가 문을 열지 않자 도경수는 심한 욕설과 함께 문을 발로 차고 있었다.




조금 세게 차고 있는 거 같았던 크리스는 도경수를 잡았다.




"야 씨발놈아, 문 망가져."





크리스가 말 한 뜻은 무엇이었을까.


크리스만은 나를 구해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도경수의 친구여서 그런가.





"문 씨발아, 망가뜨리지 말고 열쇠로 열고 데려가, 씨발."








밖에서는 박찬열, 김종인, 김준면, 변백현의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열쇠를 바등ㄴ 도경수가 내가 있는 문의 손잡이쪽에 놓여 있는 열쇠 구멍에 열쇠를 꽂아 넣었다.
























더보기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참고로 찬열이, 종인이, 백현이, 준면이 대사는 없습니다!!!!

저 지금 폭연 할 거예요ㅎㅅㅎ....

마지막 까지 다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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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그럼지긤크리스집에는 여주편이아무도없는거예여???ㅜㅜㅜ어떡케ㅜㅜ
10년 전
뺘뺘뺘
아마 그렇겠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합니다!!!! (하트)
10년 전
독자2
헐 ....그럴것같드라ㅠㅠㅠㅠㅠㅠ왠지크리스도한통속일거같앳어...
10년 전
뺘뺘뺘
크리스ㅠㅠㅠ 나빠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거 사랑합니다..(하트)
10년 전
독자3
헠헠ㅠㅜㅜㅜㅜㅜㅜㅜ크리스ㅠㅠ왜그랬어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나쁜 ㅇ럭시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독자님!!♥
10년 전
독자4
헐소름 뭐야 믿었는데 크리스 아니였어.... 아.....다음편읽으러가야지
10년 전
뺘뺘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5
아... 미친... 그럴 줄 알았다... 아...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나쁜 럭시 ㅡ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6
허류ㅠㅠㅠㅠㅠㅠㅠ소르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후 댓글 사랑햐요..♥
10년 전
독자7
헐......크리스 너 그럴줄 몰랐어ㅠ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도망가ㅠㅠㅠㅠㅠ도망가라구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나쁜 럭시ㅡ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햐요♥
10년 전
독자8
흐아아아ㅏ유ㅠㅠㅠ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분위기, 브금 때문에 무서우신 건가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은 감사히 잘 얻어 먹을게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9
헐 크리스 뭐야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 어떡해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크리스가 나쁜 쪽으로 나오ㅔㅆ지만ㅠㅠㅠㅠ 크리스도 나름 여주 생각해서.. ㅎㅅㅎ... 댓글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0
헐 진짜 ㅠㅠㅠㅠㅠ 헐ㅠㅠㅠㅠㅠ애들나빠요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 모든 글 자체가 경수 시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1
와 크리스 믿었는데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나쁜 럭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2
ㅇ ㅏ아........................아ㅠㅠ 크리스 퓨 안돼 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 럭시야ㅠㅠㅠㅠ 크리스가 이런 짓을 안 할 걸 알고 있으니까 이런 분위기로 갔다는 거 알고 계시죠(하트) 댓글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13
으악 손발에 땀나요!! 스릴넘쳐요 대박 ㅠㅠㅠ 크리스 나쁜세킹 ㅜㅜㅜ
10년 전
뺘뺘뺘
헐, 그정도는 아닐 텐디... 스릴이라뇨..! 제 쓸애기 같은 생각에서 나온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니 감사드려요1!!!!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뺘뺘뺘
우리 럭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는 안 하겠지만 럭시가 나쁜 쪽으로 나온 애는 아니라는 걸 알고 계실 거에ㅔ요... (하트 )
10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쿠희수 이놈아ㅠㅠㅠㅠㅠㅠㅠㅠ도움이 안돼ㅠㅠㅠㅠㅠㅠㅠ이럴때는 여주를 도와줘야지ㅠㅠㅠㅠ술에 취해서 그런거니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진짜 보는내가 다 속상하다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크리스 입장에섣ㅎ...ㅎㅎ흎ㅍㅍㅍ퓨ㅜㅜㅜㅜㅜ 댓글 사랑합니다!!!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뺘뺘뺘
도망가고 싶어도 도망 못 가죠ㅠㅠㅠㅠㅠ 부쨩ㅠㅠㅠㅠㅠㅠ 댓글 사랑해요 하트하트
10년 전
독자17
어니야ㅠㅠㅠㅠ친한거였어ㅠㅠㅠㅠㅠ금데ㅜ모른촉한거야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뺘뺘뺘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으ㅠㅠㅠㅠㅠㅠㅠㅠ 친하긴 하죠ㅠㅠㅠㅠㅠㅠㅠ 어쨌든 댓글은 사랑해요(하트)
10년 전
독자18
헐.....너무해......ㅜㅜㅜㅜㅜㅜ뭐야ㅠㅠㅠ
10년 전
독자19
아ㅠ우예ㅠㅓㅇ수짱무셔ㅠ근데왜ㅠ난 좋은거지ㅠ아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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