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아직 안한 운동이 남아있는관계로 빨리 써야됨..
내 수면시간이 줄고있으니까...
2014년 3월 23일 일요일
오전이 오후로 변했는데 일어나지않는 막내때문에 아버지가 직접 깨우러오심
ㅇㅇ..뽀뽀로 깨우려고하심...
그러나 난 이미 아빠가 오는 소리에 깼고
아빠는 잘자는애를 왜깨우냐고 엄마한테 혼남
누구든지 자고있는 작은 쓰니를 건드리면 주옥되는거에요
근데 그전에 언니부터 혼내주세요 오늘만 나 2번깨운 주범임
내가 잠결에 언니도 같이혼내라고 엄마한테 말했는데
말이 빨라서 랩하는줄알았대홍홍홍
그리고 어머니랑 아버지는 둘이서 나가시고 나는...
방에서 빈둥빈둥...
빈둥빈둥
운동은 가야겠고 귀찮고 대충 스트레칭도 하고 빈둥빈둥
씼고 빈둥빈둥
그러다가 4시쯤 운동감ㅎ...
근데 신기한게 운동갈때는 그렇게 귀찮던 운동이 막상 가면 멈출수가 없음
먼저 간단한 워밍업?이 런닝머신보다 힘들어서 1분도 안하고 포기
그냥 런닝머신 달리고 계속 달림
쓰니는 뛰는거 싫어해서 경보로 걸음
저질체력이라그래요
대충 시작을 6.0으로 해서 평균 7.0으로 걸음
7.2까지는 무난한데 7.5부터는 힘들어서 7.5에서는 다시 내려감
그렇게 한시간 하고도 5분걷고 휴식
대충 7키로정도 뜀ㅎㅎ
그리고 자전거 20분 얘는 거의 휴식시간 간단하게 7키로 뛰고
또...한 37분정도 걸었나? 힘들어서 이젠 기억도 안남
대충 4키로정도 뛰었겠지...
몸무게는 155/48
..어제 그렇게 먹었는데 다행히 49는 안됐다고한다..시발
그리고 샤워... 힘들어서 그냥 쉬었음
저거해도 저질체력인 쓰니는 힘듬
집에오니까 이미 8시가 넘어있었음
...배고파
쓰니의 감사랑 혼자서 감2개 먹음헤헤..밤도 먹고
고기랑 아보카도조금 깍두기 고추장이 맛있어
그리고 엄마아빠랑 티비봤음
....티비보면서도 몸부림에 가까운 스트레칭 으쌰으쌰...
...왜 내 스트레칭보고 가족들 웃죠?
그리고 뭐... 간단한 스트레칭하고 씻고 운동하고...
..아직도 운동 4세트남은게 함정...
뭐 저질체력이라
이소라다이어트 복부 50번
벽으로 하는 팔굽혀펴기?50번
L자다리로 크런치하기 10분
누워서 다리 오르락내리락하는거 50회
...대충 이정도?
근데 설렁설렁해서 딱히 안힘들기는 무슨 저질체력은 힘듬
+와 이소라다이어트 영상 찾아봤는데 다리+골반운동이
가끔 내가 티비보면서 하는 몸부림중 하나랑 비슷함을 깨달음.. 내몸부림이 헛짓거리가 아니였구나
이소라다이어트는 복부밖에 안봐서 몰랐었음
...근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하기싫다... 세륜운동
암튼 오늘 하루는 고3주제에 빈둥+운동밖에 없내요ㅋ...
이건 인정해야하는게 몸무게에 강박증있어서 그럼..
물론 45~46일때도 날씬하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47 넘는순간내가 돼지같다는 생각이 들고 남들도 날 돼지로보겠지등등...
불안해져서 뺄때까지 불안함...그나마 지금은 고3이라 안 굶지
예전에는 운동+마냥 굶었어요ㅋㅋㅋ 물만 먹었을때도있고
과일만 먹을때도있고...
암튼 세륜시간...빨리 운동하고 자야돼서